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의도나 진심을 바로 파악하는...

고민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7-08-06 00:03:36
분들 계신가요?
제가 그래요..제대로 파악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어떤 사람이 무슨 말할때 그말과 관련한 장면들이 절로 막 떠올라요. 혼자 있을때도 장면들이 정말 생생하게 떠오르구요.


오늘 떠오른 생각은 누가 라라랜드 저보고 봤냐고 묻더군요
전 안 봤다고 했는데 거짓말이라고..
제가 믿지않을거면 믿지말라고..라라인지 뭔지랑 상관없이
이젠 끝이라고 말했어요..

정신병일까요? 아님 신내림 같은것인지..ㅡㅜ
이런 증상 때문에 사람들과 얘기하는게 두렵기도 하고..그런 장면들이 암시 혹은 진실이라고 생각하니 그 상대방이 싫어지기도 하고 좋아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IP : 223.62.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6 12:08 A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친구 중에 그런 사람 있었는데 넘 피곤했어요.
    혼자 헛다리 짚는데 확신까지 해서요. 그리고는 자기의 헛다리 짚은 확신에 기초해 사람을 들들 볶았어요.

    몇 년 동안 니 추측에 확신 갖지 말고 궁금하면 그냥 물어보라고 나는 말을 안하면 안했지 거짓말은 안한다고 성질 냈더니 그 버릇 고치더라고요.

  • 2. ㅇㅇ
    '17.8.6 12:10 AM (223.62.xxx.254)

    정신분열과 신내림은 한끗차이

  • 3. 47528
    '17.8.6 12:11 AM (218.237.xxx.49)

    님의 의도나 진심을 잘 파악하는 것은 문맥상에서 사실을 잘 짚기 때문이고,

    원글님은 망상에 의한 단정 인 것 같습니다.

    둘은 종류가 다르죠..

  • 4. 망상장애
    '17.8.6 12:18 AM (223.62.xxx.214)

    일수도 있어요

  • 5. ...
    '17.8.6 2:34 AM (203.226.xxx.229) - 삭제된댓글

    위에 썻다시피 전 제 상상에 대해 확신이 없어요..확신이 있다해도 들들 볶거나 괴롭힐 생각 1도 없구요
    헛다리짚고 확신까지 하고 헛소문내거나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 저도 아는데....한개만 해야지 어리석은데다 못되기까지한 부류들...음 전 절대 아니거든요.

  • 6. 레젼드
    '17.8.6 8:22 AM (39.7.xxx.171) - 삭제된댓글

    헛다리에 확신까지 .....

    헛다리인게 밝혀지면 3초안에 기억을 지우시죠??

  • 7. 원글
    '17.8.6 9:17 AM (203.226.xxx.181)

    헛다리 짚고 확신까지...거기에 그치지않고 헛소문내거나 말 함부로하는사람들 꽤 있어요..어리석은데다 심성도 못된 사람들..벌받을거에요. 물론 저도 그런 짓을 했다면 벌받을거구요

  • 8. johah
    '18.1.3 6:11 AM (223.39.xxx.200) - 삭제된댓글

    퓨ㅏㅓㅗㅎ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738 이혼 소송준비중인데 남편이 처들어왔네요 3 . 2017/08/11 4,341
717737 바디워시를 핸드워시로 사용해도 되나요? 6 ㅇㅇ 2017/08/11 7,358
717736 더위사냥 좋아하시는 분들 있나요? 14 호박냥이 2017/08/11 2,285
717735 미국 태생 아이 한국 출생신고 3 출생 2017/08/11 1,282
717734 청와대 댓글직원, 민주당여론몰이 알바. 이런거 주장하는사람들요 29 궁금한게요 2017/08/11 1,147
717733 펜션에 묵으려고 하는데요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4 민박 2017/08/11 967
717732 파파이스 이번 주도 쉰대요 ㅠ 14 고딩맘 2017/08/11 2,114
717731 택시 운전사 보신분들은 참고하시라고.. 5 푸른눈의 목.. 2017/08/11 2,239
717730 70년대 중후반 서울대 간호학과 수준 15 궁금 2017/08/11 4,586
717729 문재인지지율이 꿈쩍않는이유를 알았어요. 31 ㄱㄴㄷ 2017/08/11 5,667
717728 우리아이 왜 그럴까요? 4 걱정돼요 2017/08/11 974
717727 체력이 딸리고, 운동을 싫어하는(?) 6세 남아 어떻게 하나요... 14 ... 2017/08/11 1,395
717726 사귀자고 하고 잠수.. 45 2017/08/11 8,936
717725 아기 키우면서 살림까지 잘하는 비법 있을까요 9 아기엄마 2017/08/11 2,013
717724 운동 안하는분들 건강 괜찮은가요??? 8 질문 2017/08/11 3,870
717723 팬텀싱어2 보고 계시나요? 21 폴인럽 2017/08/11 4,002
717722 학교때 선생님 한분이 당신이 그때 광주에 있었다 ㅇㅇㅇ 2017/08/11 1,147
717721 맘껏 울고 싶을 때 듣는 노래 9 yy 2017/08/11 1,542
717720 장화홍련 봤는데 이해 안가는 부분 여쭤볼께요. 3 방금 2017/08/11 1,834
717719 군함도 김수안 어린이 11 .. 2017/08/11 2,521
717718 지금 집에 먹을꺼 뭐있는지요? 6 공유해요 2017/08/11 1,406
717717 이거 설마 성추행 표적이 되었던 걸까요?? 12 진짜일까 2017/08/11 4,500
717716 에리히 프롬의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19 tree1 2017/08/11 4,637
717715 서피스 쓰시는분 계시나요? DVD보려면.. 혹시 2017/08/11 350
717714 인사 잘하는 우리 아이 그렇게 가르치지 말라는 미친 친구 18 - 2017/08/11 5,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