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족이 11번가에서 상품을 사고 핸드폰 결제를 했어요.
금액이 크지 않았거든요. 한 3만원 정도 합니다.
근데 사려던 물건을 선물을 받아서 아직 배송전이라서 취소하고
환불요구했는데, 캐시로 받겠냐 무통장으로 받겠냐 묻더래요.
본인 명의 통장이 없는 사람이라 캐시로 받았다가 나중에 다른 걸
결제할 때 써야지 했는데, 11번가 캐시는 상품 결제가 안된다네요.
예전에는 ok캐쉬백 포인트로 전환을 해줬는데 그것도 안된대요.
자기 명의 계좌로 환불받는 거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답니다.
그것도 5년안에 깜빡하고 캐시를 환불받지 않고 그냥 놔두면
자동으로 11번가에 귀속된대요. 쇼핑몰이 이런 경우가 있나요?
저는 다른 온라인 마켓을 이용하는데, 자기네 캐시로 자기네 쇼핑몰
물건이 결제가 안된다는 말은 듣도 보도 못했어요.
이런 경우에 가족 명의 계좌로 환불받아 보신 분 있나요?
너무 화가 나서 고객센터에 따질건데, 해결방법이 있는지 한번
알아나 보고 따지려구요. 칼만 안 들었지 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