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할머니가 더 맘이 아프네요

ㅠㅠ 조회수 : 3,786
작성일 : 2017-08-05 09:57:26
매일 밤마다 먼저 보낸 자식들 생각에
숨도 못쉬고 잔다며 넋이 나간 모습이 참...
그러다가도 손자 손녀 걱정돼서 어떻게든 버틴다고
저 엄마의 아픔은 누가 보둠어 줄까 싶고
애가 사춘기라 너무 크게 일을 저지른거 같아 그저 안타깝기만
IP : 175.223.xxx.1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5 9:59 AM (223.33.xxx.186)

    준희는 할머니가 키운정이 없어서 저리된거 같은데. 환희는 할머니가 키우고 준희는 태어났을때부터 오랫동안 이모할머니가 키웠다고

  • 2. 할매가
    '17.8.5 9:59 AM (125.142.xxx.145)

    제 정신이었으면 자기 손녀를 저리 학대할 수 있을까 싶긴 해요

  • 3. ....
    '17.8.5 10:02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훌쩍 가버린 딸이 원망스럽고 그립고 ...그냥 놔버리고 싶고 그럴것같아 저도 할머니가 안스러워요
    중2딸 진짜 심각한건 무기력이라...저렇게 자기 주장할 정도면....

  • 4. ㅇㅇ
    '17.8.5 10:02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최진실 부부 이혼한게 할머니 때문이라고 누가 알려줬을까요 진실일지라도 그 사람부터 멀리해야할듯

  • 5. ..........
    '17.8.5 10:05 AM (175.112.xxx.180)

    할머니 얘기도 들어봐야죠.

  • 6. ㅇㅇ
    '17.8.5 10:06 AM (110.70.xxx.38)

    제대로 수사해야죠
    준희말이 진실인지 거짓말인지 모르는 상태잖아요
    양쪽 비난은 일단 멈추고
    준희말, 할머니말 양쪽말 진지하게 들어보고
    제대로 조사할때까지 억측과 비난은 자제합시자

  • 7.
    '17.8.5 10:13 AM (1.234.xxx.114)

    준희말이 거짓은아닐거같은데
    할머니 이야기도 들어야죠
    환희랑 다르게 준희는 방송서보니 할머니가 좀 애를먹겠다싶었어요..이유가있겠죠뭐

  • 8. 그냥
    '17.8.5 10:14 AM (116.125.xxx.103)

    그당시 사람들이 친가 할마버지 할머니가 더 인품이 나으니 키우면 좋겠다고 뭐 남일이라 그냥 하는말이었어요
    상처많은 분이 키우기에는 우려스러운 부분이 많은거죠

  • 9. 그 할머니 이상한 게
    '17.8.5 10:40 AM (61.80.xxx.147)

    집도 있고
    돈도 있으면서

    방송에 나와서 질질 짜면서
    돈도 별로 없는데 애들 어찌 키우냐는 식이었잖아요.
    그래서 그때 사람들이 뭐라고한 적 있었죠.

  • 10.
    '17.8.5 11:01 AM (49.167.xxx.131)

    저도저정도는 아니지만 아이의 버릇없는 말대답 거짓말로 매든적 많아요. 뭐가 속을썩이니 과하게 매를 든거같네요ㅠ
    저할머니도 자식 둘 앞세우고 이성적으로 살고있진않을듯

  • 11. 할머니가
    '17.8.5 11:02 A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잘못한건 애들 부모가 남긴 돈으로 공주처럼 왕자처럼
    키워야 하는데 그걸 못한거죠
    할머니니까 말안듣고 잘못하면 혼낼수도 있는데
    그걸 못 참은거고요

    돈문제도 그러한게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 보험은
    보험금 지급이 안되는줄로 알아요
    생전 일하면서 벌어논거 쓰는건데
    버는 사람 하나없는집에 이모할머니 쓰고 (일하는분인거 다른분 댓글 알았음) 생활비쓰고 애들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고 이것 역시 만만한 일은 아닌거 같고요

    애들 미성년인데 앞으로 얼마가 들어갈지
    아무도 모르고요

    그 이모할머니가 잘하는건 당연한거죠
    돈받고 하는거니까요
    그걸 구분하기에 아직 나이가 어린거 같고요

  • 12. ....
    '17.8.5 11:22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격리시켜야합니다.
    할머니랑...

  • 13. 좀이상
    '17.8.5 12:05 PM (223.62.xxx.165)

    저도 방송에 나와서 돈이 없다고 아이 어찌 키우냐 하면서 하소연 하던 장면 기억나요.
    최고의 탑이던 최진실이 죽고 재산 상당할텐데 왜 돈이 없다 할까.
    현금 없으면 가진 부동산 급매로 팔면 되고 또 안팔리면 주택담보대출 받으면 되고 수는 많아 보이던데 이상하다 했거든요
    그 후 또 돈 없다 해놓고 손자 국제학교 보내니 앞뒤 안맞는다 했어요

  • 14. 0000저으
    '17.8.5 12:59 PM (116.33.xxx.68)

    저런상황과 비슷한 일이집안에 있어요
    오빠만이뻐하고 딸은 친가쪽 얼굴닮았다고 구박하고
    할머니도 죽을동살동 키운건알아요
    할머니도 나름최선을다했다고 하지만
    아이는 차별을느꼈나 봐요

  • 15. ㅡㅡ
    '17.8.5 9:58 PM (110.14.xxx.148)

    저는 별로할머니 공감 안감

  • 16.
    '17.8.6 1:04 AM (211.114.xxx.234)

    마음아파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741 8월에 휴가지에서 보일러 틀고 자본 사람 7 솜이불 2017/08/05 2,989
715740 그냥감자부침개랑 감자갈아서 만든 부침개랑 2 부침개 2017/08/05 1,665
715739 더위를 먹은건지 두통과 체기 때문에 너무 아파요 1 .... 2017/08/05 1,339
715738 LG통돌이 세탁기 2 바이올렛 2017/08/05 1,792
715737 지금 냉동실에 아이스크림 50개 있어요 20 ㅋㅋㅋ 2017/08/05 7,673
715736 찜질방은 시원하겠죠? 2 2017/08/05 1,318
715735 맞선녀가 절대 먼저 연락 안하는데요 17 abc 2017/08/05 9,243
715734 다당제가 되니 정치인의 민낯 그대로 드러나네요. 8 철수효과 2017/08/05 1,063
715733 어제 70세 아버지가 미역국 끓여주셨다는 딸입니다... 21 딸.. 2017/08/05 6,222
715732 나혼자산다에 나온 떡볶이 배달되나요? 8 나만모르나봐.. 2017/08/05 5,333
715731 세월호.언딘. 2 새날 2017/08/05 1,176
715730 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 어떤가요? 2 서울 2017/08/05 1,162
715729 밖에서 운동하시는분들 오늘도 하셨어요? 9 터워 2017/08/05 2,159
715728 김수미 극중 왕사모님 살아 있을 수 있나 ?? 5 오마나 2017/08/05 2,574
715727 외국교회는 한국교회와 어떻게 다른가요? 외국인들의 신앙생활은 어.. 8 궁금 2017/08/05 2,367
715726 스마트폰으로 티비 어떻게봐요? 1 궁금 2017/08/05 1,000
715725 올해는 10월까지 더울꺼예요 22 윤달 2017/08/05 8,864
715724 욕조에 찬물 받아 들어앉았어요 ㅎㄷㄷㄷㄷ 4 어릴적 생각.. 2017/08/05 3,179
715723 아버지가이상해 연장했다더니 늘어지네요 4 ㅇㅇ 2017/08/05 2,659
715722 나혼자 산다 에서 한혜연씨가 떡볶이 담은 그릇 46 그릇찾아주세.. 2017/08/05 26,666
715721 생리전 식도염에 두통 2k 빠짐 1 !! 2017/08/05 1,013
715720 복숭아메이크업 추천템 1 복숭아메컵 2017/08/05 1,372
715719 완역본 찾아요 푸른잎새 2017/08/05 369
715718 서울강서구, 케이블TV 인터넷 어디가 좋은가요? 2 해피엔딩1 2017/08/05 983
715717 더워도 입맛이 좋은분 없으세요? 33 2017/08/05 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