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워도 입맛이 좋은분 없으세요?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17-08-05 21:11:39
남들은 더우면 입맛도 없다는데
저는너무 좋아 살만 찌네ㅛ
한달도만 삼킬로 쪘음 말 다했죠
어쩔 ㅜㅜ
IP : 220.78.xxx.3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5 9:15 PM (122.36.xxx.93)

    저요
    사십평생 입맛이 떨어지는 계절은없어요
    그래서 늘 안먹으려고 노력하지만 ~흑

  • 2.
    '17.8.5 9:16 PM (168.126.xxx.252)

    ㄴ2222223

    계절에따라 입맛없다는건
    티비에서만 들었어요.ㅜ

  • 3. ㅋㅋ
    '17.8.5 9:16 PM (211.202.xxx.31)

    아파도 입맛은 살아있는 아줌마인데
    더위쯤이야 가뿐합니다ㅎ

  • 4. 저요
    '17.8.5 9:18 PM (223.62.xxx.92)

    지금도 미역국 한사발에 공깃밥 가지무침 깻잎김치만으로도 꿀맛이네요..찜방에 미역국.다시다 들어가선지 진짜 입맛 확 당기네요.울집엔 다시다 없어서 맛이 좀 없는데 ..여긴 맛있어요 ㅠㅠ

  • 5. 평생
    '17.8.5 9:1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입맛없다는게 뭔지 모르고 삼.
    뚱뚱한건 덤

  • 6. ㅋㅋㅋ
    '17.8.5 9:27 PM (183.98.xxx.142)

    원글도 댓글들도 다 넘 유쾌해서
    기분 좋네요 하하하

  • 7. heart
    '17.8.5 9:31 PM (14.33.xxx.43)

    입맛없다는게 뭔지 알고 싶어요...

  • 8. 저도
    '17.8.5 9:39 PM (112.150.xxx.63)

    입맛좀 없어봤음

  • 9. 더운데
    '17.8.5 9:41 PM (119.202.xxx.204)

    왜 입맛이 없어요? ㅎㅎㅎ
    더우니까 더 잘먹어야죠~~

  • 10. 더우니까
    '17.8.5 9:42 PM (116.39.xxx.166)

    더우니까 더 입맛 돌아요
    더우니까 시원한 냉면에 만두
    더우니까 기력없을까봐 삼겹살에 김치말이국수
    더우니까 매콤한 비빔면에 고구마튀김
    더우니까 맥주한잔과 치킨
    아우...가을되면 또 선선하다며 다른 거 찾겠죠,.

  • 11. 저요
    '17.8.5 9:43 PM (119.204.xxx.38)

    입맛 돌아 좋아요.
    몇년전 입맛 없을때가 15일 있었는데 밥이 모래알 씹는 느낌.. 입맛 없는거 절대 좋운거 아니에요. 건강과 직결됩니다.

  • 12. 애휴
    '17.8.5 9:49 PM (182.225.xxx.22)

    그게 더우면 입맛이 떨어지는데, 에어컨만 켜면 어김없이 입맛이 확 도네요.
    찬밥에 물말아서 묵은 총각김치랑 고추 장아찌로 밥먹었는데 두공기 먹어서 지금 배불러 죽겠어요 ㅠㅠ

  • 13. 그래봤으면
    '17.8.5 9:52 PM (221.167.xxx.83)

    어제오늘 아이스크림 한통씩
    지금 애들과 치킨에 망고막걸리 먹고 있어요.
    살 엄청 찌고 있다는~ 방금까지 딱 좋았는데
    옆에 아저씨 같은 아줌마들 몰려와 아파트 투자
    얘기로 꽃을 피우는 중 시끄럽네요.

  • 14. 저두요
    '17.8.5 9:55 PM (14.36.xxx.12)

    입맛이 없다는건 어떤걸까 참 궁금해요
    감기몸살로 죽을거같아도 뭐든 먹고싶던데..

  • 15. 각종
    '17.8.5 9:57 PM (211.202.xxx.31)

    과일에
    아이스크림에
    냉면에
    돼지국밥에
    빵셔틀에~~

    가을엔
    선선해서 먹기좋고

    겨울엔
    호빵 호떡 어묵탕등
    따뜻한 먹거리가 넘쳐나고 ~
    ㅎㅎ

  • 16. 줄을 서시오
    '17.8.5 10:03 PM (218.147.xxx.188)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지들 마세요
    저는 항암치료 받은 직후 미식미식 거리는 속을 안고도
    미역국에 한얀쌀밥 한대접 뚝딱 했어요

  • 17. 방금
    '17.8.5 10:05 PM (211.244.xxx.154)

    갈치 몸통 생선구이 먹고 남은 부위로 감자넣고 매운탕 비스므리 찌개 끓여먹었어요.

    좀 이따가는 허니콤보 먹을 예정요.ㅠㅠ

  • 18. 그래봤으면
    '17.8.5 10:08 PM (221.167.xxx.83)

    시끄러워 옆에 테이블 쬐려봤는데
    새우하나 먹어보라고 주시네요. 한 개 더 먹겠냐고
    묻는데 저 사람들 뭔가 기분좋은 일이 있나 싶음~

  • 19. ㅇㅇ
    '17.8.5 10:13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점심먹고 입맛없어 저녁으로

    두유1개 호두과자 1 다시미환한모금 먹었네요

  • 20. 나이드니
    '17.8.5 10:15 PM (124.53.xxx.131)

    왜이럴까.
    큰 시장이 옆에 있어
    제철에 나오는 먹거리 맛을 알아 버렸어요.
    질릴만 하면 다른게 나오고 또 질릴만 하면 또그러고..
    사시사철 맛있어요.
    문제는 집식구 중 나만 그런다는 것
    식구들 중 제일 작은데 배와 입맛만 두배로 커요.
    오늘은 장어탕과 호박잎 쌈과 고구마대 나물과
    내일은 갈치구이와 가지 그리고 깻잎으로 하려고요.
    왜일케 다 맛난지 모르겠어요.
    과일도 온갖거 다 사둬도 그들이 안먹으니 내가 ..
    이건 시도 때도 엄써요.우짜까

  • 21. 나이드니
    '17.8.5 10:18 PM (124.53.xxx.131)

    아고 또있네요.
    손두부 노각 절여둔거 우무 콩물..아휴휴

  • 22. ...
    '17.8.5 10:21 PM (58.226.xxx.35)

    저요;;;
    더운건 더운거고 식욕은 식욕이고.... 둘이 별개에요.
    그래서 저는 아프면 살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는 먹고 많이 움직이는데 아프면 먹고 못움직이니까 살이 찝니다 ㅡ.ㅡ
    몸이 아파도 식욕은 있어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서 잇몸이 퉁퉁 부어서 음식을 씹을 수 없는 지경까지 갔었는데
    그 와중에도 제대로 씹지도 못하면서 먹을거 다 먹었어요.

  • 23. @@
    '17.8.5 10:27 PM (121.182.xxx.250)

    이젠 천고마비 가을도 모자라서 여름에도 입맛은 하늘을 찌르네요...
    저 초딩까지 안먹어서 삐쩍 말랐었는데....ㅠㅠㅠㅠ
    그 시절이 그립네요..
    떨어져라...입맛이여~~

  • 24. ㅇㅇ
    '17.8.5 10:36 PM (218.153.xxx.185)

    동지들이여 안녕하신지요...

  • 25. 저요ㅠㅠ
    '17.8.5 10:38 PM (61.83.xxx.59)

    아파도 식욕만 좋고 심지어 약의 부작용 중의 하나가 식욕부진인데 다른 부작용은 겪으면서도 식욕은 절대 감소 안해요ㅠㅠ

  • 26. 심하게
    '17.8.5 10:46 PM (112.152.xxx.18)

    차이고 눈물로 밤을 새고
    칩거하고 정신줄 놓았을 때도
    밥맛은 있었다는

    실연하고 살 쏙 빠지는 여인들이 부러웠네요.

  • 27. 유지니맘
    '17.8.5 10:53 PM (223.38.xxx.177)

    격하게 반갑습니다 ~~~~

  • 28. 평생
    '17.8.5 11:21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전천후 입맛
    제발 입맛 좀 없어봤으면

  • 29.
    '17.8.6 12:04 AM (211.114.xxx.234)

    전 더우면 입맛이 없긴해요

  • 30.
    '17.8.6 3:32 AM (175.223.xxx.192)

    한달에 3키로 찌면
    입던 옷 다 꽉껴서 진짜 숨막히고
    답답하고 짜증날텐데.

    날도 더운데 옷도 끼고...

    식탐좀 줄이세요.

  • 31. 주부
    '17.8.6 6:05 AM (223.33.xxx.30) - 삭제된댓글

    윗님
    그냥 지나가시죠 ㅜ

    그걸 누가 모른답니까..

  • 32. ...
    '17.8.6 7:33 AM (223.62.xxx.8)

    입맛은 늘 있기만 해요~
    없던적이 없네요.

  • 33. ㅎㅎㅎ
    '17.8.6 8:21 AM (59.5.xxx.186)

    저도 입맛 없다는게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끼니라는 걸 건강검진 때 말고 걸러본적이
    없어서...입맛은 채력이고 국력이죠.

  • 34. ㅎㅎㅎ
    '17.8.6 11:26 AM (175.117.xxx.60)

    재밌네요..밟아도 밟아도 살아나는 잡초입맛?

  • 35. 하바
    '17.8.6 4:31 PM (211.207.xxx.186)

    더위랑 입맛이 무슨 상관관계라도 있나요?ㅎㅎ

  • 36. ㄷㄷㄷ
    '17.8.6 5:17 PM (116.32.xxx.15)

    점심때 소고기국에 당면잔뜩 말아서 고봉밥한그릇 뚝딱
    그리고 내내 누워서 티비보며 자다가
    좀전에 겨우일어나서는 또 한그릇먹고 자괴감에 빠져있어요
    이와중에 맥주한캔 수박한접시 꺼내왔어요..제 자신이 싫어요

  • 37. 체해도
    '17.8.6 6:42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먹음.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058 제왕절개 출산 10일차. 조리원인데 산후마사지 추가하는게 좋을까.. 12 출산 10일.. 2017/08/16 6,473
719057 요즘 강남여자들은 생머리스타일 즐겨하나요? 8 헤어스타일 2017/08/16 6,212
719056 화장실개조 노동비 몸살 12 지나가던아줌.. 2017/08/16 2,089
719055 캡슐커피 기계없이 마실방법 10 없나요 2017/08/16 9,653
719054 지금 서울가고 있는데 맛집 추천해주세요~~ 20 맘마미아 2017/08/16 2,767
719053 좋아요, 문재인 출간한답니다 ~ 4 고딩맘 2017/08/16 834
719052 팔자걸음 고치고싶어요 15 pp 2017/08/16 2,564
719051 서민사다리킥 풍자만화 28 서민 2017/08/16 2,179
719050 아일랜드 글렌달록에 간 이야기 (스압) 11 챠오 2017/08/16 1,955
719049 울산 물 언제 나온대요..??? 4 울산 2017/08/16 2,159
719048 미국의 대중국 포위전략과 중국의 미래 6 펌) 드루킹.. 2017/08/16 918
719047 강서양천 가까운 곳에 치매예방이나 진단병원 있나요? 1 ........ 2017/08/16 480
719046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자꾸 핀트가 어긋난단 느낌이에요 13 ... 2017/08/16 2,003
719045 경복궁역 고궁박물관 직원들은 8 궁금 2017/08/16 3,327
719044 도그쇼. 리트리버 1 ㅇㅇ 2017/08/16 953
719043 집에만 계신분들ᆢ정상 맞으시죠? 73 루비 2017/08/16 27,368
719042 아이유 보면 우리가 상상 못할 일을 많이 겪은듯해요 78 종합 2017/08/16 34,026
719041 행복하게 살고싶지 죽고싶진 않아요 26 저도 2017/08/16 4,685
719040 유기견, 장애견 등 동물입양 경험자 계실까요? 10 동물 2017/08/16 1,016
719039 우애좋은 동성 형제나 자매는 인생의 가장 큰 복이네요. 5 형제 2017/08/16 3,153
719038 혹시 롯데마트 행복생생란 드시는분 계신가요? 5 .. 2017/08/16 3,201
719037 아이유가 얹혀 살았던 친척얘기로 든 생각. 46 robles.. 2017/08/16 35,715
719036 서른넷인데 확 늙은 것 같아요. 14 ㅇㅇ 2017/08/16 4,028
719035 보수기독교계에 한방 먹인 JTBC 뉴스룸, 통쾌했다 3 샬랄라 2017/08/16 1,915
719034 비밀자유클럽 4 Sk 2017/08/16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