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돌떡 회사에 돌리는거 부담스러울까요?
그래도 아기태어나서 몇번 이벤트가 있어서ㅠㅠ
남편이 회사에 양해구하고 쉰적이 꽤 있어서
돌떡이나 파이같은 답례품 간식거리로 돌리고
싶은데 돌이라고 하면 또 다들 부담스러워할까봐
고민이네요.
아예 추석연휴 앞두고 출근하는 마지막 날 돌리면
다들 즐겁게 먹고 잊어먹지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부담스러울까요?
1. ㅡㅡ
'17.8.7 6:35 PM (118.218.xxx.117)네 부담스러워요
알게된 이상 그냥 넘어가기도 괜히 그렇구요2. ㅎㅎ
'17.8.7 6:35 PM (223.62.xxx.115)그냥 치맥 쏘시는 건 어떠실런지요
3. 솔직한 답변
'17.8.7 6:35 PM (1.241.xxx.49)저라면 돌리지 않겠습니다.
알고 그냥은 못먹지요....4. ..제가 받았다면
'17.8.7 6:36 PM (125.176.xxx.39)부담스러울듯..
5. ㅇㅇ
'17.8.7 6:36 PM (1.231.xxx.121)너무 부담되죠
6. 부담스럽죠
'17.8.7 6:36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안 먹고 모르고 싶을 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이요
7. ...
'17.8.7 6:36 PM (59.7.xxx.140)아무것도 돌리지마세요.. 돈봉투로 돈모아서 보낼거에요. 아무리 그냥 드시라해도 다들 속내는 어떨지몰라도 돈 내요. 진짜 보내지마세요
8. ..
'17.8.7 6:37 PM (116.34.xxx.169)네 부담이죠
절대 하지 않는게 좋으실듯
왜 돌인데 그냥 지나갔어요? 하는 말도 인사치례예요9. ..
'17.8.7 6:37 PM (180.230.xxx.90)속으로 욕하면서 받아요.
제발 돌,백일은 소리소문 없이 하세요.10. 플리즈
'17.8.7 6:38 PM (180.66.xxx.214)제발 제발 돌리지 말아 주세요.
별 좋아 하지도 않고, 맛도 없는 백설기 한 쪼가리 먹고요.
멀뚱멀뚱 가만 있기도 뭐 하고...
축하한다 말로 때우기도 민망하고...
봉투 나가면 속 쓰리고...
그게 그래요.
정말 아이를 위해 떡을 100명과 나눠 먹고 싶다면
무료 급식소, 노숙인 쉼터에 기부해 주세요.11. ..
'17.8.7 6:38 PM (223.62.xxx.131)네 부담됩니다.
백일떡은 좋은 것 같은데.
저는 백일 떡 주신 분이 좋아하는 선배님이시라 애기 내복 선물했어요. 돌떡은 안친해도 뭔가 드려야할 것 같은 부담이 드네요.12. ...
'17.8.7 6:38 PM (95.149.xxx.66)저도 몰랐는데, 옛날부터 돌떡은 공짜로 받아먹는거 아니라는 말이 있대요. 돌떡 받아먹었으면 뭐라도 해줘야 하는거라네요.
13. . .
'17.8.7 6:39 PM (117.111.xxx.196)잔치 초대한것도 아니고 끝나고 떡 돌리는 직원들 종종 있어요
가볍게 축하한다고 하고 만원씩 거둬서 축의금 주고 그러네요
크게 부담스럽진 않았어요14. 어우
'17.8.7 6:39 PM (1.234.xxx.114)돌리지마세요
님마음 그렇다해도 받는사람은 아주 부담입니다15. 네 좀
'17.8.7 6:40 PM (14.138.xxx.96)부담됩니다 받았으니 인사해야하나싶고
16. 회사분위기에 맞추세요
'17.8.7 6:40 PM (218.48.xxx.197)워낙 하는 회사에서는 안하면 또 그것대로 뭐라하잖아요.
17. ㄴ ㄴ
'17.8.7 6:40 PM (27.1.xxx.155)옛말에 돌떡은 그냥 안먹는걸로 알고있어요.
받은 사람은 뭐라도..양말이라도 사서 줘야해요..18. ...
'17.8.7 6:41 PM (223.131.xxx.229)네 하지 마세요..부담스러워요
19. 원글
'17.8.7 6:42 PM (223.62.xxx.149)그냥 안해야겠네요~~순식간에 댓글이 다들 부담스럽다 하시니ㅎㅎ
20. 보노보노
'17.8.7 6:43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돌떡 돌리는 직원들 종종 있구요,
임원분들이 대표로 축하금 지급합니다.
친한 경우에는 따로 선물 하지만 축하인사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저희 회사는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는 아니예요.21. 저희는
'17.8.7 6:45 PM (59.14.xxx.103)저희는 딱 나잇대가 돌잔치, 결혼하는 나잇대인데, 잘 돌립니다.
특별히 따로 초청하거나 친하지 않으면 다시 뭘 주진 않아요.
조그만 떡 주면 오후에 출출할때 먹고 나쁘지 않죠.
직원이 150명정도 되는 회사라 팀말고는 잘 모르는데,
돌릴땐 옆팀까지 다돌려요. 그냥 감사히 먹어요.
결혼이면 몰라도 돌잔치를 아주 친한 사람 외까지 돈챙겨 주지 않거든요.
그런데 윗댓글들 질색팔색하는거보니, 술이나 커피를 한번 돌리시는게 더 낫겠네요22. 제발
'17.8.7 6:53 PM (211.108.xxx.4)돌잔치 아이들 백일같은건 조용히 가족끼리만
학부모중에 동생 돌이라고 학급에 떡상자를 돌렸더라구요
친분있는 학부모들은 뭐라도 해줘야 하나 고민
그냥 넘어갔는데 나중에 서운타 하더군요
왜 서운한건지 이해불가요23. 기린905
'17.8.7 6:54 PM (219.250.xxx.13)제발 자식이든 부모든 생일은 자기들끼리 햇우면....
누가 그리 기쁠까요..
댁의 자식이나 부모생일이..
ㄱ 것이 첫번째이든 70번째든 80번째든...24. ㅇㅇ
'17.8.7 7:00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성격상 저는 못 보낼거예요 아마
그런거 딱 질색이라..25. 아이낳은거
'17.8.7 7:06 PM (14.1.xxx.48) - 삭제된댓글잊고 있었는데 선물(?)돌려서 상기시켜주더라구요. 먹고 빈손으로 있기도 뻘쭘해요.
생일은 가족끼리만 하는걸로...26. 올리브
'17.8.7 7:13 PM (223.62.xxx.249)안돌리기로 했다니 잘하셨네요
27. ..
'17.8.7 7:27 PM (1.235.xxx.53)다른 얘긴데..ㅎㅎ
제 팀원이 가족끼리 돌 치루고 나서, 카톡 알림말에 가족들과 조용히 치렀다는 메시지와 함께 아기 한복 입은 사진을 등록해놔서,
안봤으면 모를까.. 아기 옷 사줬네요 ㅋㅋㅋㅋ
그냥 넘길수도 있었으나 당시 저희팀이 소수정예 멤버였던지라 차마 모른척할 수 없었음28. ..
'17.8.7 7:34 PM (182.230.xxx.215)굳이 직장에까지 돌떡 돌리는 이유가 뭘까요?
대부분 떡이라도 받으면 답례를 해야 한다고 생각들지
않겠나요? 경험상.. 직장에서 별로 친하지 않은 동료분이
돌떡 함 포장된 거 돌린 적있는데 좋아하지도 않은 떡
두알 얻어 먹고 단체 회비로 2만원씩 걷어 낸 적 있거든요
그때 다들 요즘 누가 직장에까지 돌떡돌리냐고 ...
-- --29. ㄹㄹ
'17.8.7 7:38 PM (1.224.xxx.25)돈 달라는 소리로 들려요.
30. .....
'17.8.7 7:40 PM (175.223.xxx.199)요즘은 축하한다 말로만도 많이 떼웁니다. 직원들 경조사 일일이 챙기려면 허리 휘어요.
31. ㅇㅇ
'17.8.7 8:14 PM (180.228.xxx.27)부담스러워요 백설기 한조각 얻어먹고 만원씩 직원들이 걷었어요 친한사람도 아닌데 좀 짜증났어요
32. ㅇㄹ
'17.8.7 9:08 PM (106.240.xxx.219)부담되요 그 돈으로 차라리 아이이름으로 좋은데 기부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7761 | "아동 후원이라더니"...128억 가로채 호화.. 1 | ,,,,,,.. | 2017/08/11 | 1,671 |
717760 | 남편이 계속 진급 누락이되요. 8 | ㅜㅜ | 2017/08/11 | 4,466 |
717759 | 중3 문과갈 아이들 미적1않해도 되나요? 8 | 중3맘 | 2017/08/11 | 1,803 |
717758 | 맞벌이 부부 요리팁 공유해요 6 | 요리팁 | 2017/08/11 | 2,410 |
717757 | 품위녀 최고 쓰레기는 한대표네요 26 | 음 | 2017/08/11 | 16,852 |
717756 | 한대표 사이코 연기 소름끼치네요 3 | 품위있는그녀.. | 2017/08/11 | 4,581 |
717755 | 김선아 3 | khm123.. | 2017/08/11 | 2,496 |
717754 | 전직 영유 교수부장 - 영유 고르는 팁! 24 | 초보주부 | 2017/08/11 | 10,980 |
717753 | 영화 "화려한 휴가"에 나온 인물도 모두 실존.. 3 | 문짱 | 2017/08/11 | 1,337 |
717752 | 부모님 모시고 살 경우 질문이 있어요. 8 | ㅇㅇ | 2017/08/11 | 2,651 |
717751 | 궁극적으로는 문통의 개혁은 모두에게 득이 될 겁니다. 18 | 100%만족.. | 2017/08/11 | 1,400 |
717750 | 이혼 소송준비중인데 남편이 처들어왔네요 3 | . | 2017/08/11 | 4,342 |
717749 | 바디워시를 핸드워시로 사용해도 되나요? 6 | ㅇㅇ | 2017/08/11 | 7,362 |
717748 | 더위사냥 좋아하시는 분들 있나요? 14 | 호박냥이 | 2017/08/11 | 2,285 |
717747 | 미국 태생 아이 한국 출생신고 3 | 출생 | 2017/08/11 | 1,282 |
717746 | 청와대 댓글직원, 민주당여론몰이 알바. 이런거 주장하는사람들요 29 | 궁금한게요 | 2017/08/11 | 1,147 |
717745 | 펜션에 묵으려고 하는데요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4 | 민박 | 2017/08/11 | 967 |
717744 | 파파이스 이번 주도 쉰대요 ㅠ 14 | 고딩맘 | 2017/08/11 | 2,114 |
717743 | 택시 운전사 보신분들은 참고하시라고.. 5 | 푸른눈의 목.. | 2017/08/11 | 2,239 |
717742 | 70년대 중후반 서울대 간호학과 수준 15 | 궁금 | 2017/08/11 | 4,586 |
717741 | 문재인지지율이 꿈쩍않는이유를 알았어요. 31 | ㄱㄴㄷ | 2017/08/11 | 5,667 |
717740 | 우리아이 왜 그럴까요? 4 | 걱정돼요 | 2017/08/11 | 974 |
717739 | 체력이 딸리고, 운동을 싫어하는(?) 6세 남아 어떻게 하나요... 14 | ... | 2017/08/11 | 1,396 |
717738 | 사귀자고 하고 잠수.. 45 | ㅇ | 2017/08/11 | 8,945 |
717737 | 아기 키우면서 살림까지 잘하는 비법 있을까요 9 | 아기엄마 | 2017/08/11 |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