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에어콘 없는분들 오늘같은날 견딜만 하신지요?

장난아니야 조회수 : 5,227
작성일 : 2017-08-05 18:04:07
진짜 저혼자 있을땐 왠만해선 에어컨 안키는데
오늘은 정말 도저히 힘들어 죙일켜고 있어요
산밑이라도 더울텐데 괜찮으신지요?
에어컨 없는 집들도 많잖아요
특히 독거노인분들ᆢtv에 나오는 ᆢ
얼마나 덥겠나싶고 견딜만하신지요? ㅠ
IP : 59.20.xxx.9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5 6:06 PM (221.150.xxx.236)

    에어컨 있어도 선풍기만으로 충분하네요. 태풍때문인지 서울에도 바람이 많이 불어요. 밖은 많이 덥겟지만

  • 2. 한 더위
    '17.8.5 6:07 PM (211.244.xxx.154)

    뙤약볕에 선풍기 쐰다 생각해보시면...

    더운열기를 그냥 돌리는 느낌.. 온도자체를 떨어뜨리진 못하죠.

  • 3. 바람안통하는
    '17.8.5 6:07 PM (110.12.xxx.88)

    곳에 사는분들이 죽어나지요 이런날씨는...

  • 4. 34도
    '17.8.5 6:08 PM (219.254.xxx.44)

    전 창문을 전부 다 닫았어요
    열기가 못들어오게
    선풍기만 간간히 돌려도 견딜만하네요
    베란다 나가보니 가마솥이네요 ㅎ

  • 5. 000
    '17.8.5 6:10 PM (122.44.xxx.21) - 삭제된댓글

    작년까지 에어컨 없이 살다가
    정말 작년에 넘 힘들어서 올해는 에어컨 샀어요.
    혼자 있을때 안트는데 오늘은 못참겠어시 틀었더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 6. 쓸개코
    '17.8.5 6:11 PM (211.184.xxx.31)

    낮에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답니다. 가만있으면 땀이 줄줄줄..
    에어컨 켜도 이미 더위를 먹어서 머리가 아프길래 두통약 먹었어요.
    잠깐 소나기 내리고 저녁되니까 한풀 꺾이네요.

  • 7. 저도
    '17.8.5 6:12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종일 혼자라 에어콘 안켜고 있는데 그럭저럭 견딜만 해요
    전기세 아까워서가 아니라 에어콘 바람도 싫어하고 그냥 견딜만 한 정도예요
    근데 누가 옆에 있으면 못참고 켰을 듯
    날씨보다 사람이 더 더워요
    일찌기 신영복 선생이 감옥살이는 여름에 힘들다고

  • 8. 아예 없으면
    '17.8.5 6:16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어서 참고 견디면 못 견딜 것도 아닌데, 한번 에어컨의 뼈에 사무치는 냉기를 맛보면 또 참지를 못해요.
    전 27도로 오래 켜놓으면 너무 춥고 28도는 에어컨이 꺼지는 온도라 너무 덥고...한가지 묘안은 27도로 틀다가 한기가 느껴지면 바로 송풍모드로 바꿔요. 그러면 꽤 오랜 시간 냉기가 나와요. 이 상태로 유지하다 냉기가 사라질 때쯤 다시 냉방으로 바꿔요. 이걸 반복하니 내게는 딱 알맞더라고요.^^

  • 9. 견디고
    '17.8.5 6:16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옛날 에어컨이라 전기요금 부담되서 못키고 있어요.
    7월24일 검침한 이후 벌써 222키로 사용했더라구요 ㅠ
    검침일까지 18일 남았는데 계속키면 500도 넘을거 같아서...참고 있는데 장말 무지 덥네요.
    이 더위에 밖에서 일하시는분들 생각하며 견디고 있습니다.ㅎ

  • 10. 에어컨없음
    '17.8.5 6:17 PM (210.222.xxx.68)

    아침부터 뜨거운열기가 올라오는데...사람 미치겠더라구요
    그열기속에서 반찬한다고 지지고볶고.
    집에서 계속 열이 축적되면 나중에 더힘들기에
    낮엔 탈출해서 카페로 피신.
    4천원으로 시원허니 살것같아요.

    이렇게라도 중간에 열을 끊어줘야 저녁에 좀 버티지
    열이 계속 쌓이면 스트레스 받아요 ㅜㅜ

  • 11. 에어컨사망하심
    '17.8.5 6:18 PM (211.46.xxx.42)

    선풍기 켜놓고 헐벗고 가만히 있느니까 견딜만 해요
    이럴때 밥이라도 하면 죽음이죠..

  • 12. ...
    '17.8.5 6:24 PM (39.115.xxx.2)

    안방에 벽걸이 있고 거실엔 에어컨 없어서 잘때만 켜고 낮엔 그냥 선풍기로 버텨요. 오늘은 마이 덥네요. 종일 밥 잠깐씩 차리고 먹고 외에 암것도 안하고 늘어져 있었어요;

  • 13. 안녕
    '17.8.5 6:34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모든 창문 열고 있어요.

    욕먹을테니 밖에서는 말 않는데 원래 무더운 거 좋아해서 에어콘은 손님 접대용이고 선풍기도 없음....벌써부터 여름이 가는게 아쉬워요.

    남들은 움직이기 싫다는데 삼시세끼 지지고 볶고 애벌 손빨래하고 생전 감흥없던 온갖 집안일에 바느질까지 ...

    게다가 평소에는 멍한데 심지어 머리도 잘 돌아가 몇시간이고 외국어 문법책 보고 있어요.

    그런데 이 모든 조증은 슬프게도 가을과 함께 사라지고 다음 열파까지 나머지 3계절은
    시들푸들 , 의욕도 기운도 사라져요.
    좀 이상한 체질인 듯...

  • 14. 누드차림에
    '17.8.5 6:49 PM (58.143.xxx.127)

    샤워하고 물기만 빼고
    선풍기 앞에 앉아 말리다
    아이스크림 반 통 먹으며 82중입니다.
    덥다는게 무슨 말이죠???? ㅎㅎㅎ

  • 15. 힘들죠
    '17.8.5 6:49 PM (175.223.xxx.147)

    에어컨 없어요
    집이 엄청 더워요
    여름엔 찜질방 수준이고 겨울엔 또 엄청춥고요
    전세사는데 에어컨 달 곳도 없고.

    선풍기 틀어도더운 바람이네요
    찬물샤워를 몇번해도 금방 덥고요

  • 16. .........
    '17.8.5 7:10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오늘 실내온도 28도.
    움직이면 땀이 줄줄 흘러서 저녁식사용 된장찌개 대충 끓이고 찬물로 샤워하고
    아파트 바로 앞에 오는 에어컨 빵빵 마을버스 타고
    나란히 붙어 있는 마트 두 군데 돌아다니면서 장 좀 보고 마트휴게실에서
    시원한 캔커피 하나 마시고 에어컨 빵빵 마을버스 타고 집에 오는데
    태풍 영향인지 시원한 바람이 부네요.

  • 17. 근데.
    '17.8.5 7:21 PM (112.150.xxx.194)

    이럴뗜 븐라인드 치고 창문다는게 좋던데요.
    창문 열어두면 열기와 습기가 엄청나서.
    창문 닫고선풍기 돌리는게나아요.

  • 18. 냉매제
    '17.8.5 7:32 PM (116.121.xxx.93)

    꽝꽝 얼려서 깔고 앉았거나 껴안고 선풍기 키면 그나마 견딜 수 있어요

  • 19. ........
    '17.8.5 7:44 PM (59.13.xxx.220)

    에어컨이 없어서 그냥 더우면 더운가보다하고
    선풍기켜놓고 살아요
    밖에 나가면 더우니까 잘 안나가고
    최대한 얇고 편하게 집에서 입고있어요
    안움직이면 괜찮아요 ㅎㅎㅎㅎ
    밤엔 선풍기도 안켜고 걍 잡니다=_=
    월요일이 입추라니 좀 기다려보세요

  • 20. 13층...
    '17.8.5 8:04 PM (61.77.xxx.79)

    높아서 그런가 집안에 통바람이 불어서 그냥저냥 지내요 그런데 내년에는 에어콘 사긴 해야겠어요
    이렇게 메헤해 사야지 하면서 한해 한해 가네요 ㅋ 근데 내년에는 정말 사려구요^^

  • 21. 없으니
    '17.8.5 8:39 PM (114.204.xxx.212)

    그냥 견디는거죠

  • 22. 없어요
    '17.8.5 11:12 PM (124.56.xxx.206)

    에어컨 없는데 그나마 선풍기도 안 틀어요
    더위를 안 타는것도 아닌데 가만히 앉아서 책만 읽으니 견딜만 하네요
    아이들은 선풍기 틀고 있구요
    오늘은 좀 더워서 아이스팩 수건으로 감싸 팔꿈치 아래에 대고 있었구요 지금 가족들은 아이스팩 수건으로 둘둘 말아 목베개하고 자네요
    그래도 작년여름에는 7월부터 아이스팩 등에 대고 있었는데 올 여름은 오늘에야 꺼낸거 보면 작년보다는 덜 더워 다행이예요

  • 23.
    '17.8.6 12:20 AM (211.114.xxx.234)

    가을에 이사갈거라서 에어컨없이 지내요 더워도 찬물 샤위하고 선풍기틀고 그냥저냥 살다가 이사가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164 저수지 게임 무대인사 일산 분당 용인에서도 하네요! 1 ... 2017/09/15 799
729163 코트 벌써 나왔어요 봐주세요 7 빠르다빨라 2017/09/15 2,950
729162 호두는 하루에 몇 개 정도가 적절한가요. 1 .. 2017/09/15 1,331
729161 논술전형에서 내신의 중요성 4 고등엄마 2017/09/15 2,742
729160 보통 싱크상판이 하부장보다 살짝 나오지않나요? 5 ㅇㅇ 2017/09/15 1,019
729159 나혼자 산다ᆢ재방하는건가요? 4 2017/09/15 3,043
729158 6학년 딸아이와 가는 유럽여행 34 가도될까.... 2017/09/15 6,375
729157 에릭은 묵까지 쑤네요 54 도토리묵 2017/09/15 21,750
729156 오늘자 인터넷에 올라온 불판 올려요. 6 불판 2017/09/15 1,707
729155 팽현숙의 옛날 순댓국 맛있나요? 6 홈쇼핑 2017/09/15 5,027
729154 축농증 수술 후 코피 2017/09/15 1,104
729153 설현..ㅠ 23 2017/09/15 18,271
729152 김명수대법관 가결시킬려면 3 바닐라 2017/09/15 1,095
729151 어제 모백화점 땅콩버터1 kg 이 7 2017/09/15 4,183
729150 순천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여행 2017/09/15 1,089
729149 아파트가 폭파될뻔 했는데 보일러시공 업체 와 도시가스공사에 .. 11 아파트가 .. 2017/09/15 4,072
729148 초식남 남편들은 결혼 전 연애 때 힌트 없었나요? 19 .. 2017/09/15 16,428
729147 수영초보 하소연좀할게요 27 ㅜㅜ 2017/09/15 7,774
729146 근로장려금 입금요 3 추녀 2017/09/15 1,895
729145 김명수 대법원장은 꼭 가결시킵시다. 28 적폐청산 2017/09/15 1,931
729144 커피. 술 마시면 얼굴이 반쪽이 되는데.. 2 ㅔㅔ 2017/09/15 3,421
729143 Abba - Thank You For The Music (197.. 6 뮤직 2017/09/15 862
729142 살 빠지면 뱃살도 들어가나요? 9 ... 2017/09/15 3,619
729141 조기숙 교수 페북, "김성태의원, ...." .. 3 잡것같으니 2017/09/15 2,467
729140 네일샵을 인수했는데ᆢᆢ 6 2017/09/15 4,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