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맘이 정말 불편해여ㅜㅜ

밝은내일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11-09-05 16:57:51
제 남편은 둘째아들...  어머니,결혼안한형 두분이  너무 제 남편에게 의지를 한다는 점이죠...결혼하기전이라면  좋게 생각해  사이가 좋아서라지만 ... 결혼하고  한동안은 조심스러워  왕래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였는데  아기 낳고  정신없이 오시더라구여...아기가 보고 싶어 오시는 거라  이해가  되지만   어머니는 잘 챙겨주시면서도  여러 간섭이 들어 가고 하니 슬슬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구여... 결혼 전에 몰랐던 하나뿐인 형이 오랫동안 백수이고  동생에게 많은 의지를 했던 것 같아여...어머닌  아버님 돌아가시고  일주일  매일오시다  이삼일오시다   일주일에 한두번으로 줄었지만  형은  일주일에 두번정도 집에 찾아와 술한잔 드시고 가세여...시댁과 넘 가까이 살아서 그런가  넘 자주 접하니  그리 반가움도  덜 하고 ... 어머니에겐  이십만원 용돈 드리고 집안 행사있음 따로 이십정도 또 드리는데 주위에선 많이 드린다고 줄이라네여...돈드려서 한번도 마다한 적 없으신 분이고...솔직히  돈 많이 좋아하세여... 빈말씀이라도  있을때 저축하라는 말씀도 없어여...저희 친정에선 돈내놓으면  부담스러워 있을때 열심히 돈 모으라하시는데...  형도 이사람이 소개시켜서 일다니는데 월급이 남편의 반 정도 받아여...그래서 그런가 뭘사든 이사람이 부담하고 돈은 정말 안모아지네여...
IP : 203.171.xxx.6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14 분당사시는 분들?? 바른세상병원 어떤가요? 4 족부 2011/11/07 4,707
    35013 혹시 산골가루 드셔보신 분 계세요? 3 ........ 2011/11/07 10,543
    35012 양천구 김용태 국회의원한테 전화좀 해주세요 3 전화꼭해주세.. 2011/11/07 1,587
    35011 다시 앞치마끈을 조여 맵니다..여당 FTA강행처리 결정.. 5 .. 2011/11/07 1,426
    35010 임신 초기단계의 유산은 어떻게 확인이 되는건가요? 6 알려주세요 2011/11/07 4,653
    35009 바람좀 쐬고 올려고요. 2 경주좀 갔다.. 2011/11/07 1,132
    35008 대추차 이렇게 만들어도 될까요? 6 대추차 2011/11/07 2,288
    35007 시댁이랑 안 보는거 말고는 그분들의 생각을 바꿔놓는건데 해결책이.. 9 2011/11/07 2,127
    35006 회사 동료들한데 FTA이 야기 했다 무안당했서요 12 속상해 2011/11/07 2,409
    35005 여행.... 비추 2 여행...... 2011/11/07 2,107
    35004 표고버섯 기둥은 버리는 건가요? 12 .. 2011/11/07 4,261
    35003 다 쓴 컴팩트 케이스들 어떻게 하세요? 16 어찌할까요... 2011/11/07 2,677
    35002 케이티폰 정말 종료되나요 1 케이티 2011/11/07 1,206
    35001 나꼼수 콘서트 대기실영상 보세요~ 4 ㅋㅋㅋ 2011/11/07 1,597
    35000 자취생활에 꼭 필요한건 무얼까요? 24 [] 2011/11/07 2,515
    34999 소고기를 적절히 먹는게 키 크는데 도움이 될까요 5 의견 2011/11/07 2,191
    34998 닥치고 정치 앱북을 읽다 문득 생각이 났어요 4 소심한 커밍.. 2011/11/07 1,310
    34997 이명박 미의회 연설문 내용을 보니 가관 @@ 24 어이상실 2011/11/07 2,447
    34996 (급질)답변좀 굽신굽신....갤럭시 넥서스 신청했는데..... 1 스마트폰 갖.. 2011/11/07 1,063
    34995 풀어 주세요 ㅠㅠ 3 문제 2011/11/07 952
    34994 중학생 아들이 어제 저한테 엄청난 고백을 했습니다. 64 .... 2011/11/07 20,960
    34993 盧 청와대 인사들 "대통령 연설문 외주가 관례? 거짓말" 6 참맛 2011/11/07 1,787
    34992 미사리 카페 아침일찍(9-10시) 여는 곳도 있을까요? 백만년만의 .. 2011/11/07 1,098
    34991 육아, 수유 관련 질문드려요. 2 ㅡㅡㅡ 2011/11/07 1,038
    34990 딸아이 팬티에 뭐가 자꾸 묻어나는 걸까요? 12 아기엄마 2011/11/07 1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