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이사 등등으로 스트레스 만빵

스트레스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7-08-04 21:58:47

만기 다 됐는데 집보러 오는 사람도 없고

집주인은 향후 석달동안은 돈 내줄 의무없다고 큰소리 빵빵에

부동산 복비까지 거론하는 상황에

이사갈 집은 대출 잔뜩받아 이사가야하는데 잔금도 우리돈으로 이자 물며 가야하고

정말 스트레스 만빵이네요

방학내내 집안꼴은 이사가기 직전으로 대기 상태라

폭탄 떨어진 집처럼 지저분..

아이들 진학 앞두고 방학동안 어느정도 방향도 잡고 차분히 일도 해야하는데

이건 맨날 집 옮기고 돈빼고 하는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 쌓이는데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 전세 찾는 사람들도 뜸한지

부동산도 연락도 없구요


이사 갈 집도 이사일이 박두해서 미리 하자 부분도 잘 살펴야하는데

해당 부동산도 연락이 없고..

도대체 신경쓸일만 천지로 쌓여있고

병원한 번 갈 시간이 안나네요


괜히 불안하고.. 이런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 없겠죠? ㅠㅠㅠ

IP : 219.255.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이
    '17.8.4 10:11 PM (218.49.xxx.118)

    만기때 돌려주는게 의무인데 집주인이 미쳤네요

  • 2. 붙박이
    '17.8.4 10:13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그런 스트레스 못견뎌서
    싸더라도 내 집에 정착했었어요.

  • 3. ...
    '17.8.4 10:16 PM (125.186.xxx.152)

    만기 3달 남았는데 미리 이사가는 상황인거 같은데요???

  • 4. 그냥이
    '17.8.4 10:17 PM (218.49.xxx.118)

    저도 만기 얼마안남았는데 보러 오는 사람도 없고 집주인은 세입자 구할때까지 돌려줄 생각이 없다해서 스트레스 만땅이에요 9월 9일 만기인데 9월말까지 돈 돌려달라고하니 최대한 노력해보겠단 소리나하네요. 상ㅎ항봐서 8월말쯤에 내용증명 보낼려고요

  • 5. 원글
    '17.8.4 10:31 PM (219.255.xxx.30)

    자동연장되어 살다가 이번에 나간다고 통보했는데 분명히 한달 전에
    일보는 사무장통해 전했는데 한달 전 미리 말 안했다는 거죠
    어쨌건 석달 동안 안에 세입자 들어오길 기다리라는 말인거 같은데
    이럴경우 복비는 당연 집주인 몫 아닌가요? 복비까지 저희더러 알아서 하라는 식이어서
    엄청 싸웠네요. 기분 진짜 언잖고 뭐 이런 경우가...

  • 6. 원글
    '17.8.4 10:32 PM (219.255.xxx.30)

    그 외에도 새로 들어가는 집에도 이사일 빨리 잡혀 있어서
    돈 문제와 집 내부 살펴보는 문제 등등..

    스트레스땜에 미치겠어요 ㅠ

  • 7. ….
    '17.8.4 11:41 PM (218.39.xxx.86)

    전세가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더군요. 저희도 미친 주인놈이 날짜 안 맞춰주는 바람에 보관이사하고 이사비 두배나 내고, 정말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았어요. 님도 우선 아이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가급적 아이들 짐이라도 버릴거 버리고 날잡아 애들 책 등만이라도 정리해 보세요. 집안이 어수선하면 애들도 공부고 뭐고 손을 잠시 놓을 것도 같아 걱정이예요.

  • 8. 나갈집 먼저계약
    '17.8.5 1:25 AM (125.131.xxx.177)

    한 상황이라~
    기일맞추어 저두 전세주구 그 돈 받아 저두 전세잔금치뤄야하는데~

    집은보는데 글쎄 계약이 쉽지않네요~
    집보여주는것두 진짜 이 더위에 일인거같아요~ ㅠㅠ

    개학함 보러오는 사람있을까여?
    걱정이에요~
    신경써서 혓바들이 다 돋았어여~ ㅠㅠ

  • 9. ㅇㅇ
    '17.8.6 9:33 AM (211.36.xxx.104)

    근데 전세는 보통 이사예정일 두세 달 전부터 집보러 다니는게 일반적이라
    갑자기 한 달전에 통보하면 일이 진행되기 힘들어요.
    한 달 뒤에 이사 예정인 사람들은 한참 전에 이미 계약 끝냈고.
    지금 집 보러 다니는 사람들은 두 세달 있다가 이사할 사람들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358 매장 창업시 셀프인테리어에대해 어찌생각하시나요 핫초콩 2017/12/10 494
756357 홈쇼핑 손질문어 사보신분 계세요? 2 ... 2017/12/10 1,563
756356 영화 라푼젤 원제목 의미는 뭘까요? 6 ... 2017/12/10 2,375
756355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1 신기해 2017/12/10 957
756354 남편과제주1박이요 5 88 2017/12/10 1,562
756353 남편복.시댁복 4 5869 2017/12/10 3,629
756352 뒷북)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5 .. 2017/12/10 2,688
756351 이 시대 탑 클래스 여배우 한 명을 꼽으라면 누구 꼽으시겠나요?.. 45 스타 2017/12/10 5,845
756350 월드비전이나 이런 광고 보면 직접 결연하고 싶어요 7 2017/12/10 1,284
756349 고1되는 아들, 고생(세상경험)좀 경험해보게 하고싶어요 37 아들키우기힘.. 2017/12/10 4,215
756348 이사! 인천으로 가야하나 부산으로 가야하나 26 단아함 2017/12/10 3,723
756347 이런 칼을 어찌 검색할까요? 3 찾아요 2017/12/10 919
756346 진정 똥손인가봐요... 7 맹랑 2017/12/10 2,816
756345 사올만한 뭐가 있을까요~ 간식or~~ 20 일본 2017/12/10 4,714
756344 이번주 그알... 2 ..... 2017/12/10 1,405
756343 창틀 닦았어요 1 .... 2017/12/10 1,022
756342 슬기로운감빵 유대위...원래 연기 잘하는 사람인가요?? 12 ㅡㅡ 2017/12/10 3,830
756341 좋은 마스크팩 추천할게요. 6 ㅜㅜ 2017/12/10 4,292
756340 김장 맛있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11 ... 2017/12/10 3,075
756339 아이둘을 키우는동안 15 2017/12/10 4,496
756338 사적인거 묻는 사람들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9 ..... 2017/12/10 4,673
756337 층간소음 주인댁에 말할까요? 16 ㅡㅡ 2017/12/10 3,044
756336 예전에.장터에서 장갑 파시던 분이요 2 2017/12/10 1,222
756335 미국에서 연봉 30만달러면 고소득인가요? 6 ... 2017/12/10 2,475
756334 성경공부 시작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6 성경 2017/12/10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