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다같이 톡쏘는 김치말이 국수 김치국물의 비밀은 멀까요?

향육 조회수 : 2,896
작성일 : 2017-08-06 11:30:14
포천에 있는 유명 김치말이 국수집엘 갔는데 국물이 톡쏘고 시원하네여
제가 만드는 물김치는 그런 톡쏘는 맛이 안나요

저는 그냥 무 배추 미나리 넣고
마늘넣고 고추가루물에 소금물로 간 끝.

이렇게 하면 슴슴하니 먹을만 한데 쨍한 맛이 없네요.

젓갈이나 풀을 쓰면 될까요?

혹시 아시는 분~~~~~
IP : 117.111.xxx.1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6 11:56 AM (182.209.xxx.142)

    사이다를 넣은게 아닐까요
    보통 식당에서 주는 깍두기에 사이다 넣듯이

  • 2. ...
    '17.8.6 12:12 PM (61.72.xxx.191)

    무 많이 넣으세요!
    무가 톡쏘는 맛을 만듭니다
    식당이니 사이다도 좀 섞고요

    답은 무에요!
    무조건 무 넉넉히

  • 3. ...
    '17.8.6 12:14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

    자게에 올라온 초간단 동치미 톡 쏘던데요.
    무가 톡 쏘는 맛을 낸 거였네요.

  • 4. 청양고추
    '17.8.6 12:17 PM (118.221.xxx.75)

    삭힌게꼭들어갑니다 액젓도약간들어가고
    생강편 쪽파약간

  • 5. 유명한
    '17.8.6 12:18 PM (110.70.xxx.115) - 삭제된댓글

    ㅎ으로 시작하는곳인가요?
    몇년전에 국수내올때 손가락이 쑥 들어가는것보고는
    음식맛도 인상적이지않고 다신 안갓는데..
    전체적으로 깨끗한느낌이없더라구요 ㅜ
    혹시 다른곳이잇으면 추천좀..

  • 6. 유명한
    '17.8.6 12:20 PM (110.70.xxx.115)

    ㅎ으로 시작하는곳인가요? 
    몇년전에 국수내올때 손가락이 쑥 들어가는것보고는 
    음식맛도 인상적이지않고 다신 안갓는데..
    전체적으로 깨끗한느낌이없더라구요 ㅜ
    계속 콧물줄줄나는 직원이 서빙 ㅜ

    원글보니..마침 포천이라 가고싶은데
    요즘은 나아졋나궁금해서요
    다른곳이면 더좋고 ..

  • 7.
    '17.8.6 12:38 PM (211.224.xxx.236)

    냉면육수에 국수국물용으로 따로 만든 김치국물 섞어 만드는거 아닐까요? 집에서 시판 냉면육수랑 열무김치국물 섞어 국수 마니까 식당서 파는 열무김치국수랑 똑같이 되던데요

  • 8. ~~
    '17.8.6 12:46 PM (1.247.xxx.110) - 삭제된댓글

    갈**** 배·사이다를 설탕 대신 넣습니다.
    아주 톡 쏘고 설탕으로 간맞출 필요도 없어요ㅡ김치가 익으면 익을수록 새큼달큼 합니다.

  • 9. 해가
    '17.8.6 2:06 PM (39.117.xxx.141)

    식당비법은 모르구요
    제가 집에서 하는 물김치는 생수에 소금간만 하지말고채소과일육수를 정성껏1시간 약한 불에 다려서 공기가 안 닿게 요즘날씨로는 응지에 하루를 비닐로 꼭 묶어주세요
    이렇게 채소과일육수로 물김치한 이후로는 어느식당가서도 이렇게 톡쏘는 김치국물은 먹은적이 없어요

  • 10. 향육
    '17.8.6 2:55 PM (117.111.xxx.103)

    @ 유명한. 님.
    ㅎ자 들어간곳 맞아요. 한여름에 먹으니 시원하게 톡쏘는 맛.

    @해가. 님
    과일은 사과 배 파 마늘 양파. 정도 넣으면 될까요??

    그 외 사이다 등 조언주신분들 감사해요.

  • 11. 해가
    '17.8.6 3:13 PM (39.117.xxx.141)

    네 원글님
    저는 사과 양파 마늘 대파 다시마 넣고 아~주 약한불에 1시간 끓이구요
    ----사과와 양파는 얇게 썰었어요
    그리고 양념할때도 양파1 사과1을 아주 곱게 갈아넣었어요
    얼마전 오렌지를 갈아넣으면 맛나다해서 양파대신 오렌지 넣어봤는데 고것도 맛나더라구요
    담가서 꼭~ 공기가 안닿게 익혀서 냉장고에 넣어야해요~

  • 12. 향육
    '17.8.6 3:47 PM (117.111.xxx.103)

    @해가님. 감사합니다.

  • 13. 지나가다
    '17.8.6 4:22 PM (211.243.xxx.162)

    툭 쏘는 김치의 비법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630 여드름 많이 나는 사춘기 딸에게 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5 지성용샴푸 2017/10/17 2,621
738629 칫칫거리는 사람 상대법 어떻게 할까요? 5 시러 2017/10/17 1,349
738628 오늘자 문대통령.jpg 19 하트5개 2017/10/17 2,124
738627 낙타털 코트 입어보신분? 6 고가코트 2017/10/17 4,458
738626 전주 한옥마을 중년 부부 둘이 다녀 왔어요. 8 .. 2017/10/17 3,782
738625 제 남편이 친정부모님한테 너무 잘해요.. 12 원래 2017/10/17 4,568
738624 남미 여행중 고산병으로 힘들어요 10 ㅇㅇㄴㄴ 2017/10/17 3,040
738623 온가족 저질 체력에 경쟁 못함 시골로 가야 할까요? 14 치열함 못견.. 2017/10/17 3,433
738622 나나는 뭘해서 이렇게 예뼈진건가요? 10 나나 2017/10/17 4,240
738621 나이50에 기초화장법도 진짜모르는 8 고슴도치 2017/10/17 2,849
738620 제주공항 3 가랑잎 2017/10/17 989
738619 돋보기 어디서 사야하나요? 1 희맘 2017/10/17 783
738618 오늘 고3 모의고사 4 ***** 2017/10/17 1,761
738617 조승우아버지 “위장 이혼 때문에 가정 망가져” 34 뻔뻔 2017/10/17 25,798
738616 빈혈약은 처방 받아야만 살 수 있나요? 4 어릿 2017/10/17 1,482
738615 스쿼트 런지 효과있나요? 13 운동하자 2017/10/17 4,954
738614 국당과 바른당? 정공(丁公)의 교훈을 새겨보라. '간보기'의 끝.. 1 역사의 교훈.. 2017/10/17 534
738613 1시 점심시간 후 엘리베이터안 복잡한데 수다를 끊지않고 계속 하.. 2 점심시간 끝.. 2017/10/17 996
738612 성유리백치미는 목소리때문이죠? 6 .. 2017/10/17 2,526
738611 동탄 입주하려는데 부동산이 단합해 복비가 무조건 200이래요. 12 밀빵 2017/10/17 4,451
738610 경찰 너무하네요 4 .. 2017/10/17 1,257
738609 어제 엄마를 찾지마 프로에나온 남미가수 부인분 너무 이뻐요 11 연예인인줄 .. 2017/10/17 2,059
738608 지금 병원인데요 진짜특이한사람이난리치고있어요 13 2017/10/17 7,873
738607 jtbc 태블릿의 조작 의혹에 손석희는 답하라 39 길벗1 2017/10/17 2,854
738606 아르간 오일을 쓰고 있는데 옷에 베어서 속상해요 5 ㅜㅜ 2017/10/17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