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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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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환상 소싯적에 있었던 분들

솔직히 조회수 : 4,803
작성일 : 2017-08-06 22:47:16
저 있었어요
나이차 많이 나는 사촌언니들이 웨딩드레스 입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선물 사오고...
대학 들어가서 졸업하고 우리 동기중 제일 먼저 시집간 애 시댁이 탑오브시월드
점차 깨졌죠 어린 시절엔 그게 공주처럼 보였죠
생활이 끼니 제 친구나 주변인의 결혼생활은 잔잔-격투-스릴러등이 포함된 스펙타클 생활극이 되더라구요
나름 잘 사는 애들은 잔잔의 빈도가 높긴 하지만...
IP : 14.138.xxx.9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6 10:48 PM (221.151.xxx.109)

    잔잔
    격투
    스릴러...아주 탁월한 묘사네요
    공포도 있던데요 아주
    공포영화

  • 2. ..
    '17.8.6 10:49 PM (124.111.xxx.201)

    환상이 없던 사람이 이상한거죠.

  • 3. 솔직히
    '17.8.6 10:49 PM (14.138.xxx.96)

    공포?음 스릴러에 포함해서 생각한 거 같네요

  • 4. 솔직히
    '17.8.6 10:52 PM (14.138.xxx.96)

    공포까지는 생각 못 했네요

  • 5. 저요
    '17.8.6 10:54 PM (222.97.xxx.151)

    전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었어요
    부모님을 봐도 그렇고 그닥...바라는 것도 없었고
    결혼에 대한 환상이 저같이 없던 미혼도 없었을거에요
    근데 결혼후..ㅎㅎ그조차도 깨지더라구요
    서글프네요ㅎ

  • 6. 솔직히
    '17.8.6 10:55 PM (14.138.xxx.96)

    제 친구들중 환상 없는 애들은 대개 안 했어요 더 깨질게 있군요

  • 7. ..
    '17.8.6 10:58 PM (211.176.xxx.46)

    자기 부모 사는 거 보면 환상을 가질 수 없는 거 아닌가요?
    근데 다들 결혼을 부추기니 환장할 노릇. 안하면 바보 만들고.
    연애에까지 남이 간섭하는 거 정말 미친 것 같구요.
    결혼 하면 애 낳는 거까지 타인의 간섭.
    그렇게 애애 거리는 동네에서 비혼모는 짓밟고.
    정상이 아니무니다.

  • 8. 솔직히
    '17.8.6 11:02 PM (14.138.xxx.96)

    그게 신기한게 20대는 부모의 결혼생활을 자신의 결혼과 동일시 안 해요
    뭘까 알콩달콩 동화같은 거...그런거 생각해요 유치원애들 소꿉놀이처럼 ...
    들어가보니 생활이더라를 빨리 결혼한 애들한테 많이 들었죠

  • 9. 환상
    '17.8.6 11:02 PM (119.70.xxx.204)

    결혼에대한 환상이뭔가요
    저는 그게항상궁금했어요
    결혼하고나면 그야말로 처녀때와는
    비교도안되는 일의 쓰나미가몰려오는게뻔하잖습니까
    제친구가 결혼하고나서 자기집에서 잔다음날아침
    할일이 너무많아서 도망가고싶더래요
    내가 밥도해야되네 청소도해야되네 등등
    그전에 엄마가하던거 내가다해야된다는것에
    충격받았대요
    그만큼 현실감이없었던거죠

  • 10. ...
    '17.8.6 11:03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결혼에 대한 환상 없었던 1인 추가요.

    우리 부모님들 사이가 나쁘거나 집안 환경 나쁘거나 그렇지 않았어요.
    완전 그 반대여요.
    부모님 사이 좋으시고, 태어나 지금까지 유복하게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공부,유학,직장..뭐든)
    지금껏 살아오고 있어요.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부모복도 넘치고 그저 감사하죠....

    근데도 저는...20대부터 결혼생활에 대한 환상 1도 없었습니다.
    특히나 한국결혼생활은 특히 여자에게, 너무나 힘든 길이라는걸 그냥 알겠더만요. .
    안 가봐도 뻔한 길이라는 걸... 남편이고 자식이고 (무한 사랑이겠지만, 또한 무한 고뇌일꺼라는)

    특이한 제 경우를 놓고 혼자서 전 생각해요.
    전생에 한번쯤은 수도승이었나.... 제 생각이나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그런 것 같아요.

  • 11. 솔직히
    '17.8.6 11:04 PM (14.138.xxx.96)

    그게 아마 현실감 없는 동화요
    우리 어린 시절 동화가 공주 왕자 결혼 끝이라 그런건지 20대초까지 현실감이 없었어요

  • 12. 그러게요
    '17.8.6 11:04 PM (61.98.xxx.144)

    부모님 생활하는 거 보고서도 환상이 있었어요 ㅠㅠ

    근데 제 딸들은 없는 듯요 ㅠㅠ
    나름 잘 맞는 부부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애들은 결혼하기 싫대요

  • 13. 솔직히
    '17.8.6 11:05 PM (14.138.xxx.96)

    지금의 전 없어요 돌아온 애, 잘 사는 애, 못 사는 애 가지각색인데 공통점은 결혼이 쉽지 않다는 거요

  • 14. 그게
    '17.8.6 11:07 PM (119.70.xxx.204)

    결혼식자체가 환상을부추기죠
    왕비되려고하는것같은데
    실상은 무수리
    웨딩드레스입지말자는 말도있잖아요
    앞치마입고 고무장갑끼고해야될지도

  • 15. ..
    '17.8.6 11:08 PM (211.176.xxx.46)

    혼인신고라는 틀거리 자체가 낡은 것이어서 폐기 처분 대상이어요. 뭘 어쩌구 저쩌구 한다고해서 될 일이 아님. 긴 말 하지 않아도 알아들으실 분은 알아들으실 거임.

  • 16. ..
    '17.8.6 11:19 PM (14.39.xxx.59)

    저 부모님 사이 좋으신데 환상 없었어요. 아버지 가사 많이 거들진 않았지만 성향은 권위적이지 않고 가정적이었고 엄마는 헌신적이었고 전체적으로 강압이 크게 없는 집 분위기... 근데도 환상이 없는 건 생활이 고단해보였어요. 돈이 잘 벌리나 못 벌리나, 유산 받아 있는 집 아니니..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솔직히 제가 결혼 안하는 이유는 한 가지에요. 서로 사랑하면서 누구 덕에 업혀 안 가고 비슷한 전우애로 힘들고 고된 생활을 온전히 같이 꾸려갈 사람, 그러면서도 나를 포기 안해도 되는 사람 만나는게 쉽지 않아요. 낭만적 기대도 없는데 그 신뢰는 갖기가 너무나 어렵죠. 엄마가 아버지 짐 온전히 나누셨는데(일이든 집안일이든..) 부모님관계도 냉정히 보면 엄마 헌신이 더 많았죠. 근데 그것조차도 어렵다는거 알아요.

  • 17. ...
    '17.8.6 11:22 PM (121.88.xxx.80)

    환상을 갖었었다는게 너무 신기한게, 환상을 갖게 될만한 롤모델 자체가 없잖아요?
    자기 부모는 그렇다치고, 무슨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저렇게 살면 좋겠다는
    커플이 전혀 나오지를 않는데, 도대체 뭘 보고 환상을 갖게 되는거에요?
    신데렐라, 백설공주 읽고 있는 저학년 초딩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 18. 솔직히
    '17.8.6 11:22 PM (14.138.xxx.96)

    우리 세대도 이런데 다음 세대는 더 없겠죠
    전 아마 결혼식환상이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 19. ..
    '17.8.6 11:26 PM (211.176.xxx.46) - 삭제된댓글

    정부가 복지정책을 펼쳐야 하는 건데 그걸 결혼으로 해결하려니 일이 꼬이는 거죠.

    사람이 사람이 뭘 얼마나 좋아할 수 있죠?
    나도 내가 지겨울 때가 있는 판에.

    근데 그런 환상을 갖게 해서 기어코 결혼을 하게 만들죠. 그래야 사회가 돌아가니까.
    국민이 결혼해야 사회가 돌아가게 판을 짜놓았으니.

    국민이 모두 결혼을 안해요. 그럼 국민이 늙고 병들었을 때 어떻게 처리? 막막한거죠. 그래서 결혼이 탄생.
    노인복지, 의료복지라는 개념이 없었으니.

  • 20. ..
    '17.8.6 11:26 PM (211.176.xxx.46)

    정부가 복지정책을 펼쳐야 하는 건데 그걸 결혼으로 해결하려니 일이 꼬이는 거죠.

    사람이 사람을 뭘 얼마나 좋아할 수 있죠?
    나도 내가 지겨울 때가 있는 판에.

    근데 그런 환상을 갖게 해서 기어코 결혼을 하게 만들죠. 그래야 사회가 돌아가니까.
    국민이 결혼해야 사회가 돌아가게 판을 짜놓았으니.

    국민이 모두 결혼을 안해요. 그럼 국민이 늙고 병들었을 때 어떻게 처리? 막막한거죠. 그래서 결혼이 탄생.
    노인복지, 의료복지라는 개념이 없었으니.

  • 21. 마음 깊은 곳에 내재한 불안감..
    '17.8.6 11:28 PM (210.222.xxx.88) - 삭제된댓글

    그냥 남잗든 여자든 사회에서 주는 무언의 압박이 크죠.
    결혼 못하면 하자잇게 보는거.
    무슨 결혼에 대한 환상보다는,
    당장 친구들 다 가는데 자기만 안가고 있으면 튀게 되는데
    경쟁에서 탈락할지도 모른다는,
    주류사회에 끼지 못한다는 초초함.
    그리고 여자는 보통 사십대 이후 노후생계 걱정
    이런 저런거 복합되서 결혼에 골인하는거죠.
    결혼에 환상은 이 모든 불안 걱정을 예쁘게 덮는 포장지일뿐.

  • 22. 솔직히
    '17.8.6 11:29 PM (14.138.xxx.96)

    지금의 전 그런 환상이 없죠

  • 23. 불안감 마케팅
    '17.8.6 11:31 PM (210.222.xxx.88)

    그냥 남자든 여자든 사회에서 주는 무언의 압박이 크죠.
    결혼 못하면 하자있게 보는거.
    결혼에 대한 환상보다는,
    당장 친구들 다 가는데 자기만 안가고 있으면 튀게 되는데
    경쟁에서 탈락할지도 모른다는, 패배자 처럼 보일까봐
    주류사회에 끼지 못하게 된다는 초초함.
    그리고 여자는 보통 사십대 이후 노후생계 걱정
    좀 더 나이들면 임신을 못할지도 모르는다는 불안감
    이런 저런거 복합되서 결혼에 골인하는거죠.
    결혼에 환상은 이 모든 불안 걱정을 예쁘게 덮는 포장지일뿐.

  • 24. ..
    '17.8.6 11:34 PM (211.176.xxx.46)

    그냥 웨딩드레스라는 옷빨, 활짝 웃는 신부의 모습, 축하해주는 주변인...이런 그림에 세뇌되어 그 모양?
    결혼식 전이나 후나 혼인신고 전이나 후나 밥 세끼 먹고 똥 싸는 건 마찬가지고 출근하는 건 마찬가지인데.
    남자랑 동거하는 게 대단? 근데 막상 그야말로 동거에는 기겁.
    잘생긴 왕자랑 뭐 어쩌라고?
    10평 원룸에 살다가 잘생긴 부자 왕자랑 엮여서 1000평 저택에 살게 되면 참 좋지? 1000평짜리 저택이 좋은 거? 잘생긴 애랑 살부비고 사는 게 좋은 거? 왕자비라는 포지션이 좋은 거?
    하나하나 따져보면 웃김.

  • 25. 솔직하
    '17.8.6 11:39 PM (14.138.xxx.96)

    지금은 그 환상 없어요 어렸을 때는 있었죠
    그 시절엔 다 결혼하는 것처럼 이야기했죠

  • 26. ..
    '17.8.6 11:46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네 사람들 결혼생활, 부모님, 언니들 결혼생활..
    사회에서 알게 된 언니들 결혼생활..
    이 정도만..봐도 환상은 없어요.
    저희 부모님도 나쁘지 않고,
    언니는 좋은 편이었다가 이혼했고,
    딴 언니는 다른 언니 이혼 해서 본인은 이혼 못하게 됐다 할 정도.
    사회에서 본 언니는 남들은 잉꼬라 하는데, 본인은 만족도 떨어지고.
    또 다른 언니는.. 여유있고 자유롭게 살다가.. 구질구질 왕.. 그래도 이쁜 애들 2명 키우는 재미는 있어 보이고요.
    저는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해서 노후를 함께할 짝을 만나는 거에 중점을 두고,
    같이 대화할 때 재미가 있고, 인정머리가 있고, 그리고 경제적능력이.. 평균 이상 정도만 봤네요.
    노후 파트너에 최적화한..

  • 27. ..
    '17.8.6 11:4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동네 사람들 결혼생활, 부모님, 언니들 결혼생활..
    사회에서 알게 된 언니들 결혼생활..
    이 정도만..봐도 환상은 없어요.
    저희 부모님도 나쁘지 않고,
    언니는 좋은 편이었다가 이혼했고,
    딴 언니는 다른 언니 이혼 해서 본인은 이혼 못하게 됐다 할 정도.
    사회에서 본 언니는 남들은 잉꼬라 하는데, 본인은 만족도 떨어지고.
    또 다른 언니는.. 여유있고 자유롭게 살다가.. 구질구질 왕.. 그래도 이쁜 애들 2명 키우는 재미는 있어 보이고요.
    저는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자 주의..주변에 다들 결혼하니 딱히 어울릴 사람도 줄고..
    결혼하하기로 하고 만날 때는. 노후를 함께할 짝을 만나는 거에 중점을 두었고,
    같이 대화할 때 재미가 있고, 인정머리가 있고, 그리고 경제적능력이.. 평균 이상 정도만 봤네요.
    노후 파트너에 최적화한..

  • 28. .....
    '17.8.7 12:45 AM (39.115.xxx.2)

    저도 환상 따윈 1도 없었는데..원래 인간에 대한 기대도 별로 없는 성격이었고... 그 빡센 사회 생활, 회사 생활도 10여년 이상 하고 결혼했기에 그냥 웬만함 잘 이겨내고 그럭저럭 미혼 때나 마찬가지로 인생은 이래도 저래도 고해.. 하면서 살 줄 알았는데... 뭐 이건. 배우자를 잘못 골라 이런 건지 원래 결혼 생활이란 게 이런 건지 어떤 면에서건 상상초월, 한계가 없네요. 환상은 고사하고 그냥 인생에 환멸 연속인 듯. 모든 면에서 정말 힘들어요.

  • 29.
    '17.8.7 1:02 A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부모님 너무 빡센 현실에서(두분 사이는 좋았음요~~^^ 경제적으로 궁핍하니 싸울일은 많았지만 기본 금슬이 좋은 분들) 사는 걸 보니 오히려 현실 도피적인 환상이 생긴 케이스예요. 현실 롤 모델이 없어서 상상 롤모델을 만들고 환상을 가진 ㅎ

    뭐 저같은 케이스도 있다고....말씀드려보고 싶네요.

  • 30. ..
    '17.8.7 2:11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환상따윈 1도 없었어요
    딸을 식모 취급하는 직장인 엄마 밑에 자랐고 제사 명절 빡세게 일했고
    결정적으로 부모님 사이가 다른 친구들보다 훨씬 좋아서 남편이 아무리 잘 해 봤자 결혼생활은 지옥이라는 것을 일찍 깨달았죠.

  • 31. ..
    '17.8.7 5:01 AM (175.223.xxx.101)

    어릴 때부터 결혼에 대한 환상.. 이라는 말 들으면 신기했는데요
    부모님 금슬 좋으셨지만 딱 봐도
    결혼은 여자가 고생하고 손해보는 거구나, 라는 인상이 너무 확고했거든요.
    윗님 말씀 맞아요. 아무리 남편이 좋고 대등해 보여도, 여자는 훨 힘들게 삽니다.
    도저히 하면 안 되는 게 결혼이구나, 하고
    매일 평온하고 아무 일 없는 우리집을 보면서 깨달았어요.
    결혼식을 봐도 평상시에 안 하던 드레스 쇼가 되려 위화감만 준다는 게
    솔직한 어린 마음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결혼에 메리트가 있다면 그건 겉보기의 스타일이 아니고
    평생의 희생이나 초라해지는 것도 마다않는
    사랑 그 자체의 숭고함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발견하는 데 참 오래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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