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노인 이태리여행일정 가능할까요?
1. ju
'17.8.6 6:22 AM (175.223.xxx.53)정말 사람나름. 저희 부모님은 70대초반인데 스위스까지의 비행자체가 소화가 힘드실 듯. 허리때문에요.
2. 윗분말대로
'17.8.6 6:45 AM (220.116.xxx.191)사람 나름일것같아요
미리 로마 도착해서
그날 쉬고
다음날 하루 일정 남으면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현지투어로
남부 지방 다녀올수있거든요
폼페이 나폴리 포지타노등..
그걸 이용할것같아요3. ㅇㅇㅇ
'17.8.6 6:54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저는 4번입니다
나머지일정은 젎은애들도 힘든일정이예요4. 고민녀
'17.8.6 6:58 AM (95.90.xxx.76)그럼 1. 스위스에서 로마로 비행기(1시간 반 비행. 시내까지 1시간 기차)로 미리 간다.
2. 스위스에서 기차로 밀라노로 가서(대략 3시간은 걸릴듯) 2박을 밀라노에서 하고 (기차로 3시간) 로마로 간다.
이 둘 중 어느게 덜 피곤할까요?5. 음
'17.8.6 7:00 AM (95.90.xxx.76) - 삭제된댓글차라리 비행기로 일단 로마에 일찍 도착해서 쉬던 여행을 하던 하는 게 나을 것 같은가요?
6. 밀라노
'17.8.6 7:01 AM (95.90.xxx.76) - 삭제된댓글밀라노는 두오모만 보고 그냥 하루 종일 쉬어도 될 것 같아서요.
7. kunsthalle
'17.8.6 7:07 AM (95.90.xxx.76) - 삭제된댓글차라리 비행기로 일단 로마에 일찍 도착해서 쉬던 여행을 하던 하는 게 나을 것 같은가요?
그리고 비행기 타는 게, 기차보다는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공항에서 다시 시내들어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해서, 아무래도 더 피곤을 느낄 것 같고, 밀라노는 두오모나 보면 되지 싶기도 하구요.8. 고민녀
'17.8.6 7:08 AM (95.90.xxx.76)차라리 비행기로 일단 로마에 일찍 도착해서 쉬던 여행을 하던 하는 게 나을 것 같은가요?
저는 비행기 타는 게, 기차보다는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공항에서 다시 시내들어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해서, 아무래도 더 피곤을 느낄 것 같고, 밀라노는 두오모나 보면 되지 싶기도 하구요.9. ㅇㅇㅇ
'17.8.6 7:23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도오모성당 멋지긴하는데 그거하나 보자고 그고생
70대는 힘들어요
일찍 기차든비행기든 도착해서 하루반나절은 쉬어야
할듯해요
로마도 많이걷는게 많아요
바티칸은 앉아있기도 힘듬10. 로마는
'17.8.6 7:50 AM (125.184.xxx.67)진짜 힘드실 것 같아요.
30대 후반도 부칩니다.11. ...
'17.8.6 8:18 AM (95.149.xxx.66)언제 여행을 계획중이신가요? 현재 로마 기온이 40도를 오르내리던데.. 올해 이태리가 특히 가물고 기온이 높다고 해요. 전 지난 5월에 로마 다녀왔는데, 그때도 이미 날이 많이 더웠어요. 주로 야외에서 관광을 하다보니 30대인 저희 부부와 아이들 모두 만만치 않았는데, 70대 노인 분들에게 이태리 여름 여행은 무리일 듯 싶어요.
12. ...
'17.8.6 8:28 AM (175.211.xxx.173)힘드실 듯요. 너무 더워요.
13. 아,
'17.8.6 8:29 AM (95.90.xxx.76) - 삭제된댓글말씀들 들으니, 구월 말 날씨도 여전히 25/28일 듯 하고. 아무래도 무리인 듯하네요.
로마는 볼거리가 유럽최강인데. 넘나 아쉽네요.14. ...
'17.8.6 9:14 AM (121.136.xxx.251)60넘어서는 미국 유럽 등 시차가 많이 나는 곳 가는건 수명을 갉아먹는 거라고 들었어요.
15. 크루즈
'17.8.6 9:54 AM (221.167.xxx.131) - 삭제된댓글여행은 안돼요?
노인분이 원하셔요 여행을?
여행 많이 다니신 분이시거나 한국 여행 질리신 분이신가용?
님 가장 피곤할 때 있잖아요 잠도 거의 못자고 몸도 아프고 몸도 무겁고
눈도 잘 안보이고 귀도 잘 안들리고
그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16. 돈걱정
'17.8.6 9:56 AM (221.167.xxx.131) - 삭제된댓글안하고 한국 여행 가고 최고급 호텔에서 펑펑 놀고
진짜 멋진 곳 꽃밭이나 바다나.. 에서 사진 완전 대박 멋있게 찍고(카메라 최고 좋은걸 가져가서)
진짜 대박 비싼 곳 가서 고급음식만 먹고
이게 낫지 않나욤?.. 그리고 가족들 총동원하구요.. ㅜㅜ; 즐겁게...17. ....
'17.8.6 2:51 PM (211.243.xxx.190) - 삭제된댓글이태리 여행은 나이드신분들에게는 너무 무리신듯요.
사람도 너무 붐비고 걸어야되서 굉장히 고됩니다.
볼게너무 많지만요ㅜ18. 레이디
'17.8.6 3:35 PM (210.105.xxx.253)7월초에 다녀왔습니다.
로마, 피렌체, 밀라노, 체르마트, 루체른...
기차 이동했구요,
부부 평균 나이 50세.
결론부터 말하면 일단 개더워요
유럽은 관광하다보면 은근 많이 걸어요.
더운 날씨에 돌바닥을요.
정말 피곤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9127 | L백화점에서 만두포장해왔는데 26 | 식중독 | 2017/10/18 | 12,567 |
739126 | 역삼동이 직장인데 10 | 경기도에 | 2017/10/18 | 1,797 |
739125 | 대기만성형 인간들의 공통적인 성향 같은 거 있을까요? 3 | 대기만성 | 2017/10/18 | 3,106 |
739124 | 젓갈냄새 강한 김치 좀 알려주세요. 9 | say785.. | 2017/10/18 | 1,838 |
739123 | 허지웅 얼굴 11 | ... | 2017/10/18 | 7,309 |
739122 | 마그네슘 찾다가 칼슘이랑 혼합된거 먹어도 되나요? 3 | 비타민d .. | 2017/10/18 | 2,767 |
739121 | 성형수술하는 꿈은 뭔가요? | 꿈해몽 | 2017/10/18 | 672 |
739120 | 싫은티를 내도 계속 들이대는 사람은 3 | .. | 2017/10/18 | 2,789 |
739119 | 단독] 5·18 희생자 신원·사인 가리려 '시신에 페인트칠' 14 | 와미친것들 | 2017/10/18 | 3,054 |
739118 | 불안하고 막막하고 우울할때 108배가 도움이 될까요 7 | 화이트스노우.. | 2017/10/18 | 3,381 |
739117 | 데오드란트 4 | 부탁 | 2017/10/18 | 1,143 |
739116 | 여쭤봐요~ 2 | ... | 2017/10/18 | 602 |
739115 | 분통터지네요 2 | 분통 | 2017/10/18 | 1,146 |
739114 | 헤어지고 화가 나는거 17 | .... | 2017/10/18 | 5,457 |
739113 | 요즘 신부 예물 비용 얼마정도인가요?? 13 | .... | 2017/10/18 | 7,507 |
739112 | 오래된 시판된장에서 시큼한맛이 나요ㅠ | .. | 2017/10/18 | 2,554 |
739111 | 야구가 머길래~~ ㅠㅠ 11 | 스트레스 | 2017/10/18 | 2,457 |
739110 | 새삼 이병헌 평판이 올라온 이유 ㅡ 남한산성 망!! 9 | 남한산성망 | 2017/10/18 | 4,382 |
739109 | 뒷 차에 받혔는데요, 도와주세요 14 | .... | 2017/10/18 | 4,157 |
739108 | 살찌고 싶어요.. 이정도로 부족한가요? 더 먹을까요? 34 | 살찌긴 어려.. | 2017/10/18 | 4,104 |
739107 | 마음이 외롭고 힘드신 40대 50대분들 얘기 나누고 싶어요 18 | ᆢ | 2017/10/18 | 6,351 |
739106 | 의사들 힘이 대단한가봐요... 48 | 라라라 | 2017/10/18 | 22,807 |
739105 | 저 같은 분 있으세요? 9 | 마트가서 장.. | 2017/10/18 | 1,945 |
739104 | 학생 감싼다고 자기 치아 5개 부러진 교사 대단하네요 10 | ... | 2017/10/18 | 5,243 |
739103 | 집을 나와서 이혼소송을 준비중인데요 3 | ... | 2017/10/18 | 3,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