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17.8.7 7:06 A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82 댓글보면 아직도 멀었죠
데이트 비용도 돈문제가 아니라 머음 문제라면서
분담 안 하는 부류가 많아 보여요
그러면서 여성평등이고
동남아만 매매혼이라고 경시하는 거 보면 참...
2. ㅇㅇ
'17.8.7 7:09 AM
(211.237.xxx.63)
보통은 결혼전 모아놓은돈 합치고 부모님이 도와줄수 있음 다행이고 없음 대출로 시작해서 둘이 갚아나갑니다.
3. ㅇ
'17.8.7 7:10 AM
(175.223.xxx.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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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댓글보면 아직도 멀었죠
데이트 비용도 돈문제가 아니라 마음 문제라면서
분담 안 하는 부류가 많아 보여요
그러면서 여성평등이고
동남아만 매매혼이라고 경시하는 거 보면 참...
4. Dd
'17.8.7 7:16 AM
(110.70.xxx.131)
30대 초반인데요,
주변에 보면 일방적으로 받고하는 결혼 잘 없던데...
정확히 반반은 아니더라도 부부가 서로 있는 돈 다 끌어보태고
양가부모님도 가능한 만큼 보태고
나머지는 대출받는게 젤 흔한 케이스 같아요.
그러다보니 여자가 더 많이 하기도 하구요.
집값이 워낙 비싸니 집해오라, 반반하자, 이런게 큰 의미가없어요...
5. 어쨌든
'17.8.7 7:26 AM
(58.148.xxx.66)
예단,예물은 안하고 집값에 보태는게 현명
20년 살다보니 웨딩촬영도 다 필요없음
6. Endless theme
'17.8.7 7:30 AM
(124.49.xxx.15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96540&page=1&searchType=sear...
7. ....
'17.8.7 7:34 AM
(1.227.xxx.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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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혼인시키는 분들 보면
신랑신부는 물론이고 양가가 최선을 다해 마련해요. 예단 예물도 생략하구요
부자 아니고 지역은 서울이구요.
8. 온라인이나
'17.8.7 7:36 AM
(39.7.xxx.75)
-
삭제된댓글
그렇지 내주변에 반반하는 집은 못봤네요.
남자쪽이 어떻게든 전세나 매매를 하지
9. ...
'17.8.7 7:38 AM
(175.113.xxx.105)
1.227님 저도 예단예물 같은건 생략하는건 많고 신랑신부.그리고 양가 부모님 저기에서도 안되는 금액은 대출좀 내고.. 이런경우들 정말 허다한던데 위에 링크 걸어주신거 말고도 82쿡뿐만 아니라 제가 가는 사이트 보면 저런글 종종 있는것 같아서 의외인것 같아서요..
10. 30대초.. 서민층
'17.8.7 7:45 AM
(220.81.xxx.2)
저도 반반했고.. 제 주변도 거의 결혼 전 벌었던거 결혼할 때 집값에 둘 다 올인하는거 같아요~ 간혹 스펙 아주 좋거나 집안 여유 있는 애들은 한 쪽이 사주는데.. 열에 하나네요
11. 여기서나 반반많지
'17.8.7 7:52 A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실제 제주변 신랑쪽을 봐도 그렇고
전세 논 아파트를 봐도 그렇고
대부분 집은 남자 혼수 여자는 계속해서 이어지는듯요
근데사실 반반한 분들이 올리는 글이니 많을수도
있죠 시집서 전세 자가 받은분은 댓글 안올리니 ㅎㅎㅎ
12. ...
'17.8.7 8:02 AM
(125.178.xxx.117)
요즘 반반 많이 하던데요?
워낙 전세값이 올라서 남자쪽에서 다 부담바라는건 아니라고 보구요.
반반이 대세처럼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3. 근덕
'17.8.7 8:0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그 남자가 한다는 전세나 매매도 대출끼고 마련한거라 결혼후에 부부가 살면서 함께 갚아나가는게 현실임.
14. ...
'17.8.7 8:19 A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대부분 그렇죠.
인터넷만 오면 별세상같아요. 서울에 몇억짜리 아파트를 턱턱 시부모가 사주고
전 그런 시부모님 있음 진짜 직장이다 생각하고 모시고 살겠네요.
아들부모들이라고 다 부자도 아니고 본인들부터가 집이 없는 경우도 많아요.
보통 여자돈, 남자돈 합치고 거기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받고
양가 부모님이 도와주시되 남자쪽 부모님이 더 많이 보태주는건 현실인거 같구요
15. 유유상종
'17.8.7 8:21 A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반반까진 아니더라도 (혼수 비용이 드니까)
여자 쪽도 부담 집니다
딸아이 이쁘면 경제적 고생도 덜어주고 싶거든요
이래서 비슷한 생각과 경제 수준 결혼을 원할 수 밖에 없어요
덜 보태면 미안한 마음도 들어야지
(누구에게나 돈은 어렵고 힘들죠)
남자 집이다 이혼하면 어떡하냐
속보이는 자기합리화하면 고깝게 보이죠
16. ...
'17.8.7 8:24 AM
(125.128.xxx.118)
요새는 여자들도 많이 해 가는 추세인것 같긴 해요...자기 주변 얘기만 들어서 얘기가 각각인것 같긴 해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17. 근데요
'17.8.7 8:33 AM
(223.33.xxx.156)
아직은 우리 정서에 반반하는거
순전히 여자쪽 입장에서 말하는 거긴하지만
아직은 시댁이 갑이고 며느리는 숙일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팽배하는 상황에서 반반하는건 여자에게는 무리수죠
제가 아는 지인이 4년전쯤에 결혼할때 반반했는데 무슨일이 있었는줄 아세요?
당시 반반해서 집살때는 시댁쪽에서 암말도 안하다가
결혼후에 이것저것 트집잡으면서 왜 신혼집을 부부공동명의로 했냐? 아들명의로 안하고 왜 공동명의로
보통 남자앞으로 집을 해놓는게 당연한데 왜 공동명의로 했냐고 따지더래요
물론 그 시어머니가 몰상식하고 경우없는거고
그런 미친 시어머니 만날 확률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마는
내가 당할경우 백프로죠
여자는 뭐하러 도박을 하겠어요 남들 하는대로 하고말지
남들처럼 혼수나 해갔으면 그럴일은 없었겠죠
그 지인도 땅을 치고 후회하고 그것을 시초로 부부사이도 안좋고 가정불화가 제가 보기에 심해요
전업주부 아니고 맞벌이구요 직장동기거든요..
안타깝더라구요 친정에서도 딸 고생하지말라고 큰돈보태주셨든데 오히려 갈등여지만 되었잖아요
이런일도 있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아는 여자들은 반반 안하려는거죠..
18. ..
'17.8.7 8:42 AM
(112.152.xxx.96)
여기서나 여자들이 반반이지...실제 그비싼집 돈보태는 여자 못봤네요...입만 살은거죠..멀었어요...아직
19. ...
'17.8.7 8:44 AM
(14.33.xxx.43)
여기서나 반반이지....입만살은거임...데이트 비용 더치페이도 안하는게 맞다는데 할말 잃었네요.
20. 유유상종
'17.8.7 8:46 A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그럼 그 돈 딸 명의 통장에 넣어주고
살다가 집 값 보태거나 말거나 상황보고 하면 되겠네요
명의도 공동명의하면 시댁엔 비밀로 하고
요즘 시댁가서 일하는 며늘보다
대접받는 며느리가 대세라
반반못할 이유는 모두 동의하긴 어렵구요
21. ㅇㅇ
'17.8.7 8:50 AM
(221.157.xxx.226)
사는 형편이 좋은 집들은 거의 반정도는 하는것 같아요
22. ..
'17.8.7 8:51 AM
(220.118.xxx.203)
실제로는 반반하는 여자 못봤어요. 몇천 보태면 잘하는 거고
그래도 좀 괜찮은 직장 다녀서 맞벌이 하면 그게 돈이라고 생각하는 듯 해요. 친정부모도 내 딸 앞으로 돈벌건데 생각하고 집값 보탠다는 생각은 안하는듯 해요.
23. 제주변
'17.8.7 8:52 AM
(119.69.xxx.192)
저는 삼십후반인데요 물론기혼이구요.
제주변엔 여자쪽에서 더많이 해간경우도 종종있드라구요.
남자쪽에 경제력이안돼는데 여자쪽은 좀 여유있는경우
반반이아니라 대부분의돈을 여자쪽에서 해준경우도 있어요.
요즘은 꼭 아들이 해와야한다는 생각은 아닌것같은데
근데 여자가 더많은금액을 해오면 남편이 좀 큰소리 안치고 그렇긴 하더군요~~
24. 거의뭐
'17.8.7 9:01 AM
(125.180.xxx.202)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
실제론 반반케이스 극히 드물고요. 여자가 잘 살아서 1-2억 보탤 수 있다해도 남자는 더 잘살아서 6억 이상 집해오는 경우가 많아요. 언젠가 인식이 변하겠죠 요즘 비혼이 추세던데
25. 바람직
'17.8.7 9:01 AM
(180.67.xxx.181)
예단이고 뭐고 다 생략하고 반반씩 하는 거 바람직하다 봅니다.
26. ...
'17.8.7 9:10 AM
(175.113.xxx.105)
근데 남자가 다 해서 오는 경우는 대출 자체도 없는건가요.?? 아예 대출 O원에서 시작하는건가요.???
27. 근데요
'17.8.7 9:11 AM
(223.33.xxx.168)
반반하기 싫어서 반반못할 이유를 대는게 아니구요
간혹 이런 사례가 있으니 아직은 사회분위기가 따라가지를 못하니 반반하기가 위험한거 아니냐 의견을 내본것 뿐이에요
전사실 반반하는거 찬성해요 ...
근데 시댁쪽에서 업신여길까봐 혼수만하고 대출받아 살다가 결혼전 모아놓은돈 시댁모르게 대출금 내돈으로 갚는방법이 더 차라리 현명한거 아닌가 싶어요
니가 집해왔다고 지금 우리아들 무시하냐? 이런 사람들 안그럴거 같지만 현실에 어마무시하게 많거든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구요..
사회생활 시작하는 시기도 빠르고 돈은 남자보다 여자들이 훨씬 많이 모아놓죠..돈이 없기때문이 아니에요
여자들이, 여자집이 모두 돈없는 거지들이어서 집반반 사례가 적을까봐요 설마
이러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요
28. 그냥
'17.8.7 9:19 A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집값 혼수 결혼비용 몽땅 따져서 반 나누고
공동명의요
그럼 시집에서도 그렇고 혹시 잘못살아도 혼수비 날아갈
걱정도 없고...
시가나 처가에서 집사준 집들은 알아서 보답하고 살면되고
29. ㅇㅇ
'17.8.7 9:24 A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서울이나 경기도 전세도 최소 3억에서 4억은
필요한데 진짜 남자가 그걸 다해오나요
다들 부자들이랑 결혼하는지
제주위는 직업도 비슷해서 그런지 모은돈 다끌어모으고
대출받거나 부모님이 보탬한거로 하다보면
거의 반반 되던데
제친구 하나만 친정이 부자라 집사간애가 있었고요
남자가 집 다해올수있는 집이 인터넷에서만 많은듯
아님 지방인가
4억씩 어떻게 척척해오는지
30. ㅇㅇ
'17.8.7 9:38 AM
(175.223.xxx.150)
나이 서른에 남편과 저 모은 돈 각각 7천씩 모아서 그냥 전세집 마련했어요. 양가 모두 5억짜리 자기 있고 월 400정도 월수입 있어요. 부모님들 노후 준비 되고 사는 데 지장 없는데 저희는 도움 거절했어요. 반반해도 시댁에 시달린다는 건 82의견 같고요. 우리 시댁은 며느리에게 일절 요구 안해요ㅋ 주위에 왜 반반했다는 사람이 없냐면 굳이 말할 필요가 없거든요. 결혼한지 1년만에 저희 부부 힘으로 3억짜리 집샀네요.
31. ㅇㅇ
'17.8.7 9:39 AM
(175.223.xxx.150)
자기->자가
32. DD
'17.8.7 9:45 AM
(211.217.xxx.248)
저는 절반씩 할 생각인데.. 이런마인드이다 보니, 정말 남자만나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그냥 경제력 우선삼고 남자만나는 친구들은.. 남자가 배 많이나와도 본인보다 별로여도
경제적 서포트가 있기때문에 결혼으로 가는데..
오히려 저는 절반 보태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으나
다른 것들이 조금만 충족이 안되도 굳이 내가.. 해야하나 이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이런식이면 ㅠㅠ.. 혼자살거 같기도해서, 고민이 많네요.
33. ..
'17.8.7 9:48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반반 했어요. 냉정히 따지면 제 쪽에서 더 많이 해주셨어요.
나이, 스펙, 직업, 집안..누가 더 빠질 거 없이, 비슷하고요.
금전적으로는 친정이 조금 더 괜찮은 편이고,
평상시 부모님이 자식이래봐야 딸랑 둘인데..
형편 되는 대로 챙겨주겠다 하셨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시댁에서 눈치 안 주고 너무 좋네요.
저도 딸 밖에 없는데, 당연히 집 해줄거에요.
반반이 아니고 한채 그냥 아이 이름으로 사줄거에요.
34. .........
'17.8.7 10:08 AM
(223.55.xxx.81)
-
삭제된댓글
반반하는게 맞죠.
35. 음..
'17.8.7 10:10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빈털털이로
남편도 빈털털이로
둘다 돈 하나도 없이 결혼하고 월세부터 시작했거든요.
(가구는 자취방에서 쓰던걸로)
이것도 반반인가요?
36. ㅣㅣ
'17.8.7 10:28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남자집에서 괜찮게 사는 집은 그냥 집은 전세든 자가든
알아서 해결해주려 하구요
돈이 없는게 아니니 자존심 비슷한거 같더군요
지방이라 상대적으로 전세가나 매매가가 서울과 비교하면
저렴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시댁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긴 해요(아들이 번 돈과 합쳐서 하는 집도 많고)
근데 그런 능력 안되는 시댁과 남편도 많죠
저는 저희딸이 대학생인데 사돈과 사위가 집 해결할
능력이 안된다면 반반씩 부담할 생각 있어요
가전 정도는 사위와 딸 카드로 구입해서 할부 갚으라 하면
되는거고
다이아반지니 웨딩촬영이니 하는 것도 참 실속 없는 거죠
집에 투자 다 하라고 할거고 반지니 목걸이니 하는 건
살면서 하나씩 사위한테 받으라 하고싶고
사위가 못해주면 제가 딸 생일에 하나씩 해주면 되는 거고
괜찮은 집을 구입해서 결혼생활 시작을 하는 것도 아니라면
예단이니 촬영이니 비싼 반지니 시계니
다 돈지랄에 불과한거죠
집이 5억이라 하면 저는 저희집 애가 모은돈과 제 돈 합쳐서
2억5천 부담할 생각 있어요
사돈과 사위가 능력이 있어 5억 다 부담할거라 하면
거절은 안하겠지만요
37. 남자 집 여자 혼수예단
'17.8.7 11:15 AM
(124.54.xxx.150)
이렇게 할 필요가 없어요 혼수 예단 할 돈 집값에 보태고 거기서 알아서 하는거죠 울나라 결혼문화가 바뀌긴 해야해요 남자 여자 이렇게 반반 하게되면 집안일도 시집살이도 시집제사도 다 없어져야겠죠
38. 4:3
'17.8.7 11:30 A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20년 점에 4:3 으로 해서 5천짜리 원룸 얻었어요.
그리고 남편 학비 대고.. 그래서 아마도 반반.
반반이 주는 건 며느리가 아니라 내가 결혼을 했다는 생각이고
굳이 며느리 도리 안 해도 되고, 남편이 처가에 하는 만큼 나도 시댁에 하고
그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경제적으로 받은 거 없지만, 속박되지 않는 자유로움.
저는 그게 더 좋네요.
물론 친정이나 시가가 잘 살아서 10억 짜리 집 턱턱 사 주면 좋지만,
그거 아니면, 그냥 전 간섭받지 않는 게 좋아요.
다만 시댁의 지원을 받은 손윗동서가 자꾸 제게 며느리 도리 강요하실때마다
저는 그냥 남편이 처가에 하는 만큼만 한다고 했습니다.
손윗동서 열 받으셨겠지만 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