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승진. 2

-__-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1-09-05 17:54:29

남편 승진글쓴 사람이 예요

추석 지난 주말에 시댁 시어머니랑 부산에 놀러가자는거예요 본인 금요일 휴가 썼다고..

금토일

전 모 상관없어요 근데 갔다 왔다가 그거때매 공부 못했다 할까봐.. .가지 말자고 했는데

또, 빨리 예약하자 갔다와야 기분전환 되어서 잘할수 있다 라네요

 

 

저도 직장 다니는 지라, 저보고도 휴가 쓰라는데 지금 회사 일이 급해져서 휴가 못쓴다.. 미안하다 해야할지

쓰고 저도 그냥 룰루랄라 가야할지 고민이예요 갔다와서 왜 간다는 사람 안말렸냐 하면 어쩌냐? ㅎㅎㅎ

참나.. 그래서 가따와서 왜 간다는 사람 그래도 말려야지 안말렸냐 하면 어쩔꺼냐구 미리 물어볼까요?

생각해도 정말.. 으휴..

IP : 210.249.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11.9.5 6:10 PM (222.107.xxx.215)

    죄송하지만
    아주 제 멋대로군요.
    그래 놓고서 나중에는 결국 원글님 탓할 양반이네요,
    얼마나 대단한 승진 시험이길래 아내를 그렇게 들볶나요?

  • 2. ...
    '11.9.5 6:43 PM (180.12.xxx.17)

    뒤통수 한대 팍! 때리면서 맘대로해 임마!
    하고싶어지네요. 원글님 고생이 많아요.

  • 3. 와안
    '11.9.5 6:56 PM (121.131.xxx.173)

    어떻게 되든 원글님 원망하실거에요.
    만약 지금 말려서 혹시라도(그럴일은 없어보이지만) 부산 놀러가는 것을 포기하고서 시험봤다가
    결과안좋으면 왜 기분전환도 못하게 말렸냐고 그래서 승진시험 잘 못봤다고 원글님 탓하실거 같네요.

  • 4. ㅠㅠ
    '11.9.5 7:39 PM (117.123.xxx.253)

    아이고.. 대책없는 양반이네요..
    어짜피 남탓하는 사람은 결국엔 남탓하게 되있습니다.
    자신은 하나도 잘 못하지 않은거지요.
    갔다오던 안갔다오던 만약 승진시험에서 또 떨어지면
    원글님탓만 하겠지요. 나참..

  • 5. 니엄마랑 둘이
    '11.9.5 7:56 PM (222.238.xxx.247)

    다녀오라하세요.

    철이없어도 저리 없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65 매일 42명 자살..34분마다 1명씩 목숨 끊어 세우실 2011/09/06 1,285
11864 개편되고 나서 쪽지함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6 개편 2011/09/06 1,188
11863 문화쇼크라면 이런것도 해당될까요? 2 글쎄요 2011/09/06 1,331
11862 수첩공주게서 한말씀하셨나 보네요.. 9 .. 2011/09/06 2,116
11861 탑밴드 때문에 뒤늦게 밴드음악에 빠져서... 7 추진력 종결.. 2011/09/06 1,805
11860 아이 침대를 사주려고 하는데요...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8 나야맘 2011/09/06 2,501
11859 남편한테 측은지심이 드네요 6 나이들수록 2011/09/06 2,594
11858 아!! 이건 안(安)이야! 4 safi 2011/09/06 1,791
11857 지난 달에 원금비보장형 맞춤신탁 이자 들어온 거 적금이자 2011/09/06 1,936
11856 바쁜아침에 엘리베이터 잡고있는 아랫층.. 4 나라냥 2011/09/06 2,248
11855 한나라당이 안철수를 검증한다니 바이러스가 백신을 검사하는 꼴.... 3 slr펌 2011/09/06 2,557
11854 이니스프리 공병 천원 적립 해주는거요 ... 2011/09/06 1,687
11853 스트레스 받는 아들 5 키 때문에 .. 2011/09/06 1,844
11852 이게 무슨 말인가요? 저 정말 무식해서...^^; 6 이해불가 2011/09/06 3,020
11851 아이허브 열리나요 1 미네랄 2011/09/06 1,353
11850 층간 소음문제 저는 먼저 아래층에 6 여봉달 2011/09/06 2,518
11849 세타필로션/크림 어떤가요? 3 피부 2011/09/06 3,084
11848 늦은 합류.. 시댁 쇼크 25 gg 2011/09/06 12,243
11847 조언 절실)이유식 안먹는 11개월 아기.. 5 속타는 엄마.. 2011/09/06 13,970
11846 이런 여섯 살 여자 아이 어때 보이세요? 14 아이엄마 2011/09/06 2,450
11845 곽노현 16시간 출석조사 ㅎㅎㅎㅎㅎ 7 트윗펌 2011/09/06 1,832
11844 수원에 장어구이 괜찮은 집 추천해주세요~ 2 부탁드려요 2011/09/06 1,605
11843 업체로부터 명절 선물 거절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 2011/09/06 1,896
11842 중학생 한자 학습지 괜찮을까요? 9 두아이맘 2011/09/06 4,922
11841 아이들 공부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11 소화불량 2011/09/06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