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시켰는데 냄새가 나는데 어쩌죠

아윽 조회수 : 4,363
작성일 : 2017-08-07 16:23:29
애들이 몇달모은 용돈으로 후라이드시켰는데
한입 베어물때부터 오래된닭을썼는지 넘 고약한
응가냄새가 나네요ㅜㅜ 비위강한저도 맡아지네요
애들 기분상할까봐 어케든 참고 몇조각 먹었는데
애들도 냄새난다고 다남았어요ㅜㅜ
핏기가 고대로 잇는것도 잇는데 이럴경우 어떻게
하나요 진짜 코묻은돈으로 엄마한테 쏜건데
제가 넘 속상하네요
학원도 안가고 치킨파티한건데ㅠㅠ
전화라도 해서 얘기해야 하는거죠?
IP : 122.43.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7 4:26 PM (220.78.xxx.22) - 삭제된댓글

    아이고 그걸 참고 드셨어요?
    뭘어째요 전화하셔서 항의하시고
    환불 받던가 다른곳에 시키세요
    엄마분이 이리 물러서야

  • 2. ....
    '17.8.7 4:28 PM (112.220.xxx.102)

    에휴...
    정말 몰라서 묻나요??
    아이들이 너무 안됐어요
    일처리하나 제대로 못하는 부모에
    치킨한마리 먹는데 몇달이나 모은 자기들 용돈으로 치킨주문하고...

  • 3. 유지니맘
    '17.8.7 4:32 PM (223.62.xxx.227)

    전화하셔서
    이야기 하세요
    닭은 수거해 가도록 하시구요

    오늘 새걸로 다시 해달라고는 하지 마세요
    그게 그거일겁니다 아마도
    다음에 다시 배달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으시거나
    환불을 받도록 하시구요

    어쩌면 ㅠ
    닭 공급하는 곳이 휴가기간이였거나
    그 치킨집도 휴가였을수도 있습니다

    닭 재고가 남으면
    버려야 하는데
    아깝다고 못버리면 그런 일이 발생할거에요
    치킨집 해봤습니다 ...

  • 4. 아윽
    '17.8.7 4:38 PM (122.43.xxx.22)

    이런일이 살다첨이라서요
    전화해서 항의하니 환불해준다네요
    그리고 치킨자주 시켜줘요
    초등저학년이라 돼지저금통 뜯은기념으로
    엄마한번 사준게 뭐그리 잘못됫나요 참

  • 5. ......
    '17.8.7 4:40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애들이 용돈 모아서 엄마 치킨 사주는게 뭐가 잘못됐나요?
    용돈 모아서 부모님 생신선물 사주는 애들은 다 안타까운거예요?
    이상한 시비 거시는 분이 계시네요
    애들이 기특하기만 한데요

  • 6. ..
    '17.8.7 4:42 PM (221.140.xxx.217)

    그러게요 날 더운데 비난조로 댓글달아서
    상처주지좀 맙시다!

    원글님도 이럴땐 바로 전화걸어서 항의하시고
    다신 그집에서 시켜드시지 마세용~~^^

  • 7.
    '17.8.7 4:49 PM (124.53.xxx.206)

    원글님이 원하는 답변은 못달고
    엉뚱한 비난하는 댓글 다는 사람들
    심뽀를 모르겠네요.

    기분나쁜 댓글 달려면 쓰지를 말든가!!

    원글님 환불 받으시고,
    다른 곳에서 시켜드세요~

  • 8. 아니
    '17.8.7 5:08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여기서 원글님께 뭐라하는 오만방자한 첫 댓글 뭐에요?
    도움 못주면 가던길 가시길.

  • 9.
    '17.8.7 5:16 PM (175.114.xxx.230)

    전에 페리카나 시켰다가 다 버렸어요
    기름쩐내가 장난아니였어요
    전화해서 항의할걸 후회돼요

  • 10. 그래도
    '17.8.7 6:11 PM (119.64.xxx.229)

    환불해 준다니 다행이네요. 아니 애들 용돈으로 엄마 치킨 사주는게 어때서 댓글이 저럴까요? 날이 더워 그런가 이상한 댓글 달면서 화풀이하네요. 애들이 저금통 뜯고 엄마랑 칙킨파티 할 생각에 얼마나 들뜨고 행복해했을지..맛이 그래서 애들이 조금 안되긴 했지만 그래도 치킨집 사장 양심은 있네요. 환불받은 돈으로 며칠후 다시 치킨파티 하시면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993 쓰지도 않는 보석류와 명품가방들은 어찌해야하나요? 28 방법 2017/08/15 8,765
718992 콧구멍이 두개라서 숨을 쉰다고 느낀 예전글 2 인간이란.... 2017/08/15 1,153
718991 잘 안풀리다가 30 40 넘어서 잘 되는 경우 있을까요 11 몰라 2017/08/15 3,809
718990 스마트tv로 유튜브나 pooq채널 인터넷 보는 법을 알고싶어요 1 궁금이 2017/08/15 705
718989 인간관계.. 가슴에 찜찜한거 얘기하시나요? 16 가슴에남은거.. 2017/08/15 5,334
718988 살충제 계란 파동 무려 1년전에 경고했으나 박근혜 정부가 방치한.. 8 ... 2017/08/15 2,944
718987 네덜란드 스트룹와플 먹어도될까요? 5 Anaisl.. 2017/08/15 985
718986 체험학습 내놓았는데... ??? 2017/08/15 415
718985 미국에서 귀국이사시 냄비 사가고 싶은데.. 8 냄비 2017/08/15 2,840
718984 개포나 일원쪽 전파사.. 2 콩이랑빵이랑.. 2017/08/15 492
718983 지금이 머리빠질 시기인가요? 8 ㅇㅇ 2017/08/15 1,978
718982 휘슬러, 밥이 설익어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11 2017/08/15 1,743
718981 문통의 지지율이 높을수록 31 답답 2017/08/15 3,961
718980 코엑스 추천 부탁드려요^^ 2 천안여인 2017/08/15 919
718979 3살 아기 크레파스 사줘도 되나요? 6 ㅇㅇ 2017/08/15 1,004
718978 능력없는 교사, 문제있는 교사부터 정리하면 좋겠어요 34 ........ 2017/08/15 3,223
718977 저는 전기료 올라도 문재인님 탈원전 지지 합니다. 7 여기저기 2017/08/15 594
718976 우울증 등 정신적인 질환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8 :) 2017/08/15 2,432
718975 스타 실컷 하다가 아이 깨니 잠이 솔솔 오지 이 남편놈아! 2 ㅡㅡ 2017/08/15 909
718974 김생민영수증 티비진출하네요ㅎ 10 ㄱㄴㄷ 2017/08/15 4,062
718973 공동명의에서 공동명의로 셀프 등기 했어요 7 .... 2017/08/15 2,571
718972 자궁경부암 접종 질문요 3 ?? 2017/08/15 1,089
718971 출산하고 조리하는 동안 남편이 돈을 너무 많이 써요. 29 산후조리중 2017/08/15 8,704
718970 위안부 문제를 회피 내지는 덮어두려는 의식은 어디서 비롯되는건지.. 1 ㅇㅇ 2017/08/15 285
718969 애엄마도 꾸미고 다녀야 할까요? 28 화장?? 2017/08/15 7,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