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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하게 좋은집안, 어중간하게 공부잘하는것

... 조회수 : 6,327
작성일 : 2017-08-06 23:57:10
저 포함 친구들 최소 중산층이상.
다들 서성한 정도는 갈정도로 성실했어요
근데 그거랑 결혼해서 잘사는건 크게 관계없네요
오히려 젤 공부 못했던 친구가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남자랑 결혼. 바로 애낳아서 시집에서도 사랑받고, 미혼때 모은돈으로 투자도 잘해서 자산도 많네요...

저도 성실하게 살았는데
그거랑 남편복 돈복 자식복은 별개인가봐요
IP : 223.62.xxx.16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7.8.6 11:59 PM (49.84.xxx.7)

    성적순으로 결혼잘하고 돈잘벌면 그게 더 웃기죠
    그럼 서울대나오면 다 재벌가로 가나?

  • 2.
    '17.8.6 11:59 PM (122.36.xxx.122)

    그 친구가 이쁘거나 애교많고 사회성 좋은거 아닌가요?

    사회성 좋고 붙임성 좋고 인상좋고 몸매 평균만 되어도 잘살아요 자기 능력보다 더 잘살더군요

  • 3. 어떤
    '17.8.7 12:00 AM (198.98.xxx.57) - 삭제된댓글

    얘기 하는건줄 알아요

    저 올해 서른인데 동창회 나가보니

    정말 전교1,2등 다툰애 아닌이상 공부로 성공하는거 아니더라구요.

    그냥 어중간하게 반에서 2~3등(전교로 치면 10~30등정도) 정도 했던 애들은 오히려 반에서 중간정도하던 애들보다 더 평범하게 사는
    경우도 정말 많구요.

  • 4. 공부가
    '17.8.7 12:01 AM (14.138.xxx.96)

    인생을 전부 결정하는 건 아니에요
    압구정 학원 다닐 때 매일 놀던 애 잘 살아요
    공부는 지방대도 어려워서 야간
    그래도 잘 살던데요

  • 5. ...
    '17.8.7 12:02 AM (223.62.xxx.5)

    학생땐 진짜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어요

  • 6.
    '17.8.7 12:03 AM (122.36.xxx.122)

    윤태영 부인이

    강동구에서 그렇게 화려한 양아 @ 였다고 해요

    지금 수천억 재산둔 시부모 두었죠 ㅎㅎ

  • 7.
    '17.8.7 12:06 AM (122.37.xxx.121)

    성실하게 노오력 하는 범생이들의 착각(저 포함) 이죠...ㅎㅎㅎ

    공부는 공부일뿐....

    게다가 우리나라 공부가 뭐 그닥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지도 않잖아요?

    걔들은 타고난 운에다가 돈공부, 사람공부를 더 많이 했으리라 생각해요.

  • 8. ////
    '17.8.7 12:11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엔 한국에서 사람들이 너무 생각을 안하고 사는것 같아요.
    삶의 의미가 뭐고 어떻게 살아야하고 나는 누군지.

    공부랑 무슨 상관인가요 잘사는게.
    그냥 경쟁에서 이기는거 말고 생각 못해보는 사람들도 많죠.

    공부 열심히하든 놀길 열심히하든 노래만 파든 요리만 하든 여행만 다니든
    뭔가를 치열하게 해보고 내가 누구고 무슨 재능 가졌는지, 삶이 어떻게 돌아가고
    난 어떤 삶 살고싶은지 고민해본 사람이 더 잘 산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잘 노는 애라는건
    꼭 양아치라는게 아니라
    더 감각있고 대인관계 좋고, 매력있고 유행에 민감하고 그런 애들이 많죠.
    그 중 모두가 성공하는건 아니겠지만
    저런 요소는 성공의 큰 부분이긴 해요.
    그래야 대인관계, 인맥 좋고 사회어떻게 굴러가고 어떻게 처신해야하고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알거든요.

    외국에선 우리나라처럼 범생이 스타일 안좋아하죠.
    놀줄, 즐길줄, 인생을 살줄, 고민할줄을 모르기때문에.

  • 9. ..
    '17.8.7 12:15 AM (14.39.xxx.59)

    전 그런 우등생들 맘을 이해 못하겠어요. 저도 뭐 인서울에 대학은 수능 젤 망해서 다음 해 시험 볼 거 생각하고 안 뛰쳐나간 점수로 입학해 졸업한 어중간한 편이지만...어려서부터 공부는 그냥 적당히만 했어요. 적당히 하고 하고픈거 할 생각이었어요. 아예 서울대 가고 고시 보던 친구들은 현실 빨리 깨쳤다 이해라도 가고 적당히 공부하고 하고 싶은거 해야지 한 나도 참 순진했다 싶지만... 원글님 같은 친구들이 대학 순, 성적 순으로 서열화하면서 인생, 사람에 대한 상상력도 존중도 없는게 신기했어요. 단순하면서 착실한데 경쟁심은 많고..

  • 10. 그게
    '17.8.7 12:19 AM (14.138.xxx.96)

    익숙하잖아요 공부 잘하면 착하고 좋은애
    그 틀에 익숙한데 세상은 안 그러니 그동안 학교란 틀에서 본 거랑 달라지죠

  • 11. ////
    '17.8.7 12:24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좀 이런 타입들이 많아서 사람 볼줄 모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가령 범생이 코스프레 하면 착하고 성실할꺼라 껌벅 속고 아니면 지레 양아칠꺼라 선입관 가지고.

    연예인 볼때도 그러는데요
    피부 희어서 밖에 안나간거같고, 꽃미남 꽃미녀같고 옷 얌전하게 입고 참하게 보이면
    무조건 착하다 생각하고

    피부 까무잡잡하고 솔직히고 세보이면 못되었을거라 생각하더라구요 ㅋㅋ

    근데 사람 외모라는게 컴플렉스 숨기는 위장이라서 보통 겉보습과 성격이 반대인 경우가 훨씬 많거든요.
    가령 박유천...
    딱 봐도 어떤 사람일지 계산이 나오는데
    겉모습만 딱 원하는 범생이면 착할거라 생각하고 깊이 사람을 볼 줄 모르더라구요.
    비단 사람 뿐 아니라 물건 보는거 등등

    사람들이 깊이 생각을 못하는건지 뭔지, 참 신기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뭘 좀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어찌보면 그래서 편하기도
    사람들 속이고 구라치기도 엄청 쉬운곳이에요.
    사람들 굉장히 단순.

  • 12. ///
    '17.8.7 12:25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좀 이런 타입들이 많아서 사람 볼줄 모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가령 범생이 코스프레 하면 착하고 성실할꺼라 껌벅 속고 아니면 지레 양아칠꺼라 선입관 가지고.

    연예인 볼때도 그러는데요
    피부 희어서 밖에 안나간거같고, 꽃미남 꽃미녀같고 옷 얌전하게 입고 참하게 보이면
    무조건 착하다 생각하고

    피부 까무잡잡하고 솔직히고 세보이면 못되었을거라 생각하더라구요 ㅋㅋ

    근데 사람 외모라는게 컴플렉스 숨기는 위장이라서 보통 겉보습과 성격이 반대인 경우가 훨씬 많거든요.
    가령 박유천...
    딱 봐도 어떤 사람일지 계산이 나오는데
    겉모습만 딱 원하는 범생이면 착할거라 생각하고 깊이 사람을 볼 줄 모르더라구요.
    비단 사람 뿐 아니라 물건 보는거 등등

    사람들이 깊이 생각을 못하는건지 뭔지, 참 신기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뭘 좀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외모 대강 사람들 원하는 쪽으로 꾸미고
    성형하고
    스펙만 좀 나열하면
    프리패스 ㅋㅋ
    어찌보면 그래서 편하기도
    사람들 속이고 구라치기도 엄청 쉬운곳이에요.
    사람들 굉장히 단순.

  • 13. ...
    '17.8.7 12:30 AM (121.88.xxx.80)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으면 공부로 승부를 봐야죠.
    웬 결혼?

    공부를 더 못한애가 더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잘 나간다던가,
    나보다 신부수업을 덜한애가 ㅋ 시집을 잘갔다..라던가..
    신부감으로 인기있는 모여대를 나왔는데 딱히 결혼 잘한것도 아니다..
    이런 얘기도 아니고.. 뭔 뜬금없는..

  • 14. 우와
    '17.8.7 12:35 AM (61.72.xxx.122)

    댓글 중

    원글님 같은 친구들이 대학 순, 성적 순으로 서열화하면서 인생, 사람에 대한 상상력도 존중도 없는게 신기했어요. 단순하면서 착실한데 경쟁심은 많고..

    이 말씀에 무릎을 탁 치고 가네요

    성적순대로 나는 쟤보다 나아
    이러다가 아닌 거 아는 게지요...

  • 15. ...
    '17.8.7 12:36 A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대학 동기들도 대부분 주부이고 대기업이나 정부기관 안정적 직업까지는 평타인데... .지방에서 과외하는 애부터 국립대 교수,컨설팅 회사 대표까지... 지나고 보니 인생에 꿈이 많은 친구는 성공했고 그럭저럭 만족하고 사는 애들은 그럭저럭 살더군요. 역시 이상을 높이 가져야하는 것 같아요.

  • 16. ---
    '17.8.7 12:54 AM (58.140.xxx.44)

    어중간한 좋은 집안은 좋은 집안이 아닌 거...
    세속적 잣대로 '좋은 집안' 만 좋은 집안 아닐지요.
    평범한 게 나쁜 것 아니죠.
    남과 비교우위에 있으려면 어중간한 사람은 못난 것도
    없이 그냥 못난 수준으로 떨어지고 괜한 열등감까지
    덤으로 얹고 살아야 하니, 사고방식 바꿔야 인격적으로
    성장 할 수 있다고 봅니다.어린 아이들에게도 대물림되는
    사고방식 바뀌어야 하지 않을 까요..

    우리나라 교육이 대단한 사고력을 요하는 교육이 아니라는데
    동감이고....공부 잘 하면 남보다 부자로 산다 란 생각을 많이
    하는 걸 보면, 참 생각없이 살고,사고수준이 비루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그리고 머릿속에 경쟁밖에 없나봐요.
    행복도 돈도 성적 순은 아닌데...
    아예 정말 남 보란듯 잘 나려면,,, 공부에다 나머지 많은 조건도
    뛰어나야 하겠죠? 외모에다 문화적 수준도요. 공부 하나만 잘 하면 소용이 없잖아요.
    성실하게 순응하면 그냥 밥 먹을 정도는 되는 정도...

  • 17. 123
    '17.8.7 12:57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에이 그래도 공부 잘한 애들이 더 잘살아요.

    요즘엔 공부 잘하는 애들이 집안도 좋고 사회성도 좋고 심지어 인물도 훤해요.

    공부 못한 애들중에서 잘풀리는 애들 확률보다 공부 잘했던 애들 중에서 잘풀린 확률이 훨씬 높겠죠.

    한 두 명 케이스에 너무 일희 일비 말아요. 제 주변에 놀던 애들은 그 버릇 못주던데.

    그리고 인생은 몰라요. 원글님이 나중엔 더 잘 풀릴수도 있고. "내가 공부 더 잘했는데 왜 쟤가.." 이런 생각일랑 말고, 그 친구가 정말 좋은 사람이면, 가까이 하면서 친구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나.. 그런 팁 배우는것이 훨신 나에게 이득이 되는 태도라 봐요.

  • 18. 123
    '17.8.7 1:01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아 어중간하게 잘하는 거였구나..

  • 19. 그럼
    '17.8.7 3:31 A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성적순으로 잘살아야 하나요?
    세상이 그렇게 간단치가 않죠.
    세상은 복잡하게 얽혀있어요.

  • 20. 성적순 맞는데요...
    '17.8.7 8:01 AM (220.81.xxx.2)

    어중간 영역에 계셔서 그렇지
    저는 지방거점국립대 출신인데요 나름 이 지역에서는 괜찮지만 서울 서성한이랑은 차이나는 지잡대?겠죠
    제 친구들은 다 공부잘했던 순으로 풀렸어요
    학창시절 생각했던대로죠 거의 비슷하게..
    좋은 직업 직장 가진애들은 결혼도 비슷 그이상으로 풀리구요
    공부잘했던 애들이 야무져서 재정관리나 가족계획도 일찌감치 잘했구
    원글님보다 좀 밑?으로 내려오시면
    성적순... 맞는거 같아요 ㅋ 적어도한국에서는요

  • 21. ...
    '17.8.7 8:34 AM (125.128.xxx.118)

    사람 사는건 끝까지 가 봐야 알아요. 남들이 보기엔 별로라도 본인이 만족하는 삶일수도 있구요....객관적인 잣대로 남의 인생을 이렇니 저렇니 말하는건 아닌것 같아요...꽤 살아보니 사는게 정말 별거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 22. 신혼때는
    '17.8.7 4:30 PM (125.182.xxx.65)

    그런생각들수 있어요.
    그런데 공부 열심히 한 성실성은 어디 안가더라구요.
    좀 더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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