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떄에도 제가 잘 보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평소에 그 사람이 혹시 날 스토킹하면서 나의 잘못된 점을 알게 돼서
날 싫어하게 되는게 아닌가 이런식으로 망상형태로 걱정을 했었는데
나이들어서도 약간 이런경향이 있더라구요
그 사람이 절 다 파악하고있는느낌? 그럴까봐 하는걱정이..
이런 생각이 심해지면 병이 되는건데
궁금한건 이런 종류의 걱정망상은
상대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생기는 걸까요?
이런 고민이 드는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가지고 감정을 가졌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드나 궁금하더라구요
단지 아주 좋아하고 잘 보이고싶어서가 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