스무 살 중후반 여자이구요,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한 유학 생활을 마치고 저번 달에 한국으로 아예 들어왔습니다. 주립대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미국의 비영리 단체에서 5개월 인턴 경험이 있습니다.
헤드헌터의 추천으로 *****진흥원에서 6개월~2년 파견계약직으로 일할 수 있게 되는 기회가 생겼는데,일을 하면서 이번 하반기 공채를 제대로 준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특히, 정말 정말 운이 좋아 서류와 인적성이 붙었다고 할 때, 평일에 잡히는 면접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쓸데없는 걱정인가요 ㅠㅠ
진흥원에서 글로벌 업무를 맡게 되는데, 막 일을 시작한 것이 대기업 신입사원 서류 전형이나 면접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지, 오히려 파견 계약직이라는 것 때문에 불리할 지도 궁금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