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할머니가 더 맘이 아프네요
숨도 못쉬고 잔다며 넋이 나간 모습이 참...
그러다가도 손자 손녀 걱정돼서 어떻게든 버틴다고
저 엄마의 아픔은 누가 보둠어 줄까 싶고
애가 사춘기라 너무 크게 일을 저지른거 같아 그저 안타깝기만
1. ᆢ
'17.8.5 9:59 AM (223.33.xxx.186)준희는 할머니가 키운정이 없어서 저리된거 같은데. 환희는 할머니가 키우고 준희는 태어났을때부터 오랫동안 이모할머니가 키웠다고
2. 할매가
'17.8.5 9:59 AM (125.142.xxx.145)제 정신이었으면 자기 손녀를 저리 학대할 수 있을까 싶긴 해요
3. ....
'17.8.5 10:02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훌쩍 가버린 딸이 원망스럽고 그립고 ...그냥 놔버리고 싶고 그럴것같아 저도 할머니가 안스러워요
중2딸 진짜 심각한건 무기력이라...저렇게 자기 주장할 정도면....4. ㅇㅇ
'17.8.5 10:02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최진실 부부 이혼한게 할머니 때문이라고 누가 알려줬을까요 진실일지라도 그 사람부터 멀리해야할듯
5. ..........
'17.8.5 10:05 AM (175.112.xxx.180)할머니 얘기도 들어봐야죠.
6. ㅇㅇ
'17.8.5 10:06 AM (110.70.xxx.38)제대로 수사해야죠
준희말이 진실인지 거짓말인지 모르는 상태잖아요
양쪽 비난은 일단 멈추고
준희말, 할머니말 양쪽말 진지하게 들어보고
제대로 조사할때까지 억측과 비난은 자제합시자7. 음
'17.8.5 10:13 AM (1.234.xxx.114)준희말이 거짓은아닐거같은데
할머니 이야기도 들어야죠
환희랑 다르게 준희는 방송서보니 할머니가 좀 애를먹겠다싶었어요..이유가있겠죠뭐8. 그냥
'17.8.5 10:14 AM (116.125.xxx.103)그당시 사람들이 친가 할마버지 할머니가 더 인품이 나으니 키우면 좋겠다고 뭐 남일이라 그냥 하는말이었어요
상처많은 분이 키우기에는 우려스러운 부분이 많은거죠9. 그 할머니 이상한 게
'17.8.5 10:40 AM (61.80.xxx.147)집도 있고
돈도 있으면서
방송에 나와서 질질 짜면서
돈도 별로 없는데 애들 어찌 키우냐는 식이었잖아요.
그래서 그때 사람들이 뭐라고한 적 있었죠.10. ㅠ
'17.8.5 11:01 AM (49.167.xxx.131)저도저정도는 아니지만 아이의 버릇없는 말대답 거짓말로 매든적 많아요. 뭐가 속을썩이니 과하게 매를 든거같네요ㅠ
저할머니도 자식 둘 앞세우고 이성적으로 살고있진않을듯11. 할머니가
'17.8.5 11:02 A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잘못한건 애들 부모가 남긴 돈으로 공주처럼 왕자처럼
키워야 하는데 그걸 못한거죠
할머니니까 말안듣고 잘못하면 혼낼수도 있는데
그걸 못 참은거고요
돈문제도 그러한게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 보험은
보험금 지급이 안되는줄로 알아요
생전 일하면서 벌어논거 쓰는건데
버는 사람 하나없는집에 이모할머니 쓰고 (일하는분인거 다른분 댓글 알았음) 생활비쓰고 애들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고 이것 역시 만만한 일은 아닌거 같고요
애들 미성년인데 앞으로 얼마가 들어갈지
아무도 모르고요
그 이모할머니가 잘하는건 당연한거죠
돈받고 하는거니까요
그걸 구분하기에 아직 나이가 어린거 같고요12. ....
'17.8.5 11:22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격리시켜야합니다.
할머니랑...13. 좀이상
'17.8.5 12:05 PM (223.62.xxx.165)저도 방송에 나와서 돈이 없다고 아이 어찌 키우냐 하면서 하소연 하던 장면 기억나요.
최고의 탑이던 최진실이 죽고 재산 상당할텐데 왜 돈이 없다 할까.
현금 없으면 가진 부동산 급매로 팔면 되고 또 안팔리면 주택담보대출 받으면 되고 수는 많아 보이던데 이상하다 했거든요
그 후 또 돈 없다 해놓고 손자 국제학교 보내니 앞뒤 안맞는다 했어요14. 0000저으
'17.8.5 12:59 PM (116.33.xxx.68)저런상황과 비슷한 일이집안에 있어요
오빠만이뻐하고 딸은 친가쪽 얼굴닮았다고 구박하고
할머니도 죽을동살동 키운건알아요
할머니도 나름최선을다했다고 하지만
아이는 차별을느꼈나 봐요15. ㅡㅡ
'17.8.5 9:58 PM (110.14.xxx.148)저는 별로할머니 공감 안감
16. ㅇ
'17.8.6 1:04 AM (211.114.xxx.234)마음아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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