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소 안먹는 애들 전으로 부쳐주면 좀 먹나요?
어떤 재료들 넣고 부치셨나요?
1. 부추전
'17.8.7 10:57 AM (125.176.xxx.108)기름 잔뜩 두르고 튀겨내듯 바싹하게 부쳐주면 한번은 먹어요.
2. 브로콜리
'17.8.7 10:57 AM (14.52.xxx.73)브로콜리새우전 양배추참치전 마 갈아서 마전 새우가루넣고 애호박채전 팽이버섯전
부쳐주면 잘먹어요3. ..
'17.8.7 10:59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김치부침개는 잘먹는데 채소전은 잘 안먹어서
감자 양파 당근 대파 채썰어서 야채튀김 많이해줬어요.4. ...
'17.8.7 11:00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일단 우리 아이들은 계란 넣고 부치면 무조건 먹어서
채소 그렇게 섭취하게 해줘요
그때그때 넣는 재료는 다른데
양배추, 당근, 파, 브로콜리 이렇게 주로 넣어요5. ...
'17.8.7 11:02 AM (125.176.xxx.108)야채를 정말 싫어하는 아이들은 그 야채 이름도 몰라요
초록은 다 시금치..
초등아이들인데 그래요
이젠 지쳐서 니들 입맛대로 먹고살아라..하고 싶음
저는 야채매니아..
시댁가족 거의 편식
편식도 유전이라 봄6. 우리도
'17.8.7 11:03 AM (58.238.xxx.43)계란 넣고 부쳐줘요
야채 잘게 다지듯해서 넣어요 아니면 싫어해서요
양파 당근 호박 파 등등 넣고 계란넣고 두부 짜서 으깨 넣고
부침가루나 밀가루 약간 넣어서 부쳐줍니다 동그랑땡처럼7. ...
'17.8.7 11:0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채소의 쓴맛이 있는데
사람은 본능적으로 쓴맛을 독으로 인식한대요
그래서 싫어하죠
그래도 먹여버릇한거는 먹더라구요
그 음식에 흥미를 갖게해서 몇번 먹으면
그 맛을 익히면 그 이후로는 쭉 먹어요8. ..
'17.8.7 11:08 AM (58.79.xxx.193)저도 전이나 볶음밥에 주로 활용해요. ㅋ 애호박 브로콜리 양파 당근 부추 등등 ㅋ
여섯살 딸은 무밖에 안먹었는데, 5살부터는
시금치는 김밥에 넣어주고 상추는 고기쌈해주니 잘먹네요 ^^9. ..
'17.8.7 11:12 AM (218.146.xxx.8)네 저희 애들도 채소 싫어라해서
전 볶음밥 카레 잡채 해서 먹여여.10. 우리애들은
'17.8.7 11:22 AM (125.176.xxx.108)볶음밥 카레 짜장 김밥 싫어해요
왜냐면 잘게 섞여있여서 골라내질 못하니까요
그래도 해줍니다
투덜대면서 먹어요11. ㅁㅁ
'17.8.7 11:54 AM (110.70.xxx.227) - 삭제된댓글볶음밥 카레 짜장 같은것에
선호하는 고기는 큼직하게 썰고 야채는 다져버립니다
이젠 다 커서 싸울필요없고
온갖 과일야채 확 갈아서 한컵씩 원샷12. ...
'17.8.7 11:54 AM (219.251.xxx.199)아이들 음식수업하고있는데요.
채소 가림없이 갈아서 원형을 알수없게 알록달록 대신 작고 예쁘고 바삭하게 부쳐주시고요. 완두콩 같은건 가운데 박아서 미니언스나 외계인이라고 우기고요. 무엇보다 튀겨주면 왠만힌 아이들도 먹어요. 심지어 나물도 튀겨주면 먹습니다. 대신 잘게 썰거나해서 원래 무슨 채소인지 모르게요. ㅎ13. ..
'17.8.7 12:01 PM (59.10.xxx.20)오징어랑 온갖 야채 갈아서 부쳐주면 잘 먹어요~
14. ..
'17.8.7 12:01 PM (59.10.xxx.20)아, 갈아서라기보다 다져서요..
15. 오리엔탈드레싱
'17.8.7 2:28 PM (116.39.xxx.166)채소 절대 안 먹는 남편과 아들.
애호박 채쳐 소금에 절여두고
당근. 양파. 부추 넣어 소금절인 애호박과 부침가루반죽 섞어 기름 넉넉히 두르고 부쳐요. 부침개는 또 먹더라고요
길거리토스스트.
양배추.당근.양파 채썰어 계란풀고 토스트해줍니다.
밥전. 식은밥에 자투리채소 다지고 햄이나 소시지있음 다져넣어 계란풀고 한숟가락씩 지져내요
입맛대로 케찹뿌려 먹으라해서 한끼 때웠어요
기름 많이 쓰는 조리법이라 일주일에 두번 이하로만 해주려고 노력해요
그 외 참치김밥이나 소고기김밥 쌀때 양배추채썬것 추가해서 꽉꽉 채워 김밥 말면 그것도 한두줄은 먹어요.16. 굿
'17.9.16 7:42 AM (114.205.xxx.38)정보 저장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6799 | 식탐있는 사람이 싫은건 무슨심리죠 17 | ㄴㅇㄹ | 2017/08/09 | 6,103 |
716798 | 지하철 무료로 못타게 되면 14 | 인구 | 2017/08/09 | 3,868 |
716797 | 마파두부 만들때. 4 | ㅡㅡ | 2017/08/09 | 760 |
716796 | 안하무인인 중국인들이 가끔 있어요 9 | .. | 2017/08/09 | 1,538 |
716795 | 장충기 문자...종편이 너무 조용합니다. 11 | 시사인 힘내.. | 2017/08/09 | 1,897 |
716794 | 보수언론의 '부동산 공화국 지키기' 대작전 6 | 샬랄라 | 2017/08/09 | 696 |
716793 | 외국도 아들아들 하나요? 9 | ,.,., | 2017/08/09 | 2,861 |
716792 | 택시운전사’의 독일기자 힌츠페터를 광주로 보냈던 사람이 있었네요.. 5 | 고딩맘 | 2017/08/09 | 2,376 |
716791 | 나쁘게 비윤리적으로 살아봐도 될까요? 11 | ㄴ | 2017/08/09 | 2,180 |
716790 | 에어컨 설치할때 배관 어떻게 하나요??? 4 | 질문 | 2017/08/09 | 1,255 |
716789 | 중등내신과 고등내신은 어떤점이 다른가요? 5 | 지방일반고 | 2017/08/09 | 1,570 |
716788 | 오늘 인천공항 사람 많을까요? 3 | ... | 2017/08/09 | 825 |
716787 | 확실히 중국은 문통을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네요 ^^ 5 | 무더위 | 2017/08/09 | 1,117 |
716786 | 아는 엄마랑 둘이 만나도 칼같이 더치페이해요 19 | ... | 2017/08/09 | 6,654 |
716785 | 문통 기념우표 나온대요 15 | 우연히기사봄.. | 2017/08/09 | 1,553 |
716784 | 아무리 동안이래도 후드티는 아니죠? 23 | 참아야하느니.. | 2017/08/09 | 5,095 |
716783 | 해리포터 랜드 어디 있을까요? 5 | Aa | 2017/08/09 | 760 |
716782 | 최근 냉장고 구입하신분들 추천 부탁드려요 | bloom | 2017/08/09 | 356 |
716781 | 헤나염색 4 | 헤나염색 | 2017/08/09 | 1,393 |
716780 | 중3 아들 생일때 어떤 외식하면 좋아할까요? 7 | 아이는 아무.. | 2017/08/09 | 1,014 |
716779 | 둘이 만나면 더치페이 하세요? 12 | .. | 2017/08/09 | 3,009 |
716778 | 성장판마사지 자녀 받아보신분이요 4 | 키.크 | 2017/08/09 | 1,453 |
716777 | 동네친구 사귀는것도 힘드네요 10 | 원글이 | 2017/08/09 | 3,849 |
716776 | 초6 방학어찌보내고 있나요 3 | . . | 2017/08/09 | 727 |
716775 | 몸매가 무지 예쁜데 의외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자보구. 13 | 새실 | 2017/08/09 | 6,7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