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맘이 정말 불편해여ㅜㅜ

밝은내일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1-09-05 16:57:51
제 남편은 둘째아들...  어머니,결혼안한형 두분이  너무 제 남편에게 의지를 한다는 점이죠...결혼하기전이라면  좋게 생각해  사이가 좋아서라지만 ... 결혼하고  한동안은 조심스러워  왕래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였는데  아기 낳고  정신없이 오시더라구여...아기가 보고 싶어 오시는 거라  이해가  되지만   어머니는 잘 챙겨주시면서도  여러 간섭이 들어 가고 하니 슬슬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구여... 결혼 전에 몰랐던 하나뿐인 형이 오랫동안 백수이고  동생에게 많은 의지를 했던 것 같아여...어머닌  아버님 돌아가시고  일주일  매일오시다  이삼일오시다   일주일에 한두번으로 줄었지만  형은  일주일에 두번정도 집에 찾아와 술한잔 드시고 가세여...시댁과 넘 가까이 살아서 그런가  넘 자주 접하니  그리 반가움도  덜 하고 ... 어머니에겐  이십만원 용돈 드리고 집안 행사있음 따로 이십정도 또 드리는데 주위에선 많이 드린다고 줄이라네여...돈드려서 한번도 마다한 적 없으신 분이고...솔직히  돈 많이 좋아하세여... 빈말씀이라도  있을때 저축하라는 말씀도 없어여...저희 친정에선 돈내놓으면  부담스러워 있을때 열심히 돈 모으라하시는데...  형도 이사람이 소개시켜서 일다니는데 월급이 남편의 반 정도 받아여...그래서 그런가 뭘사든 이사람이 부담하고 돈은 정말 안모아지네여...
IP : 203.171.xxx.6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27 문성실은 여전히 공구하나봐요? 8 파워블로그 2011/09/10 7,746
    13426 욕조 깨끗히 청소하는 법 알려주세요 7 애플이야기 2011/09/10 4,597
    13425 반건시를 상온에 24시간 뒀는데 2 겸둥맘 2011/09/10 2,101
    13424 임신 초기, 배가 나오는 걸 언제부터 느끼나요? 8 -ㅂ- 2011/09/10 72,466
    13423 10월1일-3일 연휴 북경호텔 왕푸징 or 왕징? 1 북경호텔 2011/09/10 1,930
    13422 강호동 기자회견할 때부터 불길하더니~ 10 ㅇㅇ 2011/09/10 11,160
    13421 가스점검은 일년에 한번하면 안될까요? 5 2011/09/10 2,246
    13420 예전에 본 곽노현 교육감.. 33 .. 2011/09/10 2,894
    13419 역아라서 제왕절개 할 경우 보험 여부문의 12 낼모레 2011/09/10 8,534
    13418 안철수의 '역사의식'과 정부이길 포기한 MB정부 한가위 고물.. 2011/09/10 1,629
    13417 [펌] 곽노현 구속에 ‘넷심폭발’…“노무현때처럼 안보내!” 10 분노 2011/09/10 2,354
    13416 대구 코슷코 상품권 한장으로 몇명 가능한지? 거위털이불 들어왔는.. 3 코스트코 2011/09/10 2,023
    13415 문재인 "현 집권세력에 다시 나라 맡기면 큰 상처" 3 샬랄라 2011/09/10 2,129
    13414 대한민국, 막장드라마보다 저질로 치닫는군요. 3 가슴이답답해.. 2011/09/10 1,729
    13413 건포도 드시면 알레르기 반응 일어나는 분 계세요..? 3 ... 2011/09/10 4,095
    13412 남향 대 동남향 5 2011/09/10 3,401
    13411 물고기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3 궁금 2011/09/10 4,150
    13410 항아리가 금이 갔는데 어떻게 버리나요..? 8 ... 2011/09/10 5,532
    13409 무슨 책이 좋을까요. 3 감사합니다 2011/09/10 1,663
    13408 강호동 은퇴선언도 하필... 5 .. 2011/09/10 3,397
    13407 시댁에서 일억을 달랍니다. 29 그냥 그렇게.. 2011/09/10 14,750
    13406 꿈해몽** 추석아침부터 기분이 안 좋네요. 신발꿈인데요.. 4 신발꿈 2011/09/10 3,155
    13405 가지랑 버섯 볶았는데 넘 짜게 되어서 속상해요 1 아기엄마 2011/09/10 1,654
    13404 자유롭고 싶다. 2 그냥 싫다... 2011/09/10 1,797
    13403 선물받은 소고기아 곶감 아이스박스에서 하룻밤 잠재워도 괜찮을까요.. 5 sk 2011/09/10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