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주부하는게 제일몹쓸짓!

어후 조회수 : 13,161
작성일 : 2017-08-06 21:00:47
진짜 너무더워서 죽을것같아서
또 불앞에서 밥차려야대고
뭔 입들은 까탈스러운지 ..냉동식품이네 뭐네
맛이있네 없네 ㅜㅜ
그냥 확 밥상뒤집어엎고 나오고싶은거 겨우참고

겨울에 만기여서 이사땜에 에어컨안샀더니
밥해대는거 죽기보다싫고
밤마다 모기들은어디서 나오는지 잡아달라고 잠도못자고
피곤만하고..졸립고 어지럽고

진짜 가사도우미 확실히쓰지못하는 여건의 결혼은
안하는게 나아요
대체 밥한끼차리는거에 왜이리 많은 시간과노동력을쓰고 소비하고
스트레스받고 ..

온전히 나를위한건 아예없어요
내인생에 가장 큰실수는 결혼,출산..
누군가가 옆에서 귀찮게하는것도 말붙히는것도 싫은내가

친정식구들한테 등떠밀려한건지..내손모가지를자르고싶어요

저처럼 결혼이 안맞고 남챙기는거 진짜 싫은분들 있으세요?
진짜 결혼안해야될사람이 무턱대고 하면 이런부작용들이
나오는것같아요

결혼전 내방에서 에어컨쐬며 책읽고 음악듣다 졸리면 낮잠자던
그 주말들이
넘넘 그리워요

IP : 175.223.xxx.44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많으면
    '17.8.6 9:01 PM (183.96.xxx.129)

    돈많은 남자라면 뭐 할만하죠

  • 2. ..
    '17.8.6 9:02 PM (118.35.xxx.175)

    더운데 열내지 마시고 에어컨을 사세요..
    삶의 질이 달라짐.

  • 3. 해결
    '17.8.6 9:04 PM (211.195.xxx.35)

    내년에는 에어컨 사시고 전기료 월 20만 쓰시면 해결되겠어요. 이번여름은 힘들게 밥하지마시고 가족들에게도 대충먹고 보내자, 엄마가 너무 힘들다 말하시고 쉬엄쉬엄하세요. 다. 다 맞춰주어봤자 고마움줄 모르는게 사람의 심리에요.

  • 4. ㅇㅇ
    '17.8.6 9:06 PM (211.237.xxx.63)

    에어컨은 이제 냉장고랑 비슷한 필수가전임.. 겨울에 이사간다고 냉장고 안사요?
    설치비 얼마 들면 결혼과 인생 전체를 후회하는 짓따윈 안하실텐데...

  • 5. 동감
    '17.8.6 9:08 PM (61.98.xxx.144)

    관사병 노예처럼 부려먹는다고 난리던데

    한국여자는 결혼과 동시에 평생 노예 예약. 이젠 돈까지 벌어줘야 함.
    그냥 혼자 사는게 답임

  • 6. ??
    '17.8.6 9:09 PM (223.62.xxx.70)

    에어컨 정도는 결혼 할 때 기본 아닌가요?
    남편이 안 사주면 본인이 사면되잖아요
    이건 결혼이 맞고 안맞고 문제가 아닌데요.

  • 7. ㅣㅣㅣㅣ
    '17.8.6 9:11 PM (36.39.xxx.243)

    에어컨 값만큼 외식을 하셔요.

  • 8. ..
    '17.8.6 9:12 PM (116.40.xxx.46)

    에어컨을 사세요
    진짜 이런 더위에 에어컨 없이 버티는 거 미련한 거 아닌가요?

  • 9. 에어컨
    '17.8.6 9:15 PM (175.223.xxx.125)

    결혼할때사온 에어컨사망하고
    지금 이집 전세로와서 이번11월만기거든요

    그래서 버텼더니만 ㅠㅠ
    에어컨아니어도 정말 솔직히 넘넘힘들기만해요
    누가 나좀방해만 안해도 살것같아요

  • 10. ....
    '17.8.6 9:16 PM (59.15.xxx.86)

    에어콘만 사면 대강 해결되는 일을
    뭔 결혼이 어쩌고 저쩌고...

  • 11. ..
    '17.8.6 9:16 PM (112.152.xxx.96)

    에어컨 있어야 이더위에 분노가 덜나요...진짜네요...매사가 짜증나요..이날씨는요

  • 12.
    '17.8.6 9:17 PM (124.54.xxx.150)

    미혼인 분들은 혼자살고 기혼인분들은 지금이라도 경제력 갖기를

  • 13. ㅇㅇ
    '17.8.6 9:17 PM (58.140.xxx.152) - 삭제된댓글

    여름 에어컨은 이제 겨울보일러랑 동급이예요.
    이사간다고..
    에어컨 안산거면 몇달이라도 외식을 하세요.
    돈없는 동남아 여자들도 더울땐 밥안하고 잘만 사먹고 사는데..

  • 14. ....
    '17.8.6 9:17 PM (119.64.xxx.157)

    저두 졸혼하고 싶어요

  • 15. ㅗㅗㅗㅗᆞ
    '17.8.6 9:20 PM (221.167.xxx.125)

    결혼 진짜 할 필요 없음 돈 왕창 모음 됨

  • 16.
    '17.8.6 9:21 PM (222.232.xxx.87)

    며칠 안 남았네요. 배달 포장 외식 씨리얼로 조금만 견뎌보세요.

  • 17. ..
    '17.8.6 9:22 PM (221.160.xxx.244)

    그러니까요
    이젠 돈 까지 벌어야 해요
    시부모 남편 등 떠밀려 돈 벌어야 합니다
    그래도 남편보다 돈 적게 번다고
    집안일 육아 다 아내몫
    공관병은 2년이죠
    결혼은 일평생

  • 18.
    '17.8.6 9:22 PM (122.32.xxx.151)

    참 요상하게 항상 같은 내용으로 이런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본인 인생을 탓하는게 아니라 결혼제도를 탓하는 이상한 논리... 공통점은 다 떠밀려서 결혼했다고 함
    요즘 넘 더워서 걍 집에서 하루종일 에어컨 시원하게 틀고
    외식하거나 나가서 음식 테이크아웃해오거나 간단히 때우는 집이 부지기수인데 (식당이나 호텔 가면 가족단위 손님들 바글바글)
    결혼이랑 뭔 상관인지

  • 19. ...
    '17.8.6 9:23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에어콘 틀어도 부엌은 냉기사각지대에 땀나고 힘들어요.
    남편 자식은 냉기맞으며 리모콘이나 돌려댈때 끼니 맞춰 밥 대령하려면 짜증나죠. 반조리식품 데울래도 가스불은 켜야하고 냉면이니 모밀이니 먹기나 시원하지 누구는 불앞에서 끓여대야하죠.
    신경질나는거 맞는데 그래도 에어컨있으면 쬐끔 나으니 냉풍기든 뭐든 버티시고 요새 같은 날씨엔 힘들면 그냥 시켜드세요. 요새 아이스아메리카노에 냉면 뭐 다 배달되요.
    식구들 음식타박하는건 니가 안할거면 닥치고 먹어라 ㅋ 이렇게 나가야죠.

  • 20.
    '17.8.6 9:24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잘벌어도 빈손으로 시작해도 모은 재산 없거나
    남편이 돈을 너무 고되게 벌면 미안해서 아줌마 쓰기 힘들어요ㅠㅠ 오히려 일손필요한건 애 어릴땐데 재산없으니 그냥 덜 힘든 제가 몸으로 떼워요

  • 21. 자라면서
    '17.8.6 9:24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결혼이 뭐 별거인가요?
    엄마아빠 사는 모습 보면 결혼 생활이 어떠할지 그려지잖아요.
    아빠는 새벽부터 방학도 없이 매일 출근하시고, 엄마는 집안의 모든일을 직접 처리해야 하고 아이들 돌봐야 하고 누구라도 아프면 신경써야 하고 병수발들어야 하고... 전 어른이 되는게 참 힘들겠구나 싶던데요. 자라면서 부모님께 관심이 없으셨던 것 같아요. 내가 편히 살았던게 다 부모님 공이었던거죠.

  • 22. ㅁㅁ
    '17.8.6 9:28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본인 결혼전 그렇게 누릴때
    누군가의 희생이 밑받침이었을테죠 ㅠㅠ

  • 23. 모든 주부가
    '17.8.6 9:36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다 님처럼 살지는 않아요.
    좀 현명하게 해 보세요

  • 24. 이해불가
    '17.8.6 9:39 PM (14.33.xxx.43)

    이런 한심한 글은 왜 올라오는지...
    더운날 에어컨 없다고 징징, 외식이나 배달 안시켜 먹으며 징징...
    행복하게 에어컨 바람쐬며 밥은 맛있는거 외식하는 가족이 얼마나 많은데...

  • 25. 그게
    '17.8.6 9:46 PM (39.7.xxx.202)

    에어컨켜도 주방까지 안와요 ! 더운날에 밥차리는거자체가 극혐이죠

    위에 외식하란사람아 ! 너네는 맨날 삼시세끼를 다
    외식으로 때우냐?
    뭔개소리야 ?
    힘든건 맞지!!!

  • 26. 그래요
    '17.8.6 9:51 PM (125.182.xxx.27)

    밥한끼차리는것 두시간은 걸려요 장보구 씻고 요리하고 노력한만큼 먹을건별로없고 뒷정리할건 늘많죠 먹은것은크게없는데

  • 27. 한식이
    '17.8.6 9:54 PM (61.98.xxx.144)

    더 간단해져야해요
    많이 해봐야 나트륨만 많아지는 식단인데 뭘 그리 반찬을 두고 먹어야하는지...

    암튼 한식 세계화 보다 간편화가 더 시급해요
    맞벌이 하라믄서 밥은 5첩반상으로 차려야 하고
    남녀 구분없이 가사노동 할수 있게 좀 더 간단하게 바뀌어야 해요

  • 28. ㅇㅇ
    '17.8.6 9:55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근데 식구들한테 너무 맞춰주지 말고 더우니까 여름엔 적당 히 먹자고 해요
    스스로 자녀 남편에게 최선을 다해야(하는건 맞지만)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면 결국 나만 희생한다. 고 생각하게 되고
    본인만 힘들어요. 엄마 아내는 원래 저렇게 헌신한다고 생각할거 아닌가요.... 예전 엄마들이 그렇게 살았지만 지금은 좀 달라져도 되잖아요.

    님이 결혼제도가 안맞는데 억지로 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결혼제도가 맞아도 이날씨에 여름내내 에어컨 없이 요리하는데 즐겁게 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그냥 조금만 움직여도 땀 나고 끈쩍끈쩍 해지는데 불앞에서 요리하면 멘탈 안나갈 사람 없어요

  • 29. 원글이도 항상
    '17.8.6 10:06 PM (180.229.xxx.124)

    이렇지는 않을꺼에요.
    정마루하다하다 이런 감정 들때 있어요..

    저도 정말 만사귀찮고 혼자있는걸 즐기는 타입인데.

    결혼과 동시에
    나의 삶은 사라지고...
    나의 모든 스케줄은 가족에 따라 움직이네요..

    가끔씩 가슴이 꽉꽉 막혀요.
    돈 많으면 가사도우미 쓰도 시원한 집에서
    편하게 지낼수는 있겠지만.
    그정도로 돈이 많을려면 진짜 무슨 재벌 사모되야겠죠.
    그런데 그것도 별로일것 같아요.
    그 이면에 신경쓸건 얼마나 많겠어요.

    그냥 혼자사는게 젤 편했을거 같아요.
    내 일 하면서 벌고 .
    지금은 경단녀 되서 내 일 찾기도 힘들고
    일 하고 싶어도. 늘 가족일이 먼저고
    다 뒤로 밀려요 이러다 정말 늙어서
    가족에게만 의지해서 살 수밖에 없는 늙은 여자가 되겠죠...

  • 30. ㅇㅇ
    '17.8.6 10:12 PM (69.255.xxx.176)

    혼자벌어 평생 먹고 살 수 있으면 안하는게 낫고 그게아니면 결혼해서 주부라도 해야죠.

  • 31. oo
    '17.8.6 10:20 PM (211.176.xxx.46)

    이런 분들 참 많을 거라고 보네요.
    사양산업 혼인신고제에 올라타서 고생.

  • 32. .....
    '17.8.6 10:25 PM (39.115.xxx.2)

    이런 분들 참 많을 거라고 보네요.
    사양산업 혼인신고제에 올라타서 고생!!

    윗분 참 댓글 기똥차네요. 글게요. 40다 되도록 잘 버티다가 우쩌다 미련하게 사양산업에 뒤늦게 동참하게 됐는지...원글님 말대로 내 손 모가지를 짤라야지 누굴 탓하겠어요 에혀..

  • 33. 댓글
    '17.8.6 11:03 P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참 못되 먹은 염장 지르는 것들도 많네 . 남잔건지 공감 능력이 제로 빵 마이너스인지

    어휴

    원글이 더 열받을듯

  • 34.
    '17.8.6 11:17 PM (222.111.xxx.107)

    뻑하면 외식하라는 등신들 땜에 더짜증올듯 ...

    삼시세끼를 그것도 애있는집에서 그게

    가능한가요?..

    하여간 지들이 겪지않음 공감능력 제로임 ..

    혼자 가만히 있기도 더운날씨에 ..

  • 35. ...
    '17.8.7 12:55 AM (211.58.xxx.167)

    반찬가게에서 다 사다먹는데요??

    그냥 고구마 멕이는 글같아요

  • 36. ....
    '17.8.7 2:58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에어컨 냉기 부엌까지 안오면 공기순환기 사서 쓰세요들
    기껏해야 국산은 5만원이면 사요. 비싸도 20만원 내외

    덥다면서 칭얼될께 아니라 방편을 찾아야지.

    그리고 징징징 하루,이틀도 아니고 결혼 잘못한게
    무슨 제도탓이예요? 등 떠밀려 결혼했나?
    외식 이야기 나오는건, 결혼주부 제일 몹쓸짓 일반화하며
    제도탓하니 저리 사는 사람있다는 말인것 같네요.

  • 37. ....
    '17.8.7 3:00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에어컨 냉기 부엌까지 안오면 공기순환기 사서 쓰세요들
    기껏해야 국산은 5만원이면 사요. 비싸도 20만원 내외

    덥다면서 칭얼될께 아니라 방편을 찾아야지.

    그리고 징징징 하루,이틀도 아니고 결혼 잘못한게
    무슨 제도탓이예요? 등 떠밀려 결혼했나?
    외식 이야기 나오는건, 결혼주부 제일 몹쓸짓 일반화하며
    제도탓하니 저리 사는 사람있다는 말인것 같은데

    난독인지 글도 못 알아먹고는 어디서 등신타령인지

  • 38. ...
    '17.8.7 3:06 AM (221.148.xxx.49)

    에어컨 냉기 부엌까지 안오면 공기순환기 사서 쓰세요들
    기껏해야 국산은 5만원이면 사요. 비싸도 20만원 내외
    덥다면서 칭얼될께 아니라 방편을 찾아야지.

    결혼 잘못한게무슨 제도탓이예요? 등 떠밀려 결혼했나?
    외식이야기 나오는건, 결혼주부가 제일 몹쓸짓 일반화하며
    제도탓하니 저리 사는 사람있다는 말인 것 같은데
    난독인지 글도 못 알아먹고는 어디서 등신타령인지

    ㅂㅂ짓에 공감하라는게 어불입니다. 가족들 버릴꺼 아님 징징될께 아니라 요령껏 사세요.

  • 39. ...
    '17.8.7 11:47 AM (112.216.xxx.43)

    누굴 탓하겠어요 이제와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적당히 살림하고 좀 쉬시는 게 좋겠어요. 홧병도 병이에요.

  • 40. 또 오셨네요.
    '17.8.7 5:44 PM (106.181.xxx.171)

    저번에 그 분이신 거 같은데... -_-
    친정사람들에게 떠밀려 결혼했다고 했던...
    왜 그렇게 사세요? 정말 한심한 분...
    어떤 상황이라도 불만불평하실 거 같아요...

  • 41. .......
    '17.8.7 6:03 PM (112.219.xxx.206)

    이혼하고 혼자 돈 벌어서 사시면 되겄네.
    군대처럼 누가 강제로 결혼 시킨것도 아닌데 이혼하면 그만 아닌가요?

  • 42. 나름
    '17.8.7 6:04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스스로 고통을 자초하신듯. 사람이 좀 미련해보이네요.
    만기는 만기고 에어컨을 샀어야죠. 큰거말고 몇십만원짜리 벽걸이만 달아도 그정도는 아니예요.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스스로 생고생하시는데 누가 해결해주나요.
    1. 모기를 왜 잡아줘요. 모기장 달면 되지.
    2. 반찬배달 시킨다. 도우미랑 비교할수없이 편리하고 저렴.
    3. 기계의 도움을 받는다. 걸레,청소,건조,설겆이 등등. 정말 감사한 물건들.
    4. 병원비 대신이다 생각하고 에어컨 틀고요.

  • 43. 샤라라
    '17.8.7 6:16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렇다면 결혼하지않고 지금 뭐하셨을거에요?
    난 이게 젤로 궁금해요.

    독거노인?

  • 44. 날도 더운데
    '17.8.7 6:19 PM (124.53.xxx.131)

    사실 틀린말도 아니고 좀 이해해 주면 안되나요.
    익명이라고 험한 말 그만 합시다.
    애키우는 엄마면 잘 하다가도 한번씩 폭팔하면 저런반응도 나오죠 머
    다만 말하냐 안하냐의 차이지..
    난 안그래 하는 사람은 머 그인생 부럽고요.

  • 45.
    '17.8.7 6:31 PM (39.119.xxx.179)

    이십년 결혼생활, 똑같이 일하지만, 가사,육아는
    주체가 여자가 되는 현실, 진짜 적응 않되요
    이라게 바뀌지않음
    결혼제도 자체가 없어질거에요.
    똘똘한 여자들이 누가 이런 함정에 스스로
    빠지겠어요? 현모양처 코스프레도 하루이틀이고.
    저도 졸혼을 꿈꿉니다,
    특히..제사 가져가라하는 날이 그날이 될듯.

  • 46. ...
    '17.8.7 6:47 PM (39.7.xxx.39)

    댓글들보니 이해력 딸리는 여자들 많네요
    더운데 돈 몇푼 아끼려고 에어컨 설치 안한거니까
    지금이라도 하라는거고 밥하기 힘들더니까 외식 자주하고 반찬 사먹으라고 하는말에 등신이라니 내가 다 열받네요
    요지파악못하는 한심한 여자들은 가만히나 있기를

  • 47. ...
    '17.8.7 6:55 PM (124.49.xxx.7) - 삭제된댓글

    요즘 비혼 비출산이 좋다는 요지의 글이 온 사이트에 넘쳐나네요. 뉘앙스는 결혼'해주지' 말라고 ㅋㅋ 소울드레서?? 거기서 퍼와서 도는 글이던데... 결혼 후회되면 갈라서야죠. 에어컨땜에 결혼 자체가 후회되다니 재밌네요. 카페라도 가세요.

  • 48. ..
    '17.8.7 7:00 PM (223.62.xxx.68)

    잠못잔다고 모기까지 잡아주고 너무 잘할려하지마세요

  • 49. stacatto
    '17.8.7 7:04 PM (221.142.xxx.132)

    유난히 오늘 저도 결혼,출산 무지 후회하는중요.
    싫어하던 시어머님 죄송하지만..작년이맘때 돌아가셔서
    제사상준비하느랴 죽을뻔.
    바로 다음날인 오늘은 남편생일.
    제사상에 기분 잡춰서 생일상 안차렸어요.
    더워서 내가 죽을판.. 불쾌지수가 높아서 그런가
    이래저래 슬퍼요.내 처지가

  • 50. 저요...
    '17.8.7 7:12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남 챙기고, 비위 맟추는거 못함.
    물론 어느 정도까지는 맞추기는 하지만 그것도
    상대방에 따라서고....한계치가 넘어가면 바로
    뒤집어 엎는 성격이라...일찍이 나 자신을 잘 파악했던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잘 한 일 중의 하나가
    결혼 안한거네요..

  • 51. ㅇㅇ
    '17.8.7 7:17 PM (125.182.xxx.27)

    결혼하고 아이없는 지금이 어쩜 전화위복 같이 홀가분하네요 이젠 남편도 내비두고 내인생에만 집중할래요

  • 52. 저요...
    '17.8.7 7:19 PM (223.62.xxx.202)

    남 챙기고, 비위 맟추는거 못함.
    물론 어느 정도까지는 맞추기는 하지만 그것도
    상대방에 따라서고....한계치가 넘어가면 바로
    뒤집어 엎는 성격이라...일찍이 나 자신을 잘 파악했던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잘 한 일 중의 하나가
    결혼 안한거네요..

    근데...그리도 전업주부가 싫고 안 맞으면 다른 대안을
    찾으면 되지 않나요?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2-3년 후 혹은 더 긴 기간을 잡고 벗어날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해도 될법한데..
    결혼 안한 원글님은 지금 뭐하고 있었을지 궁금.
    아마 남들 다 하는 결혼도 못하고..하며 푸념하고 계실지도...

  • 53. 그시기가
    '17.8.7 7:44 PM (58.230.xxx.247)

    일장춘몽이여요
    다음에 실버되면 돌아가고싶진 않으나가장 그리운 추억일것입니다
    이마에서 땀이 줄줄 흘러내리면 닦으면서 반찬해서 차려주고
    샤워하고 나오면 셋이서 오물오물 맛나게 먹고있는 모습
    가장행복한때이더군요
    ㅇ예살에 자식입에 음식들어가는것이 최고의 기쁨이라지요

  • 54. ㅎㅎ
    '17.8.7 7:49 PM (222.236.xxx.167) - 삭제된댓글

    이 분 또오셨네요ㅎㅎ기분은 이해해요...

  • 55. ㅎㅎ
    '17.8.7 7:49 PM (222.236.xxx.167)

    이 분 또 오셨네요ㅎㅎ 맘은 이해해요...

  • 56. 현대판노비제도
    '17.8.7 8:08 PM (14.37.xxx.18) - 삭제된댓글

    관사병 노예처럼 부려먹는다고 난리던데

    한국여자는 결혼과 동시에 평생 노예 예약. 이젠 돈까지 벌어줘야 함.
    그냥 혼자 사는게 답임 22222222

  • 57. 그런데
    '17.8.7 8:36 PM (218.234.xxx.114) - 삭제된댓글

    결혼 안했으면 돈벌러 식당에 나가서 하루종일 불 앞에서 음식 만들고 있을지도 모르죠.

  • 58. 그런데
    '17.8.7 8:38 PM (218.234.xxx.114)

    결혼 안했으면 돈벌러 식당에 나가서 하루종일 불 앞에서 음식 만들고 있을지도 모르죠.
    온갖 진상들의 컴플레인을 온 몸으로 받아가면서.

  • 59. 무슨소리
    '17.8.7 11:17 PM (14.37.xxx.18)

    식당 에서 일 하시는분
    마트에서 일하시는분
    힘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분들 대부분이 거의 대부분이기혼녀에요
    취업못한 자녀대신에 자녀학비에 아파트대출금이다 남편실직에
    어쩔수없이 고된 직장일을 마치고 퇴근해서는 더힘든 제2의 직장으로
    3중고에 시달리시는 우리의 중년어머님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122 안맞는 닥터브로너스 소진방법좀... 18 .. 2017/08/08 4,550
716121 박찬주 공관 비품을 절도 혐의 및 바람도 피운듯 4 ... 2017/08/08 4,232
716120 예전 삼풍 무너진곳 귀신나온다는게 젤 무서움 39 아시나요 2017/08/08 25,218
716119 주변인의 길몽에서 배경이 우리집이면 저에게도 좋은 기운이 오나요.. 1 밤이되면꿈 2017/08/08 747
716118 두루마리휴지요~ 인터넷으로 사는게 싸요? 6 .. 2017/08/08 2,403
716117 아래 귀신얘기 들으니 저도 생각나는 이야기 6 2017/08/08 3,643
716116 병역특례가 영어로 뭐라하는지요? 3 궁금이 2017/08/08 1,415
716115 직원실수로 옷계산을 잘못했는데 어쩔까요? 21 조언좀 2017/08/08 5,498
716114 4세 여아 선물 2 찹쌀 2017/08/08 716
716113 맘스터치 알바 해보신 분 계세요? 2 .. 2017/08/08 3,806
716112 빈뇨감이..방광염일까요? 5 ㅠㅠ 2017/08/08 2,951
716111 태풍 노루가 방사능을 일본땅에 흩뿌리겠죠? 4 2017/08/08 2,735
716110 씨워크라는거 해보신분계세요? 6 ㅇㅇ 2017/08/08 1,324
716109 나를 찾아줘 에이미 남편은 대체 무슨 심리죠?? 9 어메이징 에.. 2017/08/08 5,479
716108 택시운전사와 힌츠페터씨 실제영상(3분정도됨) 12 ㅡㅡ 2017/08/07 2,820
716107 너무 관종인 사람 6 관종 2017/08/07 2,585
716106 김형경씨 책에 나온 심리추천책 읽으신 분 계세요? 4 심리서적 2017/08/07 1,099
716105 남자 77살이면 이미 장수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19 dd 2017/08/07 6,222
716104 강아지 가슴줄?몸줄 추천좀해주세요 6 .. 2017/08/07 991
716103 보관이사시 버릴 물건 정리는 어떻게 하나요? 4 리모델링 2017/08/07 2,051
716102 홍콩 집값 천정부지, 4평 초미니 아파트 4억원 넘어 7 ... 2017/08/07 3,950
716101 꿈에 관이 나왔는데요.. 7 무서워 2017/08/07 1,316
716100 기면증 치료하려면 무슨 과로 가야 하나요? 6 .. 2017/08/07 2,198
716099 식탐 많은 아기냥이 사진 줌인줌아웃에 또 올렸어요. 6 ^^ 2017/08/07 1,703
716098 앞으로 쏟아지는 머리에 각진 얼굴형이면 3 ..... 2017/08/07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