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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사짓는 집으로 시집보내면 사돈집에도 작물들 보내주는건가요?

정말 조회수 : 5,365
작성일 : 2017-08-07 10:48:31
우리엄마이야기예요.
저희는 딸 둘이고 저는 외국에 언니는 멀리 떨어져 살아요..
언니 시댁은 또 외국에 있구요.
어제는 여름이고 한국 날씨덥다고 뉴스에 오래전부터 나오길래
인터넷으로 과일좀 드시라고 보내드렸어요. 그래서 여차저차 통화를 했는데..

엄마가 언젠가부터 통화를 하면 엄마 친구 누구는. 너희 외숙모는 그리고 또 누구는
딸을 농사짓는 집으로 시집보내니까 때마다 작물나오면 사돈집에서 택배로 다 보내주니
(김장때는 고춧가루. 평소 나오는 호박. 토마토 등의 것들) 그걸 볼때마다 너무 부러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나도 예전에는 그런 집으로 딸중 누구라도 시집보내고 싶었는데 내게는 그런 복이 없었다고;;

한두번 들으면서는 그러려니 했는데 진짜 이런 사례가 왕왕 있는것들인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참고로 엄마는 지인들의 사돈들도 다 전라도에서 사시는데
급 궁금해져요.
IP : 108.56.xxx.21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받는것만큼
    '17.8.7 10:50 AM (58.227.xxx.50)

    보내주는것도 있을텐데요
    무작정 받기만할까요?

  • 2. ????
    '17.8.7 10:50 AM (123.123.xxx.147)

    고기 좋아한다고 딸 푸줏간 남자한테 시집보내고 싶다는 바보같은 생각 아닌가요? 돈 잘벌어서 사먹으면 되지
    나참 농사는 거저하나...

  • 3. ㅇㅇ
    '17.8.7 10:50 AM (211.237.xxx.63)

    그깟 농산물 얼마나 한다고;;;
    제품으로 되어 나오는게 비싸지 고춧가루 호박 토마토 가격 얼마 하지도 않고, 사먹는게 낫습니다. 모양도 맛도...
    그리고 받는 생각만 하시는데, 받으면 뭔가 답례를 해야지, 계속 받기만 할수 있는줄 아시나봐요..
    사돈관계가 얼마나 어려운 관곈데.. 받은만큼 아니 그 이상 토해내야 합니다.

  • 4. 받는것도 한두번이지
    '17.8.7 10:51 AM (39.7.xxx.19) - 삭제된댓글

    염치없게 어떻게 계속 받아요.
    고추가루같이 비싸고 많이 필요한건 사돈이라도 해마다 돈주고 구매해요.

  • 5. 헐~
    '17.8.7 10:51 AM (59.26.xxx.63)

    어머니가 가장 부러운 사람은 "거지"겠네요.
    모든걸 다 얻어서 생활하는 복이 있으니까요.

  • 6.
    '17.8.7 10:51 AM (222.117.xxx.106) - 삭제된댓글

    보내주시긴 하는데 기브 앤 테이크 입니다
    받으면 상대방에게 선물하는게 인지상정입니다
    님 어머님도 물론 그런 생각은 하고 말씀 하시겠죠??

  • 7. **
    '17.8.7 10:52 AM (1.231.xxx.11)

    네 맞습니다. 농사짓는 분들은 종종 보내시더라구요.
    근데 사돈 입장에서 어렵게 농사지은 걸 얻어먹기만 못하죠.
    다 정으로 왔다갔다 하는 거니 다른 걸로 보답을 합니다.

  • 8. ~~~
    '17.8.7 10:52 AM (223.62.xxx.55)

    저희 사돈거 받긴하는데
    결국은 농산물값보다 더 많은 돈 드립니다...
    사돈건 저울에 달아 받고 주는거라는 친정엄마의 철학때문에...

  • 9. ..
    '17.8.7 10:54 A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세상에서 제일 불편한 게 사돈끼리 주고 받고 하기에요.
    자칫 내 자식 흠 잡힐까 어려운 관계에 일방적인 선물을 바라시다니 욕심이 과하세요.

  • 10. ~~~
    '17.8.7 10:56 AM (223.62.xxx.55)

    올케 친정갈때 들고가는 봉투는 백화점가로
    계산하신듯이 보내요...
    원글 어머니 그러셔야하는데~~~
    이런 세월이 10년 사돈간에 얼마나 정이
    좋은지 모릅니다...
    조심하고 알아주고 고마워하고 이게
    인간관계 기본이에요...

  • 11. 정말
    '17.8.7 10:58 AM (108.56.xxx.219)

    그럼 엄마친구는 사돈집에 뭐라도 보내시는거 아니겠냐 하니 그냥 받기만 한다고;;;
    호박 토마토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철마다 많이 나오는것들 받으시나 보더라구요.
    또 딸들이 시댁서 받은것들 친정으로도 보내준다고;;
    엄마가 원래 남들한테 받는것보다 퍼주는거 좋아하시고 늘 베푸시는 성격이신데
    나이를 드시면서 그러시는건지, 자식들이 멀리 있어서 저도 요즘 좀 적응이 안되긴해요;;

  • 12. .....
    '17.8.7 10:59 AM (116.41.xxx.111)

    친정엄마가 생각이 짧으신 거에요.. 사돈한테 선물오면 그에 해당하는 두세 배의 선물이나 현금가야 하는 거에요.. 공이 어디 있나요? 그리고 사돈끼리 함부로 주고받는 거 아닙니다.. 서로 말나와는 거 방지차원에서도 조심하셔야해요..

    참 이상하죠.. 님 친정어머니가 꼭 저희 시어머니랑 비슷하게 말씀하시는 분인데... 그닥 남한테 받는 거 좋아하고 남 말 많이하고. 어디에도 관심 많고 ㅠㅠ 진짜 시댁가면 하루종일 앉아서 누구네 자식 뭐 해주더라 이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옵니다.. 신랑 말로는 어릴때 집이 너무 어렵고 자기들은 일찍 철들어서 뭐 사달라는 소리도 못하고 살았다는데... 왜 나이드시고 저러시는 지 모르겠어요.

  • 13. ㅁㅁ
    '17.8.7 11:01 AM (112.148.xxx.86)

    어머니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농사짓는집에 딸 시집보내서
    수확할때 딸도 같이 농사 거들며 힘들게 사시길 바라는지,
    농사짓는 집은 겨울빼곤 쉴틈이 없어요,,땅을 놀릴수는 없고, 농작물은 하는만큼 수확되고 정직하거든요,,

  • 14.
    '17.8.7 11:03 AM (121.132.xxx.225)

    부러울수는 있는데 사돈은 선물주는데 그냥 받기만하다고 생각하시다니, 남한테 진짜 얻어먹기만 할 수 있겠어요. 참.
    땡볕에 농사지어 보시고 좀 나눠드시길.

  • 15. ....
    '17.8.7 11:05 AM (116.41.xxx.111)

    그 사돈 참 나쁜 사람... 그냥 받기만 한다구요? 본인이 안주니까 그 자식들이 따로 돈이나 다른 거 챙기겠죠. 나이들어서 염치없어진다해도 어찌 사돈이 땀흘려 농사지은 거 거저먹는 나쁜 인간들이라니.. 또 그걸 부러워 하고..

  • 16. 돈보다 더 귀한것
    '17.8.7 11:05 AM (175.223.xxx.151)

    받고,
    가만히 계신다고라고라?
    옆집에서 수박 반쪽 받아도
    복숭아 반상자는 들려보내는게 우리네 정서일텐데요?
    안 받고 안주는게 속편한줄 아셔야...

  • 17. 흠..
    '17.8.7 11:06 AM (107.170.xxx.118)

    자식 덕을 이상하게 보려고 하네요
    사돈 사이가 얼마나 어려운데 그게 다 공짜 인줄 아는 것도 연세에 맞지도 않고
    댓가는 사돈이 직접 안주더라도
    딸이 대신 돈으로 노동으로 돌려주거나 아님 생색 다 받아주고 눈치 봐야 하는데
    자식 생각하면 저런말 함부로 못할듯

  • 18. ....
    '17.8.7 11:18 AM (110.70.xxx.160)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같은 분이 또 계시네요.

    저희 엄마가 계절 바뀔 때 마다 이번에는 시집에서 뭐 안가져 왔어?
    올해는 무슨 농사 졌어? 이렇게 물으면서
    누구네는 사돈이 쌀 농사 져서 사돈네까지 다 돌려서 쌀을 쌓아놓고 먹는다
    누구네는 사돈네서 뭘 갖다 먹는다

    아무리 친정 엄마여도 그러는게 너무 싫고 얄밉더라구요.
    시댁에서 저희에게 주신 농산물이 많아서 제가 친정에 나눠드리는데도 그러세요.
    그래서 결국 있어도 친정엔 안 주게 되더라구요.
    저희 엄마가 다른 면에서도 그렇지만, 말로 다 까먹는 스타일이예요.
    가만히 있으면 우리집에 차고 넘치는 농산물 다 친정으로 갈텐데 말입니다.

  • 19. 하나
    '17.8.7 11:25 AM (61.76.xxx.81)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는 말씀
    우리시댁이 과수원도하고 농사를 이것저것 많이
    시집와서 30년을 얻어먹는 30년차 주부 인데요
    사먹는것 보다 돈은 더들어갑니다 큰형님댁에
    그냥 빈손으로 가나요?
    친정엄마한테 뭐라도 하나보내면 우리는 배로배로 하지요
    딸이 아들이 힘들지요
    세상에 공짜가 있나요

    엄마가 욕심이 많네요
    우리친정엄마도 과일 한박스 받고 그비싼 갈치 보내더이다
    맘이 부담이 돼서

  • 20. ..
    '17.8.7 11:26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농산물도 파는 집도 있는데 그거 모르시나봐요

  • 21. 우리 시댁
    '17.8.7 11:35 AM (39.7.xxx.235) - 삭제된댓글

    농사 짓는데
    시댁에서 가져온거 친정에 갖다드려요
    우리식구 먹기엔 남을거고 남주는것보다 친정에 주는게 좋을거 같애서요
    친정에서 따로 시댁에 뭐 안드려요
    제가 잘라버려요
    내가 시집 가준것도 고마운건데 뭘 주냐고

  • 22. 저희가
    '17.8.7 11:35 AM (124.50.xxx.151)

    그런집인데 그거 공짜아니에요. ㅋ시댁이 농사짓는데
    15년째 해마다 쌀,고추가루,복분자 그외 그때그때 저희
    친정잘챙겨주세요. 근데 저희엄마도 명절, 시부모님 생신
    그냥 넘어가지않고 그 이상으로 답례하고요..
    그래서 지금까지 그런관계가 유지되는거구요. 일방적으로만 주는 관계는 얼마못가 끝나더라구요.

  • 23. 닉네임안됨
    '17.8.7 11:36 AM (119.69.xxx.60)

    봄에 마늘 한접 양파 열개 시댁에서 가져 왔는데
    매달 용돈만 30에 ㅇㅇ날 되면 음식대접 플러스 용돈 매월 1회 방문 해서 농사돕기
    매월 2회 고기 배달 합니다.
    공짜 아닙니다.

  • 24. ..
    '17.8.7 11:38 AM (1.253.xxx.9)

    저희 친정부모님 보니 매번 동생 시댁에서 농사짓는 고추며 쌀이며 제 값 다 주시고 농산물 구매해주시던대요
    제가 볼땐 비싼데 농산물 값 깍는 거 아니라고 그러시길래
    가만히 있었어요

  • 25. ...ㅣ
    '17.8.7 11:41 AM (59.2.xxx.241) - 삭제된댓글

    갑자기 옛 생각에 욱하고 심정이...
    신혼때 친정 엄마가 김치 밑반찬 해주셨어요
    친정에서 주신 반찬 먹으니까
    시댁에서 주시는 양념 해 먹을 일 많지 않았고
    그당시 제가 경제제으로 많이 힘들어서
    월급날 7~10일 남았는데 돈은 2천원 밖에 없고ㅠ
    그래서 친정에 염치 없이 얻어 먹기만 했어요
    농사 짓는 시댁에서 마늘 고추가루등 주셨는데
    연락없이 자주 오셔서 얼만큼 먹었는지
    마늘 갯수까지 확인 하셨어요
    형님들 친정에 나눠 먹는것 같다면서 의심하심
    저희가 생활비 드려야만 시댁 생활 가능한 상황 였는데
    저도 처음엔 잘하다가 세월 흘러 시댁에 기본만 했네요
    주의에 사돈이 농사 짓은것 주시면
    다들 선물등 사서 보내니까 돈 더 듭니다

  • 26. 참나
    '17.8.7 11:41 AM (121.144.xxx.116)

    농사짓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그걸 사돈집에 공짜로 택배로 보내는 시댁이 있다구요?
    저도 시댁이 시골이라 감자,고구마,고춧가루,쌀, 고사리,콩,양파,마늘 등 다 얻어먹고 있지만 사돈들집에 따로 뭘 보내고 하지는 않아요
    그냥 감자 한박스 주면 많으니 친정에도 좀 드리라고 하신적은 있구요. 다른것도 눈치로 나눠먹을꺼라는 건 아시고 좀 넉넉히는 주세요
    따로 챙겨주시는건 말린 고사리나,나물정도고 그것도 어쩔때 한번씩이지 매번 주시지는 않아요
    그냥 괜히 사돈댁 농사지은거 생색내고 싶어서 사먹으면서 받은것처럼 얘기하는 경우가 많을꺼예요
    저희 엄마가 그랬거든요
    검정콩을 시어머니께 제가 한 말 돈드리고 가져와서 반 말 정도 친정엄마 드시라고 줬더니 동네 아주머니
    한테 사돈댁에서 그냥 먹으라고 줬다고 얘기하면서 돈받고 팔았다고;;
    그말 듣고 왜 그렇게 짜증이 나는지 다시는 그런식으로 동네 아주머니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했어요

  • 27. ...ㅣ
    '17.8.7 11:45 AM (59.2.xxx.24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큰형님들 친정 나눠 먹을까봐
    의심하고 욕하고
    저는 그런 소리 듣고 시댁에 양념 안먹고
    친정에서 가져다 먹으니까 또 그것도 못 마땅하시고
    왜 안먹냐 등등 생각만해도 지겹네요

  • 28. ㅇㅇ
    '17.8.7 12:00 PM (115.136.xxx.247)

    뙤약볕에 나가 농사 지어봐야 그 수고를 알죠. 하여간 공짜 좋아하는 사람은 상종을 말아야 함.

  • 29. 정말
    '17.8.7 12:08 PM (108.56.xxx.219)

    휴 그러게요. 시골에서 자라셔서 농사짓는 사정 누구보다더 잘 아실텐데, 그러시네요.. 저희 할머니가 그렇게 사돈들집에 보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몇년전에는 저희 아가씨가 비닐하우스를 중소기업처럼 크게 하는 집으로 시집을 갔었을때도 부러워하시더니..그냥 잘모르고 하시는 말씀이겠거니 생각해야겠네요;;

  • 30. ㅣㅣ
    '17.8.7 12:21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우리 시댁에서도 엄마랑 같은 그런 생각 하시겠네
    엄마 농사 좀 지어 우리한테도 주고 우리 시댁에도
    좀 보내봐
    하세요

    노인들 그렇게 딱딱 찝어 역지사지를 시켜야 황당한 소리를
    안해요

  • 31. 저희 시댁
    '17.8.7 12:42 PM (116.37.xxx.162)

    저희 새댁이 그러세요
    철마다 고춧가루 쌀 고사리 매실 김장김치 감자 대봉시 등 친정에 택배로 따로 보내주세요.
    친정부모님도 시골에서 힘들게 농사 지어보신 분들이라 얼마나 귀한 농산물인지 아시기에 저희 시골갈때마다 봉투 얼마라도 드리곤 하세요.
    사실 결혼할때 도움받은거 한 푼없이 둘이 맨땅에 헤딩하며 돈 모으며 사느라 빠듯하지만 며느리 이쁘다며 친정 챙겨주시는 시부모님의 마음덕분에 사는게 억울하진 않아요

  • 32. ....
    '17.8.7 12:42 P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울 친정엄마 같은분이 또 계시네요.
    시댁에서 쌀농사를 하시는데 갈때마다 20키로 두개씩 주세요. 그럼 저흰 하나를 친정엄마 드리구요.
    마늘 감자 오이 양파 단호박 등등 박스채로 택배보내주실때도 있는데 올라오면 그중 반정도 친정에 가져다 드립니
    다. 챙피하게도 받기만 할줄 알지 뭐하나 고맙다고 보낼생각 안하세요. 안주면 올해는 없냐고 서운해만 하시고...ㅠ
    물론 저희가 시댁에 들어가는것이 많기는 하지만
    엄마의 행동이 이해 안가죠...ㅠ

  • 33.
    '17.8.7 2:00 P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동창친구 딸이 무녀독남에게 시집갔는데
    사돈이 별거별거 다 보내주네요
    들어보면 곡식등등 종류도 많아요
    김장철은 배추절여서 양념까지 준대요
    그렇게 받으면 부담도 될텐데
    사돈댁에 해주는거 없대서 더 놀랐어요

  • 34.
    '17.8.7 2:12 PM (182.225.xxx.189)

    저희 시댁이 사과 하시는데 친정에 사과 안떨어
    지도록 엄청 좋은걸로 매번 보내주세요...
    진짜 맛있는거요...
    매실이랑. 감자. 마늘. 꿀 수시로 보내주세요.
    하지만 친정에서도 좋은걸로 명절에 선물 빵빵하게
    보내드려요...

  • 35.
    '17.8.7 2:13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시댁 친정 농사지었던 입장에서
    정말 님 친정엄마 제정신이 아니네요
    친정엄마한테 단 하루 만이라도 시간내
    서 이뙤약볕에 시댁가서 일한번 해보라
    하세요
    농사짓는 일이 얼마나 힘든데 고추 한번이라도 따보라하고 잡초한번 뽑아
    보라 하세요
    한번 일해보면 그렇게 쉽게 말못할걸요
    물론 받으면 좋겠지만 안보내준다고
    뭐라한다니 양심도 없는 엄마네요

  • 36. 보내주더라도
    '17.8.7 2:50 PM (124.51.xxx.59)

    농산물 보내 주더라도. 가는것만 있고 오는것이 없으면
    주면서도 욕해요. 거지근성가진 사돈이라고 속으로 욕할걸요

  • 37. 에휴
    '17.8.7 4:16 PM (218.234.xxx.167)

    저희엄마같은 사람 또 있네요
    누구딸은 시가에서 갖고 온 거 다시 친정 준다고
    정식루트로 들어온 건 사례해야 하니 몰래 주라고
    고춧가루 시세대로 받으니 비싸네 그러고
    저한테 명절에 뭐 좀 사가 그러고 돈도 안주고
    뭘 그리 바라는지
    정말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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