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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반반 진짜 한 집 있나요?

집반반 조회수 : 10,937
작성일 : 2017-08-05 17:17:35
저 결혼했는데ㅠ
남편 1억 저 8천가지고 했어요
둘다 벌고있고 대기업 공무원인데ㅠ
전 제가 주변에서 많이 가져간편인데ㅠ
진심 반반한집있닌요?
다들 반반한다 반반이 경제민주화다 하는데
실상 알고보면 ㅠ반반 한 여자들이 그닥ㅠ
무늬만 한건가요.의식만 깨어있는건가요
문제는 꼭 바반안한분들이
요즘 여자도 해야지 하는얘기를 더하는거같아요ㅠ
흑ㅠ 저 8천가져갔는데 그닥 뭐 대단한돈도 아닌데
반반하고 안하골 떠나서ㅠ
왜들 반반이 대세라고 하는데 실상은 안그런지 궁금해요
근데 왜들 반반이 맞다고하는지도 궁금한
IP : 223.33.xxx.13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연령대
    '17.8.5 5:19 PM (121.166.xxx.15)

    엄청 높은거 아시죠. 혼전순결 보수적인시각도 많구요 50-60대 많을걸로 알

  • 2. 우리
    '17.8.5 5:20 PM (123.214.xxx.3)

    집 계약한 신혼부부3억씩 각각내서 6억에 계약했어요.집볼때 시부모님 따로,친정부모님따로, 자기들끼리 따로, 몇번을 왔었네요

  • 3. . .
    '17.8.5 5:21 PM (58.143.xxx.173)

    제 주변엔 없어요. 삼십대.

  • 4. 우리
    '17.8.5 5:21 PM (123.214.xxx.3)

    친정도 돈많은집들은 딸한테 돈 많이 해줘요.당당하라고요.
    시댁도 돈많은집은 아들명의로 해주고요.

  • 5. 82연령대
    '17.8.5 5:21 PM (121.166.xxx.15)

    고 있어요.
    30대중반인데 반반했고. 각자 일억 오천씩 3억..
    대신에 제가 돈해간 만큼 알아주는 시댁이라 저한테 뭐 귀찮은거 안시키고 저도 억지로 잘보이려고도 하지않고 솔직하게 생활하고 있네요.

  • 6. Mmmmmm
    '17.8.5 5:23 PM (118.218.xxx.117)

    저요
    30대 중반인데
    집값 반반 아니고 제가 다 했어요
    이건 뭐 시댁이 돈이 아예 없어서요
    그래서 그런지 저 편하게 삽니다 ㅋㅋ

  • 7. 저 20대후반 30초인데
    '17.8.5 5:23 PM (223.33.xxx.13)

    주변에 못봤어요ㅠ
    여자들 직업은 중요하게 생각하는거같은데
    3천에서 5천까지밖에 못봣어요ㅠ

  • 8. ..
    '17.8.5 5:24 PM (116.32.xxx.71)

    저 반반했어요. 둘 같은 직업군에서 만나 연애결혼 맞벌이구요. 집장만이 힘들긴 했으나 결혼 10년 동안 집안일 같이하며 평등하게 살아와서 후회안해요. 양가에도 늘 똑같이 합니다.

  • 9. ....
    '17.8.5 5:24 PM (39.121.xxx.103)

    82 연령대 높은거 상관없이 결혼비용 매년 나오는거보면 아직 남자가 훨씬 그 비용이 높죠.
    인터넷에는 비용 반반하는 분들은 당당하니 얘기하는거고
    실제론 아직도 2017년 현재도 남자가 집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 10. ///
    '17.8.5 5:24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제 주변.
    전형적인 지방 서민들.
    가진게 없어서 반반.서로 모은 걸로 대출 내서 시작.

  • 11. 각자
    '17.8.5 5:24 PM (61.98.xxx.144)

    형편대로 해야죠
    반반 딱 칼같이 지키는 집이 얼마나 되겠어요

    제가 결혼한지 30년인데 당시 남자쪽에서 집 많이 해왔으나
    간혹 여자쪽이 부유하면 여자가 혼수로 집해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지금도 여자쪽이 넉넉하거나 저축한 돈이 많으면 더 할수도 있지 않나요?

  • 12. ..
    '17.8.5 5:25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저요. 10년전 결혼..

  • 13. 이제와서
    '17.8.5 5:26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주변보다 많이 한것 같으니 억울 하신건가요? 엄밀히 완전 반도 아니고
    남편이 더 많으네요.

  • 14. 반반한집못봤음
    '17.8.5 5:26 PM (117.111.xxx.111)

    최근결혼한 사촌동서 2억해왔는데...남자집서 집10억짜리해옴

  • 15. ...
    '17.8.5 5:28 PM (110.70.xxx.19)

    40대..솔직히 그리 많지 않아요.
    아예 없이 시작한 사람이면 모를까...
    우리 자매들도 남편(형부.우리남편) 다 집 해왔고..
    우리 남동생들도 30대인데..우리 친정에서 100프로 신혼집 마련..

  • 16. ...
    '17.8.5 5:2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 나이 많아 결혼했는데 반반
    근데 주변에 십년도 더 젊은 부부 보니 여자 혼수만 해옴
    약간 놀랐죠. 왜 집값에 보탤 생각은 안하지? 하고

  • 17. ^^
    '17.8.5 5:28 PM (14.42.xxx.147) - 삭제된댓글

    지난해 연말에 아들 결혼했는데
    거의 다 생략 신부 예물 2셋트해주고ᆞᆞ
    식장비,식비 우리가 다내고 폐백도 사진만 찍고
    불편할까봐 거의 다 간편하게 하기로

    애들이 의논해서 신혼 전셋집은 반반으로 했네요

  • 18. ㅇㅇ
    '17.8.5 5:30 PM (182.225.xxx.189)

    반 반아니고 집 여자쪽에서 하고 혼수랑 자동차 남자쪽에서 한 케이스 요기요^^;;
    결혼후에 친정에서 5억정도 상가 추가로 증여 받아서
    월세도 받고 있어요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구요.. 연애 7년차에요
    원래 집이 제명의라 남자측에서 혼수 했어요..
    결혼 10년차고 저는 전업주부이구요..
    처음에는 조금 손해 보는 느낌도 있었지만.
    살아보니 여러가지로 만족해요~^^;
    원래 살가운 성격도 있지만. 남편이 친정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고 말만이라도
    고마워요... ㅎㅎ 시댁도 너무 좋으세요..

  • 19. ...
    '17.8.5 5:30 P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반반 저도 몇명은 있는데.... 솔직히 그집 남편만 사나요..?? 같이 사는집이잖아요..저는 30대 초반에 이미 아파트 한채 마련해놓은 상태라서. 만약에 결혼한다면 그 아파트 들고 갈테고.... 남자가 집 해오면 월세 받으면 되는거고 집 못해온다면.. 그집에서 살면 되는거고.... 전 뭐 반반 해도 된다는 입장이예요..

  • 20. 억울은요
    '17.8.5 5:31 PM (223.33.xxx.13)

    다들 반반이라고 얘기해서 민주화인거같은데
    실상은 아닌적이 제 주변에 많아서 이야기

  • 21. 울언니아들
    '17.8.5 5:33 PM (218.147.xxx.188)

    경기도 입니다
    언니가 8천
    당사자인 아들이 6천
    며눌이 2천
    총 1억 6천으로 집사고(대출있음) 예식비(신혼여행비포함)일체 부담하던데요
    결혼식은 동네 공원에서 양가부모형제 친구들 직장 친한동료들만...
    음식은 마을 회관에서(마을회비로) 돼지 한마리잡고 녹두부침개 배추겆절이에 잔치국수
    축의금 2천 못되게 들어왔는데 100% 기부 했대요(어딘지는 모름)
    조카도 조카며눌도 참 이뿌던데요

  • 22. ㄷㄴㄷㄴ
    '17.8.5 5:33 PM (220.78.xxx.36)

    오빠 두명결호ㄴ했는데 집 부모님이 다 사주셨어요
    새언니들은 말그대로 딱 혼수만

  • 23. 유유상종
    '17.8.5 5:33 PM (223.62.xxx.173)

    제 주변엔 반반이 제일 많고
    여자가 돈 더 많이 들인 경우도 있어요.
    형편되면 반반하고 아니면 형편이 나은쪽이
    비용부담 더 하더라구요.
    전업된 쪽은 억울해하지 않는데
    맞벌이 되면 반반한거 좀 억울해 하기도 해요.
    아무래도 남성들이 하던 버릇이 없어서
    가사 노동에 적극적이지 않으니

  • 24. ....
    '17.8.5 5:34 P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반반 저도 몇명은 있는데.... 솔직히 그집 남편만 사나요..?? 같이 사는집이잖아요..저는 30대 초반에 이미 아파트 한채 마련해놓은 상태라서. 만약에 결혼한다면 그 아파트 들고 갈테고.... 남자가 집 해오면 월세 받으면 되는거고 집 못해온다면.. 그집에서 살면 되는거고.... 전 뭐 반반 해도 또는 상황에 맞게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주변에 많아도 내남편은 그런 형편이 못되면 뭐 하셔야죠..?? 어쩌겠어요..

  • 25. ..
    '17.8.5 5:34 PM (123.228.xxx.61)

    솔직히 말하면 주변 보면 집 반반이 중요한게 아니고 총합으로 균형을 맞추던데요. 외모도 성격도 직업도 집안도 다 비슷한데 반반하는 경우라면 모를까..사실 경제적으로 양가가 다 넉넉하면 집 반반은 신경도 안 쓰더군요. 나머지는 신부 외모가 월등하고 학벌이 더 좋은 등 차이가 있었어요. 반반하면 좋지만 반반 못해 억울할 지경이면 결혼하지 말아야죠. 양가 집안이 안 똑같은 경우가 태반인데 어떻게 짜맞춘듯 반반하죠?

  • 26. ...
    '17.8.5 5:3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점점 더 많아지겠죠

  • 27. 요즘 서민들 기준
    '17.8.5 5:3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다락처럼 올라간 집값인데 아들 결혼한다고 집 척척 마련해주는 집이 어디 그리 흔한가요?
    대출받아 신혼집 장만하고 결혼 후 부부함께대출금 갚아 가는게 일반적이던데요.

  • 28. ...
    '17.8.5 5:36 P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남동생 8억, 올케 2천
    하지만 올케는 자기 주변은 시댁에서 집도 해주고 생활비도 다 대주는데 자기는 집만 받았다고 억울해 함...

  • 29. ...
    '17.8.5 5:37 PM (180.229.xxx.146)

    최근 결혼한 지인 둘 반반했어요 한명은 같은 대기업인데 남자가 군대 해외연수로 인해 모은 돈이 적어서 여자가 더 많이 했구요 한명도 반반했는데 세금은 신부측 부모가 부담

  • 30. ㅇㅇ
    '17.8.5 5:37 PM (175.209.xxx.110)

    집 반반이 뭐가 중요한가요? ㅋㅋ
    결혼하면 수입 반반 육아 살림 반반 이렇게 할 건가요? ㅋㅋㅋ

  • 31. ...
    '17.8.5 5:37 PM (175.113.xxx.105)

    118.42님 그런경우 많은것 같더라구요... 친구들 보니까 대출금 같이 갚아 가는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런경우도 따지고 보면 반반이잖아요...

  • 32. heart
    '17.8.5 5:40 PM (14.33.xxx.43)

    뭐 1억~4억 정도에서 시작들 하던데, 몇천정도 조금 보탠 경우는 있어도 반반은 한명도 못봤네요.

  • 33. 그러고보니
    '17.8.5 5:40 PM (223.33.xxx.13)

    저희엄마는 40대때 집을 증여받으셨네요. 반반보다 더 해 간 경우

  • 34. 서울
    '17.8.5 5:41 P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

    지방하고 서울은 많이 다르죠. 서울은 못해도 3-4억은 있어야 아파트 전세 들어가는데 그걸 남자집에서 대출없이 다 해주는 케이스가 많아요? 남자 2억 여자 2억씩 들고오면 어렵지 않게 시작할텐데요

  • 35. 여기서 보면
    '17.8.5 5:41 PM (223.62.xxx.106)

    어그로나 여혐조장 하려고
    반반 거의 없다는 식으로 쓰는데요.
    집값도 비싼데 남자집은 다 갑부예요?
    반반도 있고 여자쪽이 더 내는 집도 있고
    대출만땅해서 같이 갚아가는 집도 있고.
    다 형편대로 하는거죠.
    그런거 저런거 다 싫으면 결혼 안하면 되는거고

  • 36. 반반이라고
    '17.8.5 5:42 PM (211.244.xxx.154)

    하기엔 집값이 별로인 지방입니다.

    시댁에서 아파트 전세해줬어요.
    그런데 결혼해보니 대출이라면서 다 갚으라더군요.
    살다보니 남편 빚이 여기저기 터져 나와요. 신혼여행 비용이고 뭐고 다 대출이였더군요. 그 와중에 또 대출받아 선배도 빌려줬고요.
    결혼하고 차를 샀는데 그것도 올 대출.
    신혼여행때 입은 옷도 다 속옷까지 내가 사고.

    결국 남편은 결혼하고 본인 월급으로 자동차 할부만 근근이 갚았어요.

    제 월급으로 빚갚고 살았어요.
    한 십여년을 남편이 찍소리 안하고 월급 다 저한테 맡기고 사는 걸로 속죄?하더니..

    어느 정도 살만해졌을때부터 딴 짓하고 더 이상 월급 맡기고 그러진 않네요.

  • 37.
    '17.8.5 5:43 PM (110.70.xxx.49)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한지 20년 넘었구요 그때 당시 전세값 제가 부담했어요 전세값이 지금과 비교하지도 못할만큼 쌌구요 빌라 5천 남편이 천 조금 부족하게 부담했고 예단으로 친정서 5백 드린거 백 되돌아 왔고 저에게 옷이며 뭐 필요한거 사라고 2백주신거 같아요 시댁서...식비랑 식장비는 축의금으로 하신거같가 축의금은 빈봉투만 주셨아요 예물은 반지 목걸이 시계가 전부구요 저도 남편에게 예복하고 반지 시계 해줬구요..결혼후 생활비 꾸준히 드렸고 12년전부턴 백씩 주고 있어요 결혼당시 서운한거 없었는데 지금은 화가 치밀어 오르고 서운했던거 생각나고 그래요 참 중간에 시댁 집값으로 2억3천 들어갔어요 그럼에도 시댁서 맡며느리 역활 강요하고 그래요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나이도 40후반에요

  • 38.
    '17.8.5 5:48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반반해서 전세든 자가든 공동명의하는친구 많은데요.
    예단없애고 실속있게 그렇게 하라고 시댁에서

  • 39.
    '17.8.5 5:55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요즘은 여자직장도 중요하지만 경제력도 중요하더라고요.
    적어도 반반해야한다는 마음이어야 트러블이 없음

  • 40. 어그로여혐
    '17.8.5 5:57 PM (223.33.xxx.13)

    모두아니고 진짜궁금해서 물어본거에요

  • 41. 많아요
    '17.8.5 5:58 PM (175.211.xxx.64) - 삭제된댓글

    반반이 아니라 여저쪽애서 집 거의 다 한 사람이 많아요. 연래한 남자 집에 돈 없으면 그렇게들하고요. 남자가 집에 돈많으면 십억넘는 집 사주고 그러네요. 근게 부잣집 남자 만난 애들은 원래 잘 살건 애들이에요. .

  • 42. 구리개
    '17.8.5 6:03 PM (175.211.xxx.64) - 삭제된댓글

    반반이 아니라 여자쪽에서 집 거의 다 한 사람이 많아요. 전문직한테 열쇠들고 가는 거 말고요. 연애한 남자 집에 돈 없으면 그렇게들해요. 남자가 집에 돈많으면 시객에서 십억넘는 집 사주고 그러네요. 근데 부잣집 남자 만난 애들은 원래 잘 살던 애들이에요. 이 친구들은 애초에 가난한 남자를 안만나더라고요. 가난하고 똑똑한 남자 만나면 자기네서 집사줄거라고도 했지만요.
    서울집값이 너무 비싸서 가난한 남자 만나면 그냥 같이하거나 여자쪽 사정이 좋으면 더 내놓고 그래요.

  • 43. 제이드
    '17.8.5 6:03 PM (1.233.xxx.152)

    저요..
    결혼 20년차 인데 결혼당시 제가 일이천정도 더했어요..
    그냥 서로 그동안 모아논거 계산하니 그 정도 되더라구요..
    전세였는데 공동명의 했었구요..
    그 당시 부동산에서 공동명의 한다니 의아하게 보긴 하더라구요..

  • 44.
    '17.8.5 6:04 PM (223.33.xxx.13)

    그러게요ㅠ
    저희는 그난ㅇ 없는거있는거 다모아서ㅠ했어요ㅠ

  • 45.
    '17.8.5 6:05 PM (175.211.xxx.64)

    제 주변엔 반반이 아니라 여자쪽에서 집 거의 다 한 사람이 많아요. 전문직한테 열쇠들고 가는 거 말고요. 연애한 남자 집에 돈 없으면 그렇게들해요.
    하지만 남자가 집에 돈많으면 시댁에서 십억넘는 집 사주고 그러네요. 근데 부잣집 남자 만난 애들은 원래 잘 살던 애들이에요. 이 친구들은 애초에 가난한 남자를 안만나더라고요. 가난하고 똑똑한 남자 만나면 자기네서 집사줄거라고도 했지만요.
    서울집값이 너무 비싸서 가난한 남자 만나면 신혼집 준비 같이하거나 여자쪽 사정이 좋으면 더 내놓고 그래요.

  • 46. ㅇㅇ
    '17.8.5 6:05 PM (196.53.xxx.12) - 삭제된댓글

    실제로 적어요. 그리고 신부측의 이중성 쩌는 조사 자료도 있네요. 친정 부모들한테 집값 포함 결혼 비용 어떻게 부담하는 게 좋은가를 물어 보았는데 상당수가 반반하는게 좋다 내지는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로 대답했어요. 근데 그럼 자기딸 결혼할때 집값 포함 결혼비용 실제 얼마 부담하였느냐라는 질문엔 신랑측 결혼비용이 월등히 높아요. 몇년 전 조사자료긴 한데 지금도 큰 차이 없어요.

  • 47. ..
    '17.8.5 6:05 PM (183.96.xxx.3)

    형편되면 여자도 쓸만큼 쓰죠. 전 제가 다해서 결혼했는데 그 덕분인지 시집살이라곤 모르고 살아요. 제가 막장 며느리는 아니고요. 편하게 해주세요.

  • 48. ..
    '17.8.5 6:14 PM (1.240.xxx.25)

    저는 대구 경북지역 출신인데요 가까운 친구 가족들 중에 아무도 못 봤어요
    조금 보태긴해도 반반은 못 봤네요
    아예 없이 시작해서 같이 모아가는 사람들은 봤네요

  • 49. ㅇㅇ
    '17.8.5 6:14 PM (58.140.xxx.152)

    집집마다 형편마다 다른거죠.
    부잣집딸들 결혼할때 집이나 상가 자기명의로 친정에서 받아가는 여자도 요즘 많아졌죠.
    반대로 부잣집딸이여도 본인이 번돈이 전부인상태로 친정에서 아무도움도 안줘서 그냥 결혼하는 여자도 있고.
    그게 아니면 형편대로 마련해서 결혼하는거겠죠.

  • 50. 40대 후반
    '17.8.5 6:16 PM (49.167.xxx.235)

    저희가 결혼할 때는 전세가가 이렇게 높지 않았어요.
    신랑이랑 같은 직업을 가졌는데, 집(전세금)은 신랑측에서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었지요.
    예단비는 전세금의 1/2 정도를 보냈구요, 전세금의 1/4 정도로 혼수준비를 했습니다.

  • 51. .....
    '17.8.5 6:17 PM (223.33.xxx.59)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궁금한게있는데요.
    집반반에 비슷한벌이로 맞벌이한다하셨는데,
    가사분담,육아,양가집안신경쓰는것도 반반인가요?
    시댁갑질이나 안부전화, 방문횟수등으로 스트레스 안받는건가요?
    명절에도 일시키는거없고, 제사도 안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집반반에 맞벌이해도 독박가사육아에 시댁경조사는 관습따르는 여자가 아직 많아서요.

  • 52. dltdjdy
    '17.8.5 6:17 PM (61.76.xxx.234) - 삭제된댓글

    솔직히 결혼비용 친구들끼리 사실대로 얘기하는 경우 거의 없을 걸요222


    거래처사장님 딸이 의사예요
    사위도 의사예요
    대학때부터 사겼구요
    남자는 학자금 대출받아가면서 의대졸업해서 빚도 있었대요
    여자집에서 대출도 갚아주고
    개원할때도 도움을 주고 ...
    부부가 각자 개원해서 운영해요
    의사 커플이라도 여자집에서 부자니까 여자집에서 다 해주던데요

    잘 살아요

  • 53. 홍두아가씨
    '17.8.5 6:22 PM (175.212.xxx.210)

    댓글들보니 역시 케바케군요

  • 54. ㅎ ㅎ
    '17.8.5 6:28 PM (84.156.xxx.185) - 삭제된댓글

    24년 전 연애결혼했는데 시가에서 얼마나 인색하게 구는지 얼마나 가난하면 저러나 친정에서 속상해하시면서 가난한 집에 시집간 딸이 불쌍해서 경기도 외곽에 싼 아파트 사주시고 차 사주시고‥
    땅 팔릴 때마다 아들에게 몰빵하시긴 하지만 딸들에게도 조금씩 주세요.
    결혼할 때마다 자식들에게 인색하던 시부모님은 공무원 연금과 월세 받으며 오히려 친정보다 여유롭게 사시네요.
    결혼할 때 친정덕을 봐야 했던 저나 동서들은 항상 마음 한켠에 시부모님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 55. ee
    '17.8.5 6:32 PM (121.160.xxx.150)

    누나, 여동생이 돈 더 받아갔다는 글 남초에서 본 적이 없어요. 아예 그쪽 주제가 안 올라와요.
    하지만 여자들이 오빠, 남동생이 더 받아가서 억울하다는 안 빠지는 레파토리지요.

  • 56. ㅎ ㅎ
    '17.8.5 6:36 PM (84.156.xxx.185) - 삭제된댓글

    장점이 있다면 시부모님이 며느리에게 함부로 못하고, 남편도 장인 장모에게 진심으로 잘 합니다.
    저 역시 시부모님에게 잘 하려고 하고 돈 쓸 일 있음 최대한 드리고 있지만 진심은 아니예요. 항상 섭섭함이 깔려 있죠. ㅠㅠ
    아프셔도 반찬 같은건 안해드려요.
    누군가의 케어가 필요한 상황이 와도 합가(시부모님은 원하심) 절대로 안하고 시부모님 연금과 월세를 다 쏟아붓더라도 시설 좋은 요양병원에 모실거예요.

  • 57.
    '17.8.5 6:39 PM (119.82.xxx.208)

    저희 쪽에 집이 있어서 그냥 남편이 저금한 일억 제가 받고 거기 들어가 살어요. 딱히 뭘 했다기보다 제집인 개념이라...암튼 결혼해서 편히 살아요. 명절 당일가서 당일 오구 설겆이도 안시키세요. 그냥 음식 좀 나르고 과일 좀 깎고...시누들이 못하게 하시고...원래 시댁이 분위기가 그런 것 같구요. 그 외엔 어머니 생신때만 외식하고 전화도 안하고 안가요.

  • 58. ㅎㅎ
    '17.8.5 6:40 PM (84.156.xxx.185) - 삭제된댓글

    장점이 있다면 시부모님이 며느리에게 함부로 못하고, 남편도 장인 장모님께 잘 합니다.
    저 역시 시부모님에게 잘 하려고 하고 돈 쓸 일 있음 최대한 쓰려고 하지만 진심은 아니예요. 항상 섭섭함이 깔려 있죠. ㅠㅠ
    아프셔도 반찬 같은건 안해드려요.
    누군가의 케어가 필요한 상황이 와도 합가(시부모님은 원하심) 절대로 안하고 시부모님 연금과 월세를 다 쏟아붓더라도 시설 좋은 요양병원에 모실거예요.

  • 59. ㅡㅡ
    '17.8.5 6:49 PM (119.70.xxx.204)

    제친구는 집이있는데 남자가몸만들어왔어요
    둘다 30대후반일때 결혼했는데 남자가 공부를
    오래해서 돈이없더군요
    저는 좀일찍 결혼했는데
    당시는 경기도전세가쌌거든요
    22평빌라에서 시작했는데 전세4천만원이었는데
    제가 천 남편이 이천
    저는 혼수도천정도했으니
    반반아닐까요

  • 60. ㅡㅡ
    '17.8.5 6:52 PM (119.70.xxx.204)

    예전에는 전세가 쌌기때문에 남자가부담해도됐지만
    지금은 불가능해요
    반은 남자가해온대도
    나머지반은 대출받아서
    같이갚아나가는 경우가많아요 요샌

  • 61. ...
    '17.8.5 6:57 PM (116.41.xxx.111)

    제주변엔 여자집에서 여유로워서 집해줬어요. 딸명의로.

  • 62. 앞으론
    '17.8.5 7:01 PM (211.108.xxx.4)

    반반해야죠
    남자가 뭔죄로 집값 엄청난데 그많은돈을 반반 내야합니까? 그리고 남자는 군대문제도 있어서 여자보다 사회생활도 늦게하는게 대부분인데 그돈은 어찌 마련해요?
    결국은 시댁에서 주는건데 갈수록 시댁 간섭 싫어하면서
    돈은 받고 싶어하고..반반 하고 양가에서 간섭 안받거나
    둘이서 번걸로 알아서들 하거나 해야죠

    왜 부모가 아들 장가갈때 집값 해줘야합니까?

  • 63. 저요
    '17.8.5 7:08 PM (221.147.xxx.23)

    10년차. 저는 벌어서 2억 남편은 부모한테 받은돈 포함 1억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당당할 수 있어서 편해요. 그 값이죠. 너무 억울해하지 마세요. 제 주변엔 친정에서 집해주는 경우도 많아요.

  • 64. ...
    '17.8.5 7:17 PM (223.62.xxx.193)

    제 주변 요즘 한집은 두집다 반반했어요.
    서로 사는 형편 신랑신부 수준 비슷하니
    반반 하던데요.
    우리 계모임은 반반 적극 지지파들이라
    앞으로 반반할 집 더 많겠죠

  • 65.
    '17.8.5 7:19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시댁도 여유롭지만 친정이 더 잘살아서 제가 더 많이 해갔어요.

    육아 가사 남편이 더 많이 해요.

    시댁에서 설거지 해본것도 손에 꼽아요 (다른 종류의 스트레스는 있지만)

  • 66. 아뇨
    '17.8.5 7:19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요번에 조키 결혼때
    신랑쪽이 해왔어요
    상속 할땐 아들들한테
    거의 아들들한테만 몰빵해
    주면서 이럴때만 반반?
    넘나 모순

  • 67. 골고루
    '17.8.5 7:22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반반이란거 했으면..
    상속, 증여, 취업, 가사분담,
    며늘 노릇, 사위노릇 등등

  • 68. ...........
    '17.8.5 7:35 PM (112.121.xxx.15) - 삭제된댓글

     앞으론

    '17.8.5 7:01 PM (211.108.xxx.4)

    반반해야죠
    남자가 뭔죄로 집값 엄청난데 그많은돈을 반반 내야합니까? 그리고 남자는 군대문제도 있어서 여자보다 사회생활도 늦게하는게 대부분인데 그돈은 어찌 마련해요?
    결국은 시댁에서 주는건데 갈수록 시댁 간섭 싫어하면서
    돈은 받고 싶어하고..반반 하고 양가에서 간섭 안받거나
    둘이서 번걸로 알아서들 하거나 해야죠

    왜 부모가 아들 장가갈때 집값 해줘야합니까?

    ---------------------->> 남자가 뭔죄???

    남자가 집 해와서 손해 본거 있나요??? 남자가 집 해와서 굉장히 불쌍한것처럼 적으셨네요.

    남자가 집해와서 실이익은 다 받아 놓고서 ...

    말도 않되는 소리로 왜이렇게 징~~징~~ 대는지.

    불과 몇십년 전만해도... 남자들은 시댁에서 방한칸 내고, 여자들이 혼수가 더 비싼 시절이 있었습니다.

    여자들은 혼수 비싸게 많이 해가도...방한칸 내는 남자보다 결혼생활 힘들게 했고요.

    핵가족으로 가족이 분리 되고,,,방한칸에서... 집으로,,,집값이 올라,,,지금 부담금액이 많아진 거죠.

    그때에 여성들이 남성만큼 징~~~징~~~댔나요????

    안그랬어요....

    남자들 편하게... 누릴꺼 다누리고,,,이젠 집값 비싸지니...지들 손해 본다 생각하고,,,,반반 어쩌고 징징대는거...

    그냥 집값이 비싸 남자가 돈이 없어 힘들다. 라고 하면 되잖아요.

    그걸 왜 또 여자를 후려치나요??? 모든게 여자탓~으~

    웃깁니다.

    그러니 그만 좀 징~~징~~대요~~으~~

    아셨어요. 그만좀 징징~~~징징~~~ 대세요.

  • 69. ...
    '17.8.5 7:43 PM (119.214.xxx.79) - 삭제된댓글

    내년에 마흔이고 27세에 결혼했는데 제가 더 많이 했어요.제쪽에서 80프로 정도, 남편쪽에서 나머지.. 지금도 시댁보다 친정이 더 형편좋아서 엄마께서 더 많이 주세요 시댁보다..
    제 주위에서도 보면 친정이 더 나은 형편이면 집사주고 차사주고 다 해주던데, 어느쪽에서 더 많이 하는게 그렇게 중요한지...

  • 70. 딸엄마
    '17.8.5 7:50 P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30대 초중반 딸아이 반반 했어요.
    정확하게 더 말하면 혼수도 저희집에서 했어요.
    사위 전문직이나 내딸 또한 로펌에 있어요.
    어차피 줄것 쓸데없는 시계. 양복. 차에 돈 안쓰고 상견례자리에서 기본만 하고 집 반반 하겠다고 장모인 제가 말씀 드렸어요.
    사위가 볼수록 괜찮아서 작년 연말에 딸아이에게 강남 상가 증여 해줬어요.
    사람만 반듯하면 누가주든 더 해줄수있습니다.

  • 71. ㅎㅎ
    '17.8.5 7:55 PM (61.98.xxx.144)

    아들엄마인지 중간에 너무 흥분하시네요

    다들 형편대로 조율해 한다잖아요
    없으면 안해주심 되요
    아들이 취직해 발어서 하든가 대출 끼고 하든가
    그냥 조용히 계세요

    요새 능력녀들도 많으니 남자가 꼭 해야한다 이런거 없어요
    그런 며느리 감이면 못하는 거죠
    돈이 없는데 어떡케... 그죠?

  • 72.
    '17.8.5 8:22 PM (76.69.xxx.62) - 삭제된댓글

    저 30대 초반인데 반반 했어요.
    제가 집이 있어서 남편이 현금으로 가져온 케이스.
    살림이나 시댁 친정 경조사 공평하게 챙깁니다.
    시댁갑질같은 거 없어요.
    제 주변에는 이런 케이스들 많은데.. 요새 남편들 살림 육아 잘해요.

    물론 원글님이 말한 케이스들도 많죠. 아직 과도기니까..
    아마 실제로 보기 힘든 이유는 남자쪽이라면 자기네가 해준걸 부풀려서 얘기하거나 여자들이 적게 가져간 척 해서?
    저나 다른 반반 해간 친구들 그렇게 못한 친구 앞에서는 이렇게 얘기 못하거든요.. 못해가는 이유가 나름대로 다 있는건데 거기다 그래서 시댁 갑질 당하는건가 생각들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 73. ..
    '17.8.5 8:50 PM (125.184.xxx.67)

    내 친구 약사. 친구네가 더 했고요. 남자네는 대출 냈는데 같이 갚고 있죠. 서울
    다른 친구 의사. 각자 30평 중반 집 하나씩 있는데 친구집으로 들어갔어요. 경기도.
    저는 우리 집에서 사 줬어요.

    여자들 모지리아니고 다 전문직입니다.
    남편은 저 중에 하나만 전문직이고, 나머지는 가방끈 낀~~~샐러리맨이에요.

  • 74. 저도
    '17.8.5 9:20 PM (122.42.xxx.141)

    전 40대초반.

    결혼이 늦긴했는데.
    전 남편돈. 대출받아서 제이름으로 ㅋㅋ

    저같은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제덕에 싸게 사고. (본인투자이상)
    무엇보다 3배올랐다는

  • 75.
    '17.8.5 9:36 PM (223.62.xxx.125)

    저 1억 5천 남편 2천이요.
    무려 13년전에요.
    전 교사라...내가 평생 벌 거라
    남자 직업 크게 신경 안썼구요.
    육아도 친정 엄마가...
    살림은 제가...

  • 76. ㄷㄷ
    '17.8.5 9:47 PM (111.102.xxx.105)

    저는 전문직이라 돈 모아서 제 돈으로 갔고 남편은 한 푼도 없이 와서 나머지는 대출받아서 시작했어요 여동생은 제부 형편 어렵고 여동생이 전업주부라 엄마가 전세금 마련해서 시집보냈어요. 반면 남동생은 서울에 번듯한 집 한 채 마련해 주셨구요 저도 주변에 반반은 커녕 여자가 다해가는 집 보질 못했는데 형편 어려운 남자랑 결혼하니 어쩔수없이 있는 집에서 더 낼 수 밖에 없더라구요

  • 77. sany
    '17.8.5 9:54 PM (58.148.xxx.141)

    저는 팔년전결혼했는데요
    시댁에서 오천 남편오천 저 오천해서
    아파트전세를 구하구요
    저희부모님이 오천을주셔서 스드메
    집안살림가전제품가구 중고차 신혼여행 신혼부부 정장한벌씩
    커플링 남편시계 저 다이아몬드목걸이
    예단을 따로안하고
    시어머님한복만 저희엄마가 선물하셨구요

  • 78. 제 주변은
    '17.8.5 10:09 PM (59.6.xxx.151)

    전 십년 안엔 아이들 혼사 치르고 싶은^^: 남매맘이라
    주변 눈 여겨 보는데 꽤 있고 늘어나는 추세기는 해요
    남자는 잘 사는 집 자제인 경우도 있고 그럭저럭인 경우도 있지만
    여자쪽은 친정이 잘 사는 경우가 많죠- 남자나 여자나 없으면 못해주니까
    남자가 남자 이름으로 집 사고 여자가 세 나올 금액 맞춰 다른 부동산 자기 이름으로 사서 둘 월급 쓰고 그 돈은 저금하게 양쪽 합의 본 경우도 있고요
    시집 갑질? 은 이상하게 없는 집들이 더 한 듯요

  • 79. 저는...
    '17.8.5 10:20 PM (119.192.xxx.12)

    제가 집 해오고 남편은 약간의 현금과 몸만 들어옴(남편 전문직 아님). 그래도 이쁨받는 사위임;;;

  • 80. 저도
    '17.8.5 11:23 PM (124.56.xxx.144)

    30대 후반인ㄷ
    집값 반반 아니고 남편은 딱 2천 보태고 (본인이 번거)
    이건 뭐 시댁이 돈이 아예 없어서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편하게 삽니다 ㅋㅋ

  • 81. ..
    '17.8.6 12:05 AM (223.62.xxx.44)

    30대후반. 친정이 여유가 있어서 더해주셨어요. 편하게 잘 살아요.

  • 82. 50대
    '17.8.6 12:33 AM (211.221.xxx.227)

    25년전에 양가 도움없이 각자 모아놓은돈 다 모아서 예식하고, 전세구하고 했어요. 누가 더 내었느냐는 고려대상이 아니었어요. 맞벌이 할 때에도 같이 돈모아서 아껴서 집늘리고 하는 재미가 쏠쏠했죠.

  • 83. 40대
    '17.8.6 12:34 AM (110.70.xxx.200)

    결혼한지 20년 되어가는데 친정이 더 형편좋아서 결혼비용 거의 지원.
    시댁은 결혼식 참석만 한 수준?
    남편 전문직은 아닌데 돈 그럭저럭 버는 직장인.
    통장채로 저한테 맡기고 터치 안해요.
    시부모님이 저 어려워 하시고, 명절 하루씩만 얼굴뵘.
    남편은 친정부모님께 잘하는 편이고요.
    돈대로라고 생각.
    근데 어느순간 생각해보니, 남편이 처음에 받은것보다 그동안 제게 벌어다 준 돈이 훨씬 많네요. ^^

  • 84. 30대
    '17.8.6 2:43 AM (72.83.xxx.216)

    시댁에서 전세 마련해 주셨어요. 남편이 총각 시절 모은 돈도 그 전세금에 보태서요. 제 지인들은 대부분 시댁에서 집을 사 주시지는 않더라도 전세는 마련해 주셨어요. 저희 친척들을 봐도 그렇고요.

  • 85. 30대중반
    '17.8.6 5:54 PM (1.245.xxx.179) - 삭제된댓글

    지방 대도시구요 서울과는 집값이 너무 차이나지만 그래도..
    제 주변은 정말 다양해요
    의외로 남편쪽 형제많거나 가장노릇하느라 여유있는 친정에서 집 사준집들 많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집들은 하나같이 딸들만 있는 집이네요..그래서 가능했던건가?!
    오랜 연애하며 장기계획세워 반반 모아 집사서 결혼한 친구도 있구
    저희 새언니는 친정집도 전세인 어려운 환경이어서 집은 물론 혼수조차 저희 친정에서 해주셨어요
    저희 부모님이 인정이 많으신 분들이고 새언니도 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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