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윤종신이 왜이리 멋있을까요?

아줌마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11-09-05 16:17:15

어릴적 윤종신 노래 참 좋아했었어요.

노래 가사가 너무 사실적이면서도 슬프잖아요.

암튼 윤종신이 요즘 예능에 많이 나오면서, 또 슈퍼스타 심사 하면서 왜이리 한마디 한마디가 멋있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의 노래 실력이 그리 출중한건 아니지만 ㅋ 암튼 김태원이나 윤종신이나 사람의 능력을 알아보는 재주는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어제 나는 가수다에서 윤종신이 가수들 노래 들으면서 표정이나 눈빛을 보았는데 뭔가 전문가다운 눈빛같이 느껴지고 그 심취된 눈빛이 왜이리 멋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IP : 59.25.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1.9.5 4:22 PM (183.105.xxx.140)

    저두.. 너무 좋아해요
    내시같은 목소리낼때보면 진짜 촐싹맞은것 같다가도
    슈퍼스타k나 나가수에서 차분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진행하고 이야기하는거 보면서
    다각도의 모습을 볼수 있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지만 저런사람이 내 남편이라면 좋겠다는ㅎ
    얼굴도 점점 괜찮아지던데 ㅋㅋ
    아! 제가 외모는 안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맞아요 ㅋㅋ
    '11.9.5 4:24 PM (59.25.xxx.132)

    저도 윤종신, 김범수...등
    요즘 너무 멋있네요.
    윤종신이 남편이면 좋겠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지금 해보니 괜찮을것 같아요.
    능력있고, 노래 개런티도 많이 나올텐데 평생 먹고 살 걱정은 별로 없겠어요 ㅋㅋ

  • 2. 저도
    '11.9.5 4:22 PM (222.116.xxx.226)

    좋아해요 박정현씨 한테 첫 만남에
    가사밑줄 그으면서 '돈' 되는 가사라고 했던 말도 웃끼고 ㅋㅋ

  • 3. ..
    '11.9.5 4:24 PM (221.138.xxx.9)

    멋있는지는 모르겠으나 ...
    노래들이나 말하는 것은 좋아합니다.
    세 아이와 부인한테 자상하고 참 좋은 아빠,남편일 것 같아서
    참 부럽더군요.

  • 4. 전문성이 있고
    '11.9.5 4:26 PM (202.30.xxx.226)

    가끔 예능끼가 오발동한건지..본색?이 드러나는건지,,
    원래 남자들이 그런건지...
    회발언같은거만 자제하면...

    요즘 제일 잘나가...인건 맞는 것 같아요.

  • 5. ☆☆
    '11.9.5 4:33 P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윤종신.. 치아 교정 한거죠? 어느날 갑자기 얼굴이 반듯해졌다 싶어서 유심히 봤더니

    치아가 참 고르네요. ㅎㅎ 예전엔 삐뚤빼뚤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 참 반듯해보이고 좋아요~^^

  • 6.
    '11.9.5 4:40 PM (222.117.xxx.34)

    현실적이고
    예술인 같이 꽉 막힌 구석이 없어보여서 좋아요..
    전 윤종신같이 말 통할것 같은 남자(말이 많은 남자)가 이상형이라 ㅎㅎㅎ
    남편도 비슷해요...

  • 7. 그..
    '11.9.5 4:49 PM (121.186.xxx.175)

    저도 윤종신 좋아해요
    아내랑 아이들한테도 잘 할것 같고
    유머도 있고
    자기일에 대한 능력도 있고
    좋은 남편감인것 같아요

  • 8.
    '11.9.5 4:54 PM (121.130.xxx.228)

    아무리봐도 남자가 넘 가벼워서 그닥 좋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끼기는 할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쓸개코
    '11.9.5 7:20 PM (220.127.xxx.58)

    저도 좋아해요~ 싫은소리 들으면 저까지 속상해요~ㅎㅎㅎㅎ
    게스트 나왔을때 경청하며 자상한 표정지을때가 있어요.
    그표정이 참 매력있죠~

  • 10. 올레
    '11.9.5 7:52 PM (116.36.xxx.92)

    저도 좋아요 정말 좋아요...
    예전 20대때 라디오 디제이할때부터 좋아해서..
    예전엔 노래도 더 잘하고 음색도 더 좋았다 생각 들지만 개성있는 목소리, 가사, 멜로디 다 제 스타일이에요..
    월간 윤종신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 하구있구요..

  • 11. 아직도 기억남
    '11.9.5 8:56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여자는 회처럼 신선할 때 쳐야된다 (썰어야된다?)라고 망언한게 불과 2년전인것 같은데..
    옆에 남자게스트랑 시시덕거리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79 ,,,펑 16 ... 2011/11/18 2,441
38078 급 궁금) 나꼼수 28회 마지막 부분에서 4 마루2.0 2011/11/18 1,654
38077 유럽에서 캐논 카메라 수리하는데 얼마정도 하나요? 1 거금 2011/11/18 787
38076 저희 애가 120일쯤 됐는데 저한테 낯가림하네요 5 아놔 2011/11/18 1,716
38075 헬스하시는분들~조심하시길~ 20 헬스우먼 2011/11/18 12,877
38074 가슴이 콕콕 쑤시면 심장쪽일까요? 5 심장 2011/11/18 3,429
38073 삶은 보쌈고기 썰어서 냉동했다가 먹어도 될까요? 3 ... 2011/11/18 3,264
38072 고2 아들 영어 포기단계 11 부탁합니다 2011/11/18 3,313
38071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원글 지울게요. 4 연애 지겹다.. 2011/11/18 1,353
38070 강용석 야~안돼~ ... 2011/11/18 1,037
38069 처제의 일기... 4 .. 2011/11/18 3,098
38068 FTA 되면 미쿡산 물밀듯이 마구마구 들어오는거죠??? 3 막아야 산다.. 2011/11/18 1,469
38067 유치원 보내는 기준이.. 2 ㅎㅎ 2011/11/18 976
38066 밥이많은데 쌀뜨물이 필요하면? 5 l 2011/11/18 1,541
38065 한국인60대부부랑 하우스쉐어하는 중인데요. (외국) 2 어떨땐 피곤.. 2011/11/18 2,028
38064 포악한 중국 해적들, 라면으로 꼬셔서 잡았다 ^^ 2011/11/18 1,098
38063 FTA요... 이렇게 지금 편하게 앉아 있어도 되는건지... 아.. 1 괜히 불안 2011/11/18 603
38062 초등 기말고사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토마토 2011/11/18 844
38061 하루종일 너무 피곤합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8 피곤합니다... 2011/11/18 3,792
38060 수시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요.. 4 고3맘 2011/11/18 1,533
38059 여자를 내려주세요..란 노래파일 있으신분 계신가요... 4 급한맘 2011/11/18 869
38058 강원도 고향이신분들.. 3 shorts.. 2011/11/18 1,073
38057 뿌리 깊은 나무에서 자객 윤평 3 된다!! 2011/11/18 2,443
38056 가로 4센티 세로 6센티 사진 어떻게 해야하나요? .. 2011/11/18 1,182
38055 뮤직뱅크 보는데 이승기... 29 ㅇㅇ 2011/11/18 10,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