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수유 끊으면 다시 살 많이 찌죠?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7-08-06 15:50:27
임신 직전에 49-50 (갑자기 살이 찌더니 임신이 되더라구요)
임신 막달에 61-62
출산하고 한 달만에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왔고
모유수유 1년 하고 있는데 지금은 41-42킬로 입니다 ㅠ
예전에 못입던 옷이 들어가서 좋으나
운동을 못하고 육아에 찌들어 전체적으로 추레하네요.
모유를 끊으면 다시 살이 확확 찔까요? 
더 나가도 곤란하고 45정도면 좋겠는데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일까요? 
IP : 222.111.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7.8.6 3:52 PM (116.127.xxx.144)

    살이 빠진다면
    평생 수유할 생각인가요?
    다시 찌더라도 1년정도 했으면 물젖일텐데....저는 젖 안먹였습니다만...

    그정도면 어쨋건 끊어야하는거 같은데요

  • 2. ..
    '17.8.6 3:53 PM (124.111.xxx.201)

    지금보다 혈색은 좋을거에요.
    지금은 아기가 엄마 살과 뼈를 쪽쪽 빨아먹는다잖아요.
    잘 드세요. 아기잘때 쪽잠이라도 같이 주무시고요.

  • 3. 원글
    '17.8.6 3:57 PM (222.111.xxx.161)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살을 빼려고 수유한 것도, 찌니까 계속할 엄마가 어디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자에게 물어본 것일 뿐
    너무 이상한 댓글을 왜 쓰시는지....
    그리고 유니세프나 WHO에서도 모유수유는 2년 권장해요. 물론 여건이 되면 하는 거죠
    물젖이란 건 없고요, 지금이야 모유는 간식이고 밥과 이유식으로 영양 공급하죠.

  • 4. 원글
    '17.8.6 3:58 PM (222.111.xxx.161)

    첫댓글님, 살을 빼려고 수유할 엄마, 찌니까 계속할 엄마가 어디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자에게 물어본 것일 뿐
    너무 이상한 댓글을 왜 쓰시는지....
    그리고 유니세프나 WHO에서도 모유수유는 2년 권장해요. 물론 여건이 되면 하는 거죠
    물젖이란 건 없고요, 지금이야 모유는 간식이고 밥과 이유식으로 영양 공급하죠.

  • 5. ...
    '17.8.6 3:58 PM (39.7.xxx.228)

    저의 경우는 아이낳고, 모유수유 16개월하면서, 임신전보다 ㅡ2kg 였어요. 모유수유 끝나니,바로 2kg찌더라구요.

  • 6. 강아지왈
    '17.8.6 4:39 PM (115.22.xxx.210)

    뱃고래가 늘어서 계속 모유수유 할때처럼 많이 먹게 되고 살 안빠지다가 아기 좀 크고 끼니 못챙겨 먹어
    위가 난리가 나니깐 많이 빠졌어요.
    모유 먹일땐 정말 먹는게 금방 빠지는 느낌이 들긴 하죠
    저는 아기가 젖을 너무 좋아해서 최대한 많이 물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젖을 주구장창 물리는데도 양이 적어 아기는 짜증내고
    게다가 출산 백일만에 생리가 터지면서 양이 더 적어져서 그냥 자연스럽게 젖이 말랐어요
    너무 안나오니깐 아기도 안물더라구요..

    그런데 배랑 살은 한동안 더 커지고 맞는 옷이 없더라구요.. ㅜㅜ
    저는 모유 끊으면 살도 쫙 빠지고
    그리고 모유 열심히 물리면
    생리도 안하는줄 알았어요. 양도 계속 느는줄 알았고
    아니더라구요..

    그것도 다 사람나름입니다. ㅜㅜ

  • 7. .....,
    '17.8.6 4:40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모유수유 할때는 소화가 어찌나 잘되던지...
    성장기때보다 더 많이 먹었어요 ^^
    뒤돌아서면 배가 고파서요.
    단유후에도 계속 많이 먹으면 당연히 살찌고요
    먹는양만 좀 줄이면 살 안쪄요
    육아가 칼로리 소모가 엄청 나더라구요
    저는 아이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살 많이 쪘어요. 편해서.... ㅎㅎㅎ

  • 8. 무비짱
    '17.8.6 5:23 PM (59.2.xxx.215)

    물젖이라 표현한 걸 보니 나이가 상당히 많으신 분 인가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4살까지도 권장입니다. 요즘 국제모유수유 자격증 있으신 분들이 보건소에서 모유수유 관련해서 강의도 해주는데..가서 공부좀 하시고 댓글 다셨으면...
    제 아이는 현재 다섯살이고 24개월 완모하였습니다. 52키로에 임신해서 62키로에 아이 낳고 바로 52키로 되었다가 수유하며 54키로 정도 유지하다가 아이 얼집 보내고 58키로 되더라구요..ㅎㅎ
    얼집 보내면 살쪄요..수유 끊어도 얼집 가기 전까지는 힘들고 얼집 보내면 천국입니다. ㅎㅎ
    지금은 아이 얼집 보내고 살빼서 51키로...
    조금만 더 힘내세요~ 아이 얼집 가고 말귀 알아들으면 편해져요~

  • 9. .......
    '17.8.6 5:41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27개월까지 수유했어요
    제 주변에도 두돌 넘게 먹인 사람들 꽤 있구요
    물젖이란 말을 아직도 쓰시다니.....^^;;;;;

  • 10. 두아이맘
    '17.8.6 8:44 PM (58.79.xxx.193)

    저는 수유 끊고 3키로 빠지더라구요.
    안챙겨먹어도 된다는 생각에 주섬주섬 먹던거 줄이고 하니까 빠졌어요
    큰아이는 세돌, 지금 작은아이 18개월째 수유중입니다. 팟팅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713 (펌) 클래스 차이 11 ... 2017/09/11 3,476
727712 대전 건선 치료 병원 1 건선 2017/09/11 1,053
727711 김이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부결 SNS 반응 9 .... 2017/09/11 2,546
727710 (급)낼 아침에 먹으려고 볶음밥을 해놨는데 어떻게 보관해야할까.. 4 111 2017/09/11 3,660
727709 어릴때 좋은 환경 보다 커서 좋은 환경이 더 낫지 않을까요? 4 00 2017/09/11 1,552
727708 당근 싹났는데 먹어도 되나요?? 2 2017/09/11 8,527
727707 얼른 다음생 살고 싶어요 12 .. 2017/09/11 3,198
727706 서른됐을때 인생 다 산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1 .. 2017/09/11 2,013
727705 울 강아지 땜에 내가 웃는다.... 23 숨 좀 쉬고.. 2017/09/11 5,092
727704 미디어 몽구 트윗 1 고딩맘 2017/09/11 1,000
727703 떡갈고무나무 분갈이 질문이요 1 궁금이 2017/09/11 835
727702 주한미국대리대사, 주한영국대사에게 한 안철수의 인삿말? 5 ㅇㅇ 2017/09/11 1,285
727701 MB정부'블랙리스트'연예인 댓글,광고주에 이멜까지했네요 저수지게임 .. 2017/09/11 754
727700 갈치 6 애짱 2017/09/11 1,341
727699 실내수영복 실리콘패드요ㅜㅜ 2 .. 2017/09/11 1,648
727698 주진우 김어준이 기사좀 제발써달라고.. 15 이상함 2017/09/11 2,841
727697 제주도 호텔 5만원 하는데도 많네요. 144 2017/09/11 13,848
727696 더덕 요리 어떻게 하는건가요? 13 2017/09/11 1,718
727695 자유한국당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 청원 7 정당해산 2017/09/11 980
727694 베프와 사는 격차가 너무 벌어지다보니 8 ㅇㅇ 2017/09/11 6,503
727693 저수지게임에서 h는 누구인가요? 16 저수지 2017/09/11 4,814
727692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에서 활동하는 병원이나 한의원 이용해보신분.. 2 혹시 2017/09/11 515
727691 제가 꼬인건가요?? 시누이가 얄미워죽겠어요 12 꼬인녀 2017/09/11 5,988
727690 간철수라는 별명을 지으신 분은 누굴까요 24 찾습니다 2017/09/11 2,762
727689 고구마 삶다가 냄비 태웠어요 2 .. 2017/09/11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