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아까 케이블에서 해줘서 봤는데 정말 울컥하네요. 당시에 흥행도 되고.
지금 개봉해도 진짜 대단했을 것 같아요. 엔딩이 너무나 슬프고 가엾네요.
택시운전사도 재미있게 봤거든요. 어제 봤는데 여운이 남아요. 가슴 아프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려한 휴가 보신 분들 택시운전사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7-08-05 14:25:40
IP : 110.70.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화려한휴가보고
'17.8.5 2:28 PM (49.163.xxx.168)너무 충격적이라 많이 울었어요
그리고 택시운전사 역시 가슴이 시리고 아프네요2. 별루
'17.8.5 2:30 PM (180.69.xxx.213)택시 운전사가 더 사실에 가깝지만 많이 미흡해요.
진짜 시위에 앞서 직접 참여했던 사람의 시각으로 스케줄 크게 영화를 다시 한 번 만들었으면 합니다.3. 한여름밤의꿈
'17.8.5 4:24 PM (121.148.xxx.127)저도 택시 운전사 별로라고 느꼈네요. 이런 잔잔하고 감동적인 영화일수록 감독 역량과 연출의 힘이 중요한데... 너무 뻔하고 평면적인 느낌..
4. 화려한휴가
'17.8.5 5:03 PM (218.38.xxx.43)화려한휴가가 더 광주민주화운동을 더 잘 표현한거같아요 택시운전사는 왠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그렇지만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삼은거라 모든 국민이 많이 봤음 좋겠네요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연기 참 좋았어요 특히 류준열은 80년 당시 대학생을 자연스럽게 연기해서 영화를 본 후에는 가슴속에 아련히 남네요~~그리고 유해진씨의 구수한 연기 가슴뭉클했구요 열연해주신 배우들 넘 고마워요 ~^^많이들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