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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술녀 & 황재복 디자이너들

아세요?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1-09-05 15:59:17

이 두분이 어느 방송에 나란히 나왔는데

박술녀씨는 철학이 느껴지면서 소탈하게 말하는데 호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얼굴은 강하지만 인간미와 열정이 느껴지더군요.

근데 황재복씨는 휴...진짜 정말 피곤하게 말하더군요

본인 자랑을 어찌나 하는지

사회자가 질문을 해도 엉뚱하게 풀어내게 말하는데 자신감도 정도껏이지

사회자가 본인 드레스를 입고 잘 안된 케이스(이혼)

를 물으면서 감이 오냐 묻자

같은 질문에 박술녀씨는 많은 사람들 상대하다보니 감이 온다

하며 어떤 연예인를 예로 들면서(물론 이름 밝히지 않음)

역시나 오래 못갔다 하니

황재복씨는 내 옷을 입으면 다 잘산다

내 옷을 입고 개과천선하여 악동이미지를 벗고 좋은 아빠로 거듭난 김창렬씨를 예로

들더군요 뭥미? 내 옷만 입으면 하면서 또 본인자랑 말도 어찌나 길게 길게 하시는지

사회자가 어이 없어 나중에 허경영씨 분위기 난다 이런말까지 했어요

개인적으로 저 역시 황재복 드레스 입었는데 말을 어찌나 잘하는지

(물론 사업가로써 필요한 부분이지만)

디자이너가 아니라 장사꾼 기질이 너무 강하더군요

자뻑도 심하시고. 그래서 성공 하셨나?

박술녀씨와 너무 비교가...

IP : 222.116.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4:22 PM (125.152.xxx.254)

    박술녀씨....예전....몇 년전에....이상한 이야기 인터넷에서 한 번 휩쓸고 지나갔는데...

    장애인 이야기였던가 뭔지....기억이 가물~가물....

    그때 부터 그 아줌마 나오면.....좋게 안 보여요.

  • 어떤?
    '11.9.5 4:27 PM (222.116.xxx.226)

    이야기 해 주세요

  • 2. 한복
    '11.9.5 4:31 PM (128.134.xxx.253)

    저 박술녀씨 한복...한번 입어나 봤으면....하는 사람인데요 ^^;;; 대여는 안하더라구요 ㅠ 사기엔 너무 비싸고 ㅠㅠ

  • 3. sandra
    '11.9.5 4:48 PM (27.115.xxx.161)

    예전 브리트니 한복도 너무 촌스러운 위아래 연분홍...
    핑크 좋아하는 브리트니 예쁘다고 좋아하는데 제가 다 안타깝더군요....
    브릿, .. 그 한복은 이쁜것도 아니예요..... 라고 당장 달려가 말해주고 싶었어요.

  • 4. ..
    '11.9.5 5:00 PM (116.39.xxx.119)

    윽! 브릿 한복이 박술녀꺼였어요? 어마나~~
    어찌나 촌스럽고 디자인도 옛날꺼던지..입고 좋아라하는 브릿에게 제가 다 미안할지경이었는데..

  • 5. 프린세스맘
    '11.9.5 5:01 PM (121.134.xxx.191)

    황재복 하니... 제 친구 20년 전 결혼할때 거기서 드레스 했는데...
    세상에 세상에 신부에게 소국 비스므리한 요상한 부케를 맞추어 놓아서
    친구가 기분 드러워 울먹울먹 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절대로 비추하고 싶은 디자이너!

  • 6. 저도
    '11.9.5 5:50 PM (112.169.xxx.27)

    저 두분중에 한분,,정말 무식하고 자기주장 강해서 싫어요

    한복은 연예인 섭외해서 쇼 몇번 하고 사극에 협찬하면 확 뜨는 경향이 있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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