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달째 운동중.. 5키로 감량했어요

...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17-08-06 20:55:50
163센티에 58.5키로 정도 나갔어요.
30대 초반인데 아이가 둘.. 둘째 아이 낳고는 저절로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두달간 이소라 휴일도 빠짐없이 했는데 2키로만 빠지고 변동이 없음 ㅠㅠ 그래서 밥을 반으로 줄였어요. 그러니 살이 죽죽 빠짐.
허리 ㅡ 배꼽 ㅡ 엉덩이 둘레도 2인치씩 줄었어요!

두달 반쯤 이소라 하니 무릎이 아파서 ㅠㅠ 이소라 잠시 쉬고
여름이라 눈이 일찍 떠져서 5시 반에 조깅했습니다.
주 4회이상은 했어요.

아침에 몸무게 달아보면 52.3정도 나가요

상체비만형이라 아직 팔뚝이 튼실한데.. 그래도 전보단 슬림해짐.
다리는 원래 슬림한 편이었는데.. 이소라씨 말처럼 스키니가 헐렁해 지네요 ㅋ
사람들도 칭찬해주고 ..
어떤 옷이든 잘 어울려서 출근준비하는게 기뻐요.

요즘 아팠던 무릎이 괜찮아져서 주 2ㅡ3회는 이소라 해요.
지금 또 하러 갑니닷.

같이해요!!혹시 오늘 운동 안하신분 9시네요. 심리적 마지노선 ㅎㅎ움직여요 지금^^
IP : 118.35.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
    '17.8.6 9:34 PM (180.112.xxx.53)

    전 30대 후반이고요.
    키만 제가 조금 더 크고 비슷하네요.
    저도 이소라 시작한지 딱 2주됬는데 전혀 변화가 없어요ㅜㅡ 혹시 이소라 하루에 여러번 하시나요? 전 딱 1번하는데.. 애들 방학이라 거의 하루에 5천보정도 걷고요.
    조깅시간이랑 이소라 운동 횟수 좀 알려주세요~
    먹는거 줄인게 제일 대단하시네요~

  • 2. 대단하시네요
    '17.8.6 9:37 PM (124.59.xxx.247)

    옷입는 즐거움이 있겠어요.

    적게먹는게 답입니다.

  • 3. ..
    '17.8.6 11:19 PM (118.35.xxx.175)

    8시 출근이라 5시반에 나가서 한시간 정도 걸어요.
    어플 보면 5천보쯤? 되려나요.
    이소라는 하루 한번하구요. 자세보고 거의 똑같이 힘주고 따라하려 노력해요. 속도나 기울기도..
    근데 저도 정체기왔어서 결론은 탄수화물 줄이기인것같아요!

  • 4.
    '17.8.7 12:27 PM (112.186.xxx.156)

    더 심하게 매일 운동하는데요,
    제가 운동을 하나도 안 하다가 처음 시작할 때는 군살 빠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어요
    예전에 거의 15년 전쯤인가 이소라 비디오 사서 했던 적 있었는데 그게 너무 약해서 저는 별로였어요.

    지금은 운동을 거의 매일 심하게 하고, 그만큼 잘 먹어서 몸무게는 평형을 유지해요.
    아마도 지금 제 몸무게가 이만큼 운동하면서 이 정도 먹으면서 만들 수 있는 한계라고 추정합니다.
    운동하면서는 잘 먹어야 근육이 생기거든요.
    안 먹으면서 운동하면 근육소실 옵니다. 그럴거면 운동하는 의미가 없죠.

    체중을 줄이기보다 오로지 근육량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단백질도 잘 먹으면서 운동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948 취미생활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면? 6 취미 2017/09/18 1,770
729947 아들없는 시삼촌 돌아가시면.. 15 힘들다 2017/09/18 4,018
729946 바텐더 알바 시급이 높아서 그러는데요 10 ... 2017/09/18 6,350
729945 매달 기부하는 분들 계세요? 44 ... 2017/09/18 3,503
729944 5살 아이가 똑똑하고 안 똑똑하고.. 그런게 커서까지 영향을 미.. 21 .. 2017/09/18 5,215
729943 토스카나팔찌도 손저림 혈액순환이 나아지나요 3 잘될꺼야! 2017/09/18 1,191
729942 가정용 쌀도정기 질문있어요. 5 가을녁복주산.. 2017/09/18 950
729941 집에 개밥이있는데 개안먹어서 2 강아지 2017/09/18 899
729940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별히 챙겨주는것들좀 풀어주세요~~ 7 초5 2017/09/18 2,075
729939 김성종의 최후의 증인 재미있게 읽었어요 5 추리소설 2017/09/18 688
729938 지금 스브스 장아나운서 옷이. 6 .. 2017/09/18 2,430
729937 10월 학원비 계산 제가 비상식적인가요? 17 학원비 2017/09/18 8,818
729936 패권 패권해서 대체뭐지? 2 2017/09/18 528
729935 박근혜 정부 당시 '45년 쓴 미군 헬기' 1500억원 들여 구.. 10 샬랄라 2017/09/18 1,148
729934 동대문이나 남대문에 연주복이나 무용복 같은 옷 파는 곳이 있을까.. 6 ... 2017/09/18 4,699
729933 직장맘 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세요 3 힘들어요 2017/09/18 1,104
729932 오십넘으신분들~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108 Wpwp 2017/09/18 23,876
729931 배추김치를 담았는데요 2 김치고수님들.. 2017/09/18 1,145
729930 송도에 좋은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1 인천 2017/09/18 906
729929 남편이란 사람이 밥먹고 상치우는 법이 없어요 4 ㅈㅈ 2017/09/18 1,429
729928 항문근처에 종기 같은 것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8 병원 2017/09/18 6,746
729927 눈팅만하다가 글을 씁니다 4 조각보 2017/09/18 761
729926 미신이라고 해주세요.. 제발 31 짜증 2017/09/18 8,600
729925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이 중요한 이유. 야당에 명분을 주고 실리를.. 3 '소통과 협.. 2017/09/18 760
729924 건물이나 상가매입시 대출 얼마까지 3 받으세요? 2017/09/18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