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욕조에 찬물 받아 들어앉았어요 ㅎㄷㄷㄷㄷ

어릴적 생각나서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17-08-05 21:31:55
어렸을땐 더운여름날 엄마가 차례대로 엎드려뻗쳐 시키시고 등목을 해주셨어요.오늘처럼 엄청나게 더운날은 보통때 마당수돗가에 물받아놓는 빨간고무통에 둘씩 들어가게 해주셨고요.4남매라 넷이 한꺼번에 들어가기엔 터무니없이 좁았죠^^
에어컨바람 물론 좋지만 시원한 방에 있다가 밥하러 또는 세탁기 있는 뒷베란다에 가려고 부엌쪽으로 가기만 하면 에어컨 안 쐴때보다 훨씬 덥게 느껴져서 가급적 선풍기로만 버티려고 해요.오늘도 집에선 선풍기만 쐬었는데 그바람에도 지쳐서 끈적한 몸을 씻으려다가 문득 옛생각이.나서 욕조에 찬물을 받았어요.
근데 예전처럼 마당에서 햇빛에 데워진 물이 아닌데다가 저도 더이상 열뻗치는 아이가 아닌지라..;;더운물 좀 섞어 미지근한 물에 들어앉았으니 세상 시원하네요.베란다 풍선수영장에서 노는 아기들 신나는 심정 알겠어요 ㅎ

IP : 124.49.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해 보고 싶어요.
    '17.8.5 9:34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내일 밤에 해야징.....ㅎ

    감사합니다.

  • 2. 저는 베란다에서
    '17.8.5 9:36 PM (42.147.xxx.246)

    하고 싶네요.
    아무도 안 보는 캄캄한 밤에 앉아있어 볼까 하는데...ㅎ

  • 3. 물 한번
    '17.8.5 9:37 PM (124.53.xxx.190)

    끼얹고 선풍기 틀어서 바람 쐬어 보세요.
    끝내줍니다ㅋ

  • 4. ㅌㅌ
    '17.8.5 10:14 PM (42.82.xxx.134)

    저는 때밀었어요
    땀이 나오니 줄줄 밀리네요
    덕분에 목욕까지..

  • 5. 찬물에도 때가 불어서
    '17.8.5 10:42 PM (124.49.xxx.151)

    저도 여태 꺼먼국수 밀었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671 역시 공부를 통하는 머리쓰는 직업이 가장 좋습니다 12 ㅇㅇ 2017/08/08 5,266
716670 고 힌츠 페터기자님 묘지에 꽃이라도 바치고 싶네요. 3 참으로 고마.. 2017/08/08 1,079
716669 은혜의 감동이 있는 히브리어 노래 유튜브 동영상 1 빛의나라 2017/08/08 1,244
716668 집 못해오는 사위 보면 씁쓸해요? ㅠㅠ 74 2017/08/08 20,708
716667 제2의 교육혁명이 오지 않을까요 5 ㅇㅇ 2017/08/08 1,567
716666 내년부터 코딩교육 3 코딩 2017/08/08 2,555
716665 삼풍백화점 기묘한 일화 60 .... 2017/08/08 34,470
716664 동사무소 하나 더. 11 ^^ 2017/08/08 1,618
716663 인버터 에어컨 별로네요. 8 ... 2017/08/08 4,418
716662 오늘 서울...시원하네요. 9 알리 2017/08/08 2,444
716661 이재명 와이프 얘기 나온김에 말투가 딱 아들 엄마같았는데요 7 아들엄마 2017/08/08 4,360
716660 북유럽 여행 환전문의 (패키지여행8박9일) 7 점만전지현 2017/08/08 2,396
716659 X얘기해서 죄송한데요... 4 .. 2017/08/08 1,169
716658 배현진은 누가 밀어주는거예요? 26 ... 2017/08/08 9,437
716657 명탐정 코난. 슈퍼베드3 뭐가 나은가요? 3 ... 2017/08/08 617
716656 길 물어보던 아저씨한테 봉변당해ㅛ어요. 14 화나 2017/08/08 7,657
716655 자기조절력이 인력으로 힘든가요? 16 aa 2017/08/08 2,042
716654 다리가 저리고 아픈데.. 3 다리 2017/08/08 1,139
716653 지리산 둘레길 추천해주세요 1 바람 2017/08/08 1,130
716652 근종수술후 갱년기 생기나요? 10 아고 몸땡아.. 2017/08/08 2,225
716651 마음이 풍성해지는 책 추천해주세요. 5 사월의비 2017/08/08 1,245
716650 결혼할 때 부모님 도움 받는 사람들 비난했어요.. 17 00 2017/08/08 8,293
716649 진짜 대화하기가 싫은데, 정상인지 봐주세요 4 미친다 2017/08/08 1,685
716648 누가 뭐래도 저는 82가 좋네요 2 ㅇㅇ 2017/08/08 660
716647 실시간 검색어에 있어야되지않나요? 정말 2017/08/08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