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전에 남녀마트 글 올린거요.

...... 조회수 : 2,535
작성일 : 2017-08-06 23:09:31
분명 사람들이 같은글올린지 얼마안됐는데
너 누구냐하니
지우고 도망갔네요역시나.
이게시판에서 몇년동안 제가 정말 거짓말안하고
이런걸
몇백편은 본거같은데요.
창작물도아니고
뭔가 같은 한글파일을 공유하면서 주기적으로 그냥
그 파일에서 아무글이나 막 복사해서 올리는거같은데요.
이전에 이 글을 누가썼나 아닌가 검색해 보지도 않는단건데.
심지어 지난번엔 다른 아이피로 다른 닉넴으로 동시에 같은글이
위아래 같이 올라와서
사람들이 뭐라하자 또 동시에 같이지웠지요.
저는 그냥 눈팅이라 보고만있었는데
몇명분들은 차분히 그현장을 저장하시더라고요.대단해....

누가 너 누구냐 하고 걸리면 지우고 도망가고
아님 처음쓰는 글인양 시치미떼고 리플도 단적도있고.
(제가 그냥 눈팅 죽순인데 엄청난 기억력의 소유자라
다 보면 기억나고 알아요ㅜㅜ)
대체.일요일 밤 11시에도 왜 피씨를 열어서 굳이
올리는 저 아이피들의 정체는 뭘까요?
저는 솔직히 사람이아니고 프로그램인거같아요.
아이돌 표 투표하거나
콘서트 예매할때 쓰는 매크로같은걸로
각 사이트 정해서 정해진 글 올리는거같은데....

지난번 모금 사태같을땐
글을 순식간에 싹 다 리플까지
지우던데.
원래 여기선 하나하나하나 지우려면 엄청나게 오래걸리는데
어떻게 몇명은 그게가능한건가....
대체뭘까요
IP : 211.200.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6 11:12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마트는 못봤는데
    일부러 판벌리려는 의도 다분하고
    계급갈등, 성별간 세대간 서로간 혐 조장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글들
    소설 엄청 많긴 하더라구요.
    분명 목적가지고
    이러면 사람들이 분노해서 댓글달고 혐오생기겠지
    그런 글들인데 형식, 어투, 구조 모두 같은 글들은 지속적으로 올라오더라구요.
    매일 올라오는 글들의 1/5 정도는 되는듯.

  • 2. ..
    '17.8.6 11:12 PM (61.80.xxx.147)

    안 봤네요.

    제목이 뭔가 분란 만들려는 꼰대 같아서..ㅎ

  • 3. --
    '17.8.6 11:12 PM (114.204.xxx.4)

    머리나쁜 알바.
    진짜 알바비 안 줘야 함.

  • 4. ......
    '17.8.6 11:15 PM (211.200.xxx.12)

    ㅋㅋ뭐였냐면요
    새로하게된 프로젝트땜에
    이 글의화자(여자)는 남자직원과 같이
    일을 하게되는데
    일하고 마트서 장도 같이 본대요ㅋㅋㅋ
    그래서 그걸 본 직원들이 수근수근한다
    왜!!마트에서 남녀가 장같이보는게 뭐가 이상하냐
    억울하다
    요런 글이었습니다ㅋㅋㅋ
    저는 오늘까지 세번쯤 봤어요 ㅡ.ㅡ

  • 5. ㅋㅋㅋ
    '17.8.6 11:19 PM (61.80.xxx.147)

    세 번 씩이나 쓸 정도면

    이건 돌려 쓰기인가요???

    창작의 고통없이 좀 뻔뻔한알바네요.ㅎ

  • 6. 이글인가요?
    '17.8.6 11:38 P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

    사귀는 사이라고 소문이 날만한 상황인가요?
    평소 잘 지내는 남자동료가 있는데요 장을 여러번 같이 보고 같이 요리도 해서 먹고 합니다
    나이는 동갑이고 여러가지로 업무적으로도 그렇고 저랑 코드가 잘 맞아서 같이 일을 해야 하는 경우 나가서 사먹는것 보다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제가 요리도 해서 같이 먹으면서 일도 같이 하는게 업무효율성도 더 좋거든요
    그런데 회사에서 이상한 소문이 나기 시작한게 제가 그 남자동료랑 사귀는 사이로 아주 가깝게 소문이 났습니다 물론 그 남자동료는 저랑 같은 부서는 아니지만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종종 업무를 같이 하는 경우는 그 전에도 쭉 있어왔는데 그 전엔 그런 소문에 없다가 최근에 그런 소문이 났어요 문제는 마트에서 저랑 같이 장보는 모습을 회사 다른 직원이 본거에요
    그렇다고 그 모습만 보고 그런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까요? 아직 확실히 판명난 것도 아닌데 너무 속상하고 직장생활이 이런건가요?

  • 7. 이글인가요?
    '17.8.6 11:38 PM (124.49.xxx.151)

    마트에서 남녀가 같이 장을 보는 경우 다른사람이 봤을때




    ㅇㅇ | 조회수 : 20,129

    작성일 : 2017-01-12 06:53:20





    사귀는 사이라고 소문이 날만한 상황인가요?
    평소 잘 지내는 남자동료가 있는데요 장을 여러번 같이 보고 같이 요리도 해서 먹고 합니다
    나이는 동갑이고 여러가지로 업무적으로도 그렇고 저랑 코드가 잘 맞아서 같이 일을 해야 하는 경우 나가서 사먹는것 보다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제가 요리도 해서 같이 먹으면서 일도 같이 하는게 업무효율성도 더 좋거든요
    그런데 회사에서 이상한 소문이 나기 시작한게 제가 그 남자동료랑 사귀는 사이로 아주 가깝게 소문이 났습니다 물론 그 남자동료는 저랑 같은 부서는 아니지만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종종 업무를 같이 하는 경우는 그 전에도 쭉 있어왔는데 그 전엔 그런 소문에 없다가 최근에 그런 소문이 났어요 문제는 마트에서 저랑 같이 장보는 모습을 회사 다른 직원이 본거에요
    그렇다고 그 모습만 보고 그런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까요? 아직 확실히 판명난 것도 아닌데 너무 속상하고 직장생활이 이런건가요?

  • 8. ..
    '17.8.7 12:29 AM (180.224.xxx.155)

    낚시일수도 있고 유부남과 썸 타는 여자가 스스로 찔리니 돌려돌려 말하며 사람들로부터 아니다 확인받고 싶은건가 싶긷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532 북유럽 여행 환전문의 (패키지여행8박9일) 7 점만전지현 2017/08/08 2,323
716531 X얘기해서 죄송한데요... 4 .. 2017/08/08 1,123
716530 배현진은 누가 밀어주는거예요? 26 ... 2017/08/08 9,385
716529 명탐정 코난. 슈퍼베드3 뭐가 나은가요? 3 ... 2017/08/08 561
716528 길 물어보던 아저씨한테 봉변당해ㅛ어요. 14 화나 2017/08/08 7,605
716527 자기조절력이 인력으로 힘든가요? 16 aa 2017/08/08 1,995
716526 다리가 저리고 아픈데.. 3 다리 2017/08/08 1,057
716525 지리산 둘레길 추천해주세요 1 바람 2017/08/08 1,081
716524 근종수술후 갱년기 생기나요? 10 아고 몸땡아.. 2017/08/08 2,156
716523 마음이 풍성해지는 책 추천해주세요. 5 사월의비 2017/08/08 1,205
716522 결혼할 때 부모님 도움 받는 사람들 비난했어요.. 17 00 2017/08/08 8,168
716521 진짜 대화하기가 싫은데, 정상인지 봐주세요 4 미친다 2017/08/08 1,636
716520 누가 뭐래도 저는 82가 좋네요 2 ㅇㅇ 2017/08/08 614
716519 실시간 검색어에 있어야되지않나요? 정말 2017/08/08 411
716518 맛없는 땅콩으로 땅콩 조림 만들면 맛없을까요? 6 땅콩 반찬 2017/08/08 814
716517 정말 궁금한데요. 남편들 9 인간노릇 2017/08/08 3,270
716516 비정규직 정규직화, 확대되네요. 16 역시 2017/08/08 2,994
716515 부산에 가구 만드는 블로그 2 ,, 2017/08/08 981
716514 '츤데레' 집사 손혜원 4 길냥이들 2017/08/08 1,943
716513 말줄임 사전이라도 만들까요? 이해되지 않는 말줄임! 23 여름가운데 2017/08/08 1,831
716512 삼*지펠? 엘* 디오스? 냉장고 뭘로 할지 일주일넘게 고민중.... 15 가전 2017/08/08 3,196
716511 군함도 벌써 끝물인가요? 4 연장 2017/08/08 2,468
716510 아파트사서 손해보신분 없나요? 11 ... 2017/08/08 4,988
716509 음식 할 때 남편 참견 7 잘하지 2017/08/08 1,357
716508 imf 전까지만해도 개인사업자들 이렇게 안힘들었어요 2 자영업자 2017/08/08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