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운전사를 보고 분통터지는데

작성일 : 2017-08-06 00:27:44
정말 개*끼라고할수밖에 없네요
나라를 지켜야할군인이 국민읋향해 총부리를 겨눠서
국민을죽이도록 지시했는데도 버젓이살아있어서
팔순을넘겼으니 광주시민들은 원통하고 분통터질듯합니다
영화내내 죽일놈ᆞ죽일놈하면서 봤네요
온국민이 다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이영화를 만들고 찍은 모든영화관계자들에게
역사의진실을 제대로알려주어서 감사드립니다
IP : 58.227.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6 12:41 AM (175.223.xxx.220)

    보는내내 가슴도 답답하고 불편하고 무거웠어요. 중등 딸아이는 갑자기 울면서 언제끝나냐고ㅠ 저는 울컥하지 눈물은 안나더군요. 화가 너무나고 나오며 전개쉬깨 잘살고 있는게 너무 화나더라구요

  • 2. 명령을 내린 넘들도 그렇고
    '17.8.6 12:56 AM (1.231.xxx.187)

    총 쏘고 발길질 사람 죽였던 넘들 지금은 50 후반 넘었을텐데
    어째 40년가까이 양심고백하는 한 넘이 없을까

  • 3. 그러니까요
    '17.8.6 12:59 AM (211.107.xxx.182)

    폭력진압했던 군인들 중 양심선언 한 사람 누가 있었나요??
    마약투여했다 어쨌다 하는 거 안믿겨요

  • 4. 저도
    '17.8.6 1:13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지난 저녁에 보았는데요.
    강도가 많이 낮게 만들어졌어요.
    더 공포스러웠고 더 잔인했는데 많이 순화된거예요.

  • 5. 목격자
    '17.8.6 2:44 AM (118.220.xxx.35)

    저 중1때였고 도청근처도 자주갔었는데 영화는 많이 약했어요. 어른들은 6.25보디 훨씬 참혹했다고,북한군도 사람은 저렇게 죽이진 않았다고 하셨던 말도들었고요.도청앞 상무관이라는데에 돌아가신분들 관들이있었고 가족들이오셔서 가슴을치며 울부짖던 그광경을보고 한참동안 충격이었다는...영화는 그때의 공포보단 훨씬 약했어요.대학생 언니들 광주역앞에서 팬티하나입혀놓고 굴비엮듯이 끌고가는것도봤고 시위학생이 아니어도 대검으로 찌르고 몽둥이질...하 ..그건 죽일려고 작정한듯한 그걸로밖에 느껴지지않았어요.지금도 불순분자들의 사태로 생각하고있는 사람들이 있죠.그들의 놀라운역사관에 주먹이 울어요.그래도 전 광주시민이었다는게 자랑스러워요. 모든게 무정부였던 광주5.18 그때의 광주엔 도둑이나 유사한 사건사고가 한건도 없었답니다.세계적으로 전무후무 하다고 들었어요.그때의 우리는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 6. ...
    '17.8.6 8:58 AM (59.12.xxx.4)

    그때 군인들이 그 이후에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고 지낸다는 기사를 본거 같기도해오 그사람들이 어떤짓을 저질렀는데 니ㅐ거 그랬다고 양심선언할수있을까요? 다들 숨어서 난 아니야 아무짓도 안했어하면서 살거같아요.

  • 7. 쾌할량
    '17.8.6 9:30 AM (221.148.xxx.207)

    초3딸아이 함께 봐도 될까요..?

  • 8. 아니요
    '17.8.6 10:35 AM (58.227.xxx.50)

    15셎이용가로 알고있어요
    광주학살장면도 많이거른거라하지만
    가슴떨리는장면도 있구요

  • 9. ..
    '17.8.6 11:10 AM (211.207.xxx.113)

    목격자님...소름 돋아요.
    굴비 엮듯 여대생들 끌고 갔단 얘긴 첨 들어요.
    그럼 상의를 벗겨서....아이구야

  • 10. 000
    '17.8.6 1:55 PM (117.111.xxx.8)

    많이 순화되어 만들었네요
    실제는 훨씬 더잔혹하고 공포그자체였어요
    엄마가 본 금남로는 피바다였다고하는데
    15세라서 그런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684 늦게 걸었던 아기 몇개월에 걸었나요? 32 2017/10/29 4,475
742683 외사친 윤후는 부자집으로 갔네요 6 nn 2017/10/29 7,094
742682 하루 이만보 걷기 10 노가다 2017/10/29 6,098
742681 두산베어스 팬 모여봐요~~~ 22 35년째.... 2017/10/29 1,804
742680 사십대 중반이면 다 시술? 19 이제 2017/10/29 5,314
742679 윤후 여전히 이뻐요. 10 정말 잘 컸.. 2017/10/29 4,882
742678 강남 있는집들은 아이들 경제교육 수준이 대단하네요 ㄷㄷ 4 살랑살랑 2017/10/29 4,777
742677 남편 욕하는 습관...짜증 5 ㅠㅠ 2017/10/29 2,568
742676 모래 기온이 영하1도로 내려간다는데 씨래기무를 수확해야할.. 1 ... 2017/10/29 1,901
742675 누가 대만을 먹방여행의 천국이라고했나요?-_-; 50 실전 2017/10/29 17,136
742674 다시 보지 말자면서 키스 ㅠㅠ 31 ... 2017/10/29 22,845
742673 두돌아기 반갑거나 좋으면 때리는데요...ㅜㅠㅜ 20 걱정 2017/10/29 2,424
742672 문통변호사 때 건물주가 본 문재인.jpg 10 ap 2017/10/29 3,669
742671 습기제거제 어떻게 버려야해요? 2 물찬 2017/10/29 1,184
742670 제가 말을 지지리도 못해요. 3 ondaoo.. 2017/10/29 1,487
742669 성당결혼식 아시는분 질문드려요 14 바람 2017/10/29 4,334
742668 용인 일가족 살인 장남 정말 개걸레같은 놈이네요 7 더러운 2017/10/29 7,348
742667 (제발!!!!) 결정장애 롱패딩 TATE or 스케처스 or 잠.. 16 내일 급추위.. 2017/10/29 3,914
742666 여자들이 연락에 집착 하는 이유 12 .... 2017/10/29 6,503
742665 오늘 총 먹은 건데 소식이라고 할 수 있는지요 8 ㅇ ㅇ 2017/10/29 2,026
742664 왜 피임을 못하는건가요? 11 ... 2017/10/29 5,006
742663 어린애처럼 말하는 여성분들 28 말투 2017/10/29 7,626
742662 장례식장 가기가 싫어요 7 속상함 2017/10/29 4,183
742661 비행기탄지 20분만에 뽀뽀하는 낯선 프랑스 남녀 5 ㅠㅠ 2017/10/29 5,407
742660 밥하실때 몇가지 정도 섞어 하시는편이세요..?? 12 .... 2017/10/29 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