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말 할 때 자주 사용하는 단어에요.
드럽게 맛 없다,
더럽게 비싸다,,
과장되게 하는 말인데요.
그런 말 할 때 사람이 진짜 드럽게 없어보이거든요.
딱 지적해서 그 말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싶은데
제가 유별난건가요?
저 없는 자리에서는 사용해도 무관하다고 생각해도 될가요?
남편이 말 할 때 자주 사용하는 단어에요.
드럽게 맛 없다,
더럽게 비싸다,,
과장되게 하는 말인데요.
그런 말 할 때 사람이 진짜 드럽게 없어보이거든요.
딱 지적해서 그 말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싶은데
제가 유별난건가요?
저 없는 자리에서는 사용해도 무관하다고 생각해도 될가요?
웃으면서 고운말 쓰자고 하세요
맞아요. 드럽게, 더럽게,가 어감이 참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징그럽게,를 씁니다.
뭐 이것도 썩 좋은 말은 아닌 것 같지만요. ㅋㅋ
저도 그 맛 참 듣기 싫더군요 남편분께 조용히 그런말 사용하 않았으면 좋겠다 말씀하시고 이유도 같이 얘기하면 이해하지 않을까요
로마에서 한국오는 비행기 제 바로 뒷좌석에 신혼부부가 탔어요
근데 신부가 말끝마다 ㅈㄴ를 붙이는데 진짜 저런 여자도 겷혼을 하는구나 싶어서 놀랐어요
괜히 세보이려는 중딩도 아니고 왜 그러는 건지...
아마 남편도 본인표현이 얼마나 저렴하게 들리는지 모를 거예요
정말 말 예쁘게하는 학원있음 배우러 가고 싶네요.
우리애는 쓰레기란 말을 잘 붙여쓰더라구요.ㅠ
말이란게 습관이 되어버려서.
요즘 효리네 민박 프로보면 효리는 어쩜 말을 이쁘게 하는지.
배우고싶어요.
드럽게 맛없다.. 그럴때 아주 맛없다
더럽게 비싸다.. 많이 비싸네
이렇게요, 반복학습
어느 초등교사가 저말 하는 거 듣고
사람이 다시 보이던데
그런 말 쓰지 말라고 하세요
사람 달리 보이고 덜떨어져 보여요
사무실에 그런 말 쓰는 이 다 빠진 골초 50대 후반 직원 있는데, 정말 돈만 아니면 그 사람 꼴보기 싫어서 회사 관두고 싶어요. 말하는 모습이 정말 내용만큼 더럽게 느껴지거든요. 충남 당진인지 출신이라는데... 박사모 수준에 준법정신도 없고 도덕, 윤리의식에 좀 문제가 있는 사람이더라구요. 현재는 그런 수준이라 아내도 없고 원룸에 혼자 기거. 그 사람 보면서 원룸이나 고시원에서 혼자 사는 남자들 편견 생길 지경인데, 원글님 남편이 쓴다는 그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그리고 밥도 항상 맛없게 먹고 다같이 먹는 찌개 끓는 동안 숟가락 넣고 국물 떠 먹고...ㅜㅜ 각자 덜어 먹는 그릇과 국자가 있는데 꼭 숟가락 넣어 먹고 반찬 젓가락으로 뒤적거려 놓고... 왜 전 직장에서 같이 밥 안 먹었는지 알거 같아요. 그런데, 나이가 있어서 고치지도 않습니다.
원글님 남편이 혹시 비슷한 스타일이면 고쳐 주세요. 그래도 아내가 고쳐 줘야 말 듣죠.
말끝마다 하는것도 실어요
끝마다 하는것도 싫어요
ㅈ나게 보다는 낫지 않아요? ㅋ
욕나올 정도로 비싸거나 맛없었거 할때 종종 쓰는데,
맘속으로는 ㅆㅂ ㅈ나게 맛없네..하면서 그거를 엄청 순화해서 얘기하는건데 ㅎ
ㅈ나게 보다는 낫지 않아요? ㅋ
욕나올 정도로 비싸거나 맛없었거나 할때 종종 쓰는데,
맘속으로는 ㅆㅂ ㅈ나게 맛없네..하면서 그거를 엄청 순화해서 얘기하는건데 ㅎ
말하는 건 자유지만
듣고 판단하는 것도 자유랍니다
저희 남편이랑 똑같네요.
드럽게 맛없네. 쓰레기같은 인간....이런거 달고 살아요.
그런말 쓰지 말아라.고운말 쓰라고 말했더니만
별거같고 지*이라나? 자길 무시한다고 난리난리
자기 얼마나 무시하면 별거같고 그런다며 큰소리치길래 포기했어요.
근데 항상 그말 듣고 사니 어느새 저도 전염되더라구요.
저라도 말조심해서 아이들에게 영향끼치지 않도록 하자 다짐해요.
남편 앞에서 개 비싸다 ㅈ나 비싸다 해보시고 듣기싫어하면 난 더럽게 라는 말이 싫다고 이야기해보세요
ㅈㄴ, 드럽게, ㅈㄹ 이런 말 쓰는 사람들 너무 무식하고 저렴해보여서 싫어요.
특히 어른이 저러면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온건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