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운전사..분해서 울었어요.
정말 분해서....울었어요....ㅠㅠ
저 영화보면서 안우는데.....
눈물이 계속 났어요.ㅠㅠ
보세요..대한민국 사람이라면...
1. 저도요ㅠㅠ
'17.8.5 12:23 PM (14.40.xxx.53)맞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분해서 미칠것 같았죠..ㅠㅠ
전두환이 머릴를 떠나지않고 죽이고싶은 마음 듭니다..
여기 저기서 훌쩍이는 소리..
저도 계속 눈물을 훔쳤어요
너무나 눈물이 절로 나는 역사입니다
택시운전사가 그날의 참혹함은 좀 덜하게 표현했지만
충분히 가슴속 깊은곳에 울림을 줬습니다
다를 꼭 보셔야해요2. 음
'17.8.5 12:33 P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눈물 나진 않았고
우리가 잊지 않고 촛불들어서 친일파 살인정권 부역자들 응징해야 정의의 시작이란 생각했습니다
중고 딸들이랑 보면서 그래서 엄마가 십년째 촛불로 산다고 했더니 그럴만하다고..ㅎ 전 경상도 아버지를 둔 서울 아줌마예요3. 저도
'17.8.5 1:06 PM (39.114.xxx.39)일부러 눈물은 참았어요. 욕도 나오고 분노가 치밀어 올랐지만
그렇게 발산해 버리고 싶지 않았어요.
잊지 말고 차곡차곡 쌓아서 앞으로도 촛불이 필요할 땐 뛰쳐나가야지 다짐 또 다짐했습니다.
그래야 우리 애들에겐 그런 과거가 반복되지 않을 테니까요.4. ᆢ
'17.8.5 1:09 PM (223.62.xxx.223)중딩 아이도 볼만한가요?
5. ~~~
'17.8.5 1:12 PM (58.230.xxx.110)국가가 자행한 학살...
6. 관람연령
'17.8.5 1:16 PM (116.127.xxx.144)지켜주세요......
의식있는 고등학생에게도..조금 꺼려져요......저는...
어른이 보는시각과
아직 아이가 보는 시각....다릅니다..7. ...
'17.8.5 1:18 PM (220.75.xxx.29)15세 관람가죠?
중3 딸이랑 어제 같이 봤는데 가슴이 먹먹하다 하더군요.8. ..
'17.8.5 1:25 PM (183.96.xxx.12)중학생정도는 충분히 봐도 되는 영화입니다
9. 중고생
'17.8.5 1:32 PM (14.40.xxx.53)필수 관람해야하는 영화에요
학교에서 맨날 오락 폭력 영화나 틀어주고 시간보낸다는데 이런 영화는 학교에서 단체의무관람 해야해요10. 저도 동감
'17.8.5 1:40 PM (183.96.xxx.12)중고생 학교에서 단체의무관람 해야해요 2222
11. 음
'17.8.5 1:57 P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중고생 필수 영화 단체관람하기
12. 맞아요.
'17.8.5 2:14 PM (106.251.xxx.168)분하다는 표현이 딱 이네요. 진짜 전두환일당들 다 참혹하게 죽여버리고 싶어요. 어디 광화문광장에라도 묶어놓고 돌을 던지게 하든가, 발로 밟고 차고 진짜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여버리고 싶어요. 이 생을 지옥으로 만들어주고 싶어요. 그 아래 떵떵거리면서 사는 자식놈들이며 부하라는 놈들도 재산 다 몰수하고요ㅜ
13. 중딩아이
'17.8.5 2:18 PM (106.251.xxx.168)충분히 봅니다. 많이 참혹한 광경은 피해간 것 같아요. 죽은 과정보다는 죽은 사람을 보여준다든지, 장면보다는 소리로 표현을 한다든지... 그래서 피 못보는 저도 그럭저럭 봤어요. 영화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비중도 크지 않습니다. 중학생정도면 충분히 볼 수 있는 수준이에요.
14. ..
'17.8.5 2:27 PM (121.168.xxx.6)의식있는 고등학생..보여주기가 뭐가 꺼려지는지..
고등학생을 너무 애 취급하지 마세요
의식이 있다면 그 나이에 걸맞게 판단하고 봅니다
어른이 보는 시각이 아이의 시각보다
항상 성숙한건 아니죠15. 중학교 다닐때
'17.8.5 8:17 PM (100.2.xxx.156)킬링필즈 단체관람이었어요
16. 29만원
'17.8.5 10:24 PM (221.149.xxx.212)전두환 그 대머리까진놈...잔인한 악마!
하아..정말 같은민족에게 지 욕심채우느라 총칼 겨누고 죽이고 또 죽였다는 사실에 몸서리가 쳐집니다!
욕도 안나오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9391 | 뻔뻔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거 같아요 16 | ㅡㅡ | 2017/11/19 | 7,488 |
749390 | 침대 샀는데 7 | ... | 2017/11/19 | 2,215 |
749389 | 폐경되고 좋아진 점도 있으신지요.. 6 | 혹시 | 2017/11/19 | 6,444 |
749388 | 두턱은 아닌데 아래턱과 목사이에 살있는거 빼려면 7 | 마른편인데 | 2017/11/19 | 2,619 |
749387 | 제 안사돈은요~ 6 | ^^^ | 2017/11/19 | 3,612 |
749386 | 자식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어도 믿고 기다려주는 게 부모인가.. 6 | 부모 | 2017/11/19 | 2,290 |
749385 | K2와 몽벨 브랜드중 선택 6 | 패딩과파카 | 2017/11/19 | 2,638 |
749384 | 일산 영하8도 7 | 손이 시려워.. | 2017/11/19 | 3,260 |
749383 | 세계를 제패한 조성진과 김연아의 다른 점 8 | .. | 2017/11/19 | 5,944 |
749382 | MRI 특약 들어야하나요? 5 | 실비 | 2017/11/19 | 1,487 |
749381 | 못된 사람들 너무 많네요 5 | ..... | 2017/11/19 | 4,099 |
749380 | 맛있는 술 추천해주세요~(종류 상관없음) 19 | ... | 2017/11/19 | 3,550 |
749379 | 생선을 기름에 구을 때 바질 넣으니 좋아요. 4 | 깡총 | 2017/11/19 | 2,236 |
749378 | 코믹하고 달달한 드라마 8 | 늙어서 | 2017/11/19 | 3,104 |
749377 | 온수매트 소음이 궁금하신 분이 계신가요? 9 | 온수매트 | 2017/11/19 | 3,132 |
749376 | 조언 구합니다. 전 학부모고 아이의 친구가 본인 페북에 저를 가.. 16 | 욕 | 2017/11/19 | 5,471 |
749375 | 안아키 맘닥터 밑에 오셨네요 2 | 풉 | 2017/11/19 | 2,722 |
749374 | 서운한 감정이 사그라들지 않아요. 5 | 이틀째 | 2017/11/19 | 2,484 |
749373 | 그알 안아키 한의사님은 한의계의 이단아가 아닙니다. 31 | 그것이알고싶.. | 2017/11/19 | 15,085 |
749372 | 층간소음 1 | 부 | 2017/11/19 | 1,019 |
749371 | 마당딸린 신축 1층 아파트 매매 괜찮을까요? 11 | ㅇㅇ | 2017/11/19 | 4,059 |
749370 | 카카오스토리 (나만보기) 진짜 나만볼수있는건가요? 1 | a | 2017/11/19 | 2,531 |
749369 | 고백부부를 떠나보내며... 22 | 이런저런ㅎㅎ.. | 2017/11/19 | 6,297 |
749368 | 그알 보니까 김원장이 단체로 한의사들 빅엿먹이네요 11 | 심각한 상황.. | 2017/11/19 | 6,004 |
749367 | 고백부부... 이건 아냐 24 | ㅜㅜ | 2017/11/19 | 14,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