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칼 융의 기억 꿈 사상

tree1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17-08-07 19:30:06

칼 구스타프 융의 자서전이에요

ㅎㅎㅎ

이게 융 사상의 정수만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샀습니다

뭐 전혀 의문없이요

그런데 반전이...ㅋㅋㅋ


50페이지 읽다가 접었습니다

내용이 이해가 안되어서 도저히 읽을수가 없어서요

ㅠㅠㅠㅠㅠ

제가 책읽으면서 이런 적은 이 책이 유일합니다..ㅎㅎㅎ


칼 융은

여기 감히 그 이름을 치기도 떨릴만큼 업적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에요

일단 대표적인게

사람은 내향형과 외향형으로 나눈게 제일 큰 업적이고요

내향형은

권력 지향형이고요

외향형은 성욕 지향형입니다

그러니까 내향적인 사람은 성욕보다 권력을 지향하고요

외향형은 성욕을 지향하니까 그렇게 사람들로부터 에너지를 얻겠죠



그외에도 굉장히 많아요



전인격

이게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 ㅎ ㅏ면요

사람은 모든 요소가 다 있습니다

그래서 페르소나를 넘 착한 사람으로 잡으면

그나머지 는 어디로 갑니까

무의식으로 들어가서 그림자가 됩니다


자기가 아무리 착한척 해봐야

ㅎㅎㅎㅎ

이거는 나쁜 뜻이 아니라

이런 분들 있잖아요

이런 분들 나쁘지 않고 어쩌면 그런 페르소나를 형성하게 된 불행한 성장이 있을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그림자가 생겨요

이게 계속 무의식에서 자기를 괴롭히죠

착한 척 한다고 그게 안 없어지잖아요

어떻게 하든 해결해야 하거든요

안그럼 폭발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사랑의 실체는

아니마와 아니무스의 투사입니다

이게 제가 말하는 결국 그 관능과 가까울 겁니다

남자안에 묻힌 여성성이 아니마

여자안에 묻힌 남성성이 아니무스


이걸 갖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투사를 하고 사랑을 하는겁니다

이게 사랑입니다..ㅎㅎㅎ


투사가 끝나면 그 사람의 실체가 보입니다

현실이 나타나죠

사랑이 끝납니다..ㅎㅎㅎㅎ



전에도 여기 보면 투 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대충 아는데 이게 설명하기가 좀..

이렇게 이해하시면 어떨까요


모든 투사가 끝나면 열반에 듭니다

ㅎㅎㅎ


이러면 이해하시겠습니까??ㅋㅋㅋ


그러니까 모든게 투사입니다...


아무튼 저는 이러한 내용을 다른 책에서 보고

이제 한번 더 저 책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막상 리뷰를 읽어보니

다 이해가더군요

제가 초반 좀 어려운 내용에 주저앉았던 것입니다







IP : 122.254.xxx.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7.8.7 7:30 PM (122.254.xxx.70)

    아 그리고 이책은 무턱대고 사면 안됩니다
    못 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아무 배경 지식 없다면 못 읽는다고 봅니다..
    아닐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tree1
    '17.8.7 7:34 PM (122.254.xxx.7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 책을 읽으면 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저 위에 쓴 내용만 대충 봐도
    진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지 않습니까...

  • 3. tree1
    '17.8.7 7:35 PM (122.254.xxx.70)

    그런데 저책을 읽으면 치유효과가 있다고 하거든요
    정말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한
    책은 맞습니다

  • 4. tree1
    '17.8.7 7:38 PM (122.254.xxx.70)

    억압하면 할수록 그림자는 진해지고
    악마가 되어갑니다

  • 5. 완젼 재미지게
    '17.8.7 8:05 PM (182.224.xxx.142)

    본글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좀 더 읽기 쉽게 풀이해놓은 책이 있는데 이무석의 그림자 추천이요! 우리나라 칼융학파의 저명한 분이시라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82에서 이런글 읽으니 넘 반갑고 좋아요!

  • 6. 비슷한 어린시절의 경험
    '17.8.7 8:16 PM (121.177.xxx.201)

    융은 내향적인것 같던데..

    책내용 중 어렸을 때 작은 사람을 만들어 갖고놀았다던가 카톨릭 사제가 검은 사제복 입은 모습에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고
    무서워서 이층에 숨었다던 경험이 저와 비슷해서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그랬고 전 검은 수녀복을 입은 수녀들 무리를 보고 까무라치게 놀라 주저앉았거든요 취학전 아동일때

  • 7. ㅇㅇ
    '17.8.7 8:18 PM (180.69.xxx.198)

    전에 영화 데인저러스 메소드 보고 칼융을 알았는데요.
    본문 읽고서야 칼융이 대단한 걸 알겠습니다.
    빨리 읽어봐야 겠어요.

  • 8. 감사
    '17.8.7 8:24 PM (112.211.xxx.144)

    감사합니다. 본문 댓글 언급해주신 것들
    차근차근 시작해봐야겠어요

  • 9. . .
    '17.8.7 8:26 PM (121.88.xxx.102)

    저 융 정말 좋아해요

  • 10. 옛날에
    '17.8.7 8:30 PM (110.45.xxx.168)

    번역된 정신의학서적이 대부분 읽기 어렵게 번역되었어요.

    그책들을 읽고 정신의학 전공하신분들 대단해요.
    하기야 선상님들 머리가 상위권이니 당연하겠지만요

    일반인들은 저걸 이해하고 규정하기가 쉽지 않을듯요
    요새 심리학서적은 몇시간이면 끝나니 번역의 힘같아요.

  • 11. 아참
    '17.8.7 8:32 PM (110.45.xxx.168)

    심리서적으로 치료는 안되고
    인지정도는 할수 있습니다.

    치료는 법의 테두리안에서 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업악하지 않는 자신을 마음껏 드러내고 채워주면 치료가 됩니다.

  • 12. ㅇㅎ
    '17.8.7 8:40 PM (134.147.xxx.157)

    감사해요.!
    완전 간결정리하셨네요. 꼭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 13. 어렵네요
    '17.8.7 8:42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정신건강 의학과 선생님들은 다 읽고 시험보나요? 어렵겠네요

  • 14. 헐... 이무석의 그림자가 아니라
    '17.8.7 8:46 PM (182.224.xxx.142)

    이부영 의 그림자에요::::

  • 15. 자서전
    '17.8.7 8:46 PM (220.116.xxx.3)

    저는 융 잘 모르는데도
    밑줄 쳐가면서 정신없이 읽었네요
    대단한 책이에요

    여자들은 남자들이 보지못하는 면을 볼줄 안다
    그래서 자기 남편이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는 아무도 없다
    라는 구절이 기억나네요ㅎㅎ

  • 16. pianochoi
    '17.8.7 9:35 PM (61.101.xxx.142)

    십년전에 칼융 자서전 사놓고 덮어버린 책. 다시 시도 해봐야겠네요

  • 17. 정신분석 전공자
    '17.8.7 9:45 PM (39.7.xxx.236)

    그게 번역이 매끄럽게 안되어서 읽기가 어려울거에요.
    심리학책 중에 그런거 많아요ㅠ

    번역을 잘할려면 완전히 저자의 사상과 경향을 이해하고 해야하는데...그러기가 쉽지 읺죠.
    심지어 비전공자가 번역하기도 해서 한 책에서 같은 단어를 다르게 번역하기도 하고....

  • 18. 관심가네요
    '17.8.7 10:52 PM (211.107.xxx.182)

    원글님 분석 흥미로워요.. 검색해보니 책이 600페이지 넘는데다 좀 비싼데
    번역이 매끄럽지 않다는 댓글 보니 갈등생기네요~

  • 19. ...
    '17.8.8 1:45 PM (39.117.xxx.22)

    말씀하신 번역본 보다
    이부영교수님께서 편역하신
    "회상 꿈 그리고 사상"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 이부영교수님의
    "그림자", "아니마와 아니무스", "자기와 자기실현" 도
    정말 좋습니다

  • 20.
    '17.8.8 5:16 PM (39.7.xxx.119) - 삭제된댓글

    어려운 부분인데
    쉽고 짧게 풀어쓰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
    저 이런거 너무 좋구요
    앞으로도 어려운 책들
    핵심만 간결하게 알려주심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저 두꺼운책 오랜기간 책 읽다 졸다하면
    한권 끝냈다는 자부심만 생기고
    메시지를 놓치기가 쉬운데

    원글님 정리글보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잘 읽었습니다~~

  • 21. ㄷㅅ
    '17.8.8 5:29 PM (39.7.xxx.119)

    어려운 부분인데
    쉽고 짧게 풀어쓰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
    저 이런거 너무 좋구요

    앞으로도 여러 책들
    핵심만 간결하게 알려주심
    너무나 좋을것 같아요 ㅎ

    저리 두꺼운책은..
    오랜기간 책 읽다 졸다하면
    한권 끝냈다는 자부심만 생기고
    메시지를 놓치기가 쉬운데

    원글님 글 보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잘 읽었습니다~~

  • 22. 산책
    '17.8.8 6:20 PM (175.196.xxx.33)

    공감합니다

    심리서적으로 치료는 안되고
    인지정도는 할수 있습니다.

    치료는 법의 테두리안에서 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업악하지 않는 자신을 마음껏 드러내고 채워주면 치료가 됩니다222

    말씀하신 번역본 보다
    이부영교수님께서 편역하신
    "회상 꿈 그리고 사상"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 이부영교수님의
    "그림자", "아니마와 아니무스", "자기와 자기실현" 도
    정말 좋습니다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068 앞으론 장염에 링겔못맞아요 71 똑같은 대우.. 2017/08/09 24,435
717067 건보 정책...좀 걱정됩니다 21 ,,, 2017/08/09 4,122
717066 제주도 2박3일 여행하려 하는데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4 헤헤 2017/08/09 1,435
717065 다른 집 아이들은 어떤가요? 10 ... 2017/08/09 2,998
717064 뉴욕가서 사올 아이템없을까요? 2 현금이선물 2017/08/09 1,306
717063 연예인이되고싶은 딸 9 123 2017/08/09 2,731
717062 거울을보면 팔자주름땜 속상해요 14 우울 2017/08/09 6,001
717061 저희동네 평생학습센터는 춤이 너무 많아요. 7 ... 2017/08/09 1,779
717060 단발에서 지금 기르고 있는데 진짜 지저분해요 6 ㅇㅇ 2017/08/09 1,867
717059 송강호 출연 대본 요구까지, MBC 콘텐츠제작국도 제작중단 !.. 4 고딩맘 2017/08/09 2,992
717058 민주당ㄷㄷㄷㄷㄷ 33 홍위병 2017/08/09 3,984
717057 경비실에 에어컨없는 아파트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9 뉴스보니 2017/08/09 1,603
717056 주소이전요 이사시 2017/08/09 414
717055 피자를 냉장고에 보관중인데요 ㅇㅇ 2017/08/09 742
717054 이재용 대통령, 장충기 비서실장... 삼성 공화국 전모. 8 아이사완 2017/08/09 1,375
717053 옥수수동동주, 새우왕만두 맛나네요. 4 호롤롤로 2017/08/09 1,385
717052 애들적성무시하고 무조건 이과로 11 이과열풍 2017/08/09 2,456
717051 시사인 특종: 언론사들이 삼성을 돕고 싶다고 애원. 3 richwo.. 2017/08/09 980
717050 공무원이 퇴직후에 고소당하면 불이익없나요? 6 ㅇㅇ 2017/08/09 1,197
717049 성당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성령기도회에 대하여) 3 음... 2017/08/09 1,158
717048 아래 보험 설계사 글 중 1 보험 2017/08/09 877
717047 서울에서 문어사려면 수산시장 가야하나요? 4 문어 2017/08/09 867
717046 문대통령 하고 싶은 일하시게 민주당 권리당원 많이 가입해주세요~.. 22 고딩맘 2017/08/09 1,021
717045 M 으로 시작하는 이 차종 뭘까요? 5 차종 2017/08/09 2,644
717044 일과 가정 둘다 성공한 여자가 별로 25 ㅇㅇ 2017/08/09 6,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