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품위있는그녀 내맘대로 상상

품위녀 조회수 : 3,739
작성일 : 2017-08-06 07:08:54
우아진이 호텔스위트룸에 서있는걸 박복자가 보고 동경을 품는다.. 그 장면에 대해 상상해봤는데요

우아진도 결혼할때 결국은 안재석 돈을 보고 한 것이잖아요?
그 브런치 모임 여자들도 대부분 경마장 아나운서, 필리핀에서 대학나왔다 등등 폭로된 상황이고요
결국 다들 신데렐라로 신분상승을 했다는 얘기..
우아진도 그 호텔방에서 뭔가 결혼과 관련된 고민과 결정을 했을것 같고(아버지 관련 스토리가 더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러고 나서 재벌가에 입성해 신데렐라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복자도 비슷하게 꿈을 꾼다..라면
결국 우아진도 그렇게 품위있는 그녀는 아니었다
라면서 박복자에게 어느정도 면죄부가 주어지고
거기 나오는 인물 대부분이 비슷한 인간들이었다는 나름의 작가 메시지가 있지 않을까 상상해보네요.

다들 추측해보는 범인은..
영화 드라마 많이 본 촉으로는 여태 베일에 쌓여있는
회장 손자 쪽으로 밀어봅니다ㅎㅎ
아무 잘못 없이 박복자한테 집에서 내쫓긴 적도 있고
상속권 문제도 있고 왠지 모든 정황을 다 파악하고 있을듯~
IP : 39.7.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
    '17.8.6 7:19 AM (220.118.xxx.190)

    의식 안 돌아 온척하고 있는 회장도 의심스럽습니다

  • 2. 호텔은
    '17.8.6 7:26 AM (175.120.xxx.27)

    걸혼생활중에. 간걸꺼에요 아이가 초등생이니..4년전 호텔에서 본거라고 하니..

  • 3. ㅇㅇ
    '17.8.6 8:03 AM (211.237.xxx.63)

    돈보고 결혼해서 우아진이 남편 재산 홀라당 사기쳐서 뺏고 잠적했나요?
    돈도 조건중에 하나니 그걸 보고 결혼했을수도 있죠 그게 나빠요?

  • 4.
    '17.8.6 11:28 AM (121.145.xxx.150)

    심신미약상태에서 일어난 일은
    면죄부가 주어진다는 점을 이용해서
    김용건....
    그런데 이제껏 미친듯 간병인만 믿고 밀어주다
    배신당해서 쓰러지고 의식없는척 하는 부분은
    참 식상하네요
    암만 때려죽일 자식이라도 어찌 어디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를 간병인에게 몰빵을 해줄까요
    하지만 현실에서 이미 있었던 일이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279 고2때 황석영의 죽음을 넘어 시대 어둠을 넘어 읽고 3 ㅜㅜ 2017/08/13 989
718278 공포의 사드 전자파보다 해군레이더 전자파가 더 세다네요 ㅠㅠ 6 전자파 2017/08/13 850
718277 배고프지 않은데 자꾸 먹으려하면 4 ㅇㅇ 2017/08/13 1,983
718276 로봇청소기 9 ..... 2017/08/13 2,390
718275 아구찜은..돈 사만원짜리 콩나물만 냅다 씹는 느낌.. 18 흐미 2017/08/13 6,578
718274 초4 반올림 문제좀 봐주세요~ 4 ... 2017/08/13 922
718273 코스트코 양평점 유기농 냉동 블루베리 있죠? 1 .. 2017/08/13 998
718272 여덟단어 읽는데 찰스와 시골의사 나오네요-_- 2 박웅현 2017/08/13 1,481
718271 40대 분 중에 시부모님 모두 안계신분들 계신가요? 7 ... 2017/08/13 2,262
718270 허수경 현재남편이 공지영 전남편이라는게 루머인가요? 74 ... 2017/08/13 34,881
718269 절대 먼저 연락 안하는 친구의 돌잔치 초대 15 .. 2017/08/13 6,050
718268 도자기체험한 후 굽기를 안하고 준 컵 방법있을까요 2 바닐라향기 2017/08/13 1,086
718267 비염이라 그런건 이해하지만 1 듣기싫다 2017/08/13 1,419
718266 머리 세운 안철수 13 리설주 2017/08/13 3,448
718265 마흔 넘어 대학원을 다니는데 19 2017/08/13 6,435
718264 선남이랑 평소 할말이 전혀 없어요 ㅠ 7 ㅇㅇ 2017/08/13 2,667
718263 집값 비규제 지역은 엄청 오르네요. 10 부동산 2017/08/13 4,625
718262 속궁합 문제로 이혼하는 경우 실제로 있나요? 2 ... 2017/08/13 4,226
718261 남편이 저보고 레슬링선수같대요..ㅠ 18 ㅠㅠ 2017/08/13 5,981
718260 사랑과 야망에 한고은이 방황했던건 아버지 때문인가요? 12 ww 2017/08/13 3,799
718259 감동적인 스토리 하나 소개합니다~~ 2 후아 2017/08/13 1,266
718258 윈10. 업데이트 후에 컴이 너무 느려졌어요 3 업데이트 2017/08/13 823
718257 운동이냐 공부냐 3 고민맘 2017/08/13 821
718256 손에 손잡고. 2 111 2017/08/13 371
718255 사회복지사 잘 아시는분요? 5 복지사 2017/08/1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