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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아내는 누구인가? 궁금한 이야기... 무섭네요

무섭다 조회수 : 9,791
작성일 : 2017-08-04 21:46:25
궁금한 이야기에

어떤 평범한 여자가 애 둘 낳고 7년을 살면서도
남편 모르게 돈 사고를 여기저기 쳐 놓고
수습 못하니 자살했네요...

결혼할 때 모신 부모님도 가짜
직장도 가짜
집도 고급아파트인데 알고보니 월세 600

저렇게 완벽하게 살기도 힘드네요.
IP : 125.141.xxx.2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8.4 9:47 PM (27.1.xxx.155)

    보고있는데 진짜 작정하고 사기치려면 당해낼 재간이 없을거 같아요.

  • 2. 어떻게
    '17.8.4 9:48 PM (125.141.xxx.235)

    자식 둘이나 낳고도 저렇게 속이고 살다니..

    남편이 아내가 돈을 척척 내니
    그냥 믿고 그럴려니 했나봐요.
    그래도 정말 너무하네요.

  • 3. ...
    '17.8.4 9:48 PM (39.121.xxx.103)

    화차 생각나네요...

  • 4. 아이들
    '17.8.4 9:51 PM (121.129.xxx.232) - 삭제된댓글

    은 무슨죄인가요;;;

  • 5. 올리브
    '17.8.4 9:54 PM (223.62.xxx.73)

    7년씩이나
    오래 끌었네

  • 6. ...
    '17.8.4 9:54 PM (39.121.xxx.103)

    근데..저렇게 가짜 인생 사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이런 프로에서 본것만 해도..

  • 7. hippos
    '17.8.4 9:57 PM (219.240.xxx.218)

    집은판교더라구요

  • 8. ㅇㅇ
    '17.8.4 10:01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기사 났었던거 같은디

    저련 사람들 가끔 있네요

  • 9. ㅠㅠㅠ
    '17.8.4 10:03 PM (124.50.xxx.3)

    정말 궁금하네요
    왜?
    그랬는지...

  • 10. 00
    '17.8.4 10:12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올해 최고의 공포였어요
    애들은 어째요 엄마가 자살로 죽은것도 힘든데
    모든 삶이 가짜였다니...

  • 11.
    '17.8.4 10:31 PM (1.226.xxx.6)

    이번엔 자살했다구요?
    잊어먹을만하면 등장하는 저런 사람들 진짜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네요

  • 12. ...
    '17.8.4 10:33 PM (118.176.xxx.202)

    저런 사람들 의외로 많은가봐요

    오늘 나온 여자말고
    비슷한 스토리 방송에 많이 나왔잖아요
    국정원 직원 사칭한 여자도 유명하고요

  • 13. 무섭다
    '17.8.4 10:39 PM (112.170.xxx.103)

    영화 화차 확장판인거 같아요.
    영화속에서는 결혼하려다가 은행문제가 생겨 잠적해버렸지만.

  • 14. 저도 봤어요ㅠ
    '17.8.4 10:42 PM (110.12.xxx.88)

    보고나서 멍해지더라는... 유서쓴거보세요 카톡보내듯이 하트에다 ㅠㅠ이런 눈물표시에다가.. 타인에게 깊은감정이 1도 없어서 그렇다네요 지 자식한테조차..
    세상에 완벽한 인간이 어딨다고 저런미친짓을 하는지

  • 15. ㄷㄴㄷ
    '17.8.4 10:55 PM (220.78.xxx.36)

    머에요?
    내용좀만 알려주심 안되요?
    월세 육백을 어찌 감당한건가요?
    남편은 머하는 사람인데 전혀 몰랐데요?

  • 16. 근데
    '17.8.4 11:00 PM (124.50.xxx.93)

    그여자한테 돈 투자한 사람들은 어찌되는건가요?

  • 17. 내용은
    '17.8.4 11:14 PM (110.12.xxx.88)

    10년산 부인이 어제도 사람불러다 놓고 파티해놓고 자살ㅠ
    알아보니 직장 결혼식때온부모님 다 가짜 여자 부모가 해줬다는 집 외제차 등등 다가짜 지인들한테 본인이 주택공사? 다닌다며
    집싸게 사게해주겠다 수십억 사기 등등
    남편은 부인죽고나서 사기친걸 암;;

  • 18.
    '17.8.4 11:18 PM (211.114.xxx.234)

    예전에도 저런사건 있었는데 이번엔 모든게 거짓인여자가자살을했네요 유서에 하트 모양으로해논거 소름돋고 무섭단생각이 ㄷㄷ

  • 19.
    '17.8.4 11:33 PM (183.98.xxx.147)

    하트 유서는 못봤는데 듣기에 4명한테 썼는데
    남편, 채무자 1명, 팬션주인. 그리고 또 한명이 누구에요?

  • 20. ㅇㅇ
    '17.8.5 12:09 AM (119.71.xxx.20)

    친한언니라고 한듯.

  • 21. ..
    '17.8.5 1:02 AM (182.222.xxx.219)

    펜션주인이랑 남편이랑 동격으로 생각한다는 정신과 의사 말에 소름이... ㄷㄷ
    그 빚은 남편이 갚아야 되는 걸까요? 월세야 내야겠지만...

  • 22. ,,,
    '17.8.5 11:28 AM (121.167.xxx.212)

    예전 판결 보면 생활비에 썼으면 남편이 같이 갚아야 하고 여자가 사치 하는데 썼으면 남편이
    변상 할 의무가 없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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