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점
1. 신기하네요
'17.8.7 10:43 A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진짜 용한 점쟁이는 말하지 않아도 탁탁 다 알아 맞추니
미신이라고 무시할것도 아닌거 같아요2. 여기에선
'17.8.7 10:47 AM (211.36.xxx.62)점보는거 개무시하는사람 많지만
제주변에 보면 신기하게 맞춘사람들 이야기도많더군요
원글님처럼3. 울 엄마친구분도
'17.8.7 10:57 A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치매셔서 집에서 모시는데(30년전에)
배변 실수하시고 하니 너무 힘들어서 점집에 가셨음,(울 엄마 동행)
점집에서, 밥 많이 드리시라고,
그러면 배변 실수 더 하시고, 더 힘들것 아니냐고 이 아주머니 반문하니
아직, 이 생에서 먹을 밥을 다 못드셔서 그렇다고, 드시고 싶은 만큼 원업이 드리라고 했대요.
실컷 드시고 한달 후에 편하게 돌아가셨답니다.4. 울 엄마 친구분도
'17.8.7 10:58 A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치매셔서 집에서 모시는데(30년전에)
배변 실수하시고 하니 너무 힘들어서 점집에 가셨음,(울 엄마 동행)
점집에서, 밥 많이 드리시라고,
그러면 배변 실수 더 하시고, 더 힘들것 아니냐고 이 아주머니 반문하니
아직, 이 생에서 먹을 밥을 다 못드셔서 그렇다고, 드시고 싶은 만큼 원업이 드리라고 했대요.
그 할머니, 실컷 드시고 한달 후에 편하게 돌아가셨답니다.5. 음.
'17.8.7 11:27 AM (211.49.xxx.218)신점은 말 그대로 신이 들어와서 봐주는 거잖아요.
신이 들어왔을때는 진짜 잘 보고
신이 안들어 올때도 있대요. 그때는 허당인거구요.
저도 20년 훨씬 전에 신이 바로 내려서 아주 잘본다는 점집을 친구랑 갔는데
그 친구한테는 아버지 굿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작게라도 닭을 잡아서 대신 피를 보게하는 뭐 그런식으로 얘기했었는데
친구가 무시했구요.
몇달뒤에 얘기하는데 자기 아버지가 오토바이 사고인가로 대수술했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한테는 너거 아버지 빨랑 큰병원에 가보라고 했는데
집에 가서 이야기하니 회사에서 하는 건강검진 얼마전에 했다고
아무 이상 없다 하시더니 얼마 안있다가
신장암 수술하셨어요.
저한텐 아무것도 안나온다고
이 다음에 나이먹고 남편일.자식일 문제있을때나 오라하더군요.6. 소름
'17.8.7 1:26 PM (122.42.xxx.24)유투브에서 점집 테스트하는거보니,,,진짜 귀신이 있는건지 정말 누군가 들어와서 봐주더라구ㅛ..그리고 그게 귀신같이 맞던대요...진짜 신기했어요..우연히 본건데..
7. 뮨제는
'17.8.7 3:02 PM (121.168.xxx.123)다 과거만 맞춘다는거예요
미래는 거의 맞추는게 없음8. 미래를
'17.8.7 3:03 P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맞추니까 귀신같이 소름 돋는다는 것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1973 | 남이섬 할만한거 먹을만한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 | 2017/10/26 | 995 |
741972 | 박주민, 전두환 직접 지시 비둘기 시행계획 문건 공개 3 | 고딩맘 | 2017/10/26 | 774 |
741971 | 또 옷 사 들여요 7 | 신기 | 2017/10/26 | 2,272 |
741970 | 60만원이 생겼어요 뭐 살까요? 13 | 월동준비 | 2017/10/26 | 3,497 |
741969 | 테이 vs 이정 5 | 가수 | 2017/10/26 | 745 |
741968 | 브로콜리 잘 먹는법 15 | 냠냠 | 2017/10/26 | 3,026 |
741967 | L&B 가 뭔가요? 1 | 아고 | 2017/10/26 | 545 |
741966 | 선화예중과 계원예중중에 어느 학교가 내신받기가 수월한가요?? 11 | .. | 2017/10/26 | 5,753 |
741965 | 남가좌동 사는 분들 계세요? 2 | ... | 2017/10/26 | 839 |
741964 | 떡볶이 과자 빵 이런거 안좋아하는 사람 특징이 뭘까요 21 | .. | 2017/10/26 | 6,231 |
741963 | 오후3시이후로 안먹었더니 살이 잘빠지네요 21 | ㅡㅡ | 2017/10/26 | 6,863 |
741962 |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냄새- 개 비린내 21 | 우웩 | 2017/10/26 | 4,848 |
741961 | 스테리 스트랩 써보세요 8 | 상처에 | 2017/10/26 | 3,075 |
741960 | 점점 속이 좁아지네요. 9 | 점점 | 2017/10/26 | 1,745 |
741959 | 추워요마음이님 빨리 공지하세요! 13 | 알고싶다 | 2017/10/26 | 2,290 |
741958 | 제주도민 여러분 3 | wpwneh.. | 2017/10/26 | 880 |
741957 | 문과여학생... 과학중점고 보내지말까요? 7 | 중3맘 | 2017/10/26 | 1,554 |
741956 | 머플러 종류(소재) 여쭤요 6 | ㅇㅇ | 2017/10/26 | 866 |
741955 | [연재] 나는 통일이 좋아요 9. 친일, 친미에 의해 왜곡된 역.. 1 | 통일 | 2017/10/26 | 246 |
741954 | 연애...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9 | 휴 | 2017/10/26 | 2,270 |
741953 | 부동산에 관한 질문입니다 13 | ... | 2017/10/26 | 2,249 |
741952 | 전에 아이가 개에 물렸다고 여기 글썼어요 42 | .... | 2017/10/26 | 4,878 |
741951 | 충치 떼운게 떨어졌는데, 이거 치과 몇번 가면 될까요 1 | 난감 | 2017/10/26 | 840 |
741950 | 가축이 사람을 죽게 하면 10 | 성경 율법에.. | 2017/10/26 | 1,058 |
741949 | 제가 영어가르치는 방식..강사아니고 직장맘이에요 22 | -- | 2017/10/26 | 3,9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