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세번만에 지방으로 보러 오는 남자

Asdl 조회수 : 5,761
작성일 : 2017-08-06 13:10:55
소개팅하자마자 엄청 들이대더라구요
전화며 페이스톧이며...
그러다가 제가 지방에 있어서 지방으로 4시간 거리
보러온다는데

문제는 제가 맘에 없어요...
싫지도 않은데 좋지도 않은...
제 주제에 감사해야하는데 이게 생각이랑 다르게 맘이 안움직ㅇ네요 ..

저 완전 복을 차는거 맞죠?
IP : 211.246.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ma
    '17.8.6 1:12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30대 이상이시라면 님이 마음에 없다면 태도를 분명하게 해 주셔야죠?
    그 분이 문제가 아니라 님이 문제네요

  • 2. 쥐쥐
    '17.8.6 1:14 PM (112.166.xxx.20)

    태도를 확실하게 하세요

  • 3. 그러게요
    '17.8.6 1:14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마음이 없으면 없다고 하셔야죠.
    상대방이 분노할까 걱정되네요

  • 4.
    '17.8.6 1:14 PM (220.78.xxx.36)

    세번보고 아니면 거절하세요
    억지로 만나는것도 고역이고 남자분도 나이가이씀 빨리 딴여자만나야죠

  • 5. Zz
    '17.8.6 1:14 PM (222.120.xxx.63)

    맘에 안들고 귀찮으면 오지말라하세요
    그런감정이면 더 만나봤자 좋은감정 안생기던데요

  • 6. 루루
    '17.8.6 1:17 PM (1.211.xxx.100)

    네,.신중하세요.
    전 그렇게 흘러가다 뒤업지를 못하고
    결혼한 케이스
    요즘 효리,상순 보면서, 저런 소통이 되
    상대 못만나
    이번생은 그냥 덤인걸로 치고 살기로 ㅠㅠ

  • 7. ...
    '17.8.6 1:21 PM (223.62.xxx.48)

    회피형 잠수거절이 최악입니다.

    딱 부러지게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그간 데이트비용 많이 지출하셨을텐데 계좌 불러 주시면 반액은 입금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세요.

    고백도 용기가 필요하듯이 거절도 용기가 필요해요.

  • 8. 00
    '17.8.6 1:27 PM (114.199.xxx.17)

    님도 귀한 집 딸이지만
    상대도 귀한 집 아들이에요
    서로 귀하게 대하고 끝내시길 빌어요..

  • 9.
    '17.8.6 1:30 PM (183.98.xxx.142)

    반액을 계좌로요?
    ㄱㅇ건 좀 이상한듯

  • 10.
    '17.8.6 1:3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남자가 들이대면 마음에 없어도 감사해야 하나요?
    주제에 감사해야 하다니 자존심 좀 키우세요

  • 11. 부담백배
    '17.8.6 1:37 PM (175.223.xxx.84)

    정복욕같은데요. 내 여자 되면 확 식어버릴... 얼마 안된 사이에 저러는 것도 좋은 태도 아니구요. 원글님이 마음에 없으면 더 시간 끌지 마세요

  • 12.
    '17.8.6 1:49 PM (220.78.xxx.36)

    반액 주는게 더 비참하겠네요
    더치페이도 뭔 정ㄷᆞ가있어야지

  • 13.
    '17.8.6 1:52 PM (211.108.xxx.4)

    소개팅후 둘이서 만남 두번정도 밥먹고 차마시고 한게 다 인데 그사람이 갑자기 외국으로 나가게 됐어요
    해외 남미로 발령
    세번정도 만났고 존대하고 그러던사이인데

    갑자기 프로포즈..3년후 돌아오는데 그동안 일년에 몇번은 한국에 올거라네요
    그때보고 떨어져 있는동안은 비디오테입으로 동영상 보낸다고..핸드폰 안쓰던시절이요
    전 감정이 안생겼는데. 3년후에 결혼하자
    아님 중간에 나와서 결혼후 같이 외국가자
    떠난후에도 전 별 감정없었는데 휴가내고 16시간을 비행기타고 몇번 왔었어요
    부담 백배고 언젠가는 공항에서 지금 갑자기 보고 싶어왔다며 만나자는데 저 솔직히 무섭더라구요

    16시간 비행기 타고 온 사람 피곤하다 거절했네요
    그리고 또 왔길래 만나서 그만 보자 헤어지자 했어요

    그런데요 아무감정이 안들더라구요

    아니면 빨리 말해줘야 되는거 같아요

  • 14. ㅡㅡ
    '17.8.6 6:21 PM (223.62.xxx.120)

    반액을 계좌로 왜 넣어요 돈주고받는 것도 아니고ㅡㅡ;;;;
    처음부터 적당히 더치해야지요.
    미안하면 한번보고 밥 사던가요.. 맘 없음 아예 안만나는
    게 최선이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451 '블랙리스트' 김기춘·조윤선 소환 불응..수사 차질 3 아니 왜 2017/09/13 1,294
728450 기사] 매출 가장 높은 출근시간에 편의점 문닫으라는 정부???.. 25 김상조 무능.. 2017/09/13 6,087
728449 갱년기 대비로 뭐가 좋은가요? 4 ... 2017/09/13 3,042
728448 다카 폐지란 무엇인가? LA 이민법 전문 이승우 변호사 light7.. 2017/09/13 731
728447 펫시터 너무 속상하네요 4 .. 2017/09/13 2,415
728446 개인사업자분들 카드 어떤 거 쓰시나요? ㅁㅁ 2017/09/13 598
728445 도와주세요 22살 딸 내보냈습니다. 55 무기력 2017/09/13 29,820
728444 광주분들 도움좀주세요~~^^ 3 가을좋아 2017/09/13 910
728443 전기압력밥솥 6인용?10인용? 18 결정장애 2017/09/13 4,282
728442 수원화성행궁인근에 사는거 어때요? 10 궁금 2017/09/13 2,301
728441 집에 공사 3시간하는데..멍멍이들이랑 어디가있어야할지 10 난감 2017/09/13 1,244
728440 어느 표현이 더 매끄러운가요? 2 기쁨 2017/09/13 682
728439 종합병원 치주과에서 잇몸 수술 해보신 분 계세요? 3 밥심 2017/09/13 2,317
728438 폐경 후에도 부부관계 꾸준히 하시는 분 계신가요? 4 궁금 2017/09/13 10,001
728437 남친이 친구로 지내다고 ~ 후기 예요. 20 .... 2017/09/13 14,420
728436 한의원에 보약 지으러 갈때, 여러곳 견적내 보시나요? 8 .. 2017/09/13 1,619
728435 막 담은 열무김치 실온에 두고 내일 김냉에 넣을까요? 3 실온? 베란.. 2017/09/13 967
728434 어디에 후원을 하고 계세요? 30 어딥니꽈 2017/09/13 1,646
728433 리모델링 들여다볼때 음식은뭘사가나요? 2 xoxo 2017/09/13 1,373
728432 종가집김치 중부식 / 전라도식 어떤게 맛있나요? 8 뚱딴지 2017/09/13 3,827
728431 낙성대쪽에 사교댄스 ㅈ ㅈㅈ 2017/09/13 521
728430 중등수학 학원 어떤데 보내시나요? 6 ㅇㅇ 2017/09/13 1,940
728429 모시송편 추천해 주세요. 3 .. 2017/09/13 1,596
728428 쌩하던 시누이가 이제 먼저 인사를 다하는데... 14 시월드 2017/09/13 7,021
728427 자소서 교내경시대회(급함여) 5 블루 2017/09/13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