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은 그냥 티오피와 유유자적하며 살기로 한건지

[남이사]

아저씨 이후로 당췌 영화 하나 안찍네요...

뭐 연기력이 상당히 뛰어나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하고 싶은 영화를 고를 수 있는 위치에 있을 텐데... 물론 감독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버스런 바람이지만 택시운전사에 조연이나 까메오라도 나오지...

암튼 배우로서의 의식 내지 프로다운 면이 전혀 보이지 않아 실망스러움.

[ㅡ느]

그러게 말에오
팬은 아니지만 한번 찍은ㄷㄴ때 되지않았나요.집에서 이나영하고 애만 보는지

[...]

왜 갑자기 택시운전사 타령은 뭔지?????

[원빈 이나영]

이젠 좀 꼴보기 싫어질라하네요.

본업은 뒷전이고
돈벌이만 열중인듯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게임에만 열중하는 중3 아들놈 보는 기분이랄까..


배우로서의 의식은 전혀없고
생활비 떨어지면 커피 광고나 찍는것 같은.....

시나리오가 안가진 않을텐데
정말 배우로서의 자세는 욕먹어도 싸요.

[시크릿]

아저씨가 언제적 아저씬가요
할아버지됐겠다고들 하던데요

[푸드리]

저도 광고보며 그 생각 들더군요

작품욕심이 없는지
은퇴하나요 ㅡㅡ

[그냥]

배우 아니고 이제는 광고전문모델

[ㅇㄱㅅㅎ]

원빈이 택시운전사에 조연으로 나오면 그 영화 수익 나기전에 원빈 몸값 하나에 망합니다 뭔소리를.그렇게 하나요? 원빈이 어디 영화에 조연이나 까메오로 나오는거 봤어요? 현실감각이 떨어지셨나 모양인데 원빈 몸값은 천문학적으로 높습니다 이런 톱스타를 조연이나 까메오로 쓸수나 있을것같아요?

[윗님]

꼭 원빈이 택시운전사에 조연이나 까메오로 나오라는게 아니라
너무 연기를 안하니 답답하다는거잖아요.


주연으로 영화전체를 책임지기 싫으면
가벼운 까메오로라도 나와서
연기하는 자세를 보여주라는 뜻으로 읽히는데
님은 너무 극단적으로 받아들이는거 아닌가요

[..]

부부가 쌍으로 광고만..

[ㅇㄱㅅㅎ]

아니 그게 말이 되냐구요 원빈이 뭐가 아쉬워서 까메오로 영화에 출연합니까? 영화전체를 책임지기 싫다? 그 말은 원빈이 영화 전체를 책임진다는 부담감때문에 영화 안찍는다는 말인가요? 원빈은 대한민국 최고스타에요 잊으셨나 모양인데 어디 까메오로 출연하는 것은 원빈을 보고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아시겠어요? 비교대상자체가 안된다구요

[ㅁㄹ]

그와중에
티오피 커피는 더럽게 맛없음

[110.70]

영화전체를 책임지기 싫다라고 한건요
그냥 연기자체가 하기 싫다라고 생각한거에요.

영화한편 찍을려고 그 수많은 시간 보내야 하고
대사외워야 하고 평을 기다려야하고
이런 전 과정이 귀찮다는 뜻이고요

영화 한 편 찍을 시간에
광고 몇개 찍으면 그보다 더 많은 돈 편하게 버는데
뭐하러 힘들게 영화찍냐 이런 뜻입니다.



한마디로 원빈은 배우로서의 자세가 되어있지 않고
그냥 돈필요하면 광고로 벌면 된다는 생각인것 같아 안타깝다는거지요.


원빈이 그냥 소소한 연기자면 이런 관심도 없어요.

국민적인 관심을 받은 최고의 연예인이었으니까
이런 말도 나오는거에요.

악플보다 더 무서운게 무플이라고
연예인들에게 있어 잊혀진다는건 죽음과 맞이한거라 생각해요.

그나마
관심줄때 좀 배우로서의 자세를 고민해보기 바랄뿐이고요.

[ㅇㅇ]

그 둘에게 광고가 가는게 신기한 1인.

고소영이 연기 안하고 광고만 찍는다고 엄청 욕 먹었는데
그에 비하면 둘은 안 까인거예요.
고소영보다 이나영이 더 비호감인데. 물론 이건 개취지만요

[ㅇㄱㅅㅎ]

생각을 해보세요 아저씨가 대박난 뒤로 그 다음 영화도 이정도의 성공가도를 못달리면 어떻게하나 라는 그런 부담감이 누구보다도 컸을겁니다 아저씨로 최고정점에 찍은 상태에거 아무영화나 막 찍다가 아저씨로 쌓아올린 이미지와 인기를 한순간에 저버릴수도 있습니다 이런 모험을 왜 걸까요? 충분히 아저씨 이상되는 시나리오를 기다리며 천천히 최대한 생각한 뒤 영화 찍어도 되잖아요 원빈은 늘 그래왔듯이 잠깐 몇년 영화에 안나온다 해도 여전히 관심대상 최상위에 머물러있어요 국민적 관심대상과 동료연예인들한테도 관심대상 1위에요 즉 연예인 중에 연예인이라구요 그렇게 반짝 스타처럼 국민들이 알아줄때 라는 말이 안통하는 배우랍니다

[..]

좋은 영화라면 의식있는 톱배우들이 무료로 카메오출연하며 지원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원빈이 의식있다생각해본적이 없어 저위의 예가 적절하지는 않겟지만 꼭 배우들이 돈 따라 움직이지 않아요
원빈이 연기에는 별욕심이 없는듯 그냥강원도 농사가 어울리는것같네요.

[영화 한편에]

평균 수십억에서 백억 이 넘어가는데,
책임진다는 것은 흥행을 책임지는 거죠.
그게 부담스러운 것은 모든 주연급의 숙명입니다.
원빈의 말은 그런 뜻인거 같고, 귀찮아서는 아닌 듯

[ᆢ]

모델에 적성이 맞는거죠

연기자들은 항상 연기에 목말라하고
죽기전까지 무대에서고싶어하고
김영애도 대단하신분이죠
잠깐쉬면 감떨어진다고 노심초사

저러니 원빈이 연기력이 늘지 않는듯해요
조금더 지나면 주연못할텐데

슈돌같은곳에 나오려나요

근데 워낙 모아둔돈이 많고
결혼식보면 현재에 엄청 만족하는 스타일

[‥]

스타일도 넘 이상‥
단발에 블라우스같은 옷 입는거 넘 싫어요

[....]

원빈이 의외로 필모가 괜찮고 아저시할 대 딱 남자 주연 배우로 자리잡은 시기였는데 이후 작품을 안 하니 아쉽긴 하죠. 그 당시 영화에서 자리 잡았으면 강동원이랑 비등하거나 이병헌처럼 외국에 진출했을 수도 있고 공유처럼 뒤늦게 드라마로 떴을지 모르죠. 하지만 본인이 다 싫어하는데 뭐 어쩌겠어요 ㅎㅎ 이미 비주얼이 많이 늙었을 듯요

[미나리]

연기 괜찮은데 그냥 숨어 사는게 아깝기는 해요. 근데 또 돈욕심은 있는지 cf는 주구장창 찍어서 이젠 꼴보기 싫어질라 해요.

[못하는거지]

원빈을안찾는거죠
이십때 잘나가는애들부터
30,40대도 배우많아요
왜소하고 더이상20대미소년도 아닌
원빈을굳이왜쓰나요
배우로서한창때 다날라갔음

[...]

영화 아저씨, 2010년 8월4일 개봉.
그러니까 원빈은 7년 넘게 연기 안 함.
그러니까 원빈은 연기가 하기 싫음.

영화나 드라마에서 원빈을 안 찾는 게 아님. 도깨비 김은숙 작가도 원빈 언급하고 그랬음.
아직도 시나리오가 계속 감. 하지만 원빈은 연기 안 함.
말로만 계속 시나리오 고른다고 함.
어떤 직업을 7년이나 일 안 하면 그건 그 일이 하기 싫은 것임.
물론 연기도 될까? 7년이나 놀았는데?

야구 선수가 자기한테 맞는 공이 올 때까지 때리기 싫다고 집에서 7년을 놀고 있다고 생각하면 답 나옴.
그냥 하기 싫은데 핑계대는 것임.
때리고 싶어도 때릴 능력이 없음.

원빈은 알바로 CF 찍어 돈만 버는 게 다임.

고소영 봐도 그럼.
오랜만에 연기한다고 나왔는데 원래 안 되던 연기가 더 안 됨.

[....]

저기 위에 원빈 극렬 지지자 나셨네 ㅋ
아무리 원빈이 대단해도 나이 사오십 넘어가면 누가 찾나요
게다가 연기도 자꾸 해야 늘고 이런저런 작품 찍으면서 피드백도 받고 해야 되는거지
7년을 연기 안했으면 연기 신이라도 감떨어지겠네요
영화를 찍건 말건 자기 맘이니까 상관은 없는데
저도 그냥 불성실한 배우로밖에는 생각이 안돼요
강동원처럼 말아먹기도 하고 예상 외로 대박치기도 하고
블록버스터도 찍고 작은 영화도 찍고 부지런히 일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 다지고 성장하는 사람이 훨씬 좋아보이죠.

[맞아요]

아주헐리웃 스타보타 더 대단한배우

좋아했는데

이젠 재수없음

찍던가말던가 ~~

[....]

영화 히트치고 7년동안 그어떤 연기도 안했다는건 부담이 되든 망칠까 두렵든 어찌됐든 하기 싫다는거죠.
공백기가 7년이면 잘하던 연기도 못하게 되겠네... 천재급도 아니고...
잘하던 못하던 대박나던 쪽박나던 연기는 해야죠.. 뜨문뜨문이라도...
그게 배우 아닌가요? 곧있음 10년 채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