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다 됐는데 집보러 오는 사람도 없고
집주인은 향후 석달동안은 돈 내줄 의무없다고 큰소리 빵빵에
부동산 복비까지 거론하는 상황에
이사갈 집은 대출 잔뜩받아 이사가야하는데 잔금도 우리돈으로 이자 물며 가야하고
정말 스트레스 만빵이네요
방학내내 집안꼴은 이사가기 직전으로 대기 상태라
폭탄 떨어진 집처럼 지저분..
아이들 진학 앞두고 방학동안 어느정도 방향도 잡고 차분히 일도 해야하는데
이건 맨날 집 옮기고 돈빼고 하는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 쌓이는데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 전세 찾는 사람들도 뜸한지
부동산도 연락도 없구요
이사 갈 집도 이사일이 박두해서 미리 하자 부분도 잘 살펴야하는데
해당 부동산도 연락이 없고..
도대체 신경쓸일만 천지로 쌓여있고
병원한 번 갈 시간이 안나네요
괜히 불안하고.. 이런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 없겠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