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결혼한 딩크여자인데 내년까지 여행경비 모으느라 카운터캐셔로 한동안 일하고 있는데 평소에서 걍 타이트한티에 청바지 주로입고 일해요
옷차림에 그닥신경쓰지 않아요 회사다니면 나름대로 정장이나 규정이있는곳에서는 신경쓰고 다니겠지만 여기는 옷차림에 그닥신경쓸 필요가 없어서 대강 입고다녀요.
다만 화장은 좀 쎈언니 스타일이에요 눈화장 진하고 사람들에게 호감가는 인상은 아니에요 ㅎㅎ 운동을 즐겨해서 13년째 웨이트거의 빠지지 않고 하고 등산부터 요가, 줌바댄스, 밸리댄스도 배웠고 지금은 걍 헬스만 해요.
사람상대하다 보니 별의별 특히 저보다 한참 어린 연하남이나 (물론 진지하진 않겠죠 ㅎㅎ ) 유부남, 누가봐도 장가못간 노총각들이 한동안 추파를 던지거나 호감을 보인경우가 종종있었는데 몇번정도 제가 약속이있어서 타이트한 원피스에 힐신고 어깨넓고 근육나오고 이두근에 힘줄나와요
좀 중성적인데 몇명남자랑 마주쳤는데 항상 쳐다보고 눈마주치던 남자들이 시선을 피하네요 음료수도 일주일에 두번씩 사러오던 남자들도 뜸해지고 호감가는 남자들이 아니라 속이시원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