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전에 남녀마트 글 올린거요.
너 누구냐하니
지우고 도망갔네요역시나.
이게시판에서 몇년동안 제가 정말 거짓말안하고
이런걸
몇백편은 본거같은데요.
창작물도아니고
뭔가 같은 한글파일을 공유하면서 주기적으로 그냥
그 파일에서 아무글이나 막 복사해서 올리는거같은데요.
이전에 이 글을 누가썼나 아닌가 검색해 보지도 않는단건데.
심지어 지난번엔 다른 아이피로 다른 닉넴으로 동시에 같은글이
위아래 같이 올라와서
사람들이 뭐라하자 또 동시에 같이지웠지요.
저는 그냥 눈팅이라 보고만있었는데
몇명분들은 차분히 그현장을 저장하시더라고요.대단해....
누가 너 누구냐 하고 걸리면 지우고 도망가고
아님 처음쓰는 글인양 시치미떼고 리플도 단적도있고.
(제가 그냥 눈팅 죽순인데 엄청난 기억력의 소유자라
다 보면 기억나고 알아요ㅜㅜ)
대체.일요일 밤 11시에도 왜 피씨를 열어서 굳이
올리는 저 아이피들의 정체는 뭘까요?
저는 솔직히 사람이아니고 프로그램인거같아요.
아이돌 표 투표하거나
콘서트 예매할때 쓰는 매크로같은걸로
각 사이트 정해서 정해진 글 올리는거같은데....
지난번 모금 사태같을땐
글을 순식간에 싹 다 리플까지
지우던데.
원래 여기선 하나하나하나 지우려면 엄청나게 오래걸리는데
어떻게 몇명은 그게가능한건가....
대체뭘까요
1. ----
'17.8.6 11:12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마트는 못봤는데
일부러 판벌리려는 의도 다분하고
계급갈등, 성별간 세대간 서로간 혐 조장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글들
소설 엄청 많긴 하더라구요.
분명 목적가지고
이러면 사람들이 분노해서 댓글달고 혐오생기겠지
그런 글들인데 형식, 어투, 구조 모두 같은 글들은 지속적으로 올라오더라구요.
매일 올라오는 글들의 1/5 정도는 되는듯.2. ..
'17.8.6 11:12 PM (61.80.xxx.147)안 봤네요.
제목이 뭔가 분란 만들려는 꼰대 같아서..ㅎ3. --
'17.8.6 11:12 PM (114.204.xxx.4)머리나쁜 알바.
진짜 알바비 안 줘야 함.4. ......
'17.8.6 11:15 PM (211.200.xxx.12)ㅋㅋ뭐였냐면요
새로하게된 프로젝트땜에
이 글의화자(여자)는 남자직원과 같이
일을 하게되는데
일하고 마트서 장도 같이 본대요ㅋㅋㅋ
그래서 그걸 본 직원들이 수근수근한다
왜!!마트에서 남녀가 장같이보는게 뭐가 이상하냐
억울하다
요런 글이었습니다ㅋㅋㅋ
저는 오늘까지 세번쯤 봤어요 ㅡ.ㅡ5. ㅋㅋㅋ
'17.8.6 11:19 PM (61.80.xxx.147)세 번 씩이나 쓸 정도면
이건 돌려 쓰기인가요???
창작의 고통없이 좀 뻔뻔한알바네요.ㅎ6. 이글인가요?
'17.8.6 11:38 P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사귀는 사이라고 소문이 날만한 상황인가요?
평소 잘 지내는 남자동료가 있는데요 장을 여러번 같이 보고 같이 요리도 해서 먹고 합니다
나이는 동갑이고 여러가지로 업무적으로도 그렇고 저랑 코드가 잘 맞아서 같이 일을 해야 하는 경우 나가서 사먹는것 보다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제가 요리도 해서 같이 먹으면서 일도 같이 하는게 업무효율성도 더 좋거든요
그런데 회사에서 이상한 소문이 나기 시작한게 제가 그 남자동료랑 사귀는 사이로 아주 가깝게 소문이 났습니다 물론 그 남자동료는 저랑 같은 부서는 아니지만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종종 업무를 같이 하는 경우는 그 전에도 쭉 있어왔는데 그 전엔 그런 소문에 없다가 최근에 그런 소문이 났어요 문제는 마트에서 저랑 같이 장보는 모습을 회사 다른 직원이 본거에요
그렇다고 그 모습만 보고 그런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까요? 아직 확실히 판명난 것도 아닌데 너무 속상하고 직장생활이 이런건가요?7. 이글인가요?
'17.8.6 11:38 PM (124.49.xxx.151)마트에서 남녀가 같이 장을 보는 경우 다른사람이 봤을때
ㅇㅇ | 조회수 : 20,129
작성일 : 2017-01-12 06:53:20
사귀는 사이라고 소문이 날만한 상황인가요?
평소 잘 지내는 남자동료가 있는데요 장을 여러번 같이 보고 같이 요리도 해서 먹고 합니다
나이는 동갑이고 여러가지로 업무적으로도 그렇고 저랑 코드가 잘 맞아서 같이 일을 해야 하는 경우 나가서 사먹는것 보다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제가 요리도 해서 같이 먹으면서 일도 같이 하는게 업무효율성도 더 좋거든요
그런데 회사에서 이상한 소문이 나기 시작한게 제가 그 남자동료랑 사귀는 사이로 아주 가깝게 소문이 났습니다 물론 그 남자동료는 저랑 같은 부서는 아니지만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종종 업무를 같이 하는 경우는 그 전에도 쭉 있어왔는데 그 전엔 그런 소문에 없다가 최근에 그런 소문이 났어요 문제는 마트에서 저랑 같이 장보는 모습을 회사 다른 직원이 본거에요
그렇다고 그 모습만 보고 그런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까요? 아직 확실히 판명난 것도 아닌데 너무 속상하고 직장생활이 이런건가요?8. ..
'17.8.7 12:29 AM (180.224.xxx.155)낚시일수도 있고 유부남과 썸 타는 여자가 스스로 찔리니 돌려돌려 말하며 사람들로부터 아니다 확인받고 싶은건가 싶긷하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6243 | 최근 배달피자 맛있게 먹은 거 추천 좀 해주세요 3 | 피자 | 2017/09/07 | 1,139 |
726242 | 딸이 아빠를 너무 무시해요.. 17 | ... | 2017/09/07 | 4,649 |
726241 | 38세에 여사님 11 | 뒷목 | 2017/09/07 | 2,701 |
726240 | 샤넬 바디오일 향기가 그렇게 좋은가요? 4 | ... | 2017/09/07 | 2,834 |
726239 | 토익 900점 이상 받으신 분들 비결좀... 8 | 토익 | 2017/09/07 | 3,061 |
726238 | 37세 옷차림 12 | 흑미흑미 | 2017/09/07 | 4,663 |
726237 | 우주과학자들이 왜 허무함을 느끼는지 알거 같아요 21 | ㄴ | 2017/09/07 | 5,160 |
726236 | 임신초기인데 피부질환이..ㅠㅠ 2 | 조심 | 2017/09/07 | 1,238 |
726235 | 맹장 터지는 것도 유전인가요? 3 | .. | 2017/09/07 | 3,686 |
726234 | 아파트 매매... 3 | bb | 2017/09/07 | 1,644 |
726233 | 여드름이 확 없어진 비법 21 | heywo | 2017/09/07 | 8,149 |
726232 | 요즘 파스타집에 가면 스텐 그릇들 많이 쓰던데요 5 | 촌스럽나요 | 2017/09/07 | 1,959 |
726231 | 단백질빵은 어떤 질감인가요? 2 | ㅇㅇ | 2017/09/07 | 538 |
726230 | 그면 ᆢ40대 청남방은 후드티처럼 나이타는 품목일까요ᆢ 13 | 차림새 | 2017/09/07 | 3,161 |
726229 | 평소에도 인간관계가 최고 스트레스 수치가 높다면, 결혼 안하는게.. 11 | ..... | 2017/09/07 | 3,044 |
726228 | 요새 누가 문재인 대통령의 귀를 막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23 | 정말 | 2017/09/07 | 3,085 |
726227 | 마구리 정육점에서 파나요? 5 | 마그 | 2017/09/07 | 615 |
726226 | 스마트폰을 주웠는데 전원이.. 11 | 스마트폰 | 2017/09/07 | 2,403 |
726225 | 다이어트식단중 3 | 뭐가 | 2017/09/07 | 867 |
726224 | 한번 저희 가게 플래카드 문구 좀 봐주셔요~~~^^; 47 | .. | 2017/09/07 | 2,614 |
726223 | 수학3등급에서 올라가질 않아요, 도와주세요 9 | 고1수학 3.. | 2017/09/07 | 2,761 |
726222 | 조말론 향수가 은은 한가요? 17 | ,,, | 2017/09/07 | 6,061 |
726221 | 또 수시 문의요.. 4 | ... | 2017/09/07 | 1,031 |
726220 | 꿈에서 아가 얼굴을 봤어요. 4 | ㅇㄴ | 2017/09/07 | 1,297 |
726219 | 우리 대통령님과 강장관님 멋진사진이에요 21 | 러시아문대통.. | 2017/09/07 | 2,9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