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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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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온 그 패션뭔가 하는 사람이요...

나혼자산다 조회수 : 5,656
작성일 : 2017-08-05 13:53:42

나래민박이후로 나혼자 팬이 되었는데

어제 너무 지루했고

그 패션 스타일 한다는 그여자분이요....

대단한 분인가요???

 

진짜 자기옷 입는것도 그렇고

전현무 옷입혀놓은것도 이 폭염에 긴팔 청자켓이라

미쳤나 욕이 절로 나오던데

출연자들은 아주 그냥 찬사 일색이네요.

 

윌슨에 자기 끈티 입혀놓은거 보고

윌슨 쪼여서 숨막히겠네 싶던데

거기 나온 출연자들은 역시 전문가의 손이라 다르다 블라블라~~~

 

한지민 나와서 절친인거처럼 보이던데

집도 진짜 보다보다 그런집 처음 보네요.

옷이 넘치다 못해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신발도 완전 꽉 차서 저거 언제 다 신나 싶던데

옷 기부한다고 좀 꺼내더니

기분한만큼 또 사고 싶다고........

옷욕심 많은건 내가 뭐라 할바 아닌데

온 집구석에 옷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정리가 안되서 행가 하나를 완전 끄집어 내야

발이라도 들이밀수 있는 좁은 집.

 

소파고 식탁이고 보이는곳은

어떤 잡동사니든 다 널부러져있고요.......

집이 좁아서 답답하고

에어컨도 제대로 안나와서 덥다덥다 연발하던데

저같으면 그 옷 신발 살돈

줄이고 줄여서 평수 좀 큰 아파트로 갈것같은데

사람마다 생각하는바가 다르니

제가 뭐라할바는 아닌데.......

 

그걸 방송으로 보니

안그래도 푹푹 찌는 폭염 열대야에

방송으로 보는 화면까지 더워죽겠어서

짜증만 나더라구요.

 

그분이 대단한 스타일전문가인가요??

 

저는 집이고 사람이고

일단 깔끔한게 제일이라서

집도 평수상관없이 정리가 잘되어있고

깔끔한 집에서 밥먹고 싶고

사람도 늘어뜨린 머리보다

좀 깔금하게 묶고 옷도 치렁치렁 요란한거 보다

깔끔하게 입은 사람이 해주는 밥이 넘어갈것 같은데......

 

저분에 대한 칭송을 출연자마다 하길래

내가 모르는 그무엇이 있나 싶기도 하고요.

 

참 사람은 다양하게 사는건 인정하는데

전 너무 별로네요.

 

그분 사는 집이랑

모습이랑 생각만해도 더워죽겠네요.

 

나혼자 피디님.

그냥 외부인 영입안하고

나래민박 멤버로 좀 더 뽑아도 될것같은데

저런식이면 또 안보고 싶네요.

IP : 124.59.xxx.24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5 1:56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안보면 그만이죠. 심플하게 사세요

  • 2. ...
    '17.8.5 1:58 PM (220.75.xxx.29)

    사는 모양이나 외모는 말씀대로 개취이구요.
    연예인들한테는 본인을 더 이쁘게 꾸며주는 사람이 대단한 거 맞죠. 친분 쌓아두면 도움 될테구요. 같이 일하자는 요청이 쇄도한다는데...
    저는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 3. ...
    '17.8.5 1:59 PM (110.70.xxx.211)

    전현무는 몇달 전입니다. 겨울에 찍은 영화 여름에 보면서 더워보인다 욕하는 식이네요.

  • 4. ㅇㅇ
    '17.8.5 1:59 PM (110.70.xxx.201)

    나래 여름 학교 재밌어서 보다가
    그 분 나온다기에 호불호는 없지만 재미없을거 같아서 안 봤어요.
    원래 그 프로가 중간중간 게스트들 나오는 컨셉이니까
    그닥 안 당기는 게스트 있는 주는 스킵 하면 되요

  • 5. ...
    '17.8.5 2:00 PM (110.70.xxx.211)

    그리고 보지 마세요. 어제 실시간으로 다들 재미있게들 보던데 다른 채널보던가 하지 불편러가 불편해요, 저는.

  • 6. 예 안보려구요.
    '17.8.5 2:08 PM (124.59.xxx.247)

    허구헌날 재방 틀어주니
    그분 나오면 스킵하고
    또 재밌는 이야기 나오면 보고 그러면 되죠 뭐.


    어제 전현무 입은 스타일 그분 손길이라던데
    제가 잘못 들었나요??

  • 7. 예 안보려구요.
    '17.8.5 2:09 PM (124.59.xxx.247)

    어제 실시간은 한지민때문에 핫했던거고요
    그분 자체는 좀 혹평이던데요.

  • 8. ㅋㅋㅋ
    '17.8.5 2:15 PM (123.174.xxx.55)

    뭐 하나라도 나한테 거슬리면 가만히 참지를 못하는 피곤하고 후진 성격이라 그래요

  • 9. ㅋ3개님
    '17.8.5 2:20 PM (124.59.xxx.247)

    뭐 하나라도 나한테 거슬리면 가만히 참지를 못하는 피곤하고 후진 성격이라 그래요

    님도 그런데요???

  • 10. 라이프스타일은
    '17.8.5 2:23 PM (125.131.xxx.201)

    상과할바 아닌데요
    뭐저렇거 절절매나 싶을 정도였어요
    되게 대단한 사람인가?싶었어요

  • 11. 김사랑언급도
    '17.8.5 2:26 PM (125.131.xxx.201)

    진실되보이진 않았어요
    걍 차라리 대답하질말지 싶더군요

  • 12. 방송
    '17.8.5 2:36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여배우 기질 다 받아주고 좋은 소리 해주며
    tpo 트랜드 맞춰서 스타일링 해줘서 인정받으며
    긴 세월 끝에 지금이 있는 사람이예요.
    하나보고 이러니 저러니 불만 갖는 사람은
    상상도 못할 인내 무던함 눈치 굴욕 다 이겨냈을걸요

  • 13. tommy
    '17.8.5 2:41 PM (110.70.xxx.100) - 삭제된댓글

    거실이랑 주방은 늘어놓긴 했어도 나름 아기자기해 보이지 않던가요? 그리고 워낙 옷이나 구두에 관심이 많고 그걸 업으로 삼는 사람이니 자기가 샀던 선물 받았던 많이 가지고 있겠지요. 그게 직업인데...

  • 14. ......
    '17.8.5 2:45 PM (211.200.xxx.12)

    전 재밌던데요

  • 15. 저도
    '17.8.5 2:51 PM (99.228.xxx.49)

    재미있던데요.집 평수가 좁아서 그렇지 아기자기하게 꾸몄던데요..옷방은 정신 없지만.

  • 16. 저도
    '17.8.5 2:54 PM (14.47.xxx.244)

    에어컨은 그 건물구조가 그렇다는 거니까 어쩔수 없고 ...
    손님시원하게 자리도 배려하고 ...
    전 재밌었어요^^

  • 17. ...
    '17.8.5 2:57 PM (125.177.xxx.224) - 삭제된댓글

    공유 공효진 소지섭 이효리 송혜교등등 스타일리스트한 그쪽 계통 1세대죠. 관심있는 분들은 다아는 사람이고
    인맥도 깊고 유명 프로그램에는 다 나왔네요.
    스타일리스트여서 옷 많은건 당연하지만 정리가 안된 옷방은 아마도 좁아서 그런것같고 방송한다고 하면 집이라도 좀 치웠을텐데 그대로 나온 것 보면 털털한 성격인것 같아 좋았어요.
    전현무는 이미 몇달전이라서 더울때는 아닌데
    라디오스타 나왔을때 한 얘기로는 그날 청자켓 팔
    을 겉어서 젊게 보이게 해줬는데 공항가는 차안에서
    전현무가 자기도 모르게 자켓 팔을 내려서는
    사진은 그렇게 찍혔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ㅋ
    그 방송보고 연예인 공항패션은 모든게 철저하게
    코디된건가보구나 했었죠..
    아무튼 저는 비슷한 나이라서
    편해보이고 멋있어 보였어요.

  • 18. ...
    '17.8.5 2:59 PM (125.177.xxx.224)

    공유 공효진 소지섭 이효리 송혜교등등 스타일리스트한 그쪽 계통 1세대죠. 관심있는 분들은 다아는 사람이고
    인맥도 깊고 유명 프로그램에는 다 나왔네요.
    스타일리스트여서 옷 많은건 당연하지만 정리가 안된 옷방은 아마도 좁아서 그런것같고 방송한다고 하면 집이라도 좀 치웠을텐데 그대로 나온 것 보면 털털한 성격인것 같아 좋았어요.
    전현무는 이미 몇달전이라서 더울때는 아닌데
    라디오스타 나왔을때 한 얘기로는 그날 청자켓 팔 
    을 겉어서 젊게 보이게 해줬는데 공항가는 차안에서
    전현무가 자기도 모르게 자켓 팔을 내려서는
    사진은 그렇게 찍혔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ㅋ
    그 방송보고 연예인 공항패션은 모든게 철저하게
    코디된건가보구나 했었죠..
    아무튼 저는 비슷한 나이라서
    편해보이고 멋있어 보였어요.

  • 19. 오잉
    '17.8.5 3:03 PM (39.120.xxx.98)

    옷방을 보고
    저사람이 스타일리스트?
    좀 그렇죠

  • 20. ..
    '17.8.5 4:24 PM (220.118.xxx.203)

    가구, 소품 하나하나 감각있어보이던데요. 옷방이 복잡했지만 좁으면 그렇게 살 수도 있죠.

  • 21. 솔솔라라
    '17.8.5 4:31 PM (175.123.xxx.57)

    되게 털털하더라고요 전에 라스나와서 차가 십년된 sm5라고 하던데ᆢ엄청나게 벌고 청담동 매장들만 다닐텐데 저러기도 쉽지않겠다싶었어요

  • 22. 보라
    '17.8.5 5:12 PM (219.254.xxx.151)

    전 스타일리스트 너무재밌게봤어요 개인취향이죠뭐~패션일하시는분이라 역시옷을너무좋아해서 안방을내줬다보다하면서재밌게봤어오 오히려한지민은재미,관심없었구요

  • 23. 잔소리 싱크로율 백퍼
    '17.8.5 5:31 PM (121.131.xxx.154)

    엄마....82는 언제부터 한거야???

  • 24. 별로
    '17.8.5 10:14 PM (79.213.xxx.127)

    한혜진이랑 친해서 그 친분으로 나온거 같은데
    센스도 없고 옷도 못입고 그냥 오로지 연예인 연줄로 먹고 사는 여자 같아요.
    정말 촌스럽던데. 무조건 과하게 눈에 띄게 입는게 세련된건줄 알더라구요.

  • 25. .....
    '17.8.6 7:29 AM (125.136.xxx.121)

    네.....유명한사람이고 직업때문에 옷이 많아 정신이 없기하지만 즐겁게 보았어요.재치있는 말투에 성격도 시원스럽고~~윌슨은 답답해라고 입힌게아니에요
    웃음포인트를 잘모르시나봐요.주위사람들이 답답해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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