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요즘 의사들하고 결혼하네요.....
예전엔 음대미대 출신 부잣집딸과 결혼하는게 유행이었는데
요즘은 의사 부부끼리 만나네요
여의사가 많아진 탓일까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런걸까요?
의사들은 요즘 의사들하고 결혼하네요.....
예전엔 음대미대 출신 부잣집딸과 결혼하는게 유행이었는데
요즘은 의사 부부끼리 만나네요
여의사가 많아진 탓일까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런걸까요?
혼자벌어 살기가 예전보다 어려워졌고
2세 머리도 그렇고...
지금도 잘사는집 딸들하고 많이들 해요
공부하다 일하다 눈맞아서 연애 결혼하는 거죠 뭐ㅎㅎ 글구 의사입장에선 같은 직종 배우자가 나아요. 말도 통하고 생활수준도 비슷하고. 보통 의사끼리 결혼하면 양쪽집에서 비슷하게 하주세요. 요즘은 옛날만큼 개룡남 개룡녀가 많이 없잖아요ㅎㅎ 각자 집한채씩 사주시던 지참금을 챙겨주던 아쉽지 않게 해주는게 트렌드 같아요. 그러니 굳이 멀리서 부잣집딸 찾는거 보단 같은 일 하는 부잣집 딸이 나으니까요
의대 여학생들이 부잣집 딸이 대다수고
요즘은 외모도 됩니다.
부자찾아 외모찾아 선시장 안돌아도
옆에 부잣집딸에 외모도 좋고 게다가 동종업이라 대화도 되고
돈도 잘버는 전문직이라서요
당연한듯.
10여년 전부터 의대,법대 신입생 절반 이상이 여자아니던가요? 사시 행시 외시 수석도 여자였잖아요.
옛날에도 그랬고 요즘도 돈많은 음대생 발레리나 조합은 쭉 있어요
가장 보편적이에요.
소개팅이나 선도 의사 선후배 소개로 의사 소개 받고요.
제일 무난한 것 같아요.
서로 일 얘기 하면서 동료애도 가지고ㅎㅎ
잘 사는 집 딸이나 탄탄한 직업 가진 여자 만나는 개룡남(?( 스타일 애들도 아직 있긴 있어요. 자기가 집안 책임져야하는 남자애 중에 여자돈 많이 따져요... 진짜 골라서 장가 가려고 합니다.
의사가 예전보다 못해진 것도 있죠.
벌이 단위가 달라졌는데 ㅠ
잘사는 집 딸들은 그저 그런 의사는 이제 재미없어서 안 만나죠..
의사 수가 아주 많아졌죠.
그러니 이런저런 커플이 많아진거죠.
개룡남 개룡녀는 아직도 많아요.
제 친구 아파트에 전세살던 부부의 아들이 의대들어가서 등록금때문에 더 작은 아파트 전세로 갔데요. 아직은 공부잘한 흙수저 젊은 의사들 많아요
요샌 금수저 딸들이 흙수저 전문직 구제해 주려고 안 하죠...
끼리끼리 만나라.. 이거죠.
병원에서 일해 본 일인으로...
의사들 대부분이 은.. 금수저로 부유한 집안이
대부분이에요...
여의사들도 미모 키 괜찮은 사람들 엄청 많구요..
당연하게 그들만의 리그에서 만나는게~~~
요즘 세상에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느끼는거죠.
부유하지만 다른 조건에서 맞지않으면 결혼해서 껄거롭게 살기 싫다는거지요.
2세 문제도 상당히 차지하는거구요.
의사가 아무리 벌이가 예전보다 시원찮다고는 하지만,
둘이 벌면 2년 이내로 스스로 집 장만하고 돈에 구애받지않고 살겁니다.
저희도 마찮가지로 등록금도 못대줄 정도로 아주 가난한 흑수저는 아니지만,
아들은 인터부터 시작해서 월급 자신이 관리하고 집도 스스로 해결하는것으로 알고 그리 실천해가고 있어요.
이제 레지던트 2년차로 서서히 결혼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같은 의사끼리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들입니다.
가끔 뚜쟁이들로부터 전화가 오지만 그냥 거절하고 있어요.
요즘 여의사들의 수가 많아져 같은 의사들끼리 많이하는 추세가 맞더군요.
타과와 달리 의대는 같이 붙어다니며 실험하고
공부시간량 자체가 많아서..
왠만하면 과내 씨씨 되요.
진짜 상못난이 아니면.
금수저 조카
조카 면들도 금수저 같아요
집안도 좋아 보이고
같이 집안도 보고 먼나는듯합니다
잘삽니다
양가에서 서토트 잘 받으며
위에m님께 혹시 인턴월급이 어느정도인지 여쭤봐도 되나요?제 아들은 아직 학생이지만 저도 졸업하면 스스로 벌어서 결혼이며 집마련도하라고 하려는데..
진짜 부모지원없이 요즘도 의사들 혼자 가능할까싶어서요.
글구 저도 같은과 여학생이랑 사귀었음 하는데 아들은 엄마마음같지 않아요.몇년째 교제하는 여학생이 있는데 전공, 학교 모두 다르네요.
인턴 월급은 학교에 따라 다르더군요.
제 아이는 인턴 첫월급이 270 정도였던거 같아요.
지금은 월급이 얼마인지도 몰라요.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알려주지도 않더라구요.
현제는 대학원 등록금 낼라 원룸비에 자동차 할부까지 낼려니 돈 모으는건 지금 없을것같아요.
어차피 돈 버는건 군 문제까지 다 해결하고 정식으로 병원 근무할때겠구요.
지금은 버는데로 다 쓰는것같아요.
의사들 집안형편을 병원사람들이 몰라요.
누가 내가 흙수저야 얘기를 해요?
동기 선후배 같은과 간호사들이 절대 모르죠. 자존심이 있는대.
은수저는 되겠지로 보이는 의사들 흙수저 및 서민 부모가 많던데요. 어쩌다 알게돼서.
20-30년전 의대 여학생 숫자가 적을때는 여의사 남편 90% 이상 남자 의사였음.
남자 의사들이 훨씬 많을태니 그 들 기준으로 부인들 직업을 보면 여의사가 적었을뿐이지
1.일단 여의사숫자기 많아졌다.
2. 요즘은 젊은 여의사중 미모의 여의사도 많다.
집안 좋은 금수저출신도 많다.
3. 부잣집 딸과 혼테크해서 처가 눈치 보는것과 쌍끌이로 둘이 버는것의 차이가 없다.
4. 아무래도 2세 걱정
5. 여의사들이 겉으로 보기엔 드세고 강해보여도 수련받으며 층층시하에서 교수와 선배들
수발들다 보니 의외로 가정안에서 순종적인편이다.
윗분..
인턴땐 월급 320 정도 받았어요 성과급 있는 달엔 800..
레지땐 두배 정도라고 생각하심... 몇년전이에요.
아 세금 제하고 받는 금액이요
인턴과 레지던트 월급은 두배 차이가 아니고, 거의 비슷합니다, 호봉 차이 정도?
인턴, 레지던트 월급은 대학병원마다 다르지만 세전 연 3천 ~ 5천5백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레지던트 마치고 군의관일때 연봉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덧붙여 설명드리면,
삼성서울병원이나 아산병원은 세전 연봉 5천5백 정도이며,
대학병원이 아닌 전공의 교육을 할수 있는 지방 중소병원은 3천부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