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구스타프 융의 자서전이에요
ㅎㅎㅎ
이게 융 사상의 정수만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샀습니다
뭐 전혀 의문없이요
그런데 반전이...ㅋㅋㅋ
50페이지 읽다가 접었습니다
내용이 이해가 안되어서 도저히 읽을수가 없어서요
ㅠㅠㅠㅠㅠ
제가 책읽으면서 이런 적은 이 책이 유일합니다..ㅎㅎㅎ
칼 융은
여기 감히 그 이름을 치기도 떨릴만큼 업적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에요
일단 대표적인게
사람은 내향형과 외향형으로 나눈게 제일 큰 업적이고요
내향형은
권력 지향형이고요
외향형은 성욕 지향형입니다
그러니까 내향적인 사람은 성욕보다 권력을 지향하고요
외향형은 성욕을 지향하니까 그렇게 사람들로부터 에너지를 얻겠죠
그외에도 굉장히 많아요
전인격
이게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 ㅎ ㅏ면요
사람은 모든 요소가 다 있습니다
그래서 페르소나를 넘 착한 사람으로 잡으면
그나머지 는 어디로 갑니까
무의식으로 들어가서 그림자가 됩니다
자기가 아무리 착한척 해봐야
ㅎㅎㅎㅎ
이거는 나쁜 뜻이 아니라
이런 분들 있잖아요
이런 분들 나쁘지 않고 어쩌면 그런 페르소나를 형성하게 된 불행한 성장이 있을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그림자가 생겨요
이게 계속 무의식에서 자기를 괴롭히죠
착한 척 한다고 그게 안 없어지잖아요
어떻게 하든 해결해야 하거든요
안그럼 폭발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사랑의 실체는
아니마와 아니무스의 투사입니다
이게 제가 말하는 결국 그 관능과 가까울 겁니다
남자안에 묻힌 여성성이 아니마
여자안에 묻힌 남성성이 아니무스
이걸 갖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투사를 하고 사랑을 하는겁니다
이게 사랑입니다..ㅎㅎㅎ
투사가 끝나면 그 사람의 실체가 보입니다
현실이 나타나죠
사랑이 끝납니다..ㅎㅎㅎㅎ
전에도 여기 보면 투 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대충 아는데 이게 설명하기가 좀..
이렇게 이해하시면 어떨까요
모든 투사가 끝나면 열반에 듭니다
ㅎㅎㅎ
그러니까 모든게 투사입니다...
아무튼 저는 이러한 내용을 다른 책에서 보고
이제 한번 더 저 책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막상 리뷰를 읽어보니
다 이해가더군요
제가 초반 좀 어려운 내용에 주저앉았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