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부터 위에서 갈구기 시작한데요
돈벌려면 어쩔수 없지만
저희회사는 진급이 빨라서 부장급부터
갈구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정신병이 오기 시작한답니다.
위로 갈수록 회의시간에 말이 짧아진다고
뭐야..겨우 이거야? 다시해와...
거의 양아치 조폭수준이라고..
과장급부터 위에서 갈구기 시작한데요
돈벌려면 어쩔수 없지만
저희회사는 진급이 빨라서 부장급부터
갈구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정신병이 오기 시작한답니다.
위로 갈수록 회의시간에 말이 짧아진다고
뭐야..겨우 이거야? 다시해와...
거의 양아치 조폭수준이라고..
전 남친도 그랬는데..
이런 글 쓰시는 의도가 뭔가요??
회사가 다 그렇지 그럼 돈 공짜로 받아요?
자영업 하세요. ...
전자 임원이 집안에 있는데 진짜 질려서 내 집엔 안들입니다
남의집 가전 스캔하고 잔소리를 해요 미친거죠
부창부수라고 부인까지 그모양
하도 스트레스 받아서 여기 몇년전에 글쓴 적 있어요
회사든 다 그래요.
특히 노조 있는 곳은 과장부터 비노조니 강도가 점점 강해지죠. 뭐 부장달기 전에 나오는 거 예사 아닌가요ㅠ
모든 직장생활이 그렇지요.
과장이 위로부터 한소리 들었는데,
그 밑에 직원들은 무사할 것 같습니까?
못견디고 고작 40대에 나오는겁니다
대기업이 그런거에요
1등 유지하기가 만만치 않겠죠
정신병은 좀 심하고요....
남편 삼전 사원으로 입사했을 때 연애 시작해서
결혼 후 책임까지 진급했는데
진짜 성격 순둥순둥하고 공부하며 등록금 버느라
열심히 산 사람인데 어지간하면 힘들다 죽겠다 소리 안하는데
올해 부쩍 그러네요. 짜증도 많아지고요.
삼전은 안식년 휴가를 좀 길게 주면 좋겠어요.
저 있던 회사는 3년마다 15일씩 줘서
확실히 리프레시가 되는데
어쩜 이렇게 일을 시키고 야박하게 구는지.... ㅠㅠ
신입부터 갈구는 직장도 있답니다...
부인들만 모르는 진실...전자 사람들 놀꺼 다 놀면서 집에서만 바쁜척 하는 경우 많아요.새벽에 출근해서 회사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 씻고나서 아침 먹고 점심에도 회사밖 나가서 밥먹고 커피 마시며 산책하고 저녁엔 동호회라고 회사 안에서 탁구 등등 운동하고 놀다 집에 가요.집에 가면 마누라랑 애들 때문에 피곤해지니 집에는 회사일 많아서 늦는다고 말해요.토요일에는 임원 아닌 사원들은 추가수당 나오니 회사에서 띵가띵가 하는게 낫다며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바쁜 날이 없는건 아니지만 미칠정도로 일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다 추가수당 받을려고 늦게 의도적으로 남는게 부지기수랍니다.그런거 연연하지 않는 사람들은 5시 칼퇴큰해요.
그러니 불쌍해 할 필요도 없어요.본인 라이프 스타일따라 그러는겁니다.
나이가 몇인지?
참 햔심하고 덜떨어진 소리를 정성껏도 하네요.
뭔지?? 거기서 과장할 정도면 대한민국 어디든 이직 가능하고 본인이 견딜만하니깐 붙어있는거예요. 그 정도 근무여건에 그렇게 많이 돈주는데 없죠.
15시간이상 일하는데 월급은 200만원 남짓하는 기업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거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나아요.
댓글들은 직장생활 안하는 전업일텐데 참 말 쉽게 하네. 누가 누굴더러 덜떨어졌다고 욕하고 있어. 그렇게 사람 갈아넣는걸 옹호하고 앉았는데.
저 밑에 공기업다니는...글에 대답인거처럼 보이는데요?
정신병안와요
보너스엄청나와요
3천이상을 보너스로 받는데가 삼성이예요
사람들 파트장님(부장) 빼고 직급 관계없이 5시~6시면 다 퇴근합니다.
점심시간에 피트니스도 하고 동호회도 하고 다들 즐겁게 잘 다님.
(PS 많이 받아가는 사업부예요)
조직문화가 많이 개선되어서 회식도 9시전에 1차로 끝나요.
다른 직장도 다녀봤지만 전직장이 지금 회사같았다면 이직 안했을거예요
여기 삼성 댓글 알바 많아요
국정원 이상입니다
게다가 정신적 노예도 많고요
감안하세요 ㅎㅎㅎ
최고 대우는 아니면서 최고로 힘든데는 맞습니다.
남동생이 전자는 아니고 비슷한류? 계열사인데, 저 윗분말이 맞는듯.
휴가로 며칠 쉬면 (회사)헬스장엘 안가서 몸이 찌뿌둥하다고 회사 가고 싶은 눈치고
토요일도 늘 출근하는데, 딱히 일이 있어서 가는건 아닌것 같고.
새벽출근하고 안돼 보여서 안힘드냐고 물어보면 그런 생활에 익숙해져서
상관없다고..크게 안힘들다네요.
요즘은 연차를 강제로 써야된다는데, 딱히 연차를 쓰고 싶지도 않아 보임 ㅎ
남동생이 전자는 아니고 비슷한류? 계열사인데, 저 윗분말이 맞는듯.
휴가로 며칠 쉬면 (회사)헬스장엘 안가서 몸이 찌뿌둥하다고 회사 가고 싶은 눈치고
토요일도 늘 출근하는데, 딱히 일이 있어서 가는건 아닌것 같고.
새벽출근하고 안돼 보여서 안힘드냐고 물어보면 그런 생활에 익숙해져서
상관없다고..크게 안힘들다네요.
요즘은 연차를 강제로 써야된다는데, 딱히 연차를 쓰고 싶지도 않아 보임 ㅎ
아..얘는 영업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순수 연구직, 개발도 아니고 분석쪽이라
매출에대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어서 그럴수도..
수준이 갈수록. . ㅜㅜ
삼성 다니는 사람이 글 읽고 웃네요
과장 이상이 몇만명인데요. 조직마다 분위기 천차만별이에요.
부장3년차인 동생 명퇴 하고 싶어 한다고 형님이 말려달라고 올케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한번도 안 하던 소리를 하니 올케가 무서웠던지 속 마음 좀 다독여 달라구요.
오십 다된 동생에게 이래라 저래라는 못 하겠어서 ㅇㅇ이 졸업 할 때 까지 힘들겠나 했더니 그냥 요즘 좀 힘드네 하데요.
버텨 보기는 할텐데 ..... 하는데 안쓰럽더라구요.
동생이 처음으로 그 지역에 발령받아 갔을 때 무척 좋아했는데 퇴직하면 근처도 가기 싫다는 말에 진짜 힘들구나 싶었네요.
소 돼지라 아니라
인격적인 대잡을 받으며
돈 벌어 먹고 살수는 없는 걸까요...
삼전부장 3년차에 권고 받고 명퇴했어요. 과장부터 정신병 온다.. 실적 안 좋은 사업부는 그럴 수 있어요. 실적 좋은 곳 ps 많이 받는 곳은 과장까지는 동호회다 뭐다 맘편히 다닐 수도 있죠. 남자분들은요. 실적이 안 좋은 곳 과장 말년이나 부장급들은 피를 말려요.
서로 짓밟으려고 안달이고 저같이 애딸린 아줌마 부장은 밥이죠. 정치할 시간이 없으니. 위로 갈수록 일은 점점 많아지고 인간적인 대우 못 받아요. 저도 정신병이나 암 걸리기 직전에 결국 사표 썼네요. 지금은 시간여유 있는 다른 직장 다니는데 월급은 작아도 세상 마음 편해요. 그리고 위에 어떤분 삼성전자 직원들 다 논다 어쩐다 그러시는데 말도 안 됩니다. 노는 사람이야 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 절대 안 그래요. 똑똑한 사람도 정말 많고 안 밀리려고 얼마나 다들 정신 바짝 차리는데요.
그리고 추가수당 받으려고 일도 없는데 남아 있는다는 거 요새 그런거 불가능합니다. 옛날 이야기하시는 분 계시는 것 같네요.
칼퇴근 분위기는 사회흐름이 그러니 그렇게 가고 있지만 대신에 근무시간 내에 딴짓하는 거 절대 못해요. 인터넷 감시 다 하고 있고 (얼마전에 하루에 30분이상 자리비우고 커피 마셨다고 계약직 자른 사건 있었죠) 당사자에겐 비밀로 그런 사소한 부정들 (지각이라던지. 인터넷 사용. 자리 비움 ) 저녁먹으러 나갔다가 들어와서 야근 올리기 이런 거 다 걸려요 무서운 곳 맞아요. 근데 평소엔 안 그런척하다가 뒤통수 치는게 더 무섭죠. 다니는 분들 다들 엄청 조심해야 해요.
원글님 말씀 맞아요
올라갈수록 그만큼 돈받고 다닐수록 힘든거예요
남의돈쉽게버는거 아니죠
삼성계열사 조직마다 분위기 다르지만
노조가 없기 때문에 사람 자르고 갖고 노는것도
메뉴얼 대로 하는게 있어요
윗님 댓글고니 생각나네요
노조가 없어도 법이 있어서 맘대로 못잘라요.
함부러 대기발령 냈다가 노동부 고소 들어오면 회사 이미지 타격 받을까봐 얼마나 신경쓰는데요.
노조 강한 현대나 노조없는 삼성이나. . 오빠들보면 삼성보다 현대가 더 힘들어요. ㅜㅜ
삼성은 실적내면 끝인데 현대는 연대의식?회식? 진짜 오빠 힘들어했어요.
부서마다 다 다르겠지만. . .
명절때 모이면 우리나라 대기업 종사자 다 소속되어 있는데. . . 제 기준엔 현대 힘들고. . 중간 lg. . 그나마 삼성이 심플함
아무곳이든 과장 이상 힘들고 부장급되면 남자건 여자건 피말리는거 같으요. ㅜㅜ
원글님 얄미운 친구 남편이 삼전에서 아주 잘나가는 부서의 과장일듯.. 성과급포함 과장이면 보통 연봉이 일억이 넘고하니.. 비교가 마니되실듯.. 보통 10시 11시 집에들어오고 주말근무 절대 안하는정도로 피말리는 근무조건이라하믄. 어디 일할곳없죠.
삼성에 근무한다고 은근히 자랑스러워하는 댓글이나
돈 많이 주니 다른 데랑 비할쏘냐 하는 댓글이나
이러니 백혈병으로 수백명 희생시키고도
언론 입막고 문제되니 오백만원 쥐어주고 끝내죠
국만연금도 꿀꺽하고 ㅎㅎ
재룡이는 무죄로 나오나요? 정녕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97262&page=1
그래도 윗분은 애도 낳으시고 부장도 하셨네요.
잘 나가던 사업부에서 하루 아침에 밀려난 후에
요즘 사업부 힘들다고 과장 말년에 권고 받고 있네요.
말이 권고지 조만간 책상 뺄 기세.
결혼 출산 다 접고 일에 몰두한 게 ㅂㅅ이었죠.
그래봐야 부품 덩어리이고,
남자들 눈에는 언제라도 결혼으로 갈 수 있는 예비..고.
지금은 부장 달 가능성이 0에 가까워졌으니
언제 그만 둬야하나 진심 고민중이네요.
여기서 속모르고 저런 속편한 소리하는 사람들이
옛날엔 한심했는데 요즘은 부럽고.
출근하면서 쓰니 기분 더 이상하네..
영혼이 좀 순수하고 착한사람은
견디지 못하고 중도하차 하는거고,
우병우나 김기춘같이 유전자 자체가 잔인한 부류는
그런걸 즐기니까 갈데까지 가보는 거고..
글쓴의도가 ... .?
과장이라는 직함이 어느소속에서 근무하는진 모르겠으나
삼성전자 연구직에 근무하는 과장급(?)이상 사람들중에서 만족도 높은사람들도 많답니다.
만족도 높아요.
부장 이후는 어느 회사던 힘들죠.
그러나 8시까지 출근해서 10시 넘어 퇴근하던시절보다는
낫죠.
자율출근제가 만족도에 한몫했죠.
월급은 업계최고까진 아니지만.. 높은편이죠.
부장급은 LG그룹보다 두배까진 아니어도 1.5배이상 높아요.
아들이 힘들어해서 검색해서 읽어봤네요
사표 내라고 해야할지 버텨 보라고 해야 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잘 해결이 될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지켜볼수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