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사는 분들은
1. 전세가 90프로
'17.8.7 1:08 PM (183.98.xxx.213)사는 이유는
1. 떨어지면 그때 건지려고
2. 세금 내는거 아까워서..2. 전세
'17.8.7 1:09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1새집사려고
2집값 떨어질까봐3. 이미
'17.8.7 1:13 PM (218.236.xxx.162)몇년동안 전세비가 너무 올라서 대출 많이 받았고 반전세로 월세 내는 분 들도 많죠
4. ...
'17.8.7 1:1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전세가가 90%에 육박하는 집은
매수의 매력이 없는 집이에요
떨어질거 알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차라리 전세살이 하는거구요
제가 사는 집은 매매가가 훨씬 비싸서
전세금으로는 꿈도 못꿔요
원하는 조건 (동, 향)도 잘 안나오고
매매인데 아무집이나 사지는 않죠5. ...
'17.8.7 1:2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전세가가 90%에 육박하는 집은
매수의 매력이 없는 집이에요
떨어질거 알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차라리 전세살이 하는거구요
제가 사는 집은 매매가가 훨씬 비싸서
전세금으로는 꿈도 못꿔요
원하는 조건 (동, 향)도 잘 안나오고
집 많다고 아무집이나 사지는 않잖아요6. 점 세개님
'17.8.7 1:25 PM (183.98.xxx.213)강남 구축중에서..전세가 80프로 넘어가니 매수로 넘어가는 곳 많습니다.
강남이라 그런가요?7. ...
'17.8.7 1:31 PM (221.157.xxx.127)집값안오를거라 생각하고 대출내서 사봐야 이자가 아깝기때문
8. ...
'17.8.7 1:32 PM (125.183.xxx.164) - 삭제된댓글우리집의 전세가로 매매가 나온다면 전 당장 살래요! (약 1억 차이 납니다.)
9. ..
'17.8.7 1:44 PM (112.170.xxx.138) - 삭제된댓글요즘 핫한 판교지역 살아요.. 4년전 집값이 지금 전세값이네요..6억짜리가 9억 되었어요.. 불과 4년만에.. 지금 집 산다면 3억을 더 내고 사야하네요... 전세는 2억 올랐구요.. 전세대출 받아 삽니다..최경환이가 올려 놓은 집값은 얘기 안하고 왜 집 안사냐고 비난만 하네요. 비정상적으로 올린 집값 제자리 잡고 대출 감당할 수 있을만큼 떨어지면 집 살라구요.
10. 깍뚜기
'17.8.7 1:51 PM (222.111.xxx.161) - 삭제된댓글전세가가 매매가의 90프로인 지역이 결코 일반적인 건 아니죠.
그렇다고 해도 입장 바꾸어 놓고 원글님이라면 그런 집을 사실 건지요?
그리고 매매가의 대출 70프로 선이라고 해도 대출내서 사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오르는 전세가를 감당하느라 이미 전세 자금 대출도 많이 받은 경우가 많아요.
주인이 반전세로 올려서 울며 겨자먹기로 재계약하기도 하고...
원글님은 전세사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상황이 궁금하신 건지요?
왜 안 사내고 윽박지르는 말로 들리는지...11. 깍뚜기
'17.8.7 1:51 PM (222.111.xxx.161) - 삭제된댓글안 사내고 --> 안 사냐고
12. 깍뚜기
'17.8.7 1:52 PM (222.111.xxx.161)전세가가 매매가의 90프로인 지역이 결코 일반적인 건 아니죠.
그렇다고 해도 입장 바꾸어 놓고 원글님이라면 그런 집을 사실 건지요?
그리고 매매가의 70프로 선이라고 해도 대출내서 사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오르는 전세가를 감당하느라 이미 전세 자금 대출도 많이 받은 경우가 많아요.
주인이 반전세로 올려서 울며 겨자먹기로 재계약하기도 하고...
원글님은 전세사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상황이 궁금하신 건지요?
왜 안 사냐고 윽박지르는 말로 들리는지...13. 돈감당이 안되니까 그래요.
'17.8.7 1:56 PM (218.48.xxx.197)지금은 대출받고 이자내고 전세살지만
월급이 끊기면 바로 빈민되는 처지에
큰대출은 불안해요.14. ...
'17.8.7 2:08 PM (175.223.xxx.8)살 거예요. 걱정 마세요. 그리 마구잡이 올라가는 거 봤는데 그냥 있진 않아요. 막 떨어질 거는 생각도 못하구요. 좀 안정된다 싶고 매물들 좀 나오면 살 사람 많을 거예요. 저 비롯 제 주위 서울 전세 사는 사람들 다 그래요. 그 폭등 지켜봤기 땜에, 글고 서울은 어쨌든 또 우상향 할 거 알기 땜에 이젠 다 뭔 수를 써서든 산다 합니다.
15. ..
'17.8.7 2:29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결국은 다 매수대기자들...........이러니 집값이 떨어질리가...(서울)
16. ..
'17.8.7 2:42 PM (1.253.xxx.9)음 우선은 제 집이 따로 있어서
그 다음에는 원하는 매물이 없어서에요17. 정답
'17.8.7 2:47 PM (61.74.xxx.243)세금때문에 전세사는 듯. 그리고 집값떨어질까봐. 근데 집값폭등하니까 배아파 죽음.
18. 전세입자
'17.8.7 4:45 PM (106.102.xxx.15)가족구성원 조건에 부합하는 집
살 돈은 부족하고
딱 전세는 어찌어찌 살 수 있어 살아요.
직장가입자라 세금은 월급에서 30%도 넘게 냅니다.
집주인 집값 한달에 일억씩 오를때(이게정상인가요?)
배 아파한 적 없고
미친듯이 오르는데 월급 모아 살수 없어서
그들만의 리그구나 하는데
댓글들 보니 왜 전세 사는거 비웃나요?
월급에서 일년 세금 몇천만원씩 냅니다.
지금 전세 사는 집 가격은 15억이 넘는데
일년 보유세 천만원은 넘겠지 했더니
거래되는 금액으로 세금 내는게 아니고
공시지가로 내는거라
일년 세금 고작 이삼백이라더군요.
이 집 가격은 일년 사이 사억 올랐어요.
고액소득자지만 유리지갑이고
외벌이라
성실히 세금 일년에 사오천씩 내고
아이들과 생활하니
일년 동안 사억 오른 집값 못 따라잡고
집값 오른만큼 다시 전세금 올랐는데
돈이 없어
못 올려줄뿐더러
집주인들이 인상분 월세로 달라는게 추세라네요.
그럼 돈에 맞춰 외곽으로 이사가라는데
한참 사춘기 애들 데리고 이사가 쉽나요
주변에 이런 상황 천지인데
왜 집 안 사냐 비웃나요
어이가 없네요.19. 전세입자
'17.8.7 4:56 PM (106.102.xxx.15)전문직 개인사업자들 돈 잘 버는데
전세 사는 사람 있다 들었지만
제 주위 전세 사는 사람들 중 돈 있는데
전세 사는 사람 못 봤어요.
2년 마다 불안하게 계약 안될까봐 불안해하며
사는게 좋아 전세 사나요
집 살 돈 모자라 못 사는데
꼭 돈 없어 못 샀다 말 듣고 싶나요?
요즘 부동산 까페에서 집 없는 사람 못 잡아 먹어 난리던데
갭 투자자들 부동산업자들 득실한
부동산 까페에서 듣던 험담을
82에서마져 봐야 하나요.20. ᆢ
'17.8.7 5:17 PM (121.167.xxx.212)제 주위에 전세 사는 사람 있는데 넖은 평수에 새집 살고 싶어서 전세 살아요
이년전에도 새아파트에 전세로 갔는데 이년후인 요즘 대출 오천내고 이년동안 저축한돈 보태서 평수 늘려 새아파트 가더군요21. ㅎㅎ
'17.8.7 6:11 PM (119.194.xxx.144)웃기는게 전세사는 사람들이 왜 집이 없을거라는 생각만 할까요?
자기집 한두채 있는 사람들 전세사는 사람들 주위에 늘렸어요
물론 돈 없어 그것도 대출까지 있는 전세입자들도 있겠죠
이러저러한 사정에다 자금사정이 있어 그러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9424 | 초1딸이 1 | 빵터짐 | 2017/11/19 | 1,023 |
749423 | 설사할때 유산균 먹으면 안되나요? 4 | ㅇ | 2017/11/19 | 24,300 |
749422 | 11월 중순 원래 이렇게 추웠나요~? 2 | 겨울 | 2017/11/19 | 1,505 |
749421 | 김밥집가면 김밥이랑 또 뭐드세요? 6 | 김밥이 | 2017/11/19 | 2,168 |
749420 | 앙꼬절편 4 | hjpark.. | 2017/11/19 | 1,427 |
749419 | 남은 김장양념 어떻게 하나요 4 | 김장양념 | 2017/11/19 | 1,759 |
749418 | 홈쇼핑 옷 가격대비 좋아진거 같지 않나요? 2 | 질문 | 2017/11/19 | 2,380 |
749417 | 혼내야 고칠까요? 1 | 11살아이 | 2017/11/19 | 1,042 |
749416 | 마트생선매장서 생선직접 고르세요? 1 | .. | 2017/11/19 | 1,053 |
749415 | 공부싫어서 몸서리치는 애 붙들고 공부시켜야되나요? 19 | 업보 | 2017/11/19 | 4,313 |
749414 | 클린징워터 추천해주세요 3 | 바이오더마 .. | 2017/11/19 | 1,504 |
749413 | 똥 낀 놈이 성낸다고 2 | .. | 2017/11/19 | 1,232 |
749412 | 남편월급 편히 쓰는 주부님들이라는 글 쓰신 분께 77 | 직장맘 | 2017/11/19 | 6,991 |
749411 | 초등스키복 저렴하게 어디서?코스트코 보드복은 어때요? 1 | 초등스키복 | 2017/11/19 | 1,552 |
749410 | 코스트코에 부어 어쩌고 길다란소세지 유통기한 얼마나되나요 | ㅇㅇ | 2017/11/19 | 1,334 |
749409 | 홈쇼핑 저가 후라이팬 진짜 9 | ㅇㅇㅇ | 2017/11/19 | 4,243 |
749408 | 지금 고3들 뭐하나요? 11 | 어휴 | 2017/11/19 | 3,090 |
749407 | 40대후반,잠복결핵 양성이라는데.. 4 | 어휴 | 2017/11/19 | 3,989 |
749406 | 전기장판 추천해주세요~ 17 | ... | 2017/11/19 | 5,984 |
749405 | 부지런한 사람 참 신기해요 20 | 부지런한 | 2017/11/19 | 7,844 |
749404 | 33평 아파트 올수리할때 이정도면 얼마예상 할까요? 8 | 아휴 | 2017/11/19 | 4,219 |
749403 | 전복넣고 콩나물국 끓이려고 하는데 껍질째 넣고 끓이면 이상할까요.. 3 | ... | 2017/11/19 | 1,528 |
749402 | 골반 교정 된다는 사바나링 써보신분 계실까요? | 골반녀 | 2017/11/19 | 2,441 |
749401 | 오리털 경량패딩 털빠짐 고민.. 4 | 봄이오면 | 2017/11/19 | 5,774 |
749400 | 자식인생에 어느시점까지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가요? 3 | 자식 | 2017/11/19 | 2,4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