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희 할머니께서 언론에 그냥 인정을 해 주시고

..., 조회수 : 4,441
작성일 : 2017-08-05 09:24:02
준희와 화해하셨으면 좋겠어요
준희 할머니도 인간이니까 전 이해할수 있을거 같아요
준희 할머니 그 상황에서 정줄 잡고 살아내신건 만으로 저라면 비난 못합니다
준희 사춘기에 한창 예민할 나이에 할머니의 억압으로
고통받은 사실 그대로 사과하시고
서로 죽은 엄마 떠올리며 미워하는일
더는 없길 바라네요
그런 준희 할머니에게 누구도 함부로 돌 못 던질거라고 생각해요
IP : 211.204.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7.8.5 9:35 A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할머니도 할말많겠지만
    그냥 본인이 많이 부족했나보다.. 더 노력해보겠다...정도로 마무리하면 좋을듯.
    그렇게만 해도 많은 사람들 이해할듯.
    준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준희위해 변화를 가지긴해야겠지만
    언론마무리는 그렇게.

  • 2. ㅠㅠ
    '17.8.5 9:36 AM (125.176.xxx.13)

    사춘기 아이들 ... 앞뒤말 다 자르고 본인이 꽃힌 부분만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할머니사랑의 표현이 잘못되었을지는 모르지만

    준희를 이해하되 다 믿으면 안될것같습니다

    사춘기 아이키워보신분은 동감하실듯요

  • 3. ㅠㅠ
    '17.8.5 9:37 AM (125.176.xxx.13)

    아이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엄마는 사이코에 이상한 사람이더군요

    하지만 직접 만나보면
    그렇지 않은 분도 꽤 많더라구요

  • 4.
    '17.8.5 9:58 AM (14.47.xxx.244)

    저도 아이가 중2라고 하니 본인의 행동은 생각을 안하는 부분도 있는거 같고요
    그연세에 자식이 남기고 간 애들 키우는 할머니가 좀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답이 없네요.준희도 사랑한번 제대로 못받아 본거 같아 안타깝기도 하고....

  • 5. ^^
    '17.8.5 10:03 AM (223.33.xxx.68)

    상담추천요.

  • 6. ................
    '17.8.5 10:10 AM (175.112.xxx.180)

    애들 얘기만 들어보면, 그것도 중2에 엄마랑 싸우고 열받아서 써재킨 상태에서 들어보면,
    우리 나라 중딩 엄마들 절반은 쇠고랑 차야할 판.
    판단은 양쪽말 다 들어본 후에 해도 늦지 않음.

  • 7.
    '17.8.5 10:31 AM (121.131.xxx.15)

    다 안쓰럽네요.
    어쨌든 아이를 달래야하니까 다독이는 수밖에 없네요.
    할머니도 힘드시겠지만 맞서지 마시고 좋은 방향으로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783 김성주 vs 김구라 9 ... 2017/09/14 3,807
728782 여행지에서 게스트하우스 잘때 사람들하고 어울려야 하나요? 7 dd 2017/09/14 2,569
728781 김성주 욕먹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49 역지사지 2017/09/14 11,257
728780 저수지게임 무대인사 스케쥴입니다 7 깊푸른저녁 2017/09/14 1,363
728779 은행일 잘아시는 계시면 질문 좀 받아주세요 12 고픈 2017/09/14 1,885
728778 조경수 나오는데요 1 지금 2017/09/14 1,691
728777 6학년 남아인데 어지럽다네요 4 . 2017/09/14 1,249
728776 마음이 답답하네요 1 ... 2017/09/14 737
728775 독일 다니엘친구들 대단하네요. 8 문지기 2017/09/14 7,147
728774 안 알려진 문대통령 일화 13 파파미5 2017/09/14 2,158
728773 문재인님이 중국을 제소 하지 않겠다고 한게 옳은 판단인 이유 문재인 2017/09/14 726
728772 대파룸 저도 한마디, 국민은 똑똑하다 15 ㅂㄱ 2017/09/14 1,482
728771 새치염색약 ㅡ 써본 것들 후기 18 그냥 2017/09/14 8,643
728770 이런 경험 있으신분 1 이게 뭘까요.. 2017/09/14 591
728769 10년동안 귀걸이 안했는데 다시뚫어야 하나요? 3 귀걸이 2017/09/14 1,526
728768 아들은 키울때 어떤 매력이 있나요??? 41 아들 2017/09/14 5,892
728767 보세매장에서 반품 안 된다는데 수긍해야 하나요? 4 .. 2017/09/14 1,017
728766 무덤있는 땅(산) 사도 괜찮을까요? 24 산소같은여자.. 2017/09/14 5,340
728765 당뇨있는분들께 여쭙니다 3 포도 2017/09/14 1,613
728764 김선♡김밥 밥이 얼마나 들어갈까요? 2 식사 2017/09/14 1,352
728763 속으로 화병이 도지네요 2 며느리 2017/09/14 1,666
728762 때릴 줄 모르는 7살 남아.. 걱정이에요. 9 00 2017/09/14 1,513
728761 궁물당에게 문자 보내셨나요?? 7 적폐청산 2017/09/14 876
728760 김구라는 이렇게 빠져나가고 김성주만 매장 되나요? 44 ... 2017/09/14 17,635
728759 "김성주 진짜 패고 싶다" 주진우 기자, 강도.. 9 ... 2017/09/14 6,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