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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가 없는 시위..(교대)

^^ 조회수 : 6,434
작성일 : 2017-08-04 22:29:56

올해 초등임용TO가 줄었다며

작년대비 1/8인가...

경쟁률이 8:1이 되었다고 인가 (정확하지 않네요. 죄송 ;;)

서울교대생, 이대초교과생?들이 시위하잖아요??

근데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졸업명수대로 TO를 갖다 바치라니..

말인지 방구인지 싶더라구요....

신생아수가 줄고, 선배들이 임용이 밀리고 이런저런 상황에 따라 TO는 당연히 바뀌는 건데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상황아닌가요???

그럼 본인이 임용고시를 빡시게 준비하던지... 재수 삼수 할 각오로 열심히 하던지

지방에는 또 오히려 자리가 부족하다고 하더라구요

지방으로 가던지...

도대체 저 시위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국민이 있나요???

(교대생및 가족들 빼구요....)

제가 볼땐 말도안되는 시위인데... 뉴스가 빵빵 뜨더라구요

반응도 핫하고...

서울교대 입결 높았던건 알겠는데...

높은 점수로 교대선택한것은 개인의 선택인데... 그것하나가지고 60세까지 정년보장, 연금빵빵한, 공무원 

무조건 시켜내라니요...;;;;;

TO줄면 주는대로 경쟁해서 임용합격 (=공무원시험합격) 해야죠

사범대는 이미 경쟁률 엄청난걸로 알고있는데 그들은 시위같은거 안하던데...

정말 공부만 잘하는 우물안 개구리도 이런 개구리가 없다는 생각밖에는...;;;;

그들의 특권의식이 이정도구나... 정말 놀랐습니다......

진짜 선생님이 될 자격이 있나 싶을 정도로요

차라리 입결확 떨어져서 진짜 초등교육이 하고싶은 사람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게

장기적으로 더 나을듯 보이네요... 그러려면 지금 그들의 특권의식을 만든 여러 혜택이 사라져야 겠네요

아무튼 저 말도 안되는 시위를 하고 이슈가 되는게 어이가 없어서요...

저 교대생들의 말을 들어줄 필요, 의미, 등등이 있나요???

의사들 파업하는것도 아니고, 사법고시존치같은것도 아니고... (토론, 논쟁 거리가 되는)

진짜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징징거림인지....;;;


교대생들쪽 합당한 명분을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인터넷 뉴스도 비난 일색이라서..

나름 엘리트? 시고 본인들도 특권의식 있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군인데...

시험한방이면 그 직업군이 될 예비집단에서

어떻게 저런 시위를 할 수 있나 이해가 잘 안되어서요...

쪽팔림?같은 감정이 드는건 왜일까요. 전혀 상관도 없는데..

진짜 궁금한것도 있어요. 제가 모르는 사실이 있는지...

날선 댓글 싫어요...

감사합니다.

IP : 119.201.xxx.3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4 10:32 PM (125.129.xxx.107)

    수도권에는 수요가 없다는데, 지방으로 가면 되지 정말 웃겨요.

  • 2. 내로남불
    '17.8.4 10:33 PM (223.62.xxx.141)

    날선 글 써놓고 날선 댓글 쓰지말라는 건 뭔가요.

  • 3. ..
    '17.8.4 10:37 PM (121.129.xxx.159) - 삭제된댓글

    냅두세요
    평생 철밥통일거라 착각했나보죠.

  • 4.
    '17.8.4 10:38 PM (223.62.xxx.60)

    서울대생들이 다 서울근무 하는 것도 아니고 요새 스카이 나와도 취직하기 빡빡한데 집단 이기주의 극치네요. 무슨 교대생 숫자대로 to를 정하라니 조폭도 아니고 완전 개쓰레기 마인드.

  • 5. ???
    '17.8.4 10:39 PM (36.39.xxx.243)

    이해 가는데요? 자격요건 안되는 비정규직 다 정규직화한다고 하고 티오가 반토막도 아니고 갑자기 예측불가능할 정도로 줄어서 나오는데 알았어요 해야맘 하나요????

    ㅡㅡ 참 희한한 잣대에요. 실력행사로 자리 얻으려는 사람들에게는 후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 자리 잡으려는 사람들은 욕하고 공격하고 . 전자에만 감정 이입이 되는 모양이에요????

  • 6. 온국민에게
    '17.8.4 10:40 PM (114.204.xxx.4) - 삭제된댓글

    욕 먹을 것 같아요.

  • 7. 좀 어리다고
    '17.8.4 10:40 PM (125.178.xxx.203)

    학생이 있으면 어디든 가야한다는
    그런 마인드는 우째 없을까...
    사관학교 나온 사람들 전방 근무 싫다고 데모하는 격

  • 8. ...
    '17.8.4 10:41 PM (222.97.xxx.6)

    사고방식이
    저러니
    선생자격이 ㅡ ㅡ
    지방학생은 학생도 아닌 저런 의식이

  • 9. ......
    '17.8.4 10:41 PM (39.7.xxx.231) - 삭제된댓글

    실력행사로 자리 얻으려는 사람들에게는 후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 자리 잡으려는 사람들은 욕하고 공격하고 . 전자에만 감정 이입이 되는 모양이에요????
    22222222

  • 10. ^^
    '17.8.4 10:44 PM (119.201.xxx.30)

    실력행사로 자리 얻으려는 사람들이 누구죠?? 잘 이해가 안되어서....
    저도 학교비정규직 정규화는 반대예요.
    그럼 그걸 반대하는 시위를 해야지
    자기들 정원만큼 TO만들라뇨. 저는 양아치 짓이라고 생각밖에는 안들어서....

  • 11. 231
    '17.8.4 10:44 PM (121.129.xxx.159) - 삭제된댓글

    실력행사로 자리 얻으려는 사람들에게는 후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 자리 잡으려는 사람들은 욕하고 공격하고 . 전자에만 감정 이입이 되는 모양이에요????
    뭔 개소리..

    학생따라 선생이 가는거죠.

  • 12. 황당
    '17.8.4 10:46 P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전국 교대 경쟁률 1.4대1이고 지방은 미달 사태가 나는데 서울교대생 입학숫자를 TO에 보장하라는건
    뭔 주장인지.....
    시험 붙을 자신이 없으면 지방에 가서 치면 될일인데;;
    왜 교대만 예외인가요.
    로스쿨도 변호사시험 절반은 떨어지고
    같은 특수목적대학인 사범대는 더 최악의 상황인데도
    묵묵히 감내하고 있고
    서울대 나와도 요새 9급 공무원치는 마당에
    취직 자리가 없는것도 아니고 지방가기 싫으니 학생수 없는건 모르겠고 서울 교사자리를 꼭 내놓으라는거잖아요...
    올해 또 늘려주면 그 피해는 또 후배들이 받는거 아니가요?
    지금 서울교대 입학할 고딩들은 또 뭔죄래요.
    폭탄돌리기 같네요.

  • 13. --
    '17.8.4 10:46 PM (114.204.xxx.4)

    일단 이대 초등교육과하고 교원대 초등교육과 없애고
    교원들의 임용고시 응시를 법으로 막기..
    이런 제도적 보완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서울사대도 예전에는 무조건 교사 됐었는데 지금은 임용고시 똑같이 치잖아요.
    교대로 그렇게 되겠죠.

  • 14. ...
    '17.8.4 10:49 PM (115.140.xxx.195)

    비정규직 문제와 이번 TO 줄인 것과는 상관 없어요.
    현재 임용대기자가 3800 여명, 서울은 1000 여명이라고 하잖아요.
    근데 대기자들이 3년 동안 발령 못받으면 임용 취소된다고 합니다. 1년에 현장으로 보낼 수 있는 인원은 최대 400 여명 정도인가..그렇다고 하고요.
    그럼 올해 수백명 뽑으면 그 사람들은 3년 내 발령 못받을 가능성이 높잖아요;;;

  • 15. ^^
    '17.8.4 10:49 PM (119.201.xxx.30)

    당연히 자기도 교대선배들이 누리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줄 알고 다른것 포기하고 왔겠죠
    갑자기 자기 학번에 TO줄면 허탈한 맘, 억울한맘 생길수 있을것같아요
    근데 시위라뇨...교대입학하면 내가 누렸어야 할 것을 뺏긴 사람처럼. 마치 남에게 돈맡겨논거마냥 .
    당연한듯 내노라 하는게 특권의식이라는거죠.. 자기들 판단 miss인걸 모르고..

  • 16. ...
    '17.8.4 10:55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114 203님은 뭔소리를 하는건지 참
    사대나 교대나 다 시험보구 교사되는건데 뭘 없애고 말고인가요?
    임용고시 없애고 뭘한다는건지 말이 되는소리나좀하세요
    빽으로 들어가서 성실하게 공부한애들 자리달라고 떼쓰는 파렴치범들이나 욕하세요 들..

  • 17.
    '17.8.4 10:59 PM (218.152.xxx.177)

    요즘 집단 이기주의 시위가 많은 것같아요. 그냥 떼쓰면 될 것같아서 그럴까요?

  • 18. 이참에
    '17.8.4 11:00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비정규직 계약직 교사들 싹 정리하고 임용하면 되겠네요.. 그게 맞는거지

  • 19. 비정규직 계약직은요
    '17.8.4 11:05 PM (114.204.xxx.4)

    육아휴직 등으로 잠시 자리 비운 교사 자리에 들어야 있는 거예요. 어차피 기한제예요.
    교직이 다른 직종이랑 달리 3년 정도 휴직이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그 공백을 기간제 교사가 메우는 거고 원래 주인 돌아오면 나가야 해요.
    그런데에 정규 교사가 임용될 수가 없잖아요.

  • 20. 2222
    '17.8.4 11:05 PM (121.150.xxx.131)

    학교에 벼라별강사가 다있고 중고등은 기간제가 1/3씩은 되고..교대생들 배부른투쟁인건 저도 동감하지만..학교에 최소자격 (임고)도 못통과한 사람들이 너무많아요..

  • 21. ddddd
    '17.8.4 11:09 PM (121.160.xxx.150)

    난 쟤들이 순수하게 시위한다고 안 봐요, 시위 자체도 안 순수하지만
    어딘가에서 바람 잔뜩 넣어서 저러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3, 4년 전쯤 to 확 늘이면서 교대생들은 알고 있었어요,
    자기 뒷 학번으로 폭탄 넘기고 있다는 거.
    출산율이 떨어지네, 결혼 안하네 하면서 사회에선 일찌감치 상식으로 돌던 걸
    소위 sky 포기하고 교대간 똑똑한 애들은 왜 몰랐쓰까?

  • 22. ...
    '17.8.4 11:14 PM (1.233.xxx.6)

    교대는 초등교사 되는거 아님 할수 있는게 없는 특수목적대에요 이번에 서울교대 졸업생만 300인가요? 500인가요? 근데 서울교사 to가 100명이라죠? 그랬음 애초에 4년전 그렇게 많이 뽑음 안되었다는거죠 물론 교대입학이 교사 임용을 말하는건 아니지만 쟤네는 초등교사 되려고 간거니 재수 삼수해도 초등교사 되어야 하는데...그러니 수급조절 안하고 무조건 뽑았다 행정실패다 하는거죠 그리고 기간제 스포츠강사 영어전문강사 정규직화도 영향 있죠

  • 23. 그냥
    '17.8.4 11:21 PM (180.69.xxx.213)

    원글님 참 옳은 지적하셨습니다, 깊이 공감하네요.
    현재 임용합격해서 임용이 정체되어 있는 사람들도 기간제로 들어가서 현직들과 동일임금 받으며
    많이들 일 하고 있을 겁니다. 타 직종 아니 증등과는 천지차이로 좋아요.
    교대가 특목대라지만 임용시험을 치루고 합격해야만 임용이 되는거죠.
    그건 이미 80 년대 중반부터 바뀐 규정이구요, 특목대인데 왜 임용 안해주냐?
    이건 완전 생떼쓰기죠. 엄하게 대해야 합니다.

  • 24. 그럼 사범대는
    '17.8.4 11:23 PM (121.132.xxx.225)

    뭐 할거 엄청 많나요?

  • 25. 레드애플
    '17.8.4 11:31 PM (1.248.xxx.46) - 삭제된댓글

    확실히 알고 쓰는건가요?
    졸업하면 졸업하는대로 자리 내놓아라가 맞냐고요
    지금까지 임용통과해도 적체된 인원이 몇천명이래요
    지방으로 가라?지방은 티오가 널널하답니까?

  • 26. ........
    '17.8.4 11:3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교사가 지역 동네 가려가며 일하려는거에요?
    교사가 뭐 하는 사람인 줄 모르나 봐요.

  • 27. ^^
    '17.8.4 11:33 PM (119.201.xxx.30)

    바람넣는건 누구죠?
    선배들 정체된걸 모를리도 없고
    여론이 나쁠걸 모를리도 없는데

    그리고 오해하시는분 계실까봐
    목적대 아니랍니다
    사대와 같은 급이라네요. 법적으로..
    고로 목적대 타령도 허위사실.
    사대생들 살길 잘만 찾아갑니다..

  • 28. 그냥
    '17.8.4 11:34 PM (180.69.xxx.213)

    교사는 국가직 공무원입니다, 즉 전국 어디서나 근무해야 한다는거죠.
    교대는 위치한곳이 서울 이나 각 지방 도시에 있는거지 교사 신분은 국가직이죠.

  • 29. 레드애플
    '17.8.4 11:35 PM (1.248.xxx.46) - 삭제된댓글

    어느 지방은 강사들 정규직화 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는데
    지방으로 가라니요
    지방도 마찬가지라는 얘기죠
    서울만 문제가 아니라요

  • 30. 됐네요
    '17.8.4 11:38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성폭행여교사 그런 곳이 천지로 널렸데요.
    그 사람들 말 들어주고 문고리 바꾸는거라도 관심 있었나요.
    그런데 가라는 말 쉽게 나와요?
    제발 코끼리 꼬리 만지고 뱀같아서 독있다
    그만합시다.
    좀 국민들끼리 편 가르지말고
    얘기도 들어줘보고 판단합시다.

    난 무조건 운이 없고 저것들은 뭐야
    좀 그만요~~~~~~~~

  • 31. 요몇일
    '17.8.5 12:18 AM (125.130.xxx.104)

    교대관련글이나 댓글이 너무 날이 서있네요
    매해 수급조절해서 신입생을 뽑았다고 해서 믿고 있는데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될판인데 안놀라겠어요?
    너무 급해 방법이나 시기가 적당하지못해 그렇지
    저쪽애기도 좀 들어봐서 고쳐나가야한다고 봐요

  • 32. ..
    '17.8.5 12:19 AM (180.224.xxx.155)

    그리 소원이라는데 to주고 임용이 3년내 되든말든 하면 되죠 뭐..박ㄹ혜때처럼요
    원인 알면서 저리 떼 쓰니 공감을 못 받는거예요

  • 33. 이번 사태는
    '17.8.5 12:19 AM (119.194.xxx.144)

    교육부의 잘못이 큰거같아요
    교대는 원래 교원수급을 탄력적으로 조절해가며 교대입학정원을
    정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 당연히 임용고시 통과하면 바로 발령받았고요. 그런데 학령인구 줄면서 교사수급이 줄어든다 어쩐다해도 이건 다 예상했던 결과인데 이건 말이 안되는 오리발이구요
    잘못이 있다면 이전 정부에서 필요한 수보다 훨씬 많은 교사들을
    임용하면서 벌어진 일이래요. 교대생들의 멘붕도 이해할만하죠
    교육부의 행정의 피해자니까요

  • 34. ....
    '17.8.5 12:28 AM (175.193.xxx.66)

    교대는 교사 안하면 진짜 고졸 취급이예요... 학위가 무쓸모예요. 그리고 각 지방 할당이라서 원래 자기가 나온 교대에서 임고 보는 건데 지금 와서 뒤집으니까 그렇죠.

    교육계를 잘 몰라서 이렇게 욕 먹은 것 같은데... 사실 제가 교대생이면 이게 너무 억울 할 것 같아요.

    82쿡 엄마들도 생각해 보세요. 교대 나와서 교사 인하면 뭘 하나요? 교대 출신 학원 강사하면 그 학원에 보낼거예요?

  • 35. ....
    '17.8.5 12:30 AM (175.193.xxx.66)

    특목대가 중요란 게 아니라 교대 나오면 학위가 무쓸모에 고졸 취급이라 이러는 거예요. 보통 사대나오면 중고등 학원 선생이라도 하지 초등이라...

  • 36. 한여름밤의꿈
    '17.8.5 12:34 AM (121.148.xxx.127)

    더구나 그게 지난 정부의 정책을 탓해야지... 이제 출범한지 2개월 지난 이번 정부 정책 실패를 말하네요. 서울 교대생들 실망입니다.

  • 37. fffff
    '17.8.5 12:45 AM (121.160.xxx.150)

    아따, 지방에 사는 여자들 죄다 싸잡아 모욕 하나요?
    그래서 우린 성폭행 당할까 무서우니
    지방 미달 지역은 남학우, 남자선배들이 지원 좀 해서 우리 시위 욕 안 먹게 해달라는 거에요?
    여교사는 결혼시장에서 잘 팔리고 선호직장이면서
    남교사는 왠지 남자 교사는 찌질해 보이지 않아요? 이런 취급인데
    약자 배려해서 남교사가 서울에 있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ktx 뚫려 있고 치안 높은 대도시에도 지방이라 안 간다 뻐팅기는 거 눈치코치 있음 압니다.

  • 38. ^^
    '17.8.5 1:21 AM (119.201.xxx.30)

    코끼리 꼬리 만지고 뱀같아서 독있다??? 자꾸 뭔 뜬구름 잡는 소리래요
    난 무조건 운 없고 저것들은 뭐야.. 이렇게 이야기 한적 없구요
    전 머리나빠서 이해가 안되니 직접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아님 직접적으론 반박할 말이 없나요??

    성폭행 여교사 사건 관심 많았어요
    천지에 널렸다니 의외긴 하지만
    공무원이잖아요. 공무원으로써 혜택은 다 누리고 그런 오지에도 누군가는 가야죠
    공무원으로써의 의무도 다 하시길요. 그리고 요구할거 요구하세요

    교육부 행정 잘못했죠. 그럼 그사람이 책임을 지든가 해야지 옷을 벗든가 등등
    왜 자기들 TO를 달라고 하냐고요 교사당 학생수를 줄이라고요??
    그게 쉽나요. 장기적으로 예산짜고 해야되는걸
    어차피 교육의 질엔 관심없잖아요. 기승전 TO, 기승전 내철밥통 못잃어. 이거아닌가요


    왜 여론이 안좋은지 제발 생각해보고
    시위를 그만하고 쪽팔리는 일을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똑똑하신 분들이니까

    그리고 고졸취급이예요.. 그럼 고졸취급 당하세요..중고등 선생말고 딴거 하세요
    진짜 한심하네요. 우물안 개구리 그 자체
    그동안 얼마나 꿀빨며 우쭈쭈 당했는지.. 알만하네요
    당신보다 공부 훨 잘했던 의대 법대간 사람들도요
    국가한테 내 직업 보장하라고 안합니다...

  • 39. ....
    '17.8.5 1:32 AM (175.193.xxx.66)

    근데 원글님은 왜 이렇게 화가 나셨나요? 제가 고졸취급 당한다 썼던 댓글이예요. 교육대학 나온 친구들은 교사가 안 되었을 경우에 다른 진로가 거의 없고, 학위를 인정 받지 못한다고 쓴 내용입니다.

    물론, 초등 교원 자격증이 있지만 중/고등처럼 사립학교가 많지도 않으니 방법이 없어요. 저는 교대 출신도 사대 출신도 아닌 그냥 공대 출신 아줌마인데요. 그동안 꿀 빨고 우쭈쭈 당한 건 아닌 것 같아요.

  • 40. ^^
    '17.8.5 1:42 AM (119.201.xxx.30)

    별로 화난건 아니예요
    다른진로가 거의 없었던 건 지금까지 거의 다 임용이 되어서 그런거구요
    이제 다른 진로가 생기겠죠
    세상에 대학에서 전공한대로 직업 못가지는 사람 정말 많아요
    그러니까 상.황.이 바뀌었는데 그걸 인정 못하는게 특권의식이라는거예요
    수능 잘봤다고 . 사대보다 수능점수 높다고. 사범대생들은 묵묵히 감내하는걸 시위까지 하니까요..
    사범대도 옛날엔 다 교사되었다면서요
    사회가 변한다구요...

    그리고 꿀빨고 우쭈쭈 당한게 아니란 말은.. 동의 할 수 없네요 ..ㅋ

  • 41. . . .
    '17.8.5 1:58 AM (223.62.xxx.91)

    저런 애들 선생 될 자격 없어요

  • 42. 교사계급
    '17.8.5 3:29 A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가만있었네요. 더 웃긴건 연수가서 초등교사들 함부로 자랑하고 떠들고 다니지 말라고 교육도 단단히 시키거든요. 사람들이 싫어하면 자기네 혜택 줄어든다고. 웃기죠. 피터지게 무한 경쟁한 중등교사도 무시하는게 초등교사들이라고, 이 철밥통 다 까서 무한경쟁해야되요. 교육대학도 사범대와 통합해서 정당하게 교사되시길. 지금껏 자기 이익만 쫓으면서 이젠 부끄러움까지 다 내다버렸네. 정말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초등교사들 진짜 교사자격이나 있는지.

  • 43. dd
    '17.8.5 8:44 AM (1.245.xxx.49)

    이번에 상담교사 영향교사 엄청나게 많이 뽑는데
    예산은 한정되고 비교과교사 뽑는데 예산 다 들어가
    정작 교과교사 티오 왕창 줄여 그런다던데요
    영양교사단체에서 이번에 문재인대통령 만들기에 적극협조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방명록에
    영양교사 정규직화 꼭 이루겠습니다 라고
    약속해서
    그 약속 지키느라 교과교사 대폭 축소하고 영양교사 상담교사 왕창 뽑고

  • 44. 중등 심각하네요
    '17.8.5 8:45 AM (222.104.xxx.145)

    중등은 경북 국1영0수0이고 울산은 국영수 합해서 0이라네요. 잘못된정보인줄 알았는데 맞아요.

  • 45. ㅎㅎ
    '17.8.5 8:56 AM (175.212.xxx.213)

    입결 좋은 대학 간걸로 보상 받으려는 구시대적인 갑질이죠. 저런 선민의식으로 무슨 선생님이 된다도ㅉㅉ

  • 46. ㅎㅎㅎㅎㅎ
    '17.8.5 12:49 PM (121.160.xxx.150) - 삭제된댓글

    히이고~
    무슨 단체에서 누구 밀어준다는 게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는 건 줄 아세요?
    고작 영양사 단체에서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 협조를 했다는 게 구체적으로 뭔데요?
    나도 한국노총에서 일 합니다, 노동단체로선 대한민국 최대 규모에요
    우린 각 산하 조직에서 여론조사했어요.
    여론조사 했더니 얘가 1등이더라. 공문 온 게 다에요.
    개개인에 대한 압력도 전도도 세뇌도 없어요. 1대 1로 만나가면서 제발 얘 뽑으세요
    시간, 돈 투자하고 다니는 게 아니에요.

    암튼 특히 교대는 여자애들 우르르 몰려다니는 여학생 교실이
    학교나 대학으로 바뀌고 배우는 것도 죄다 초딩 상대 교육이라
    뭣도 모르는 여전히 고딩 마인드의 애들이 교사되는 꼴 같아요.
    여자애들 마음은 잘 알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더 상처도 잘 줄 듯 하고
    남자애들에 대해선 별로 관심도 없고 배려도 못 떠올리고
    남자 모델이 필요한 성역할에서 전혀 교사 역할을 못 할 듯 합니다.
    공교육의 부재는 초등학교 교사의 성비 불균형이 큰 원인 중 하나라고 개인적으로 확신합니다.

  • 47. ㅇㅇㅇㅇㅇㅇ
    '17.8.5 12:49 PM (121.160.xxx.150)

    하이고~
    무슨 단체에서 누구 밀어준다는 게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는 건 줄 아세요?
    고작 영양사 단체에서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 협조를 했다는 게 구체적으로 뭔데요?
    나도 한국노총에서 일 합니다, 노동단체로선 대한민국 최대 규모에요
    우린 각 산하 조직에서 여론조사했어요.
    여론조사 했더니 얘가 1등이더라. 공문 온 게 다에요.
    개개인에 대한 압력도 전도도 세뇌도 없어요. 1대 1로 만나가면서 제발 얘 뽑으세요
    시간, 돈 투자하고 다니는 게 아니에요.

    암튼 특히 교대는 여자애들 우르르 몰려다니는 여학생 교실이
    학교만 대학으로 바뀌고 배우는 것도 죄다 초딩 상대 교육이라
    뭣도 모르는 여전히 고딩 마인드의 애들이 교사되는 꼴 같아요.
    여자애들 마음은 잘 알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더 상처도 잘 줄 듯 하고
    남자애들에 대해선 별로 관심도 없고 배려도 못 떠올리고
    남자 모델이 필요한 성역할에서 전혀 교사 역할을 못 할 듯 합니다.
    공교육의 부재는 초등학교 교사의 성비 불균형이 큰 원인 중 하나라고 개인적으로 확신합니다.

  • 48. ...
    '17.8.7 1:22 A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윗댓글 근거없이 여자 쳠하하는 사고방식 꼭 고쳐야 할 적폐입니다. 수치가 뭔지 꼭 배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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