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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히 봤다싶은 영화가 있으신가요?

영화가 좋아요 조회수 : 5,366
작성일 : 2017-08-07 20:20:42
진심으로 보고나서 후회한 영화는
식스센스...였어요
이유는 너무 무서워서요.(원래 무서운 영화 안봄)
잔상이 남아서 후회했지만 스토리 완성도는 참 훌륭했죠

어제 아가씨를 봤는데
끝까지 보기가 힘들더군요.

박찬욱 감독,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저만 찝찝한건지...
세계무대의 안목에 제가 한참을 못미치더라도
정말 이 분들의 영화는 곤혹이에요

언젠가 사람들과 대화하며 김기덕 감독 영화가
왜 가치있는(?)예술인지 모르겠다고 했다가
집중포화를...쩝!

제 입맛에는 썩은 홍시인데 어찌 안썩었다고 할 수 있나요,,,
IP : 117.111.xxx.52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8.7 8:24 PM (122.128.xxx.27)

    홍상수 영화가 그렇네요.
    재미를 주는 것도 아니고 심오한 의미가 있는 것도 감동도 없고....
    남편이 홍상수 영화를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가끔 보는데 정말 짜증만땅입니다.

  • 2. 건강
    '17.8.7 8:24 PM (110.13.xxx.240)

    저는 박쥐ㅠ.ㅠ였어요

  • 3. 괜히 본 영화
    '17.8.7 8:24 PM (211.107.xxx.182)

    악마를 보았다... 묘사가 너무... 김지운의 영화 중 최악...
    간기남
    킬러들의 수다

  • 4. 맞아요
    '17.8.7 8:25 PM (122.37.xxx.188)

    홍상수 감독,,,,추가요,,,
    끝까지 본 영화가 없어요

  • 5. ㅇㅇ
    '17.8.7 8:27 PM (39.7.xxx.87)

    구타유발자들은 수작인데
    그리고 김기덕 감독은 영화를 제대로 안배워서 그런지 화면 연결이 정말 어디서 배운 기법인지 몰라도 웃음만 나와요

  • 6. tree1
    '17.8.7 8:29 PM (122.254.xxx.70) - 삭제된댓글

    식스센스가 그렇게 ㅁ ㅜ서운가요??

  • 7. ㅇㅇㅇ
    '17.8.7 8:29 PM (220.78.xxx.21) - 삭제된댓글

    위플레쉬 .. 전 그렇게 전쟁하듯 덤비는 예술이 별로 안내켜요. 완전 개인취향이지요. ^^ " 우리도 사렁일까 " 좋았습니다.

  • 8. ᆢᆞ
    '17.8.7 8:29 PM (115.137.xxx.145)

    제목이 가물?
    나쁜남자였던것같아요
    사창가여자관리하던 남자가
    길거리에서 한눈에 반한 여자를 사채?를 써서
    몸포기각서 쓰고 사창가여자로
    바라만보는 사랑?
    아주 기분더럽고 싫었어요

  • 9. ㅇㄱㅅㅎ
    '17.8.7 8:30 PM (39.7.xxx.87)

    위플래쉬 이 명작을 그렇게도 평가할수 있군요

  • 10.
    '17.8.7 8:31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

    홍상수 바닷가 나홀로? 그지같더라는.
    돈아깝고

  • 11. ...
    '17.8.7 8:31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프리즌...
    밑도 끝도 없는 스토리
    잔인함

  • 12. 저는
    '17.8.7 8:32 PM (175.209.xxx.57)

    어벤저스. 보다 잤어요.
    무섭거나 잔인한 영화는 아얘 안보므로 후회할 일이 없구요

  • 13. 후회함
    '17.8.7 8:32 PM (121.177.xxx.201)

    해무
    정신적으로 큰 데미지가 남았어요
    앞으론 아름답고 좋은것만 보기로 했엉ᆢㄷ

  • 14.
    '17.8.7 8:33 PM (122.37.xxx.188)

    식스센스가 무섭더라구요

    대놓고 공포영화면 맘의 준비라도 하는데
    그당시에 그런 반전은 ...그랬었어요

  • 15.
    '17.8.7 8:33 PM (1.235.xxx.221)

    석조저택 살인사건.
    정말 딱 싫어라하는 - 한국남자 만의 로망연애. - 정말 돈 아깝고 시간 아까웠어요

  • 16. 김기덕 영화아카데미 1기
    '17.8.7 8:33 PM (14.42.xxx.181)

    안 배우긴요. 제대로 배우고 만드는 감독입니다.

  • 17.
    '17.8.7 8:36 PM (122.61.xxx.87)

    일본영화 링 처음에 나온거 오래전에 밤에컴퓨터로 혼자본뒤.... 혼자화장실 못갔어요.
    그리고 그 무서운잔상도 오래가서 그뒤 공포영화는 싫어졌어요~

  • 18. 나쁜남자요
    '17.8.7 8:36 PM (122.37.xxx.188)

    아무렴 서점에서 책 한권 훔친 것이 나쁜 남자와 연결되어 사창가로 발을 들이게 된다는 것부터 개연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봐요,
    그것도 그렇지만 그냥 대중의 관음적 성향을...타겟으로 한 상업영화..그런 느낌이었어요

  • 19. ㅇㅇ
    '17.8.7 8:37 PM (39.7.xxx.87)

    김기덕 감독이 영화를 제대로 배운건 아니죠 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니지 않나요?

  • 20. 소망
    '17.8.7 8:37 PM (118.176.xxx.108)

    악마를 보았다 ..

    김기덕감독의 피에타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데요ㅠ

    연산군 이야기인데 야하고 이상한 영화였어요

    저도 감정이 힐링되고 공감되면서 아름답고 좋은 영화만

    볼래요 너무 극한 상황 극한 감정은 보고나면 영 힘들어서 ㅠㅠ

  • 21. 스티븐킹의 미스트
    '17.8.7 8:38 PM (14.42.xxx.181)

    하도 찝찝해서 극장 나오면서 환불 받고 싶더군요. 짜증 대박!

  • 22. 름름이
    '17.8.7 8:39 PM (223.38.xxx.87)

    전 최근 내사랑~이요. 그게 실제는 그 화가 남편이 진짜 못된새끼더라고요. 영화보고 이런저런 작가 기사 찾아보는데 영화화전에 픽션작가가~ 그거 영화가 너무 미화된거라고. 실제 그 여류화가 집안에 감금한거고 본인은 매춘부와 놀아나고ㅠ

  • 23. 00
    '17.8.7 8:39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팬들하텐 욕먹겠지만 라라랜드요
    뮤지컬영화중 최고로 재미없었어요
    에일리언커버넌트도 시리즈 중엔 별로였구요

  • 24. july
    '17.8.7 8:41 PM (58.140.xxx.74)

    모든 알탕영화와 더불어 홍상수김기덕영화요

  • 25. 나쁜 남자 극혐이지만
    '17.8.7 8:44 PM (175.117.xxx.225)

    연모하는 여자에 대한 열등감으로 나락으로 끌어 내리고
    옆에 있지만 여잘 몰래 지켜 보거나
    자기 수준으로 밖에 다룰 줄 몰라 사창가에서 구르는
    밑바닥 남자 사랑을 배우질 못해 할 줄도 모르는 남자라는건 이해되요

    전 해운대 이후
    천만 영화는 믿고 거릅니다
    국제시장 명량 ....

  • 26. ....
    '17.8.7 8:47 PM (211.36.xxx.247)

    대답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김기덕 영화는 불편하다고 싫어하면서 홍상수 박찬욱 영화 좋아하는 여성분들을 보면 불편해요. 다 그저그렇고 이상함 박찬욱 영화야 뭐 화면이랑 소품 세트가 아름답긴 한데 아가씨는 예쁘게 만든 포르노 영화 같았어요. 옥보단스러운 베드신인데 이게 여자들한테 엄청 어필하더라구요..

  • 27. 소망
    '17.8.7 8:51 PM (118.176.xxx.108)

    아 저도 아가씨 추가요

    조진웅 좋아했는데 아가씨에서 조진웅보고 그후론

    조진웅보면 자꾸 오버랩되요 아가씨도 영 ㅠㅠ

    그냥 화면만 이쁘더라구요

  • 28. july
    '17.8.7 8:51 PM (58.140.xxx.74) - 삭제된댓글

    주제를 다루는데 감독수준과 세계관이 반영되겠죠 굉장히 꼬여있는 먹물찌질이가 홍상수영화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여성혐오적인 남자가 김기덕 영화 인 것 같아요

  • 29. 김기덕
    '17.8.7 8:54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파란대문 ㅡ
    보고나서 악몽까지 꿈

  • 30. ...
    '17.8.7 8:54 PM (175.223.xxx.206)

    김기덕 영화.. 기분 나쁨..
    곡성도 기분 나빴어요.

  • 31. 저는 식스센스 좋았어요
    '17.8.7 8:54 PM (210.183.xxx.241)

    공포 영화였지만 슬펐어요.
    장화홍련도 슬픈 공포영화였구요.
    사실 살아있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죽음은 슬픈 거니까
    공포영화가 슬픈 게 어쩜 정상같기도 해요.

    제가 후회하는 영화는 부산행이요.
    무서운 것도 아니고
    심오한 철학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감동도 없고
    그냥 조금 징그러운 화면만 지나가는..ㅡㅡ

  • 32. ...
    '17.8.7 8:55 PM (221.151.xxx.109)

    김기덕, 박찬욱 영화 모두 다 불쾌해요...매번..

  • 33. ..
    '17.8.7 8:56 PM (211.36.xxx.30) - 삭제된댓글

    7번가의 선물.해운대.국제시장...

  • 34. 다시한번
    '17.8.7 8:59 PM (118.219.xxx.129)

    김기덕, 박찬욱 영화 모두 다 불쾌해요...매번.. 22222222222222222222

  • 35. 저도
    '17.8.7 9:01 PM (14.40.xxx.53)

    박쥐
    어휴
    내 올드보이 친절한금자씨 까진 박찬욱의
    그 화려한 미장센이며 나 이정도 연출한다 하는
    씬들을 좋게 봐줬지만 박쥐는 진짜
    너어무 아니라서 이란거 도대체 왜만들었나
    필름아깝다 송강호 아깝다란 생각했음
    박감독은 지나친 계산을 삼가고
    너무 어깨힘준 영화를 위한 영화만들기를
    이제 고만하시오
    아가씨도 그래서 당연 안봤음

  • 36. 국제시장은 의외네요
    '17.8.7 9:01 PM (122.37.xxx.188)

    너무 교과서적이라 그런걸까요~

    바른 가치관의 주인공이 필수적인 요소일때
    너무 틀에박힌 모습이면 영화의 매력은 반감에 반감을 더하는 것 같아요

  • 37.
    '17.8.7 9:02 PM (175.194.xxx.89)

    후회는 아니고 관람 후유증이 컸어요. ㄷㄷ
    화장실 혼자 못 다닌 건 당연.
    노래방 복도를 못 지나갔어요. 너무 무서워서요. ㅠㅜ
    창문에 비친 노래방 기계 불빛이 화면 지지직 거리는 거랑 비슷해서요.

  • 38. 로미오
    '17.8.7 9:04 PM (183.109.xxx.87)

    올드보이 이후로 본적도 없고 스토리만 읽어보는데도
    김기덕, 박찬욱 영화 모두 다 불쾌해요...매번..

  • 39.
    '17.8.7 9:05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김기덕영화는 보고나면 며칠이 우울함.
    근데 요근래 본 영화중엔 박열.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돈 아까웠어요. 찬양하는 류는 별로라... 근데 둘다 평점은 높아서 깜놀
    택시운전사 괜찮았구요. 혹성탈출 좋아요. 시저는 사랑임

  • 40. 김기덕
    '17.8.7 9:11 PM (134.147.xxx.157)

    김기덕 영화
    왜 유명한지는 이해가 되요. 외면하고싶은 인간을 보여주거든요.
    그래서그런지 모든영화가 보고나면 후유증이 너무 컸고 우울하고 기분 나빴어요.
    이제 절대 안봐요.

  • 41. 김기덕
    '17.8.7 9:13 PM (14.40.xxx.53)

    피에티는 엄청난 영화에요
    영화는 세계 고전에 남을 명작
    거장의 반열에 올랐죠

    요즘 여배우 고소관련 좀 씁쓸하지만
    김기덕 감독 대단한 영화감독이라 생각해요
    누구도 감을 못잡는 연출력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미장센도 끝장이죠
    천재감독 맞아요

    예술관 세계관으로 상징성을 띄고있죠
    이런 영화는 보통 문제작 대중적이지못하고
    매니아적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긴하지만
    뛰어난 작품성만은 폄하할수가 없어요

    전 김기덕 감독 역량으로선
    우라나라 최고라고 봅니다
    누구도 비교할수없고 메세지는 늘 엄청나요
    피에타는 최고의 작품이죠

  • 42. 저도
    '17.8.7 9:15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악마를 보았다

    에지간하면 영화의 특성상 잔인하거나 야한거 19금인거 알고본거니 후회하진 않는데 이건 뭐 으엑

    그리고 작품성 연기력 다 좋았으나 너무 섬뜩해서 후회했던 영화는 추격자요

    근데 희한하게 한국영화만 그러네요

  • 43. ..
    '17.8.7 9:17 PM (121.160.xxx.79)

    본인의 영화보는 안목을 탓해야할듯. 아님 본인이 세계적 수준의 영화제 관계자보다 안목이 높거나.

  • 44. 에베레스트
    '17.8.7 9:18 PM (1.224.xxx.239)

    눈먼자들의 도시, 복수는 나의것, 성실한나라의앨리스,렛미인, 아무도모른다 요

  • 45. 와!
    '17.8.7 9:22 PM (59.29.xxx.68)

    저랑 취향 비슷하신 분들 있네요!
    위플래시 - 예술하려면 피터져죽도록해라 이런 메시지 정말 숨막혀 죽는줄 알았어요
    내사랑 - 영화만 보고도 저남자가 어째서 좋은 남편이고 아름다운 사랑인가 의문이었다는...
    하나 더 보태자면
    닥터스트레인지 - 화면보면서 빙빙돌아 어지러워 죽는줄. 등장인물들 말만 많고 재미는 하나도 없더군요

  • 46. 곡성요
    '17.8.7 9:30 PM (60.253.xxx.36) - 삭제된댓글

    설연휴 마지막날 돈내고 다운받아봤는데 너무 기분나쁘고 찝찝하더라구요 친절한 금자씨,공모자들도 기분나빠요

  • 47.
    '17.8.7 9:31 PM (203.226.xxx.241) - 삭제된댓글

    저기 성실한나라의 엘리스와 렛미인은 제가 제일좋아하는 영화중 하난데...말씀하신 다른영화도 꼭 봐야겠어요 감사 ㅋㅋ

  • 48. 큐브
    '17.8.7 9:33 PM (223.62.xxx.234)

    답답하고 졸리고..
    공대출신 남편은 넘 재밌었다네요ㅠㅠ

  • 49.
    '17.8.7 9:34 PM (112.150.xxx.63)

    김기덕 영화 모두
    프랑스영화 돌이킬수없는

  • 50. 000
    '17.8.7 9:47 PM (58.148.xxx.189)

    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
    그후로 김기덕 영화는 믿고 거릅니다
    정말 기분 더러워지는 영화였어요

  • 51. ....
    '17.8.7 9:56 PM (39.7.xxx.110)

    저도 나쁜남자. 너무 기분 나빴어요.
    올드보이도 보고나서 좋다기보단 인간본성의 안좋은 면을
    본거같아 안좋았구요..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인가 그 영화는
    참 좋은 영화였어요..

    모르는 분들 많으실텐데
    소지섭이 주인공인거 하나 보고 극장에서 본
    도둑맞곤 못살아.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정말 최고로 돈아까운 영화였죠.
    영화를 얼마나 못만들수있는지 알고싶으면
    도둑맞곤 못살아. 꼭 보세요..

  • 52. 식스센스는
    '17.8.7 10:00 PM (175.223.xxx.160)

    제게 최고의 명작인데요
    저는 나쁜남자, 곡성,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등

  • 53. 님포매니악
    '17.8.7 10:00 PM (124.49.xxx.151)

    그따위 영화를 두번에나 나눠서 만드는 바람에 돈지랄도 두배

  • 54. 기덕이 영화
    '17.8.7 10:17 PM (61.255.xxx.169) - 삭제된댓글

    뫼비우스를 며칠 전 봤는데 다 보고 나서 괜히 봤다는 생각
    그냥 머리릿에서 털어버렸어요

  • 55. 박쥐
    '17.8.7 10:18 PM (121.185.xxx.67)

    쓸라고 왓습니다.
    여러 명 계시네요. 정말 최악의영화 재미도없고
    감동도 없고
    불쾌한..
    전.아가씨... 좋았는데

  • 56. 기덕이영화
    '17.8.7 10:19 PM (61.255.xxx.169) - 삭제된댓글

    뫼비우스를 며칠 전 봤는데 다 보고 나서 괜히 봤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머릿속에서 털어버렸어요

  • 57. 이 분야는 내가 갑
    '17.8.7 10:23 PM (219.249.xxx.10)

    마터스-천국을 보는 눈

    보신 분들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시겠지요.
    안보신 분들은
    혹시라도 호기심으로 봐볼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ㅠㅠ

  • 58. 식스센스는
    '17.8.7 10:25 PM (122.37.xxx.188)

    명작 맞아요
    무섭고 잔상이 오래가서 진심 이를어째....그랬었죠

    아가씨....좋으신 분도 있으시네요
    동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 동성애라서이기보다
    너무 다짜고짜라 저게 뭐지? 싶으면서 그 때부터
    화면에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백작의 멘트들도 영화보다는 연극스러워서 ...
    전체적인 블랜딩이 안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 59. 참!!
    '17.8.7 10:27 PM (122.37.xxx.188)

    제가 잘 관찰한건지 모르겠는데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나오고 나서 잘 풀린 여배우가 없는 것 같아요

  • 60. 에르
    '17.8.7 10:28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영화는 그다지 보고싶지 않아요.
    8월의 크리스마스, 내 머리속의 지우개,
    내 마음의 풍금. 유승호의 집으로.윤정희의 시.
    이런 영화들은 참 좋았는데요.

  • 61. 그쵸~
    '17.8.7 10:31 PM (122.37.xxx.188)

    좋은 영화도 많아요
    저는 tell me something 이 젤 매력있었어요

  • 62. ㅡ,ㅡ
    '17.8.7 10:36 PM (1.236.xxx.222)

    링. 주온.
    보고나서 기분이 팜..
    밑도 끝도 없이 사악한 일본 귀신들의 불특정 다수를 향한 네버엔딩 저주 바이러스.

  • 63.
    '17.8.7 10:38 PM (118.34.xxx.205)


    아저씨요 ㅜㅜ
    장기매매 너무끔찍했어요.

  • 64. ...
    '17.8.7 10:42 PM (119.64.xxx.92)

    영화를 많이 보다보니 하도 그지같은 영화들을 많이봐서
    댓글에 나온 영화정도는 대부분 엄청 재미있는거고요 ㅋ
    김기덕 싫어하고 욕하려고(?) 꼭 보긴하는데, 보고나서 후회한적은 없는듯 ㅎㅎ
    김기덕까지는 그래도 무난한데, 김기덕 연출부 출신이 감독한
    엄마는, 아빠는 시리즈는 보고 욕나옴.

    첫댓글님이 가장 무난한걸 들으셨네요.
    다른건 그지같을것 같아서 안봤는데, 리얼..진짜 욕나왔음 ㅎㅎ
    러닝타임도 엄청 긴걸 참고 봤더니만..시간이 아까움.

    아니 그런데 김기덕이 영화아카데미 1기라는 이상한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ㅎ

  • 65. 칙칙폭폭
    '17.8.7 10:42 PM (119.56.xxx.55)

    케빈에 대하여.. 한 며칠동안 우울하고 비관적 감정에 시달림 ㅠㅠ

  • 66. ...
    '17.8.7 10:44 PM (223.62.xxx.28)

    강우석 고산자 (원래 답답한 시대착오적 감독)
    친구 (같은 부류)
    국제시장 (같은 부류)
    김기덕 뫼비우스 (시놉시스만, 우웩)

  • 67. ㅡㅡ
    '17.8.7 10:50 PM (1.238.xxx.253)

    김기덕 중
    해안선 피에타 나쁜남자 빈집.. 좋았고
    뫼비우스 띠는 뭥미 했네요.

    최근에 돌아버린 건 석조저택살인사건
    7세만 되도 스토리 알겠다.. ㅅㅑㅇ

    위에 잔인한 연산은 아마도 간신..
    대놓고 야하고 잔인한 영화에요.

    '판도라' 영화 유치찬란해서 기함..
    아가씨는 bbc 드라마3부작 본 후라 실망..

    최근의 최고 망작은 원더우먼 미이라;;;

  • 68. ㅇㅇ
    '17.8.7 10:50 PM (221.139.xxx.47)

    주홍글씨~~~

  • 69. ...
    '17.8.7 10:56 PM (121.173.xxx.195)

    보고 나서 아, 재미 드럽게 없네. 시간만 버렸구만...
    투덜 투덜대는 경우는 있지만 그렇다고
    영화 자체를 괜히 봤네 싶은 경우는 별로 없는 거 같아요.
    명성에 비해 진짜 거지같이 재미없던 영화들은 댈 수 있음.

  • 70.
    '17.8.7 10:57 PM (210.183.xxx.241)

    프랑스 영화인가 그럴텐데
    이 영화는 정말 헬이에요.

    꼭 보세요.
    꼭들 보시고 왜 이 영화가 돈 아깝고 시간 아깝고 기분까지 아까운 영화인지 제발 공감좀 해주세요.

  • 71. 점만전지현
    '17.8.7 11:11 PM (121.129.xxx.145)

    저두 구타유발자들..
    제인생에선최악..ㅜㅜ

  • 72. ..
    '17.8.7 11:12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해피해피브레드
    남주 너무 오글거려서 중간보다 말았어요.

  • 73. 저도
    '17.8.7 11:31 PM (112.150.xxx.153)

    나쁜남자 부산행 ㅠ

  • 74. 안수연
    '17.8.7 11:36 PM (223.62.xxx.214)

    아저씨!!
    곡성!!!
    나쁜남자!!!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은영화요~~~

  • 75. ..
    '17.8.7 11:49 PM (222.99.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준,
    박찬욱 김기덕 = 정신병자

  • 76. ...
    '17.8.7 11:50 PM (222.99.xxx.102)

    제 기준,
    박찬욱 김기덕 = 정신병자

  • 77. ㅇㅇ
    '17.8.8 12:16 AM (223.39.xxx.185)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과 폄하를 동일시해선 안되죠.
    저도 심약해서 김기덕 영화 잘 안보지만, 영화기본 운운하는건 우습네요.
    기본된 안된영화가 베니스 최고상 받나요?

  • 78. 그러고보니
    '17.8.8 12:17 AM (122.37.xxx.188)

    주홍글씨도 이상하게 독특했어요
    마지막에 트렁크에서...왜 그런건지 엽기였어요

  • 79. ㅇㅇ
    '17.8.8 12:17 AM (223.39.xxx.185)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과 폄하를 동일시해선 안되죠.
    저도 심약해서 김기덕 영화 잘 안보지만, 영화기본 운운하는건 우습네요.
    기본도 안된영화가 베니스 최고상 받나요?

  • 80. ...님
    '17.8.8 12:25 AM (220.85.xxx.218)

    박찬욱 김기덕=정신병자
    대공감

  • 81. 。。。。
    '17.8.8 12:26 AM (222.67.xxx.228)

    나쁜남자
    아저씨
    호스텔
    불한당
    간기남
    클레멘타인

  • 82. ..
    '17.8.8 12:38 AM (175.198.xxx.157)

    전 원래도 한국영화 대사를 잘 못알아들어서 잘 안보는데.. 자막에 익숙해져서인지 ㅜㅜ
    추적자 이후로 한국영화 거의 안봅니다.
    잔혹 폭력 욕 범죄 이런게 없는 영화가 없고,
    그런게 없으면 너무 심심하고 맥빠지는 드라마류거나, 지나친 신파거나 그런거 같아요.
    변호인같은 영화는 그래도 좋았네요.

  • 83. ...
    '17.8.8 2:49 AM (128.3.xxx.44)

    저도 돌이킬 수 없는.

    이건 사실 다 보지도 못했음요. ㅠㅠ

  • 84. 미드나잇블루
    '17.8.8 8:10 AM (114.206.xxx.103)

    친절한 금자씨 이후로 박찬욱 영화 안봐요.
    김기덕.홍상수 영화도요.

  • 85. 솔직히...
    '17.8.8 8:33 AM (117.111.xxx.52)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내가 왜 저걸 보고있지? 시간이 아깝네...
    그런 생각이 들어요^^;;;

  • 86. 영화 좋아
    '17.8.8 9:17 AM (121.167.xxx.134)

    이 영화는 워낙 망작이라 관람한 분도 안계신가 보네요.

    키아누 리브스의 노크노크, 요즘에 케이블에 나오나 본데 보지 마세요.
    하루하루 망가져만 가던 키아누 오빠가 존 윅으로 부활하는 분위기래서 코엑스 내한 때 가서 앞 줄에서 손 흔들던 팬이지만...
    노크노크는 정말... 저걸 시나리오라고 쓴 사람, 굳이 영화로 연출한 감독, 돈 댄 자본가, 출연한 배우.. 모두모두 실망을 넘어 정신이.... 이상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상해요.
    저걸 극장에서 본 저는... 아니야 아니야.. 이게 다가 아닐꺼야... 라며 현실 부정만 줄창 하다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거 보고 망연자실...
    증말 한달 동안 기분 안좋았네요.

  • 87. ........
    '17.8.8 9:3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마더
    진심 기분 드러웠어요.
    나쁜남자도 그랬네요.

  • 88. 안녕물고기
    '17.8.12 12:08 PM (211.248.xxx.68)

    윗님때문에 무려 로그인을 하네요
    설마 마더 아니고 마터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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